| <colbgcolor=#6ca3cc><colcolor=#ffffff> 겟 투 워크 Get To Wor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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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Isto Inc., Atrioc[1] |
| 유통 | Isto Inc.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Xbox Series X|S |
| ESD | Steam | Microsoft Store |
| 출시 | 2024년 12월 3일 |
| 장르 | 액션 플랫포머 |
| 엔진 | 유니티 |
| 한국어 지원 | 지원 |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 가격 | 14,500원 (스팀) |
| 상점 페이지 | |
1. 개요
가난하고 대머리인 당신, 일해라.
'You are poor and bald, Get to Work'
게임 로딩 화면 및 스팀 상점 페이지 소개문.
캐나다의 4인조 인디 개발팀 Isto Inc.가 만든 항아리류 게임. 양팔과 양다리[2]에 롤러블레이드를 달고서 미끄러지듯 올라가는 방식이다.'You are poor and bald, Get to Work'
게임 로딩 화면 및 스팀 상점 페이지 소개문.
익스트림 스포츠인 버기 롤링(Buggy Rollin)을 하는 롤러맨이라는 사람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다고 한다.
제목인 Get to Work는 말 그대로 '일해라.'라는 뜻이다.
2. 소개
| 소개 트레일러 |
이 이야기는 승진을 통한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의 삶에 대한 은유입니다.
겟 투 워크는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기업 세계를 정복하려는 한 젊은이의 고단하지만 보람 찬 경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팔과 발에 롤러블레이드가 달려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캐릭터, 빠르게 움직일 줄밖에 모르는 캐릭터를 조종하세요.
이야기의 내레이터인 CDawgVA[a] 코너 커훈이 정상에 도전하는 당신의 발길을 독려합니다.
거대한 틈, 경사로, 점프대, 그리고 당신을 쓰러뜨리려는 다른 교활한 장애물들을 헤쳐나가세요.
겟 투 워크는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기업 세계를 정복하려는 한 젊은이의 고단하지만 보람 찬 경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팔과 발에 롤러블레이드가 달려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캐릭터, 빠르게 움직일 줄밖에 모르는 캐릭터를 조종하세요.
이야기의 내레이터인 CDawgVA[a] 코너 커훈이 정상에 도전하는 당신의 발길을 독려합니다.
거대한 틈, 경사로, 점프대, 그리고 당신을 쓰러뜨리려는 다른 교활한 장애물들을 헤쳐나가세요.
기본적으로는 경사로와 커브로 이루어진 발판을 건너면서 위로 올라가는 게임이다. 점프를 플레이어가 임의로 할 수는 없고 가속하거나 발판을 잡아서 멈추기만 가능하다. 떨어지기 직전에 발판에 매달렸다가 반동으로 다시 발판에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후반 가면 발판이 점점 두꺼워져서 잡고 올라가기도 어려워진다.
이런 게임들이 다 그렇듯 실수하면 특정 세이브 지점으로 보내는 요소도 여전하지만 한편으로는 복구를 도와주는 장치도 섬세하게 설계되어 있고 익숙해진 게이머들이라면 이를 이용해 스피드런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 <rowcolor=#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colbgcolor=#6ca3cc><colcolor=#ffffff> Windows | ||
| 운영체제 | Windows 10/11 | Windows 10/11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8250u | Intel Core i5 10400 3.1 GHz or AMD Ryzen 5 2600x 3.1 GHz |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1650 or equivalent | NVIDIA GeForce RTX 2080 or equivalent |
| 저장 공간 | 5 GB 사용 가능 공간 | 5 GB 사용 가능 공간 |
4. 스테이지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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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 신청 (Applying For Jobs)
게임의 튜토리얼격 스테이지. 이름에서 드러나듯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자하는 과정이다.
기본적인 점프, 속도조절, 잡기 컨트롤 등에 대한 감을 익히는 스테이지다.
- 첫 면접 (Your First Interview)
주인공은 첫 면접을 보기 위해 길을 오르며, 여러번의 면접 끝에 입사 제안서를 받는다. 그러나 해당 직무는 충원되었다며 주인공은 내쫒기고 집으로 돌아온다.
새로운 기믹인 움직이는 발판이 등장한다. 타이밍을 맞춰 점프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스테이지다.
- 창고 연수생 (Warehouse Trainee)
주인공의 엄마는 삼촌을 통해 알선받았다며 주인공에게 창고 근무직을 추천해준다.
본격적인 첫 스테이지로, 공중 가속 컨트롤의 개념을 연습하는 스테이지다.
- 창고 근로자 (Warehouse Worker)
창고 근무 훈련을 마친 주인공은 분류 센터 직원이 된다. 산재손해배상 소송때문에 돈이 없어서 급여 인상 대신 피자 파티를 열어준다는 회사의 말에(...) 주인공은 급여 인상을 위해 관리자로서의 승진을 꿈꾼다. 그러나 대학 학위가 필요하다며 관리자직에서 거절당하고 만다.
