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16:35:22

Barotrauma/크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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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형종
2.1. 크롤러(Crawler)2.2. 머드랩터(Mudraptor)2.3. 허스크(Husk)2.4. 몰록 새끼 (Moloch Baby)2.5. 스파인링 (Spineling)2.6. 프랙탈 가디언(Fractal Guardian)2.7. 해머헤드 유체 (Hammerhead Spawn)2.8. 스웜 피더 (Swarm Feeder)2.9. 말단 세포 (Teminal cell)2.10. 백혈구 (leukocyte)2.11. 크롤러 유체 (Crawler Hatchling)2.12. 머드랩터 유체 (Mudraptor Hatchling)2.13. 타이거 스레셔 유체 (Tiger Thresher Hatchling)2.14. 머드랩터 베테랑(Mudraptor Veteran)2.15. 타이거 스레셔(Tiger Thresher)
3. 대형종
3.1. 본 스레셔(Bone Thresher)3.2. 크롤러 무리어미(Crawler Broodmother)3.3. 해머헤드(Hammerhead)3.4. 금빛 해머헤드(Golden Hammerhead)3.5. 해머헤드 암컷(Hammerhead Matriarch)3.6. 감시자(Watcher)3.7. 거대 스파인링(Giant Spineling)3.8. 몰록(Moloch)
4. 초대형종(Abyssal)
4.1. 엔드웜(Endworm)4.2. 카리브디스(Charybdis)4.3. 둠 웜(Doomworm)4.4. 래처(Latcher)4.5. 탈라무스(Thalamus)
5. 밸러스트 플로라(Ballast Flora)6. 삭제 및 보류된 크리처7. 구 크롤러
7.1. 맨티스(Mantis)7.2. 실런스(Coelanth)7.3. 스콜피온(Scorpion)7.4. 캐리어(Carrier)

1. 개요

Barotrauma의 배경인 유로파 위성의 메탄 바다 깊은 곳에 서식하는 외계 해양생물들이다.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비선공 크리처는 딱 한 종밖에 없으며[1], 잠수함이나 플레이어에게 반응해 공격해오는 사나운 종들이 부지기수이다.

크리처들은 대체로 장갑으로 보호되는 약점이 존재한다. 장갑은 모든 공격의 피해를 감소시키지만, 장갑 파쇄율이 높은 무기를 이용하면 파괴하여 약점을 노출시킬 수 있다. 이렇게 노출된 약점을 공격하면 데미지가 배로 들어가니 크리처와의 전투에서 참고하자.

2. 소형종

사람보다 작거나 크기가 비슷하다. 일부는 선체 내부로 침입이 가능하거나 전초기지나 선체 내부에서 스폰한다. 보통 여러 마리가 무리를 이룬다. 대형종의 유체는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2.1. 크롤러(Crawler)

파일:Crawler-300.png
스탯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크롤러는 마치 인어를 크게 비튼 듯한 크리처로, 길고 가는 다리 한 쌍으로 선체 내부를 기어다닐 수 일다.

보통 1~4마리씩 무리지어 나타나는데, 특정 군체말살 미션(Terminating a Swarm Mission)에서는 각 8마리에서 15마리에 이르는 큰 무리들이 잠수함 주변에서 나타날 수 있다. 이들은 흔히 보이는 잡몹의 개떼 습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선원 플레이어 혼자 물 속에서 유영하고 있을 시에는 유의가 필요하다. 맞닥뜨렸을 때에 크롤러들이 사방에서 둘러싸고 여러 방향에서 치고 빠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허스크와 마찬가지로, 문을 닫았다 하더라도 발톱으로 문을 딸 수 있다.

선체 외벽에 피해를 입히지 못하지만, 미처 수리하지 못하거나 발견하지 못한 잠수함의 구멍을 통해 선체 내부로 들어올 수 있다. 또는 외벽을 부술 수 있는 머드랩터들을 따라 들어온다. 선체 침투 후에는 내부 방어시설 시야 바깥으로 피해서 선체 내에 설비된 각종 장치들을 파괴하거나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이것이 누전이나 연료 누출로 이어져 결국 화재로 번질 수가 있다.

