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CM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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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적인 프로레슬러 CM 펑크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룬 문서.보면 알겠지만 다른 웬만한 레슬러들이 업계 자체가 구설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논란 부분이 문서가 분리되지 않고, 문단으로 정리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CM 펑크는 아예 논란 부분이 따로 만들어졌을 정도로 논란과 사건 사고가 유난히 많다.
CM 펑크는 기본적으로 성격이나 행실 등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듣는 인물이 아니다. 오히려 성격이 꼬였다거나 아예 개차반 수준이라고 보는 평가가 더 많다. 이런 특유의 성격 탓에 자잘한 사건, 사고들을 일으켰으며, 2022년에 들어서는 토니 칸과 함께 AEW에 망조를 드리운 적폐 중의 적폐가 되었다.
우선 프로레슬러로서 금기시 되는, 관중의 반응에 케이페이브를 깨고 진심으로 반응하거나 지나치게 날선 대응을 해서 수 차례 마찰을 겪었으며, 트위터에서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과 수 차례 언쟁을 벌이거나, 백 스테이지에서 정치질을 행해 기강을 흐트러뜨리고 분란을 일으켰던 사실이 동료 레슬러들이나 관계자들 사이에서 폭로 되기도 했다.
2. 인디스케줄 무단 파토 사건
CM 펑크와 현재는 철천지 원수이지만 원래는 절친이었던 콜트 카바나를 조롱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CP 멍크와 콜트 캐버니이다. CM 펑크가 인디 단체 출전 약속을 잡아놓고 계약까지 했지만 일방적으로 갑작스레 취소하는 바람에 인디 단체 측에서 이에 분노하여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가끔 이거 때문에 트위터로 안티들과 설전이 붙기도 하는 편.
3. 동료 상대 갑질 일화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레슬러가 된 케빈 오웬스가 아직 유명해지기 전인 케빈 스틴[1][2]에게 ROH 시절 "네까짓 게 뭐라도 되길래"를 시작으로 각종 비난과 모욕을 줬다.
아직 ROH의 신인에 불과했던 케빈 스틴은 기회들을 놓칠 수 없어서 같이 활동하는 기간내내 펑크의 각종 모욕을 감내하면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갔다.
또한 ROH 시절 라커룸의 정치꾼이었던 것도 . 폴 런던은 자신이 ROH의 라커룸을 찾았을 때 후배인 잭 에반스가 자신에게 하소연하며 말한 발언을 인용해 펑크를 ROH의 트리플 H라고 부르고 OVW에서 훈련은 안하고 부커진과 함께 대진표를 짜고 있더라는 일화를 소개하며 비난했다.
4. 외도 사건
4.1. 대프니
인디 시절 WCW 출신의 대프니와 약혼까지 하였지만 트레이시 브룩스와 바람이 나 강제 파혼을 맞이하고 그 충격으로 대프니는 긴 시간동안 레슬러 생활을 접었었다.
4.2. 베스 피닉스
베스 피닉스와의 교제 도중 리타와의 바람이 밝혀지고 난 후 베스 피닉스는 CM 펑크와 리타 각각 언팔로우를 했으며 공개적으로 서로를 비난을 하였다.4.3. 리타
리타와 오랫동안 연인관계로 지내오다 어느 날 AJ 리와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이 된 후 반 년만에 둘은 순식간에 결혼을 하였는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직접적으로 AJ 리랑 1년정도 만나고 결혼을 했다고 말을 했다. 하지만 그 겹치던 기간동안은 리타와 같이 연인으로 여러 공식 선상에 모습을 비추던 시기였다.5. 마리아 카넬리스와의 디스전
WWE 입성 후에는 마리아와 사귀었으나 펑크는 마리아가 멍청하다는 이유로, 마리아는 펑크가 잠자리에서 배려심이 없다는 이유로(...) 서로 격렬하게 매체를 통하여 디스를 했고 이 싸움이 악명이 높아 WWE는 RAW에는 펑크, 스맥다운에는 마리아를 두는 식으로 둘을 떨어뜨려 놓았다.6. 교황은 나치 발언 논란
2013년 2월 11일 독일 출신의 베네딕토 16세 당시 교황은 2월 말 자신이 교황 자리에서 물러날 것임을 발표했는데, 이에 CM 펑크는 매우 화가 난다는 말과 함께 “교황은 나치였어”라는 트윗을 남겨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커트 앵글은“CM 펑크는 교황이 너그러운 사람인 걸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교황이라도 펑크 같은 멸치 새x는 줘팰 수 있으니”라는 트윗을 올려 비난했다. 이와 별개로, 당시 독일에서는 소년 단체는 모두 없애버리고 강제로 히틀러 유겐트만 만들어서 강제적으로 소년들을 거기에 집어넣었던 것이며, 특히나 당시 10대 소년이었던 교황에겐 선택권이 전혀 없었다. 한 마디로 제대로 확인도 안해보고 막말을 날린 것이었고, 이 때문에 CM 펑크에게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사실 교황의 과거랑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경우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열린 전범재판에선 재판 초기엔 상부의 명령에 따랐을뿐인 병사들에 한해선 죄를 묻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여론이 있었다.
