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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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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9e862d> AEW | |
링네임 | HOOK |
본명 | Tyler Cole Senerchia 타일러 콜 세네치아 |
생년월일 | 1999년 5월 4일 ([age(1999-05-04)]세) |
출생지 |
뉴욕 매서피쿠아 |
신장 | 183cm (6' 0") |
체중 | 91kg (201 lbs) |
별칭 | The Cold-Hearted Handsome Devil El Diablo Guapo |
가족관계 | 아버지 태즈 |
유형 | 서브미션 + 브롤러 + 테크니션 |
피니시 무브 | 레드럼[1] |
주요 커리어 | FTW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
테마곡 | The Chairman’s Intent |
SNS | |
2. 개요
미국의 AEW 소속 프로레슬러. 과거 ECW에서 활동했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인 태즈의 아들이기도 하다.
3. 커리어
3.1. 데뷔 초기
AEW 다이너마이트에서 팀 태즈 멤버들과 함께 등장하며 AEW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비추고, AEW 램페이지에서 푸에고 델 솔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러 태즈미션으로 승리를 거둔다.
며칠 뒤 홀리데이 배쉬 2021에서 베어 브론슨과 경기를 가지며 노던 라이트 수플렉스와 각종 수플렉스 기술을 깔끔하게 사용하며 태즈미션으로 탭아웃 승을 거둔다.
이후 QT 마샬과 짧게 대립 후 레볼루션 2022 바이 인 경기에서 맞붙었다. 셀링과 접수 등, 자신의 기본기를 증명하고 가뿐하게 승리를 거뒀다.
3월 26일 램페이지에서 댄하우젠과 마주하고[2] 그에게 저주의 대상이 되나 본인은 무시하고 제 갈길을 갔고 자신의 저주가 먹히지 않아 당황한 댄하우젠과 대립을 가지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기습적으로 다시 저주를 걸어보려는 댄하우젠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남은 칩봉지를 줬으며 4월 20일에는 아예 댄하우젠이 경기 예고를 하며 댄하우젠의 AEW 데뷔전 상대로 지목되었는데도 무시했다.
하지만 4월 22일, 댄하우젠이 칩들을 바닥에 쏟아버리고 부수며 훅을 농락하자 갑자기 분노했는지 댄하우젠의 멱살을 잡곤 내 관심을 얻었다고 처음으로 말을 꺼냈다.
4월 29일에는 댄하우젠이 부르자 나오며 지금 싸우자고 요청하나 마크 스털링이 갑자기 끼어들어 방해한 틈을 타 토니 니스가 난입하자 그를 쫓아낸다. 잠시 댄하우젠과 일명 '훅하우젠'을 결성하며 동맹을 맺는 듯 했지만 댄하우젠의 멱살을 잡은 뒤 그를 뒤로하고 링을 나간다.
5월 6일 훅의 생일에 열린 램페이지에선 또 다시 스쿼시 매치로 상대를 꺾었지만 댄하우젠이 난입해 지난번 토니 니스와 마크 스털링이 끼어들었는데 댄하우젠의 편에 서주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지만 그를 밀치며 거절한다. 하지만 생일 선물로 칩을 주고 나가자 그걸 받으며 고민하는 듯 싶더니 버리고 링을 나간다.
5월 11일 다이너마이트에서 댄하우젠이 토니 니스와의 데뷔전을 가지지만 시작하자마자 바로 패배하는 스쿼시 매치를 당하고 공격당하게 생긴 댄하우젠을 구하러 나오고 둘을 쫓아낸 뒤, 댄하우젠의 악수에 응하며 토니 니스에 대항하기 위한 태그팀을 결성하면서 더블 오어 나씽 2022에서 태그팀 매치로 맞붙게 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3.2. FTW 챔피언
7월 27일 파이트 포 더 폴론 2022에서 리키 스타크스를 꺾고 FTW 챔피언에 등극한다.2023년 들어서는 크리스찬 케이지와 루차사우르스에게 배신당한 잭 페리와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3 포비든 도어에서 SANADA에게 패배한 페리에게 훅 본인도 통수를 맞고, 페리가 FTW 챔피언에 도전할 것을 암시하는 제스쳐를 보였고, 7월 19일에 잭 페리에게 패하며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잭 페리와 대립을 이어가면서 올 인 2023에서 잭 페리를 꺾고 통산 2회 FTW 챔피언이 된다.
휠러 유타가 시바타 카츠요리, 톰 롤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그들에게 각각 로우 블로우를 날리는 행동을 보이자 이를 본 훅은 휠러 유타의 행동을 문제삼으며 휠러 유타와 대립이 형성되고, 훅은 휠러 유타에게 도전하면서 AEW 월즈 엔드 2023에서 FTW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해 승리를 거둔다.
레볼루션 2024에서 AEW 월드 챔피언십 도전자를 가릴 8인 스크램블 매치에 참가하게 되지만 워드로우가 승리를 거두면서 패한다.
배틀 오브 더 벨츠 10에서 셰인 테일러를 상대로 FTW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를 거둬 방어했다.
다이너스티 2024에서 크리스 제리코와 FTW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더블 오어 나씽 2024에서 크리스 제리코, 시바타 카츠요리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로 챔피언십 매치를 갖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한다.
훅은 사모아 조와 엮이기 시작하면서 포비든 도어 2024에서 사모아 조를 포함한 시바타 카츠요리와 팀을 이뤄 크리스 제리코 & 빅 빌 & 제프 콥을 상대하게 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7월 3일에 사모아 조 & 시바타 카츠요리와 다시 팀을 이뤄 모굴 앰버시(브라이언 케이지 & 비숍 카운 & 토아 리오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경기 후 러닝 트리(크리스 제리코 & 빅 빌 & 브라이언 키스)가 난입해 3명을 공격한다.