변종으로 크롤러 유체, 무리어미가 있다. 이외에 허스크에 감염된 크롤러(Husked Crawler)가 존재하며 이 크롤러는 턱에 붉은 촉수가 돋아난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크롤러는 옆에 시체가 있을 경우 시체를 먹으며, 시체를 먹은 크롤러는 체력을 소량 회복한다.

NPC 간 대화를 들어보면 소세지로 가공해서 먹는듯 하다.

2.2. 머드랩터(Mudraptor)

공룡과 새우가 합쳐진 듯한 모습의 크리쳐. 머리가 갑각으로 뒤덮혀 있어 약점인 머리를 노리기 상당히 골치 아프다. 랩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머리로 무는 공격의 피해가 무시무시하며 조금만 방심해도 순식간에 외벽을 물어뜯어서 침투한다.

이 머드랩터에게 효과가 직빵인 아이템이 있는데 랩터 베인 추출물이라는 제조품으로, 주사기총으로 발사해서 맞추는 순간 머드랩터에게 치명적인 온갖 디버프가 발생한다. 두 방으로 6초 만에 머드랩터를 죽일 수 있다.[2] 만약 약물이 없다면 관통력이 높은 원거리 무기로 머리를 조준하여 제압하자.

설정상 크롤러와 같이 유로파에서 제일 흔한 생명체라고 한다. 유로파 사람들이 이 머드랩터를 키워서 경주도 하고, 이후 업데이트로 펫으로 키울수 있게 되었다. 펫랩터라고 부르고 크리처인 새끼 머드랩터와 일반 머드랩터의 중간 단계의 모습이다.

머드랩터를 잡으면 100%확률로 인화석을 루팅할 수 있다.

2.3. 허스크(Husk)

파일:135px-Husk.png
스탯
체력 200
장갑 -
약점 -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0.8 ~ 3
유영 속도 1 ~ 2.2

잠수복을 입은 인간 형태의 크리쳐. 허스크(껍질)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그 실상은 벨로나켑스 칼릭스(Velonaceps calyx)라는 학명의 기생충[3]에 감염되어 껍질만 남은 인간이다. 보통 두 세명이 함께 나타나며, 난파선이나 외계 유적에서 주로 발견된다.

허스크는 크롤러처럼 선체를 훼손시킬 수 있으며, 특히 을 열 수 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따라서 만약에 난파선 탐사를 하다가 이상한 소리와 함께 문 내구도가 점점 깎이는 게 보이면 그 즉시 허스크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권장한다.

가까이 다가가면 플레이어를 물어뜯는데[4], 50% 확률로 알을 주입하는 공격을 한다. 물어뜯는 건 별 문제가 안 되지만 문제는 허스크 감염. 만약 이를 방치했다가는 플레이어가 그대로 죽어버리며, 허스크가 그 시체를 대신 통제하게 되어 함내 안에서 날뛰게 된다.

다행히 허스크에 감염되면 빨간 문구로 경고 메세지가 화면에 표시되며, 나중에 우측 하단에 허스크 감염 상태가 표시되기 때문에 빠르게 대처하기만 하면 큰 피해없이 넘어갈 수 있다. 다만 멀티라면 이래저래 신경쓸 게 많아지므로 바쁜 와중에 허스크 감염까지 뜨면 여러모로 빡친다.

허스크에 감염되고 감염수치가 일정 수치 이상으로 올라가서 다른 사람을 물어 뜯을수 있는 촉수가 생기는 시점부턴 입이 촉수로 꽉 막혀있다는 설정 때문에 말을 할수 없어 승무원 NPC에게 명령을 내릴수 없다.[5]

허스크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는 광역 항생제항칼릭스제가 있다. 항칼릭스제의 경우 보통 잠수함에 1~2개 씩 있으며, 난파선을 탐사하다 보면 발견루팅할 수 있다.

의외로 유저가 직접 허스크 알을 사람에게 주입하여 허스크 감염과 똑같은 상태를 유발할 수도 있다. 주입 시 감염도가 서서히 오르다가 100퍼센트가 되면 기절하고, 그 뒤 적대적으로 변해 깨어나는데 이 상태가 된 사람을 허스크 감염자(Husked human)라고 한다. 또한 허스크에 감염된 크롤러가 스폰되기도 한다.