7. 스태프 무시 사건
미즈와 알트루스가 인터뷰를 녹화하는 중 스태프는 원활한 녹화를 위해 선수들에게 조용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지만 CM 펑크는 혼자서 몸을 푼다며 시끄럽게 상자 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다. 참다못한 음향부 직원이 "죄송하지만 녹음 중입니다. 조용히 해주시겠어요?" 라고 요청했지만 그것을 무시한 채 계속 제자리뛰기를 하다가 미즈와 알 트루스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으로 욕을 했다 후에 스태프는 '머저리 같았다'고 회고했다.
8. 크리스 제리코와의 다툼 사건
크리스 제리코가 팟캐스트에서 직접 밝히기도 했는데 때는 2010년 라이브 이벤트를 앞두고 제리코는 CM 펑크와 팀을 이뤄 에지 & 존모리슨을 상대할 예정이었고 마침 그 날 벤쿠버 올림픽 하키 결승전에서 캐나다가 우승을하며 제리코는 기분이 매우 좋은상태로 경기에 입장을 하였다.그러나 CM 펑크는 자신과 태그를 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고 실제로 태그 없이 경기는 끝났다.
제리코는 이걸 눈치채는데 5분이 걸렸다고 했다.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순간에 제리코는 화를 참고 CM 펑크에게 모든걸 다 맡겼고, 경기 이후 세 명을 모두 부른 뒤 CM 펑크에게 대체 뭐가 문제냐고 제리코는 묻자 CM 펑크는 경기를 앞두고 하키를 본건 프로답지 못하다라고 애기를 하였다. 크리스 제리코는 자신을 보러 돈을 지불한 팬들은 오늘 그 기회를 박탈당했다며 애기했고 이걸 듣고있던 에지는 CM 펑크에게 '너도 PPV 할 때 스탠리 컵(하키경기) 관련 트윗을 올렸잖아.'라고 내로남불적인 펑크의 모습에 팩트 공격을 하였다. 후에 제리코는 화는 났지만 펑크의 생각을 존중하나 이는 펑크가 "스스로를 옹호하고, 본색을 드러냈기 때문" 이라며 말을하였다.
9. 10살 아이 가족과 난투극 사건
2011년 1월 16일 하우스 쇼에서는 마크 헨리를 꺾은 뒤 퇴장하던 중 자신에게 비난을 퍼붓던 가족 팬과 시비가 붙어 심한 설전을 하게 됐다. 그러다 부부의 10살짜리 아이에게 "내 뺨을 때려봐!"라며 과하게 도발했고, 아이는 진짜로 CM 펑크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화가 난 펑크가 아이의 옷을 거칠게 붙들며 "어디 한번 또 때려보시지?"라고 쏘아붙여 아이를 울렸다고 한다. 이를 보고 격분한 아이의 아버지가 펑크에게 먼저 주먹을 날리면서 싸움이 벌어졌고, 펑크는 눈에 찰과상을 입었으며 아이 아버지도 경미하게 다치는 선에서 안전 요원이 난입해 싸움이 끝났다고 한다.10. 생방송 중 관중 폭행 사건
2012년 10월 8일 RAW에서 관중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CM 펑크가 관중석 한복판에 서 있었는데, 뒤에서 관중 한 명이 펑크의 머리를 밀쳤는데, 이에 화가 난 펑크가 뒤의 관중에게 폭행을 가하였다. 그런데 CM 펑크에게 폭행 당한 인물은 CM 펑크를 밀친 인물과 전혀 다른 엉뚱한 사람이었다는 점이 밝혀졌다. 당시 영상을 보면 안경을 쓴 사람이 있고, 그 전에 그 사람의 뒤에서 펑크를 밀치는 사람이 보인다. 펑크는 누가 자신을 밀친지도 제대로 모른 채 엉뚱한 사람을 폭행한 것이다. 결국 펑크는 이에 대해서 사과문을 작성하게 되었다.# 자세한 사건 진행 순서 및 관련 자료 링크#
11. 기술 무단 도용 논란
