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pink,#3f000a> CARGIR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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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colbgcolor=white,#191919> Peter (박태성 혹은 박우현), Jenny (선여진) |
| 구독자 | 비공개[1] |
| 가입일 | 2014년 8월 14일 |
| 채널 | |
1. 개요
카걸(Cargirl)은 한때 30만 구독자를 보유했었던 대한민국의 자동차 유튜버였다. '피터 박'과 '제니'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름 | 생년월일 | 역할 |
| 박태성 | Peter | |
| 박우현 | Peter | |
| 선여진 | Jenny |
2. 생애
후에 밝혀진 바로는 남편은 서울의 모 대학 재단의 방계 혈족이고, 부인을 미국 유학을 하면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걸의 남편 피터박은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다 한국 바이오 회사에 가족찬스로 근무했다"며 "그만 두고는 실업수당까지 받다가 지금 탑기어코리아의 외주제작 피디로 일하고 있다. 근무 중에도 많은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알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3]
부인 선여진의 경우에도 부호는 커녕, 유학 당시에도 지역 커뮤니티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켰던 사실이 폭로되기도 했다.[4] 미국 현지 커뮤니티 에서 "카걸은 캘리 토랜스에서 포워딩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년 근무하며 다른 직원 차를 얻어"탔고, 비자 해결조차 안 돼서 한국으로 돌아갔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3. 논란
부가티, 코닉세그와 같은 하이퍼카를 비롯하여 엄청난 고가의 차량들을 다수 리뷰하여 주목받았다. 그 외에도 초호화 여행, 쇼핑 등등의 부자 컨텐츠가 많았다. 운영하던 유튜브 영상 제목부터 "핵금수저 친구", "억만장자 귀족파티", "오일머니 끝판왕" 등 허영심을 자극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사실 진짜 부자는 신변안전을 위해서라도 절대 티를 내지 않는다는 상식을 완전히 벗어난 것은 물론이고 자산관리만 해도 바쁜 대부호가 유튜브나 SNS 인플루언서를 한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일이라서 꾸준히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다.이후 tvN 유퀴즈 출연으로 이들의 주장이 모두 거짓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여전히 '거짓말은 안했고 구독자들이 오해'라는 식의 책임회피성 유체이탈 표현으로 부정적인 반응만 이끌어냈다. 결국 여론이 들끓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폐쇄했다. 현재 남아있는 것은 상단의 네이버 블로그뿐이다.
3.1. 허언증 파문
테슬라 초기 주주이자 페라리 주주, 제주맥주 주주라고 밝혔으나 결과적으로 대부분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5] 언론에 리플리증후군이 회자되었을 정도로 유튜브 콘텐츠 대부분이 과장되거나, 아예 거짓말인 사실이 밝혀졌다.- [공식]'유퀴즈', '거짓말 논란' 카걸 부부 섭외 공식사과 "명백한 잘못…섭외 신중할 것"(전문) - 조선일보
- 유튜버 카걸, '리플리증후군' 비난 쏟아져…허언 홍보에 구독자 기만 '뒤통수'
- ‘이쯤되면 허언증 말기’ 카걸·피터, 결국 사과후 비공개
- 재벌 콘셉트 밀었던 유튜버 피터-카걸 부부가 거짓말을 인정하고 유튜브를 폐쇄했다
2020년 8월, 해당 기사에 따르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언급한 내용이 모두 거짓말이고 유튜브에서 자신의 차인 것인 양 공개한 고급 차는 시승차였다는 의혹이 드러나서 논란이 되었다.
해당 논란 이후 사과문을 올렸으나, 더 큰 비난에 부딪혔고 결국 채널을 닫았다.[6]
3.2. 사기 의혹
이러한 허언증이 단순히 대중을 기만한 허영과 허세 정도가 아니었던 것이 이들이 유퀴즈까지 출연한 나름의 유명세로 돈벌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카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페라리 그림을 팔면서 이를 유재석에 선물하기도 했는데 정작 페라리 측은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고 강경하게 부인했다. 페라리는 공식적으로 “(방송에 나온) ‘Ferrari in Seoul’은 페라리에 아무 연관이 없으며 그림들 또한 공식 허가를 전혀 받은 바 없다”고 밝히면서 “향후 법적조치를 위해 자사 법무팀에 통보했으며 법무팀은 이 이벤트가 자사의 저작권 및 트레이트 마크 침해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4. 후폭풍
이 사건은 황금만능주의, 배금주의에 빠져서 대중에 오히려 허영심을 부추키는 방송 제작진들의 무책임과 무개념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미 이희진(1986) 주식사기부터 황교익, 설민석 등 온갖 논란을 일으킨 방송가에 비판이 쏟아졌다. 일반 시청자도 알 수 있는 수준의 저급한 거짓말을 그대로 믿고 방송에 출연시킨 작가와 제작진의 자질은 능력부족을 넘어서 직무태만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결국 tvN 유퀴즈 제작진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카걸 부부와 관련된 의혹들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섭외와 촬영, 방송을 진행하게 된 점은 제작진의 명백한 잘못이다. 시청자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아울러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 과정에서 사전 확인 작업이 미흡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출연자 선정과 방송 제작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5. 둘러보기
[1] 논란 전에는 30만이 넘었지만 사기 논란 이후 감소 후 비공개 되었다.[2] 현재 삭제됨[3]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26331[4]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talk9&page=3114&category=0&key_field=&mypost=0&key_word=&idx=5829775&ref=237901&step=1&level=0[5] 대부분이라고 표현한 것도 제주맥주에 클라우드 펀딩으로 참여한 적이 있는 정도.[6] 관련 기사 : 카걸-피터 부부, 사과문 올려도 쏟아지는 비난에 결국...유튜브 닫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