허스크 감염자는 잠수함으로 돌아와서 문을 여닫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허스크로 변형되는 시간이 있으니 그때 준비를 갖추고 대응하면 된다.

2.4. 몰록 새끼 (Moloch Baby)

얼리액세스 출시 이후 몰록의 설정이 바뀌게 되면서 새로 추가된 몰록의 새끼이다. 어두운 빛을 띄는 성체와 달리, 붉은색을 띄고 성체보다 매우 작다. 여러 마리가 어미 주변을 돌고 있기도 하다.

따로 떨어져 있는 새끼를 공격하게 되면 크게 울부짖어 근처에 있는 어미 몰록을 불러들이는데, 이 울음소리의 거리는 10미터 밖에 있는 거리에서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새끼 무리 내에서 유개체 하나가 공격을 받았을 때에는 작은 범위 내에서 공격받은 새끼를 중심으로 다른 여러 마리의 새끼들이 합창을 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잠수함이 몰록들에게 매우 지대한 관심을 받기 때문에, 이를 피해나가기가 매우 어려워지게 된다.

2.5. 스파인링 (Spineling)

가시 여러 개가 달린 갑주어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크롤러와 비슷하게 2~3마리가 무리 지어 다닌다. 접근을 허용했을때 작은 잠수함 같은 경우에는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레이더로 확인 후 빠르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이동 속도가 빠른 편이라 레이저로는 잡기 매우 까다로우니 코일건으로 잡아주자.

공격방식은 잠수함에 접근한뒤 외벽을 관통하는 가시를 발사해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

2.6. 프랙탈 가디언(Fractal Guardian)

파일:600px-Fractal_Guardian(1).png
스탯
체력 500
장갑 1
약점 머리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0.3
유영 속도 3.0

주로 외계 유적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계형 크리처이다. 평상시에는 유적 내부를 유영하다[6]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자신쪽으로 끌어당기는 작살을 발사하거나 전방으로 화상 피해를 입히는 스팀을 방사한다.

플레이어들에게는 반응하지만 플레이어가 잠수함 안에 있거나 근처에 없으면 반응을 안하기 때문에 아까운 잠수함 목숨은 면할 수가 있다. 위키에서는 소형종에 들어가 있지만 실제 덩치는 꽤 크고 주로 유영을 많이 하기에 잠수함 안으로는 들어오지 않는다.

플레이어의 공격에 피격당해 체력이 30% 이하로 줄어들면 머리쪽의 등이 빨갛게 점멸하면서 도망치기 시작하고 유적 내부에 있는 가디언 포드로 들어가려한다. 가디언 포드에 들어간 프렉탈 가디언은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한번 전투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빠르게 처치하자.

알파 테스트 시절에는 다른 크리처들과는 판이하게 생긴 외관을 가진 괴기한 외계 생명체였다.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길다란 다리와 꼬리가 나 있는 종류와 다른 하나는 꼬리가 없고 꺾여 있는 다리만 나 있는 종류였다. 전자는 그대로 프랙탈 가디언에 남아있고 후자는 외관을 래쳐가 가져 간 것으로 보인다. 알파 시절 프랙탈 가디언의 텍스쳐는 스파인링이 가져 간 듯한 유사성을 보인다.

2.7. 해머헤드 유체 (Hammerhead Spawn)

해머헤드의 새끼이다. 변종 중 외형상 혹등고래와 가장 많이 닮아있다. 커가면서 다리와 발톱이 발달하게 되는 듯하다.

2.8. 스웜 피더 (Swarm Feeder)

파일:스웜피더.png
스탯
체력 10
장갑 -
약점 -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0.2~1.3
유영 속도 0.5~1.0
유적 내부를 돌아다니면 볼 수 있는 붉은 색을 띄고 있는 작은 해파리 형태의 크리처로 주로 유적 환풍구에서 스폰된다.
스폰된 스웜 피더는 돌아다니다 유저를 발견하면 달라붙어서 지속적으로 물어뜯어 공격한다.

하지만 체력이 매우 약해 플라즈마 커터나 용접기로 조금만 지져도 바로 죽는다.