KENTA와 종종 설전이 오가는데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 중인 맷 잭슨의 트위터에 펑크가 "나는 남의 피니쉬 기술을 훔치지 않는다."(...)는 댓글을 달자 이를 본 KENTA 가 해당 트윗을 인용하여 "그는 진정한 코미디언이다. #GTS"라고 반박한 것이 일의 시발점.# 이후에도 펑크가 트위터로 "켄타, WWE 샵에서 내 상품을 살 수 있다. 켄타에게 내 티셔츠를 사달라. 그는 내 팬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기자 켄타는 몇 달 뒤 이를 패러디하여 그대로 되갚아주었다.# 설전이 오갈 때마다 펑크의 피니쉬 무브인 GTS가 본래 켄타의 기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전 세계 레슬링 팬들에게 철면피라며 펑크 쪽이 일방적으로 비난을 당하고 있다. 후 에는 한참 설전이 벌어지고 난 후 이 영상을 보면 "훔친거 맞음 ㅇㅇ."이라 하면서 인정을 하였다.12. 가수 크리스 브라운 비하 논란
WWE 챔피언이던 당시 CM 펑크는 가수 겸 배우인 크리스 브라운에게 뜬금없이 디스를 걸어 논란이 되었었다.
CM 펑크는 "난 크리스 브라운이 자가방어를 할 수 있는 사람과 한 번 싸웠으면 좋겠어. 내가 그 똥같은 새X를 처밟는다면 아마 레슬매니아 모먼트가 될거야" 라고 말을 하였고 크리스 브라운은 CM 펑크는 좀 더 많은 팔로워가 필요한 것 같아. 그는 졸라 대장질이나 하는 놈이거든! 말할 필요도 없이 스테로이드 없이는 절대 여자들을 만족시킬 수도 없었을테고 말이야 라면서 여러차레 맞받아치기도 했다.
13. 업계 대선배 무시 발언
2014년 초 공개선상에서 케인과의 대립이 확정되기 직전 "케인과 대립해봐야 나한테 무슨 득이 되고 내 위상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 라며 노골적인 인터뷰로 대선배를 무시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었다. 이 전에도 거절한 대립을 보면 미스터 케네디, 존 모리슨, 코디 로즈, 알베르토 델 리오등 많았지만 CM 펑크가 이기는 대립에도 불구하고 공개선상에서 대놓고 이런 애기를 함으로써 20년차 대선배이자 같은 동료였던 케인을 상당히 난처하게 만들었었다.14. 무단 탈단 사건
2014년 로얄럼블 다음 날 CM 펑크는 WWE 회장인 빈스 맥마흔에게 "집으로 돌아가겠다" 일방적 통보 후 이 후 일정에 모두 불참, 이후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게 된다. 이후에는 본인이 팟캐스트를 통해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WWE의 배려 없는 각본 운영과 부실한 의료체계, 파트 타이머에게 타이틀을 뺏기고 밀려나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를 꿰차지 못한 것 등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었다.이에 대해 펑크를 비판하는 쪽은 책임감이 부족하다, 프로의식이 결여되어 있다, 결국 무단 탈단의 주된 원인은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를 못해서가 아니냐는 입장이며, 옹호하는 쪽은 포도상구균에 걸렸는데도 이를 제대로 케어해주지 않을 정도로 WWE의 의료체계가 엉망이었고, 열심히 구르는 현역 선수들을 놔두고 파트타임 레슬러들을 너무 중용한 것은 사실이라는 것이 주 논지. 그럼에도 WWE가 펑크를 홀대했단 것, 특히 펑크의 몸 상태에 대해 너무나 무관심했단 것에는 대부분 동의하기에, 다른 논란들이 여럿 터지는 와중에도 이 건에 대해서는 팬이든 안티든 펑크의 심정엔 공감하는 편.