올 인 2024에서 크리스 제리코와의 FTW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추가 조건으로 크리스 제리코에게 패하면 도전할 수 없다는 추가조항이 생기면서 크리스 제리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챔피언 벨트 탈환과 함께 통산 3회 챔피언에 오른다.
이후 타이틀의 창시자인 아버지 태즈에게 벨트를 돌려주면서 FTW 챔피언십을 폐지시킴을 선언한다. 이미 공식 타이틀도 아닌 벨트로 스토리를 지겹도록 우려먹은지라 이제라도 잘 됐다는 가능성이 대다수. 더군다나 훅은 싸움 안 빼는 무적 선역 컨셉이라 방어전을 수시로 치르는데다, 이 벨트를 잃기라도 하면 아버지를 들먹이며 자극하는 뻔한 레퍼토리가 이어지니 무조건 되찾아야 하고 그 때까지 계속 발목이 잡히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여태 이 타이틀을 유지시킨 게 훅 본인의 커리어를 정체시킨 AEW의 악수라 봐도 무방한 수준.
4. 기타
잘못 큰 2세대 레슬러의 전형으로 분류된다.
태즈의 아들인데다 타고난 외모는 레슬러을 기준점으로 잡지 않아도 미남이라 데뷔전 부터 관심이 끊이지 않았었다.
CM 펑크가 AEW에 데뷔한 뒤 팀 태즈와 짤막한 대립을 겪으면서 중계석의 태즈에게 팀 태즈의 아무나 보내보라면서 리키 스탁스, 파워하우스 홉스, 훅의 이름을 차례로 지명했는데 이 중 훅을 보내보라는 멘트(Send Hook!)가 한동안 밈이 되기도 했을 정도.
문제는 그 다음. 일반인으로서야 잘 생기고 몸 좋은 미남이지만 레슬러 기준으로는 비쩍 마른 경량급 레슬러인지라 처음 본 팬들은 헤비급들과의 대결에서 설득력을 가지기 위해 빠른 템포와 하드 히팅을 강조하는 언더독 브롤러 스타일을 장착하고 나올 것을 예상했다.
그러나 정작 훅이 장착하고 나온 건 아버지와 똑같이 수플렉스와 서브미션을 중심으로 한 느린 템포의 파워하우스 스타일. 체격에 비해 완력은 좋은 편이라 100kg가 넘는 베어 브론슨에게도 무리없이 노던 라이트 수플렉스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메인 전선엔 그 이상의 빅맨도 즐비할 뿐더러 이걸 주력기로 긴 경기 시간을 소화하기에는 훅의 체격이 너무 작고 느릿느릿한 템포와 맞물려 어울리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즈와 AEW는 아버지의 스타일을 그대로 승계하고 피니셔급 기술을 맞아도 셀링을 전혀 하지 않는 무적 기믹에 데뷔 후 4년을 내리 스쿼시 매치 위주로 시켰다. 팀 태즈와는 완전히 따로 놀고 홀로 다니면서 선역도 악역도 아닌 트위너 + 아버지를 따라한 노셀링 무적기믹인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훅은 슬쩍 체중 올려 불려서 헤비급 위장도 못 하는 경량급이다.
여기에 마이크웍도 하지 않는 기믹을 부여해서 BTE, 댄하우젠의 브이로그 등 여기저기 모습은 비추고 있는데 말을 하는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이시기 본인 SNS도 거의 글을 쓰지 않고 사진만 올린것이 대부분.[3] 2022년 4월 22일 램페이지에서야 처음으로 짤막하게 말을 했다.
아들에게 자기 스타일을 따르지 말고 에디 게레로의 스타일을 참고하라고 강력하게 권했던 레이 미스테리오와 크게 비교되는 아버지 태즈와 2세니까 당연히 아버지를 계승해야 한다고 생각한 레슬링 너드 마인드의 AEW가 합작한 형편없는 육성 능력은 2021년까지 크게 주목받았던 훅의 성장 동력을 막아버렸다.
2021년 데뷔 직후에만 해도 WWE의 도미닉 미스테리오와 비교되어 앞날이 매우 기대되는 선수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2022년부터는 평가가 완전히 역전되었다. 도미닉이 저지먼트 데이에 입성한 이후 아버지 그늘에서 벗어나 상당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에 비해 훅은 기대에 비해 매번 스쿼시 매치만 해대서 오히려 실망만 커졌다. 특히 아버지의 기믹을 남용한 과한 노 셀링 연출은 AEW의 각본진을 비판할 때 단골로 언급된다.
계속 스쿼시 매치만 시킨 결과 선수의 바이오 리듬 자체가 거기에 적응해 버려 어쩌다 스쿼시 매치에서 경기 시간이 조금만(PLE도 아니고 일반적인 경기 시간) 길어져도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이며 속도와 기술 구사력이 떨어지며 위태로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이크웍이나 기믹도 전혀 발전하지 못 했다.
5. 여담
- 브라이언 마이어스의 제자이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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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Team Taz 】 | 해체 선언 당시의 멤버 | ||||
태즈 | 리키 스탁스 | 훅 | |||
전 멤버 | |||||
파워하우스 홉스 | 단테 마틴 | 브라이언 케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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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 카길 (2021) | → | 훅 (2022) | → | 솔 루카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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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 코빈 vs 매드캡 모스 (2022) | → | 훅 vs 잭 페리 (2023) | → | 토니 칸 vs 디 엘리트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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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 8월 25일 AEW 올 인 | FTW 챔피언십 크리스 제리코(C) vs 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