앞의 3종 스테이지에서 연습했던 주행 기본기를 활용해야 하는 구간들이 나오며 새로운 기믹인 점프발판이 등장한다.
- 무급 인턴 (Unpaid Intern)
주인공은 승진할 다른 방법을 위해 무급 인턴십을 택한다. 수많은 커피 심부름 끝에 회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주인공은 전체 직원회의에서 사내 면접 후보로 선정된다.
창고 연수생에서 연습한 공중 가감속 컨트롤 응용 구간이 대부분이다. 면접 스테이지가 꽤 어렵게 설계되어 있는데 숏컷을 이용해 쉽게 스킵할 수 있다.
- 주니어 재무 분석가 (Junior Financial Analyst)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친 주인공은 결국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때부터 테드라는 인물이 왜 후보자인지 황당하다는 듯 언급되는데, 알고 보니 테드의 삼촌이 부사장이라서 능력이 부족함에도 정규직이 되었던 것. 많은 사내 회식과[4] 악수, 초과 근무를 거치며 일을 하던 주인공은 한 임원과 저녁 식사를 하는데 그 임원은 주인공을 마음에 들어 한다. 일을 잘해서가 아니라 같은 대머리라서.
거대한 톱니바퀴가 나오는 스테이지이다. 통을 잡으면 빨간 라인이 생기는데 타이밍을 맞춰 잡기키를 떼면 된다. 회식 스테이지를 통째로 스킵하는 숏컷이 존재한다. 다음 스테이지인 중간 관리자 면접까지 태초를 담당하는 스테이지이다.
- 중간 관리자 면접 (Middle Manager Interview)
사내에서 좋은 평판을 받은 주인공은 공석이 된 중간 관리자 자리에 도전한다.
이 스테이지에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구간에 '공짜 모자' 구간이 있으며, 모자를 먹으면 주인공이 DUNCE라고 적힌 꼬깔 모자[5]를 쓰는 대신 처음 시작하는 집까지 떨어진다.[6][7] 모자를 바로 주는 건 아니고 몇 개의 방을 지나가야 주는데다가 방문들은 이 게임의 다른 문들과는 달리 바로 열리지도 않고 모자를 먹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아주 정직하게 얘기해주는 나레이션을 다 들어야만 열리기 때문에 집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모를 수가 없다. 그런데 모자를 먹고 나서 종료한 뒤에 게임을 새로 로드하면 집이 아니라 중간 관리직 스테이지부터 시작하는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닿으면 튕겨나가는 빨간 통이 도배된 스테이지이다. 무급 인턴까지는 어찌어찌 넘어왔어도 이곳에서 막히기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이 매우 많다. 아래에 파란 유리들이 안전지대로 설치되어 있으나 삐끗하여 주니어 재무 분석가로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 루트의 난이도는 상당히 어렵지만 간단한 스킵 몇개를 구사하는 것만으로 빽빽한 빨간 통이 도배된 곳을 피해갈 수 있다. 스피드런 빌드까지 쓰면 20~30초 만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이다.
- 중간 관리직 (Middle Management)
결국 첫 승진을 따낸 주인공은 주니어 직원으로 구성된 팀, 큰 폭의 급여 인상, 전망 좋은 개인 사무실을 배정받는 등 대우받기 시작한다. 덧붙여 테드는 주인공에게 밀렸지만 다른 관리직 자리를 얻는다. 중간 관리자가 된 주인공은 고군분투하지만 회사에서는 당장의 사정이 좋지 않아 승진은 어렵다고 말한다. 이때 테드의 삼촌이 새로운 회사를 차리면서 기존 회사의 인력들을 빼가는데, 주인공도 그 대상자가 되어 남을지 떠날지 고민한다. 결국 주인공은 지금 다니는 회사가 다단계 사기를 벌인다는 사실을 눈치채고는 테드 삼촌의 회사로 이직한다.
주인공은 부서장에 도전한다. 부서장 투표에서 표를 얻기 위해 부사장 3명이 투자했지만 띄우기에 실패했고, 관리자 3명이 띄우려다가 해고당한 '도잉클러 포트폴리오'에 도전한다. 주인공은 그 포트폴리오를 띄우는 데 성공하여 이사회에서 두 표를 더 획득한다. 이후 투표일이 하루 남은 상황, 딱 표 하나가 모자른 주인공은 재무 담당 부사장의 아들이 유튜브에 푹 빠져 그 아이가 좋아하는 유튜버 'CDawgVA'[a]를 설득하여 생일 파티에 참가하게 하면 표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거금을 들여 그 유튜버를 초대한 주인공의 수는 대성공하고[9], 많은 표심을 주인공에게 돌려놓는다.