2.9. 말단 세포 (Teminal cell)

파일:말단세포.png
스탯
체력 10
장갑 -
약점 -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
유영 속도 0.5~2.0
말단 세포는 탈라무스의 공격으로 인해 잠수함이 끌려가면 가장 먼저 주입되는 적으로 최소 5마리에서 최대 10마리까지 주입된다.

말단 세포는 플레이어나 승무원 NPC가 근접 했을때 화상피해를 입히는 근접 공격을 하거나 자신이 죽을때 폭발하며 주변 선체를 파괴하고 피해를 입히는 두가지의 공격을 가지고 있다.

죽을때 폭발하는 특성 때문에 근접 공격으로 처치할 생각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 원거리 무기인 SMG, 작살총 등으로 잡는것이 안전하다.

잠수함 내부에 있을 수 있는 세포의 수는 정해져 있으므로 탈라무스를 처리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도망친 상태가 아니라면 말단 세포를 죽이는 것은 오히려 안좋은 상황을 만들수 있다.[7]

2.10. 백혈구 (leukocyte)

파일:백혈구.png
스탯
체력 25
장갑 -
약점 -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
유영 속도 0.5~2.0
백혈구는 탈라무스에 플레이어가 침투했을 때 세포 산란 기관에서 지속해서 생산하는 적으로 약한 마비와 기절시키는 근접공격을 하거나 자폭하여 더 큰 피해를 주는 공격을 한다.

백혈구는 혼자 있을 땐 별 볼 일 없지만, 보통은 떼거지로 몰려들어서 공격하기 때문에 한 대만 맞아도 순식간에 백혈구들에 둘러싸여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로 죽을 수 있다. 말단 세포를 잡을 때처럼 원거리 무기로 잡아주자.

2.11. 크롤러 유체 (Crawler Hatchling)

2.12. 머드랩터 유체 (Mudraptor Hatchling)

2.13. 타이거 스레셔 유체 (Tiger Thresher Hatchling)

2.14. 머드랩터 베테랑(Mudraptor Veteran)

크기가 커진 머드랩터로, 오래 살았음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듯이 갑각의 색이 많이 바랬다. 체력, 공격력 기존 머드랩터의 2배로 뻥튀기되었다.

2.15. 타이거 스레셔(Tiger Thresher)

파일:타이거 스레셔.png
스탯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꼬치고기를 닮은 크리처이다. 1마리 또는 3마리가 동시 스폰하는 경우가 있다. 시체도 공격하여 먹으며, 포식자 답게 소형종 크리처들도 잡아먹는다. 주로 공격할 때에는 물어서 출혈을 일으킨다.

잠수함 내부로 침투할 수 있는 또 다른 소형종이기도 하다. 다른 크리처들처럼 잠수함 외벽을 공격하여 들어오지만, 특이하게도 도킹포드를 발견하면 이를 우선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만 내부로 침투했을때 잠수함 내로 들어온 물을 빨리 제거하면 지속적으로 체력을 잃다가 죽는다.

3. 대형종

대형종은 크기가 사람 이상으로, 선체에 구멍이 나더라도 침투가 불가능하거나 너무 커서 들어갈 수가 없다. 선원보다는 잠수함에 주로 큰 피해를 입히려 하기 때문에 종의 크기에 따라 갈수록 회피를 선호해야 하는 부분이다.

3.1. 본 스레셔(Bone Thresher)

타이거 스레셔가 더 커진 모습. 보통 타이거 스레셔 2~3마리와 함께 스폰된다. 습성은 타이거 스레셔와 거의 유사하나 덩치가 더 커졌기 때문에 잠수함에 침투하지는 못한다.

3.2. 크롤러 무리어미(Crawler Broodmother)

거대한 크롤러 어미로 주변에 크로울러와 함께 스폰하며 폭발성 농포 같은 것을 발사한다. 이 농포는 무리어미 사망후에도 없어지지 않으니 모두 없앨 것을 추천한다.

3.3. 해머헤드(Hammerhead)

파일:헤머해드.png
스탯
체력 350
장갑 0.2
약점 없음
단단한 부위 전부
이동속도
서행 속도 1.0
유영 속도 8.0~14.0
전체적으로 매우 단단한 고래 형태의 크리처. 잠수함을 발견하면 단단한 머리로 들이 받으며 공격한다.