15. 콜드 카바나와의 법정 사건
2018년 8월 절친한 친구였던 콜트 카바나에게 고소를 당했다. 두 사람이 WWE와 소송전을 벌일 당시, 펑크가 카바나에게 자신이 비용을 다 지불할 테니 함께하자고 설득해 카바나가 소송에 참전했다.[3] 그런데 소송 도중에 펑크가 자신은 절반만 지불할 테니 나머지는 알아서하라는 식으로 무책임하게 통보했다고 한다.[4] 이 때문에 카바나는 약 100만 달러나 되는 소송 비용을 지불해야할 상황에 놓여 펑크를 고소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펑크에 대한 여론이 굉장히 나빠졌는데, 오죽하면 프로그레스라고 하는 영국 단체가 미국 원정 투어를 하던 중 시카고를 방문해 인사 차 CM 펑크의 도시라고 말했다가 시카고 관객들로부터 야유가 쏟아지는 일이 벌어졌고, 콜트 카바나의 이름을 연호하는 일까지 발생했다고 한다.16. 프로레슬링 가짜 발언 논란
https://blog.naver.com/politicalrap/220328126442이종격투기 UFC의 도전을 선언 후 나눈 인터뷰에서 '프로레슬링은 가짜다' 라고 발언을 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
CM 펑크: 프로레슬링은 가짜다. 사람들은 가짜라는 말을 기분 나쁘게 받아들인다. "아니, 프로레슬링은 결과가 미리 정해진 것 뿐이야." 이유가 무엇이든, 사람들은 가짜라는 단어를 들으면 화를 낸다. 결과가 미리 정해져 있다고 표현하면 기분이 좀 나아지나? 결국 승패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다. 나는 진짜 싸움에 도전했을 때의 결과를 보고 싶었고, 행동으로 옮겼다. 그것 역시 가짜 업계의 기준일 뿐이다. 훌륭한 가짜 레슬러라는 말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바로 그 점 때문에 정체성의 혼란을 느꼈다. 내가 아무리 최고의 실력을 가졌다 한들, 최고의 자리를 누가 차지하는지는 상부에서 정한다.
프로레슬링 팬들은 저 발언에 '프로레슬링의 근간을 흔드는 발언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지만, 정작 프로레슬링 업계 관계자인 태즈, 믹 폴리, 심지어 빈스 맥맨까지도 "펑크는 그럴 말을 할 자격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17. 경기 태업 사건
JTG와의 일화도 유명한데, 떠오르던 CM 펑크에게 잡을 해주게 된 JTG가 경기 30% 정도를 함께 구상해서 짜려고 했지만 CM 펑크는 계속 그를 피해다녔다. 답답한 JTG가 펑크를 찾아내 물어봤는데도 그냥 자기가 하라는 대로 하라는 말만 하고 가는 바람에 경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못 잡았다고 한다. 그런데 CM 펑크는 스쿼시 매치를 요구했고, JTG는 그렇게 한다고 해서 재밌을 것 같진 않다고 했지만 빈스가 시킨 거니 그냥 따르라고 했다고 한다. 이에 JTG가 빈스에게 직접 찾아가 물어봤지만 빈스는 그런 지시를 내린 적이 없었고, 빈스는 펑크에게 JTG가 중간에 공격을 하다가 CM 펑크가 반격 후 피니쉬로 끝내는 평범한 전개를 요구하였다. 그런데 펑크가 화가 나서는 경기에서 접수도 제대로 하지 않으며 태업을 했고, 결국 JTG도 덩달아 화가 나서 양측 다 접수도 제대로 안하고 엉망진창으로 경기를 이어나갔으며, 마지막에는 CM 펑크가 JTG에게 피니시 무브를 작렬했음에도 커버를 하지 않고 예정에도 없던 서브미션을 걸었고, JTG도 억지로 버티다가 탭아웃을 하는 어수선한 마무리로 끝났다고 한다. 이는 JTG의 자서전에 나온 내용인데 CM 펑크라는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고 "한참 떠오르던 신인"이라는 표현으로만 서술했으나 묘사한 경기의 내용이 CM 펑크와 JTG 간의 경기와 일치하므로 이 경기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
18. AEW 시절 관련 논란
18.1. AEW에서의 태도 논란