길이 복잡해지고 일반 루트의 난이도도 더 올라가서 이 스테이지에서 게임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제작진 측에서도 의도적으로 미로 컨셉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일반 루트는 안전지대가 없는 공중에 뜬 발판을 연속으로 타는 구간이 많아 태초를 종종 가서 짜증이 난다. 하지만 길이 복잡한 만큼 구조물과 점프발판이 많아 빌드가 매우 다양하며, 고난이도 스피드런 빌드가 아니더라도 쉬운 스킵방법들도 여러 가지가 있어 이를 익히고 활용하면 난이도가 매우 많이 하락한다. 특히 마지막의 생일 파티 구간은 일반 루트로 깨는 경우가 거의 없이[10] 대부분 날먹 스킵으로 넘어간다.
- 부서장 (Department Head)
투표에서 승리한 주인공은 부서장이 되어, 고위 경영진의 혜택, 멋진 차, 더 많은 돈과 대우를 받게 된다. 테드는 그냥 바이럴 트윗 하나가 Z세대에게 먹힌 공로로 부서장이 된다. 주인공은 경쟁사 경영진이 횡령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는, 그 소문이 사실이라면 그 회사의 부사장직이 공석이 되리라 깨닫는다.
CEO가 되기 전까지 이 스테이지가 새로운 태초마을 역할을 한다. 일반 루트는 연속 점프를 계속 해야 해서 난이도가 매우 높고 마지막에는 미세 컨트롤을 요구하는 점프 구간이라는 난관까지 있지만 일반 루트를 통으로 스킵하는 날먹빌드가 존재하여 날먹빌드와 마지막 점프를 반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부사장 (Vice President)
소문은 사실로 드러났고, 경쟁사 경영진은 FBI의 수사 끝에 전원이 구금된다. 주인공은 공석이 된 부사장직에 지원하는데, 범죄기록 없이 지원한 첫 번째 후보자였던 주인공은 이력서도 필요 없이 즉시 선택된다. 그는 경쟁사의 부사장 자리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전 회사의 부사장이었던 테드 또한 횡령 혐의로 잡혀가고, 그는 스톡 옵션이 있는 억대 연봉의 오퍼를 받고는 다시금 원래 회사의 부사장이 딘다.[11] 여러 변경점으로 회사에 변화를 주고 이사회에게 좋은 반응을 얻던 주인공은 어느덧 전에 다니던 경쟁사의 CEO가 은퇴를 고려한다는 소식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최고의 자리에 도전한다.
하나의 스테이지처럼 보이지만 첫 번째 부사장 구역과 두 번째 부사장 구역으로 나뉜다. 둘 다 아래로 크게 떨어지면 부서장으로 되돌아가지만 나름 안전장치와 복구구간이 있어서 부서장으로 가는 일은 생각만큼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두 번째 부사장 구역의 마지막에는 건물 옥상으로 나가 부서장의 마지막 점프와 똑같이 빌딩을 건너가야 하는 구간이 존재하는데, 이 점프를 성공하고 건너편 CEO실에 들어가 정규 엔딩을 볼 수 있다. 굳이 어려운 점프를 안 해도 되는 날먹스킵도 존재한다.
원래 다니던 회사로 돌아오는 부분의 시작지점 근처에는 복구용 점프대가 여럿 설치되었는데, 이것들을 잘 사용하면 스테이지와 CEO점프를 통째로 건너뛰고 바로 엔딩까지 가는 스킵이 가능하다. 영어권 유저들이 QUINT라고 부르는 이 스킵은 난이도가 매우 높아 스피드런 최상위권 일부 유저들만 시도하는데, 그조차 한 번에 성공하는 경우가 적다. 보통 5~6번쯤 도전하여 한 번 성공하는 정도.
- 최고경영자 (CEO)
은퇴를 고려하던 경쟁사의 CEO는 은퇴 직전 횡령 혐의로 체포되며, 수년 동안 이사회에게 아첨하고 많은 노력을 했던 주인공은 그 자리에 도전한다. 그리고 결국 주인공은 이사회 투표로 CEO에 임명되며 승진의 사다리 꼭대기에 올라선다.
단순히 10초 정도 사무실로 들어가 책상 뒤 의자 구역에 진입하면 엔딩을 볼 수 있는 스테이지다. 참고로 CEO가 한 번 되면 부사장 구간으로 이하로 떨어져도 자동으로 이 구간의 시작점으로 돌아온다. 다만, 한번 떨어진 후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건 적용되지 않는다.
- {{{#!folding [ 히든 엔딩 - CEO 이후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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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 모든 것이 지루해진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우주 프로그램을 시작해 막대한 자산을 투자한다. 1차 로켓 발사가 실패했지만, 주인공이 소유한 볼드코인이 엄청나게 올라 자산은 1조 단위에 도달한다.