일반적으론 1마리만 나타나지만 때에 따라선 2~3마리가 무리를 지어서 나타날 수도 있다.

3.4. 금빛 해머헤드(Golden Hammerhead)

3.5. 해머헤드 암컷(Hammerhead Matriarch)

파일:해머헤드 암컷.png
스탯
체력 1000
장갑
약점 머리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0
유영 속도 6.0

해머헤드 암컷은 4개의 팔이 몸통에 붙어있는 크고 검붉은색의 오징어 같은 생명체다.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하지 않는한 먼저 공격하지 않는 온순한 성격의 생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머헤드 암컷을 공격해 적대적으로 만들었다면 헤머해드 암컷은 잠수함으로 돌진해 자폭 공격으로 보복한다. 자폭에 성공하면 해머헤드 유체 30마리(!)를 산란한다.

작정하고 공격하려 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피할수 있는 생명체이지만 다른 적대적인 몹과의 전투중에 실수로 공격한다면 일이 굉장히 복잡해진다. 빠르게 위치에서 벗어나던지 아니면 미리 원거리에서 공격해 잡도록 하자.

나노소프 외계인 유물을 운반중에는 이유를 불문하고 선공생물로 돌변하니 주의 해야한다.

3.6. 감시자(Watcher)

파일:더러운 돌거북.png
스탯
체력 500
장갑 80% - 90%
약점 눈알
단단한 부위 등딱지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5

마치 성게처럼 생겼고 정면에 거대한 적안을 달고 있다.

감시자는 그 이름처럼 보는 것과 다가오는 것, 기본적으로 2가지 행동밖에 취하지 않는다. 하지만 행동 방식이 매우 단순하고 직접적인 공격을 아예 하지 않음에도 굉장히 까다로운 크리쳐다.

먼저 눈으로 보기 때문에 잠수함의 전원을 꺼서 회피하는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

이 공포의 돌거북이 잠수함을 보고 있으면 잠수함 내부의 인원이 점차 미쳐버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플레이어가 조종 중인 캐릭터가 미쳐버린다면 잠수함이 불타거나 불꽃이 떠다니는 것 같은 환각을 보거나 한다. 즉, 잠수함을 공격하는 게 아니라 잠수함 내부의 사람을 공격해 혼란에 빠트리는 몬스터이다. 그래서 국내 플레이어들 한정으로 붙여진 멸칭은 더러운 돌거북 혹은 혼세마왕.

거기다가 대형종 중에서도 특출나게 단단한 체력과 장갑 때문에 재빠르게 처리하기도 어렵고, 몬스터가 거는 공격방식이 정신공격이라는 굉장히 드문 공격방식이기 때문에 보통 잘 사용하지 않는 정신병 치료제가 필요해 위험한 몬스터다.

덤으로 어떻게든 이러한 역경을 뜷고 공격을 시도하면 이놈은 외벽을 통과해서 선체와 선원에게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산성물질을 뿌리면서 도망갔다가 되돌아오는 악랄함을 보인다.

구 디자인은 거대한 문어과의 생물에 투명한 막으로 감싸진 거대한 눈이 있던 디자인이었다.

3.7. 거대 스파인링(Giant Spineling)

기존 스파인링이 대형화한 종으로, 크기가 커진만큼 쏘는 가시도 매우 크기 때문에 공격 한번에 선체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한 종이다. 공격 한번만 허용해도 선체에 큰 파공이 두개나 생기기 때문에 위치를 확인 했다면 미리 잠수복을 입어두자.

3.8. 몰록(Moloch)

[파일:몰록.png]
스탯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초거대 해파리형 크리처로 고생대 바다에 살았던 돌로카리스(Dollocaris)를 모티브로 한 거대 바다 괴수이다.

매우 단단한 등갑을 가졌기 때문에 일반 탄으로는 안되고, 코일 건의 관통탄이나 폭발탄 정도로나 관통이 가능하다.[8]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는 몰록이 함체 바로 위를 공략할 때이다. 이렇게 되면 등딱지는 더 이상 부들부들한 코어 아랫면을 보호할 수가 없기 때문.[9] 레일 건으로 몰록 상부 타격 시 서너 번은 쏴줘야 죽는다. 몰록 하단부는 타격 시 즉사.

