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대전 독일의 페이퍼플랜 전차를 찾아오셨다면 E 시리즈로
1. 개요
델타 벨룬 행성 연합군인 A.K.D 지상군과 우주군의 육상 전투부대가 사용하고 있는 공중전차로, 동급 차량에 비하면 작지만 매우 두꺼운 장갑을 두르고 프리드리히 크루프 185mm 건 런처 Pak48 주포를 1문 장비하고 있어, 타국의 에어 배럴들을 압도하는 성단 최강의 공중전차로 알려져 있다. A.K.D 전차병들에겐 에지벤퓬프(エージーベンフュンフ)라고 불리기도 한다. E-75 전차장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은 전차교도대대의 유리 바슈첸코 소령이다.
이 전차의 주포는 다른 일반적인 에어 배럴에 비해 훨씬 길게 만들어져 있어, 포신 내부의 에너지 보조 증폭 추진 시스템을 길게 유지할 수 있어 타국의 전차포에 비해 더 강력한 위력을 낼 수 있다. 그래서 A.K.D.가맹국 외의 국가에는 제공되지 않았다. 또한 전면이 매우 좁아서 헤드온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지상 제압용의 레이저 기관포인 비랄케마도 장착하고 있는데, 이 무기는 지상 뿐만 아니라 공중에서도 사격할 수 있다.
2. 작중 활약
생명의 물 탐색전 당시 전차교도대대 소속의 12량[1]이 참가했다. 시블국의 바킨 라칸제 M1 레오파르트와 헤드온을 벌여서 M1의 포격을 튕겨내고 반격을 먹여서 한 방에 격파하는 활약을 펼쳤다. 알렉토를 지원하면서 메이유 스카의 자카를 막아섰지만, 에어 배럴이 MH에게 무력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주고 말았다.이 메카닉의 이름은 과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육군 병기국이 티거 II 중전차를 대체할 신형 중전차로 개발하던 E-75 슈탄다트판쩌(E-75 Standardpanzer)에서 가져온 것이다. FSS 디자인스 1권에 수록되어 있는 디자인은 E-75 B형이다.
[1] 화급한 상황인지라 정수를 채우지도 못했다. 바슈첸코 : 겨우 12대로 '대대'라니 웃기지도 않는군! / 부하 : 할 수 없죠 소령님. 정수를 다 채우지도 못했으니까요! 누가 설정대로 나오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