마침내 우주 프로그램이 성공하여 주인공은 달에 도달한다. 그 성공으로 인해 주인공이 소유한 모든 회사의 주가가 상승하고 주인공은 세계 1위의 부자가 되었음을 확인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돈이나 회사 같은 건 상관없어진 주인공은 축하해줄 사람도 없는 조용한 우주에서 약간의 허무함을 느낀다.
CEO사무실의 오른쪽에 있는 작은 문으로 진입하면 자동 저장 지점이 갱신되며 히든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다.
일반 스테이지들을 훨씬 웃도는 괴랄한 난이도와 매우 긴 플레이타임이 필요한 스테이지다. 연속으로 가속을 받아야 아슬아슬하게 타지는 발판들이 대부분이고 바닥도 잘 미끄러지는 재질에 길폭이 좁아 착지를 정교하게 해야 한다. 투명벽이 설치되어 있어 라인을 잘못 타도 옥상에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추락하더라도 부서장~부사장으로 떨어지지 않고 히든 맨 앞부분으로 자동 리젠된다. 빌딩 옥상 ~ 공중점프의 연속 발판을 타는 헬구간들을 넘기고 우주선 안으로 들어오면 우주선 바닥이 안전지대 역할을 하고 내부 벽이 비비기가 매우 잘 되는 구조라 난이도가 하락한다. 우주선을 지나면 로켓점프 스테이지로 넘어가는데 여기부터는 좌우 투명벽이 있기 때문에 추락할 위험이 없어 직진만 하면 진엔딩을 볼 수 있다. 다만 속도가 너무 빨라 착지시 레그돌 현상이 발생할 위험이 커 중간중간 전진키를 조금씩 떼야 한다.
}}}
5. 무료 DLC: The Doinkler
https://store.steampowered.com/news/app/2706170/view/5332282839222232892025년 7월 14일 발매된 무료 DLC이다. 게임을 실행하면 스팀에서 알아서 업데이트되며 메인 페이지에서 실행하면 된다.
도잉클러 포트폴리오는 총 62개의 미니 스테이지를 주행하는 게임이고 도잉클러 스페셜은 총 6개의 섹션과 50개의 이어진 큰 탑을 올라가야 하며 본 게임과 거의 맞먹을 정도로 볼륨이 매우 크다.
난이도는 초보자를 완전히 배척한 듯 흉악한 수준인데 히든 스테이지조차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어렵다. 정확한 방향컨을 해야 밀려나지 않을 정도로 발판이 매우 좁고, 감속관리를 매우 잘해야 아슬아슬하게 발판들이 타질 정도로 설치되어 있으며 연속으로 속도를 붙이지 않고 잠깐 멈추면 못 가게 설계된 구간이 많다. 다양한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타이머형 발판, 하프파이프형 발판, 고리형 발판, 비스듬히 설치된 점프패드, 제자리를 빙글빙글 도는 발판 등인데 하나같이 난이도를 높이고 있다. 어지간한 스피드러너들도 10~20 스테이지부터 매우 어려움을 느낄 정도이며 일반 엔딩을 보고 게임을 쉰 유저들은 5~10스테이지까지 가기도 벅차다. 또한 스테이지가 모두 연결되어 있어 큰 실수를 하면 엄청나게 떨어진다. 심지어 40단계 이상에서 태초까지도 갈 수 있다. 본맵의 장점인 찐 태초를 보내지 않는다는 점이 없어져 초보자라도 시간을 박으면 클리어한다는 보장이 사라졌다.
겟투워크 본편은 적절한 레벨 디자인과 유저를 불쾌하게 하는 요소는 최대한 제거하는 차별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도전할 수 있어 항아리류 게임중에는 갓겜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는데, DLC는 이런 특장점을 배제하고 난이도만 엄청나게 높여서 흔하디 흔한 흔한 어려운 똥겜이 되었다. 본편은 약 2개월간 스트리밍에서 큰 인기를 끌고, 이후로도 반년간 켠왕, 미션용으로 소소한 인기를 이어갔지만, DLC는 기획부터 스피드러너와 챌린저들을 위해 기획된 만큼 흉악한 난이도로 인해 많은 시간 투자가 어려운 일반 게이머, 스트리머들은 찍먹하고 발을 빼는 편이다.
출시 기념으로 제작사에서 가장 빠른 클리어를 한 스트리머에게 500달러를 지급하는 대회를 열었다. 대회 소식에 과거의 세계랭킹 기록자들과 현역 스피드런 스트리머들이 여럿 참전하여 약 7시간만에 Brandwagen이 세계최초 올 클리어에 성공했다.