몰록의 주 공격은 고래처럼 선체에 '들이박는(ramming)' 것인데, 한번 충각을 허용하게 되면 배에 큰 구멍이 나 물이 선체 내부로 침수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사망선고나 마찬가지인지라 선원 입장에서는 절대로 허용하면 안될 일.

선원이나 함선이 몰록에게 쫓기고 있을 때에 모든 소리의 근원들을 제거하거나 끄고 수 초 동안 기척을 지우게 되면, 몰록은 그 즉시 추격 행위를 멈추게 되고 함선이나 선원에게서 멀어지게 되거나 인지를 못할 수 있다. 하지만 먼 거리에 있는 수동 소나마저도 매우 민감하게 감지하기 때문에 항해 도중 근처에 몰록이 감지된다면 위에 말한 것처럼 소나를 끄고 몰록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라야 할 것이다.

출현율이 높아 크리쳐 사냥 미션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따로 이 녀석을 주 타겟으로 하는 헌팅 미션이 있을 정도.

기본적으로 몰록 성체의 사체는 추락 시 잠수함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잠수함 위의 몰록을 처리하면 빨리 자리를 떠나야 한다.

바리에이션으로 검은 몰록(Black Moloch)이 있다. 랜덤 미션에서 튀어나오며 덩치와 생명력, 데미지, 범위가 20%씩이나 뻥튀기 되어있다. 이 검은 몰록은 EMP 효과가 붙은 충각을 해오기 때문에 정말 정말 매우 위험한 요주의 크리처이다.

4. 초대형종(Abyssal)

기본적으로 모든 초대형종은 캠페인부터도 머리에 빨간뿔이난 아이콘이 있고 마우스를 갖다대면 강력한 심해 생물체라고 경고가 뜬다. 그리고 다들 자신들만의 공격방식과 공통적으로 잠수함을 가볍게 찢어버리는 공격력, 소나에 표시될 정도로 큰 울음소리를 가진다는 점이 있다.

바닐라 기준 최소 공격함 이상의 잠수함과 폭발물을 그득그득 넣은 레일건 포탄들을 챙겨놓지 않았다면 어설프게 싸울 생각 하지 말자. 대다수의 초대형종들은 제대로된 공격 2방 만에 함선을 터트릴 수 있는 힘들이 있으므로 각자의 공략법을 잘 알고 가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잠수함이 터지게 될 것이다.

4.1. 엔드웜(Endworm)

파일:엔드웜.png
스탯
체력 100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대왕털갯지렁이가 모티브인 크리처[10]이다. 극도로 공격적인 성향이라 자기 앞에 놓여진 크리처라면 어느 것이든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잠수함조차 예외는 아니며, 공격 한타 하나 하나마다 엄청난 데미지가 잠수함에 가해서 사실상 격침에 가깝다. 셔틀마저도 공격하기 때문에 내가 죽더라도 셔틀에 탑승해 잠수함으로 재귀환하는 것이 매우 힘들 수 있다.

엔드웜은 헌팅 그라운드 미션에서도 떡하니 보스급이라고 아이콘을 띄워주는 녀석인데다가 기본적으로 4,000~5,000m 급의 상당히 깊은 곳에서 스폰하기 때문에 여기서 잠수함이 부셔지면 뭘해도 죽는다고 봐야 한다.

엔드웜은 미션에서도 그 위치를 알려주고 갈지 안 갈지 유저에게 선택하게 해줄 정도로 보스급 몬스터답게 기본적으로 준비를 하고 가는데다가 설정상 계속 울부짖어서 멀리서도 음향탐지기에 새빨갛게 크고 아름다운 포효가 들려오니 위치는 어그로가 잡히기 전부터도 알 수 있다.

엔드웜은 덩치가 매우 크고 강력하기 때문에 무기가 많고 맷집이 좋은 대형 함선으로 잡도록 하자.