최근 AEW의 백스테이지 분위기가 많이 안 좋은데 그 중심에 CM 펑크가 있다는 말이 자주 돌고 있다. 특히 행맨 페이지와 사이가 안 좋아서 그에게 쇼 도중 슛 발언으로 시비를 걸기도 했다.[5] 또한 옵저버 뉴스레터에서는 AEW의 새로운 쇼인 콜리쇼를 런칭하는데 앞서 CM 펑크가 복귀하는데 내걸었던 요구 중 하나가 에이스 스틸의 복귀였는데 AEW 회장인 토니 칸은 CM 펑크에게 스틸이 일자리를 되찾을 수 있으며, 가깝게 같이 일할 수 있지만, 그가 현장에서는 떨어져야 하며, 콜리전 테이핑에는 참여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는 것. 바로 여기서부터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 CM 펑크는 그 즉시 보이콧을 선언했고 워너의 컨텐츠 발표회 전날인 5월 16일, CM 펑크를 콜리전의 메인 스타로서 광고하는 모든 홍보물이 만들어진 이후 다음날 아침에 워너는 펑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지워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워너는 이것을 수용. 멜처는 워너가 CM 펑크가 다시 복귀하도록 강하게 밀어붙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멜처는 AEW 내 다수의 사람들을 통해 이것이 현재까지의 전후사정이 맞음을 확인을 했다고 한다.다만 펑크의 WWE 복귀 후 토니 칸의 현피영상 공개, 그리고 펑크나 다른 레슬러들의 여러 인터뷰들을 통해 전말들이 어느정도 밝혀진 후에는 펑크에 대해 어느정도 동정여론이 생겼다. 무엇보다 펑크가 AEW를 박차고 나가고 WWE에 다시 돌아간 이후 시점에서도 펑크가 나가고 다 해결됬단 식으로 말하던 AEW에서 백스테이지 정치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터지면서, 펑크와 상관없이 이미 AEW 로스터 내부에서 정치질이 만연하고 있었고, 그걸 토니 칸이 방조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펑크가 한 번만 참았더라면 더 동정여론이 생겨서 잘못이 없다는 여론이 생길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못한 점이나 다른 부분에서 프로의식이 미숙한 사건들도 있기에 참작은 된다 정도지 잘못이 없다까진 가지 않을 듯하다. 다른 사건은 잭 페리나 행맨의 잘못이 크지만 윌리엄 리갈 모욕 건은 변명의 여지 없는 펑크의 잘못이 맞기 때문. 사실 펑크 재평가의 핵심은 AEW가 망가진 실질적 원인이 '토니 칸의 편애를 등에 업은 CM 펑크의 패악질'이 아니라, '디 엘리트를 비롯한 인디 출신 레슬러들과 코디 같은 WWE 출신 혹은 비 엘리트 출신 레슬러들간의 알력다툼과 그로 인해 망가진 AEW의 백스테이지, 그리고 그걸 방조 내지는 부추긴 토니 칸, 그 막장 상황에 폭발해 깽판을 친 펑크'라는, 전후사정이 완전히 뒤바뀌어 있던 진짜 진실이 밝혀진 것과, 그것을 AEW 편애의 일환으로 AEW에 유리하게 보도했던 데이브 멜처에 대한 역반응에 가깝다. 거기다 이미 UFC에서 처참한 싸움 실력으로 쫓겨난 사람한테 2대 1로 싸워서 처발린 영 벅스와 펑크가 뭐 하지도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털린 잭 페리를 향한 조롱도 포함되어있다.
18.2. 기자회견 사건
2022년 올 아웃 직후 기자회견에서는 AEW 회장인 토니칸이 보는 앞에서 콜트 카바나와 엘리트를 매우 강력하게 비난하는 말을 하기도 해서 논란이 일었다.[6][7][8]18.3. 엘리트와의 단체 난투극 사건
위의 올 아웃 2022 기자회견 직후 케니 오메가와 영 벅스가 펑크에게 항의하러 락커룸을 찾아갔으나 트레이너인 에이스 스틸과 함께 엘리트를 선제 공격하며 몸싸움이 벌어지는 사태가 발생하기까지 했다.[9] 처음 회견까지는 팬들 사이에서는 각본이라는 의견도 나왔지만 언론의 대대적인 내부보도, 논란 끝에 올 아웃에서 획득한 CM 펑크와 디 엘리트의 타이틀들을 바로 다이너마이트에서 전부 박탈하는 중징계가 내려졌다는 소식이 나옴에 따라 CM 펑크에 대한 비난 여론이 가속되었다.해당 사건에서 명분상 불리해지자 애완견이 문짝을 차버린 엘리트 멤버들때문에 다쳐서 화가 났다는 핑계까지 꺼냈지만, 목격자들이 이를 부정하면서 거짓말이 들통났다. 불만이 있으면 락커룸에 찾아오라고 말해놓고 되려 선제공격을 한 것도 모자라, 그토록 소중하게 기른다는 개까지 팔아서 여론몰이를 하느냐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되려 사건 당시 짖으면서 많이 불안해했던 개를 보호한건 오히려 케니 오메가와 법률 담당자인 메가 파크였고, 정작 주인인 본인은 개가 어떻게 되건 말건 신경쓰지 않는 싸이코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오면서 자충수가 되었다.