6. 게임 팁
- 일반 루트가 꼭 정석, 건실, 안전한 길이 아니다. 일반 루트보다 훨씬 안전하고 쉽게 다음 구간으로 진행할 수 있는 날먹 숏컷들이 모든 스테이지에 숨겨져 있다. 하지만 초행길에 주변을 둘러보며 숏컷을 찾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링크된 유튜브 초보용 공략영상들에 나오는 숏컷들을 몇 번 연습해서 성공시키면 클리어 시간과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줄일 수 있다. # # #
- 잡기 키는 매달리기 외에도 급브레이크, 감속 등의 여러 역할을 하며 게임 내내 계속 쓰이는데, 잡기 키를 기본 스페이스 바보다 마우스 버튼이나 연타하기 편한 키로 변경하면 컨트롤이 더 편해진다.
- 기본 설정 카메라 감도가 5인데 꽤 고감도라 낮추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2~3정도를 많이 쓰는 편이다. 기본으로 켜져 있는 카메라 자동 회전과 수평/수직 회전 반전 옵션은 컨트롤에 방해가 되므로 끄는 것이 좋다. 다만 게임패드 유저는 카메라 시선 조절을 민첩하게 하기 어려워 카메라 감도 5 이상으로 빠르게 하고 자동 회전 옵션을 켜는 것이 더 편하다.
- 게임의 핵심 컨트롤 개념은 창고 연수생과 무급 인턴에서 주로 익히는 공중 가감속 원리와 발판에 착지할 때 무작정 앞쪽 착지가 아닌 약간 뒤쪽에 착지하며 머리를 박지 않게 하면서 가속을 온전히 살리는 것이다. 모든 스테이지에 통용되는 개념이지만 후반 스테이지에 진입하여도 무작정 W키만 계속 누르다가 발판의 앞부분에 머리를 박으며 가속을 잃고 추락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 방향 전환은 키보드(왼쪽 스틱)와 마우스(오른쪽 스틱) 둘로 하는데 마우스는 카메라 시선 조작, 키보드는 캐릭터 조작이다. 마우스는 감속이 적은 대신 방향이 적게 틀어지고, 키보드는 감속이 많은 대신 방향이 잘 틀어진다. 공중에 뜬 상태에서도 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이 키보드와 마우스로 가감속 및 방향전환 컨트롤을 해야 하는 구간이 점점 늘어난다.
- 얇은 발판에 잡기 키로 매달린 상태에서 철봉 타듯 앞뒤키를 눌러가며 반동을 주다가 타이밍에 맞춰 잡기 키를 놓으면서 전진 키를 누르면 올라갈 수 있다. 빠르게 익힐수록 게임 진행에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기술이다.
- 특정 위치의 벽에 매달리기 키로 붙은 상태에서 잡기 키를 빠르게 연타하면 캐릭터가 비비적대면서 조금씩 상승한다. 이것 역시 반동과 더불어 떨어져야 할 곳에서 억지로 살아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다. 매달리기와 조합하여 원래 떨어져야 할 곳에서 매달려있다 반동으로 올라오면서 벽에 비비적대는 응용도 가능하다.
- 잡기 키를 누르면 부스터처럼 멀리 날려주는 발판들이 있다. 이런 발판의 최상단 모서리를 잡으면 점프가 다른 궤도로 나간다. 이 기술을 스피드런에도 적용할 수 있는데 Top Grap이라고 한다. 이를 이용하여 구간을 2~3단계나 스킵할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게임 프레임을 따로 설정해야 한다. 일반적인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하는 유저가 별다른 설정이 없으면 144~240hz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탑그랩 발동이 됐다 안됐다 해서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 해결법은 인게임 설정 비디오에서 전체화면을 고르고 60프레임으로 설정하면 된다. 60프레임만 되어도 탑그랩이 거의 다 나가며 프레임을 더 낮추면 점프가 더 강하게 나간다. 45프레임까지 순간적으로 낮추는 데는 외부 프로그램을 주로 쓰며 보통 MSI 애프터버너의 번들인 RTSS을 많이 쓴다.
- 자동 저장을 지원하며 특정 지점에 도달할 때마다 진행 상황이 저장된다. 이를 이용해서 높은 곳에서 큰 실수로 떨어질 위기에 빠지면 게임을 종료하고 로드해서 마지막 저장 시점부터 다시 진행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이미 저장 지점이 아래로 갱신되고 나서 종료 로드를 하면 아무 쓸모가 없다.