엔드웜과 전투를 벌이게 될 심해에는 엔드웜만 나오는게 아니라 다른 대형 몹들도 그대로 등장하기 때문에 엔드웜을 처치하더라도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4.2. 카리브디스(Charybdis)

파일:카리브디스(1).png
스탯
체력 8000
장갑 -
약점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
유영 속도 14~17
몸이 길쭉하고 굵은 촉수들로 덮여있는 흑빛의 괴수이다. 모티브는 범고래로 보인다. 덩치가 큰 주제에 움직이는 속도는 꽤 빠르다. 체력과 함께 공격력도 강해 충각으로 함체에 크게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만큼 플레이어들을 일격에 죽일 수 있다. 눈이 없음에도 왜인지 잠수함을 잘 탐지해낸다. 아무래도 소나에 매우 민감한 듯한데, 위키에 따르면 이 녀석이 근처에 있을 시 소나를 수동조작으로 바꾸어 둘 것을 추천하고 있다. 조우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진 상태로 함포 일제사를 가할 것.

알파 테스트 시절에는 고래 사체를 모티브로 한 듯한 형상의 기괴한 괴수였다.

4.3. 둠 웜(Doomworm)

4.4. 래처(Latcher)

파일:래쳐.png
스탯
체력 7000
장갑 -
약점
단단한 부위 다리
이동속도
서행 속도 -
유영 속도 7~15
여러개의 눈과 4개의 다리, 그리고 촉수를 가진 거대한 바다거미형 크리처. 입에서 기다란 촉수를 뱉어서 잠수함을 공격하면서 잡아당긴다. 외형과 크기만 보면 후반부 크리쳐 같지만 오히려 난이도가 낮을때 매우 높은 확률로 출현시키는 난이도 조절기. 되려 유저들과 잠수함 자체가 강해지는 고난이도 해역부터는 출현율이 미친듯이 낮아진다.

4.5. 탈라무스(Thalamus)

설정상 밸러스트 플로라가 잠수함의 선체를 잠식하여 성장한 형태이다. 탈라무스가 된 난파선은 마치 생명체처럼 선체 내부에 뇌를 비롯한 각종 장기가 자라나 있고[11], 지나가는 잠수함에 공격을 가한다.
조그마한 셔틀에 기생한 것부터 바닐라 기준 가장 거대한 함선 중 하나인 베릴리아에 기생한 것까지 있다.[12]

탈라무스의 공격 수단은 방어 기관과 포탑이다.[13] 방어기관은 레처처럼 잠수함에 촉수를 꽂아 넣고 끌어당기는 것과 그렇게 끌려온 잠수함 안에 말단 세포 기관을 주입하는 것의 두 가지로 나뉜다.

탈라무스를 죽이기 위해서는 선체 내부에 무작위로 생성되는 뇌를 제거해야 한다. 탈라무스 내부로 침입하여 직접 제거하거나, 외부에서 강력한 화력을 동원해 부수는 것을 추천한다.

5. 밸러스트 플로라(Ballast Flora)

일종의 포자 생명체, 특정한 오염지대에 진입할 경우 함선의 평형수 탱크에서 자라나서 점점 선체로 퍼진다. 발견한 AI 선원이 보고하거나 함내의 산소 질이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해당 식물이 자라고 있다는 뜻이다.

제거하려면 화상 피해를 가진 폭발이나 화염계열 도구, 무기로 제거해야 한다.[14]

지능이 있는 생명체라는 설정으로 화염 계열 공격을 받으면 벽면에 자라난 식물군은 독가스를 내보내거나, 문을 열지 못하게 잠그고,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평형수 탱크에 기생한 것은 공격을 받으면 피해를 50% 줄이게 물을 평형수 탱크 안으로 강제로 들어오게 한다. 이 경우 드라이버를 이용해 펌프 자동작동을 끄고, 수동으로 물을 모두 배출시킨 다음, 펌프 전원 연결을 끊으면 밸러스트 플로라가 더이상 펌프를 조작하지 못하니 안심하고 용접기로 지지면 된다.

설정상 밸러스트 플로라가 함선을 완전히 장악하게 되면 내부에 뇌와 장기가 생기며 탈라무스로 진화한다.