이로 인해 현재 AEW를 대표하는 메인 이벤터들인 디 엘리트, 존 목슬리, 크리스 제리코, 애덤 페이지 등은 CM 펑크의 AEW 복귀를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올 아웃에서의 사태를 감안한다면 케니 오메가와 영 벅스가 있는 엘리트는 당연히 펑크에게는 악감정이 있으니 충분히 반대할 만 하다.
결국 펑크는 AEW의 새로운 쇼인 콜리전을 통해 복귀했으며, 이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자기는 당당하다는 식의 프로모를 하는 등 이 갈등은 전혀 봉합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 와중에 FTR은 복귀 전부터 계속 펑크를 변호하더니 이후에는 주욱 붙어다니고, 펑크 극성 팬들은 무려 Fuck ELITE[10] 챈트를 하는 등, 그야말로 AEW가 펑크 하나 때문에 완전히 분열되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모양새다.
18.4. ESPN 인터뷰 저격 사건
https://www.espn.com/wwe/story/_/id/37860179/aew-star-cm-punk-new-show-injury-elephants-room부상으로 한 동안 잠잠하던 CM 펑크는 AEW의 새로운 브랜드 콜리전에 복귀함에 앞서 ESPN 인터뷰를 통해 동료 레슬러들을 저격을 함으로써 프로레슬링 관계자 및 AEW 수뇌부와 로스터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2753293&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9D.B8.ED.84.B0.EB.B7.B0&page=1
인터뷰 일부 요약본이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2757378&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9D.B8.ED.84.B0.EB.B7.B0&page=1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2758090&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9D.B8.ED.84.B0.EB.B7.B0&page=1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18.5. 행맨 애덤 페이지 비난 논란
https://www.fightful.com/wrestling/cm-punk-hangman-page-peg-warmer-unlike-me-who-moves-merchandise-and-pops-ratings?utm_source=flipboard&utm_content=topic%2FallelitewrestlingCarolina is Hangman country [referencing a sign in the crowd]. Earlier today, I went to a local supermarket and I figured out why the call him Hangman. It's because the pegs in the toy aisle are full of Hangman action figures because nobody wants to buy them. He's a peg warmer, unlike me, who moves merchandise, pops ratings, sells toys. You got everybody in AEW saying, 'I'm the heart, I'm the soul, I'm the spirit.' Well, that's objective [subjective], what's a fact is the people who say that certainly aren't the chin of AEW because the lights go out faster than...what? GTS, Go To Sleep, I don't know what I'm trying to do. I got rocked too. I told the House of Black, 'no chops,' and they chopped me, so I'm very mad," he said.
모든 쇼가 끝난 상황에서 각본이 아닌 실제로 사이가 매우 안좋은 동료인 행맨 애덤 페이지를 강도 높은 비난을 해 논란이 되었다. 이는 사전에 계획된 것이 전혀 아니었다고 한다.
결국 문자로 애덤 페이지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했다고한다.
이후 이 사건에 대해 펑크가 MMAHOUR에서 인터뷰했는데, 자신은 행맨이 다이너마이트 당시 자신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는 중요한게 아니었으며, 행맨하고 같이 앉아서 프로모의 내용을 함께 구상했었는데 행맨은 막상 생방송에 나가서는 사전에 맞춰놓은 얘기는 일절하지 않고 제멋대로 이상한 소리를 늘어놨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당시 정해둔 대로 대답을 할 수가 없었고, 이 때문에 관중 소리는 시끄러운 상황에서 행맨이 대체 뭔 소리를 하고 있는지 들으려 했음에도 그 내용이 이해가 안 갔었다고.# 이 부분이 비즈니스를 해야했던 펑크 입장에선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고, 그 때문에 저런 인터뷰를 했다면 납득이 되는 부분이다. 먼저 합의를 깬 쪽이 행맨 페이지였으니.