- 상술된 세이브 로드를 사용해도 클리어하기 힘들어지는 후반 구간들이 있는데, PC 내의 세이브 폴더를 수동으로 백업해놨다가 붙여넣는
다소 추한편법도 있다.[12]
7. 스피드런
7.1. Glitchless
리더보드탑 그랩을 허용하는 카테고리. 제작사 공인 기술인 탑 그랩 외에 다른 글리치는 사용 불가이다. 프레임 규칙은 원래 최고 60, 최저 45프레임이었는데 최고 프레임 규칙은 25년 상반기에 폐지되고 최저 프레임만 지키면 된다. 제작사에서 게임 출시 직후 개최한 스피드런 대회 종목이었고, 이후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는 카테고리이다. 현 1위는 Brandwagen의 8분 18초.
7.2. Glitchless(No Top Grabs)
리더보드탑 그랩을 금지하는 카테고리. 게임 프레임은 자유롭다. 탑 그랩의 높고 강한 점프력을 활용할 수 없다 보니 정공법 위주로 해야 한다. 그래서 1분 이상 기록이 느리다. 현 1위는 Brandwagen의 9분 32초.
7.3. Any%
리더보드룰 제한이 없는 카테고리. 글리치를 마음껏 써도 된다.
20프레임대 탑 그랩을 사용하여 일반적인 스피드런에서 나올 수 없는 엄청난 높이의 점프를 마음껏 써도 되고 심지어 벽을 뚫거나 스테이지를 통째로 뛰어넘는 out of bound 플레이도 가능하다. 현 1위는 Dullfin의 5분 3초.
7.4. 100%
리더보드무료 모자 2개와 모든 Grindset 획득, 히든 스테이지 클리어까지 완료해야 하는 카테고리이다. 탑 그랩은 허용한다. 현 1위는 Brandwagen의 30분 42초.
맵을 뚫는 글리치 플레이 기준 1위는 Dullfin의 21분 39초.
7.5. LowGrabs
리더보드잡기 키를 최대한 적게 누르면서 가는 모드이다. 그랩 카운터 MOD를 설치하고 경쟁한다. 탑 그랩은 허용한다. 현 1위는 urano_motosu의 6그랩 24분 41초.
8. 평가
항아리류 게임의 탈을 쓰고 있지만 매우 잘 만든 게임으로 평가받는다.[13]
단순히 공중에 배치된 지형을 점프하면서 올라가는 플레이의 반복인 다른 항아리류 플랫폼 게임과 성격이 매우 다르다. 점프 키가 따로 없고 어렵게 배치된 지형을 주행으로 돌파해야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에 가깝다.
플레이어를 불쾌하게 만드는 요소는 최대한 제거하여 항아리류 게임 중에 가장 유저친화적이다. 스테이지마다 태초가 갱신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아무리 큰 실수를 해도 진짜 태초는 절대 갈 일이 없으며 온리 업의 치즈 트랩, 항아리 게임의 뱀 트랩처럼 억지로 태초로 떨어트려서 쓸데없이 짜증만 일으키는 장치도 없다.[14] 트랩형 구조물도 피하기만 하면 되는 빨간색 통과 앞뒤로 움직이는 발판밖에 없다. 또한 난이도가 높은 구간도 자세히 살펴보면 근처에 추락 방지 안전지대와 복구구간, 가드레일지형 등 유저를 배려하는 요소가 적절히 배치된 경우가 많다. 떨어지더라도 게임의 속도감이 빠르기 때문에 동일 장르 게임 중에 복구시간도 가장 짧다. 자동 세이브 기능이 있어서 큰 실수를 하거나 멍때리지 않는 한 세이브 로드 신공을 적절히 이용하면 스테이지 초반부로 추락하는 일도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자동 세이브 기능이 있어서 켠왕을 강제하지 않고 여러 날에 걸쳐 클리어에 도전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초반부는 주행 기본기를 점점 쌓아야 클리어할 수 있게 레벨 디자인이 되어 있고, 후반부는 그동안 쌓은 기본기를 응용해야 하는 코스들이 많아 레벨 디자인도 치밀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절대적인 난이도는 높아도 포기하지 않고 시간을 갈아넣다 보면 게임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도 기본기가 점점 쌓이고 구간이 익숙해지며 언젠가 클리어를 할 수 있다.[15]
레벨 디자인도 게임 스토리를 따라가게 잘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중간 관리직 스테이지는 큰 건물 두 곳을 옮겨가며 플레이해야 하는데, 주인공이 타 회사로 이직하는 스토리대로다. 부서장-부사장 스테이지도 처음 건물-옆건물-처음 건물 상층부-옆 건물 상층부의 순서인데, 원래 회사의 부서장에서 타 회사로 부사장으로 옮겼다가 원래 회사의 부사장으로, 다시 타 회사의 CEO로 이직하는 스토리를 따르는 것이다. 난이도도 순차적으로 높아지며 최후반부에는 그동안 쌓은 주행 기술을 모두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공중 가감속 컨트롤, 바닥 재질마다 다른 마찰력, 레이싱 게임처럼 아웃-인-아웃 라인 타기, 잡기 키를 이용한 특수 컨트롤 요소, 게임 프레임 및 잡는 위치에 따라 점프 강도가 달라지는 탑그랩[16], 점프패드의 진입각을 이용하는 특수 스킵 등 스피드런 측면에서도 파고들만한 요소도 많다. 이런 요소들과 게임 자체의 빠른 속도감으로 인해 스테이지마다 매우 다양한 스킵이 가능하여 자유도도 매우 높다.
인터넷 방송에서 항아리류 게임은 스트리머가 태초로 가며 고통받는 재미로 보는 시청자가 많은데,[17] 이 게임은 게임 자체의 보는 재미와 더불어 처음에는 간단한 구간도 잘 넘기지 못하며 고전하던 스트리머가 온갖 고생 끝에 점점 스테이지에 익숙해지며 난관을 하나씩 극복하다 결국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모습을 응원하는 몰입감이 좋아 2025년 1월 네이버 치지직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다.
부정적인 평가로는 배경 음악이 없고[18] 인디 게임인만큼 자잘한 버그들이 은근히 많다. 지형에 끼거나 공중부양을 하거나 강제로 위치 이동이 되는 버그,[19] 조명 오류가 나서 텍스쳐 밝기가 달라지는 버그[20], 캐릭터가 래그돌처럼 기괴한 움직임으로 주행하며 프레임이 끊기는 버그[21] 등이 있다.
또한 자체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점도 단점이다. 유저가 커스텀으로 만든 mod가 있었으나 사용법이 복잡하여 극소수만 이용하였고 게임 버전이 업데이트되며 작동도 되지 않는다.
9. 기타
- 이 게임은 Isto Inc.와 유튜버 Atrioc의 '완벽한 방송용 게임 만들기'라는 1년 프로젝트로 개발된 게임으로, Only Up!, Getting Over It, Jump King, 슈퍼 몽키 볼 시리즈, 엘든 링, The Stanley Parable 등 방송용으로도, 플레이용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의 컨셉들을 토대로 만들었다고 한다. 자세한 개발 일지는 개발사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다. # 게임 크레딧에 보이는 Brandon Ewing이 Atrioc의 본명이다.
- 기획자부터 스피드러너인만큼, 게임이 출시되고 제작사에서 스피드런을 독려하기 위해 공식 대회를 개최했다. 총 2,200달러의 상금을 걸고 승부가 이루어지며, 총 3차전까지 진행된다. # 최종 우승자는 Kerem09로, 3차전까지의 모든 기록에서 승리했다.[22]
- 자체 타이머가 내장되어 있어서 어느 구간을 얼마나 걸려서 통과했는지 체크할 수 있다. 스피드런 타이머에서 전체(세그먼트 시간)으로 설정해주면 된다. 간혹 타이머가 정상적인 속도보다 더 빠르거나 더 느리게 가는 버그가 발생한다. 24시간까지만 정상적으로 카운트되며 24시간이 넘을 때마다 0시간으로 돌아간다. 일각에서는 설마 24시간을 넘기는 사람이 나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해서 그런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지만, 이 게임은 게임을 못하는 사람이면 24시간을 넘기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켠김에 왕까지만 봐도...1월 21일 패치로 24시간이 넘어가는 시간을 제대로 표시하도록 변경되었다.
- 높은 곳에서 10번 정도 추락하면 자막이 나오면서 잡기 키 위치 아래에 포기 키가 생긴다. 진짜 게임을 포기하는 키는 아니고 캐릭터를 래그돌 상태로 만들 뿐 게임 진행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다. 쓸데없는 키 같지만 포기키를 한번 누르면 관련 업적 하나가, 래그돌 상태로 1분 이상 놔두면 업적 하나가 또 해금된다.
- CEO 엔딩이나 히든 엔딩을 보면 타이머 기준 클리어 타임과 전체 올라간 거리, 전체 낙하 거리, 큰 낙하 횟수, 수집한 팟캐스트 수, 수집한 모자 개수를 보여준다.
- 맵 곳곳에 총 19개의 The Grindset[23]이라는 아이템이 있다. 아이템을 먹을 때마다 팟캐스트가 재생되며 얻은 개수에 따라 도전과제를 깰 수 있다.[24] 마지막 Grindset은 히든 스테이지에 하나가 있다. 팟캐스트는 비즈니스에 관한 짧은 농담을 다루고 있으며 Chaz가 진행한다. 후반부에 Chaz가 불법 어업으로 감옥에 들어가고 마지막에는 JailHacks라는 팟캐스트로 바뀐다.