18.6. 동료 선수 추방 논란
https://tjrwrestling.net/news/cm-punk-not-the-reason-for-matt-hardy-exclusion-from-aew-collision/
https://www.wrestlinginc.com/1369916/aew-situation-cm-punk-adam-page-grows-even-convoluted-info-details/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2809519&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D.8E.91&page=1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2808349&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D.8E.91&page=1
라이언 네메스와, 행맨 페이지,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매트 하디를 포함한 CM 펑크와 껄끄러운 관계의 있는 다수의 인물들이 AEW 콜리전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추방 조치가 내려져 논란이 되었다.
행맨의 경우 이번주 다이너마이트를 위한 사전 인터뷰 녹화를 위해 지난주 콜리전 현장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막상 현장에 도착하자 해당 인터뷰는 경기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진행 되어야 하며, 본쇼에 참여할 수 없다는 지시가 떨어졌다고 보도. 이후 쇼가 끝나고 난 후 오프 카메라에서 펑크의 행맨 저격 슛이 터졌고, 이는 사전에 계획된 것이 전혀 아니었다고 얘기되었다.
라이언 네메스 역시 지난주 콜리전 현장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코치에게 그가 필요하지 않으며, 집으로 다시 보내기 위한 비행편이 예약되어 있다는 지시를 받았다. 네메스는 엘리트가 진행하는 BTE의 고정 멤버로서 평소 엘리트와 친했고, 지난 콜리전 첫방에서 펑크의 영벅스 저격 프로모를 두고 펑크에게 트위터를 통해 “문자 그대로 가장 물러터진 자식”이라는 멘션을 트윗 했던 인물. 뿐만 아니라 멜처는 이것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며, 실제로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으며, 몇몇 다른 인물들에게도 추가로 가해진 조치였음을 얘기했다.
매트 하디 역시 지난주 콜리전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현장에 도착하자 경기장에 가지 말 것을 지시 받았으며, 콜리전과 같은 날 테이핑을 하는 ROH에서 맷 사이달과 태그팀으로 활동 중인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또한 똑같은 지시를 받고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했는데, 멜처는 다니엘스가 애우의 탤런트 관련 책임직책에 있음에도 이같은 조치가 가해진 것에 기가 막혀 했다고한다. (And he’s frickin’ Head of Talent Relations.) 멜처는 이 추방 조치가 떨어진 것이 이들 외에도 더 있을 수 있으며, 현재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현재 가장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이 문제라고 얘기했다.
18.7. 윌리엄 리갈 모욕 논란
https://www.dailymail.co.uk/sport/wwe/article-12477815/CM-Punk-REFUSED-shake-William-Regals-hand-called-stooge-Triple-H-new-details-backstage-altercation-released-Elite-Wrestling-following-confrontation-Wembley.html
윌리엄 리갈이 AEW에 데뷔 후 CM 펑크에게 악수를 청했으나 CM 펑크는 악수를 거부한 채 윌리엄 리갈 면전 앞에서서 " 나는 당신을 싫어하며 당신은 트리플 H의 앞잡이라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18.8. 잭 페리와의 충돌 및 AEW 퇴출
올 인 2023 경기 직전 백스테이지에서 잭 페리와 몸싸움이 있었는데, 둘을 말리려던 토니 칸에게까지 들이받으려 하곤 관두겠다고 협박성 발언을 하며 퇴장, 결국 징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해고를 권고했으며 이 권고안을 토니 칸이 승인하여 AEW에서 해고 당했다.
AEW와 토니 칸의 성명서 원문 ※ 의역으로 원문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올 엘리트 레슬링(AEW)는 필립 브룩스(CM 펑크)와 AEW 간의 레슬링 선수 및 고용 계약을 즉시 종료했습니다. AEW의 CEO이자 총괄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토니 칸이 오늘 해고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해고는 8월 27일 일요일 AEW- All in London의 백스테이지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일주일간의 내부 조사에 따른 것입니다. 조사 후 AEW 징계위원회는 외부 변호사와 만났고 칸에게 만장일치로 해고를 권고 했습니다. 칸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필 브룩스는 AEW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의 기여에 감사드립니다. 그의 AEW 계약 종료는 저의 결정입니다. 물론 이 소식을 공유할 필요가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많은 팬 여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매주 AEW를 가능하게 하는 많은 사람들 즉 우리 스태프와 운영자 및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팬들에게 전 세계 경기장에서 멋진 경기를 선사할것입니다. |
펑크가 밝히길, 이 갈등의 시작은 잭 페리가 프로레슬링 유리 추락 범프에서 흔히 사용되는 설탕 유리가 아닌 진짜 유리를 사용한 범프를 하려 했었고, 펑크가 미쳤냐며 그걸 뜯어말리다가 사이가 틀어졌다고 한다. 그 상황에서 계속 틱틱거리다 끝내 올 인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현피까지 뜨게 됬다고.