[1] 미국의 유튜버이자 트위치 스트리머로, 스피드런 컨텐츠를 주로 한다. 이 게임을 만드는데 컨셉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2] 사실 잘 보면 양 팔꿈치와 양 무릎에도 바퀴를 달고 있다.[a] 도쿄에서 거주하는 영국인 유튜버 및 성우로, 본 게임의 내레이터를 맡았다.[4] 해당 스테이지를 건너뛰는 방법이 있다![5] ![파일:Get To Work_모자.png]()
학습 진도가 느린 학생들에게 씌우던 원통형 고깔모자.[6] 집까지 떨어지지만 해고당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바로 창고로 출근하여 창고 근로자부터 시작한다.[7] 모자를 얻고 다시 떨어지면 다른 색의 DUNCE 꼬깔 모자를 얻어서 모자 2개를 쓰며, 그 이후에는추가 대사 녹음할 돈이 없다고 아예 합판으로 막아버리면서 무조건 원래 루트로 진행해야 한다.[a] 도쿄에서 거주하는 영국인 유튜버 및 성우로, 본 게임의 내레이터를 맡았다.[9] 실수로 추락하지 않고 부서장이 됐을 때 한정. 추락했다면 CDawgVA가 만취해 마스코트 인형에 구토해 파티를 망쳤지만, 대신 승진한 부서장이 엄청난 폭락 후 사망해 다시 뽑혔다는 내레이션이 나온다.[10] 일반 루트로 하다 까닥 실수하면 다시 중간 관리자 아래로 추락할 위험이 크기 때문[11] 이러한 스토리는 실제로 스테이지에도 반영되어, 처음 부사장 승진 시 옆의 건물로 들아가지만(1차) 도중에 원래 부서장을 지냈던 건물로 돌아가는(2차) 2단계 구조이다. 1차도 최악의 경우 부서장까지 떨어져버리긴 하지만, 2차에 비하면 구제조치가 잘 되어서 1차에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부서장 태초까지 가버릴 일은 거의 없다.[12] 원하는 지점에서 자동저장이 된 후, C:\\Users\\사용자이름\\AppData\\LocalLow\\Isto\\Get To Work 폴더를 복사해두었다가 떨어지면 타이틀로 나간 뒤 붙여넣으면 된다.[13] 실제로 항아리류 게임들을 여럿 플레이해본 스트리머나 유저들이 클리어에 성공하면 똥게임이지만 얘는 갓겜이라고 평가할 때가 많다.[14] 입사 제안서는 스토리라인일 뿐이고 무료 모자는 자막과 내레이션으로 엄청나게 경고하고 방문을 쉽게 안 열어준다.[15] 실제로 노재능으로 유명한 게임 스트리머들이나 아예 게임을 안 하는 야방이나 소통 스트리머라도 짧게는 20시간 정도, 길면 80시간 정도 걸려 클리어한 사례들이 꽤 있다.[16] 스피드런 카테고리에서는 글리치리스라고 표현하지만 사실 게임 프레임에 따라 점프력이 달라지는 현상은 글리치가 맞다. 다만 제작사에서 직접 연 스피드런 대회에서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한 탑그랩 프레임 조절을 인정하며 사실상 공인 기술화 되었다.[17] 물론 일부 시청자들은 이 게임에서도 상술한 모자 구간에서 스트리머에게 낚시, 가스라이팅 등의 수법을 써서 태초를 보내려 시도하기도 한다. 그 밖에 부사장 구간처럼 방심하는 순간 태초행인 구간에서도 스트리머가 태초에 가면서 고통받는 모습을 즐기는 시청자들이 매우 많다.[18] 상술한 모자를 먹으러 태초마을로 돌아가면 배경음악이 나오기는 하는데 딱 한 곡만 재생되고 끝난다.[19] 끼임 방지를 위해서 존재하지만 끼이지 않은 멀쩡한 상태에서도 버그가 날 때가 있다.[20] 심해지면 나무바닥의 색깔이 검은색이 되는 등 게임 진행이 매우 불편해져 프로그램을 재시작해야 한다.[21] 프로그램을 재시작으로 해결될 때가 많지만 해결되지 않아 재부팅이나 재설치를 해야 할 때도 있다.[22] 1차전에는 20분 46초, 2차전에는 14분 50초, 3차전에는 11분 28초.[23] 보통 시그마 메일과 함께 거론되는, 열심히 일하는 마인드셋을 의미하는 말.[24] 5개를 모으면 'Grindset Mindset 1', 10개를 모으면 'Grindset Mindset 2', 전부 모으면 'Grindset Mindset 3'을 얻는다.
학습 진도가 느린 학생들에게 씌우던 원통형 고깔모자.[6] 집까지 떨어지지만 해고당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바로 창고로 출근하여 창고 근로자부터 시작한다.[7] 모자를 얻고 다시 떨어지면 다른 색의 DUNCE 꼬깔 모자를 얻어서 모자 2개를 쓰며, 그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