이후 이 현피 사건 영상을 AEW 측에서 공개했는데 잭 페리가 일방적으로 털리고 그걸 무적 선역인 훅이 잔뜩 쫄아버린 채 지켜보는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면서 AEW의 평판만 추락해버렸다.[11]
18.9. AEW 저격 인터뷰 논란
CM 펑크 인터뷰 번역
펑크가 WWE로 다시 재복귀한 후, 레슬매니아 40을 앞두고 아리엘 헬와니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AEW시절에 대해 인터뷰로 AEW를 비판했다.
그 중 주요 내용으로는 토니 칸이 백스테이지 내부에서 벌어지는 갈등들을 통제하긴 커녕 방치했다는 것과, 그 유명한 잭 페리 유리창 사건, 그리고 행맨 페이지가 합의된 내용을 깨고 프로모에서 급작스런 슛을 날린 사건이었다.
이 인터뷰 이 후 내부에서 AEW 관계자들의 반응은 AEW를 비즈니스를 단체가 아닌 광대쇼, 바보들이 운영하는 곳, 돈을 벌지도 못하는 곳으로 묘사했다면서 실망스러웠다는 말들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레슬링 팬들의 반응은 왜 AEW가 망해가는지 알 것 같다며 비웃는 반응 일색이었다. 당장 이 인터뷰 전에 윌 오스프레이가 트리플 H와 스테파니 맥맨 부부를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으며 큰 비난을 받았고, 펑크가 나갔는데도 AEW 내부의 백스테이지 문제가 해결되기는 커녕 심해져만 갔으며, 기존 선수들은 물론 오카다 카즈치카같은 거물급 영입 선수들마저 질 낮은 프로모들만을 양산하면서 펑크의 인터뷰에 신빙성만 더했기 때문이다. AEW가 여기에 대응한답시고 데이브 멜처를 동반한 언론조작질이나, 그 멜처조차 반대한 현피 영상으로 스스로 자폭해버린건 덤.
[1] 케빈 오웬스의 본명이자 인디 시절 링네임. 케빈 스틴은 WWE에 입성하면서 그가 존경한 프로레슬러인 오웬 하트의 이름을 따서 새로 링네임을 붙였다.[2] WWE에서는 이런 식으로 링네임을 새로 붙이는 일이 꽤나 있는데, KENTA가 이타미 히데오라는 링네임을 사용한 것과 브라이언 필맨 주니어가 렉시스 킹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는 것 등이 있다.[3] 카바나는 그 때 해당 팟캐스트 에피소드를 내리면 소송이 취하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4] CM 펑크가 보낸 해당 메일 전문을 콜트 카바나가 공개를 한 상황.[5] 원래 펑크는 2022년 8월 말에서 9월에는 존 목슬리와 대립 중이었는데 AEW 다이너마이트에서 뜬금없이 행맨 페이지에 대해 사적인 감정을 담아 비난하는 말을 했다.[6] 후에 밝혀진 바로는 이런 일을 저질러놓고는 별거 아닌데 왜 그러냐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7] 코디 로즈는 이 기자회견을 보고 그동안 자신과 동료들이 AEW에서 쌓아올린 것들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며 펑크에게 실망감을 내비쳤다.[8] 그런데 막상 펑크 복귀 후에 코디의 챔피언 등극 당시 펑크가 굉장히 기뻐하며 코디를 축하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적어도 코디와 펑크 둘이 화해했거나 둘 사이가 그 정도로 문제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9] 여담으로 이때 케니 오메가는 스틸의 애완견이 싸움에 휘말리지 않도록 애완견을 피신시키다가 황당하게도 에이스 스틸이 케니 오메가를 깨무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10] All Elite Wrestling의 Elite가 무슨 의미인지를 생각해보자! 단체를 일궈낸 주역들의 노력을, 이미 잘 깔린 판에 등장해서 자꾸 문제를 일으키는 펑크에 대한 팬심만으로 부정하는 몰상식한 행위.[11] 나이도 굉장히 어리고 업계에 몸 담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훅의 잘못은 아니지만, 하필 기믹이 기믹인데다 회사 측의 대응이 너무나 최악이라서 덩달아 욕을 먹은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