6. 삭제 및 보류된 크리처

7. 구 크롤러

알파 테스트 시절의 크롤러로 가재같이 생긴 소형종 크리처였다. 스폰할 때 2~3마리씩 무리지어 나타나, 잠수함만 보이면 바로 따라와서 외벽을 파괴해 침투했다. 종종 도킹을 시도하는 셔틀도 시야에 들어오면 공격했다.

7.1. 맨티스(Mantis)

파일:Mantis.jpg
스탯
체력 200
장갑 갑각: 0.2/하부껍질 및 머리: 0.5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사마귀처럼 앞다리의 낫으로 플레이어들을 공격하는 갑각류를 닮은 크리처이다. 체력이 더 높기 때문에 잠수함 내부에 들어왔을 시 좀 더 주의해야 한다. 함포 일반탄으로는 두어 방에 죽는다.

크롤러와 같이 유영속도는 느린 편이며, 저서생활과 유영생활을 같이 한다. 헤엄칠 때에는 다리 3쌍을 접어놓는다. 머리와 그 주변 부위의 껍데기는 단단하기 때문에 복면 부위를 주로 공격하는 게 좋다. 주로 바다 속에서 혼자서 돌아다닌다.

패치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이벤트로 생성되는 상자에서 '오렌지 보이'라는 이름의 애완동물로 등장하게 되었다. 대신 그 역할은 얼리 액세스 출시 후 머드랩터로 이전된 듯하다.

7.2. 실런스(Coelanth)

스탯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아마도 실러캔스에서 명칭이 유래된 듯한 크리처. 이름답게 생김새도 심해 물고기를 닮았다.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바닷속에서 유영중일 때 유의를 표한다. 물어 뜯어 공격하는 성향이 있다. 주로 심해에서 한 마리 정도 스폰된다.

패치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현재 새로 디자인 중이라고 한다.

7.3. 스콜피온(Scorpion)

전갈의 배 끝부분 형태로만 존재하는 크리처. 게임 개발 극초기에 만들어지고 알파 테스트에서조차 등장하지 않았다. 스레셔와 음성 파일이 겹치는 것으로 보아 스레셔로 대체되었거나 삭제 뒤 음성 파일 일부가 재활용된 듯하다.

7.4. 캐리어(Carrier)

스탯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구명정을 껍데기로 이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이다. 다리가 나 있는데 생김새는 프랙탈 가디언을 많이 닮았다. 난파선을 탐사하는 미션에서 드물게 나타난다.

작살총 등 개인화기로는 절대로 잡을 수 없기 때문에 폭뢰함포로 여러 번 두들겨 떡을 만들어야 한다. 몰록처럼 무조건 들이박으면서 잠수함을 공격하기 때문에 발견 즉시 빨리 죽여야 한다.

설정상으로는 아직도 구명정의 경보 시스템이 작동 중이라 한다. 따라서 공격할 때마다 경보를 울려댄다고.

현 시점엔 패치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난파선을 이용하는 생물이라는 설정은 밸러스트 플로라와 탈라무스에게 이어졌다.


[1] 허스크 교단 팩션 업데이트로 허스크를 진정시키는 향로와 옷을 사용할 수 있지만 유저들 활동에 큰 제약을 걸기에 제외한다.[2] 다만 랩터 베인 추출물을 맞은 머드 랩터가 경직이 걸리지 않아 근접 공격을 허용하는 경우는 위험하니 한 발만 맞춘 뒤 저지력이 있는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3] 바이저 틈에서 뻗어나온 기다란 촉수.[4] 이때 허스크도 약간의 체력을 회복한다.[5] 보통 이때까지 감염을 방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허스크 유전자를 얻어서 변이가 안될 경우엔 명령을 위해 감염을 풀어야하기 때문에 귀찮아진다.[6] 프렉탈 가디언은 유적 내부를 유영하면서 자유자재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가 있는 곳이 아닌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100% 프렉탈 가디언이다. 미리 전투를 준비하던지 우회할 방법을 찾자.[7] 죽은만큼 계속해서 탈라무스가 세포를 주입시키기고 세포를 죽일때마다 잠수함은 계속 박살날테니 그대로 침몰하게 된다.[8] 과거 알파 시절 크리처 수가 적었던 시절에는 이 녀석이 최상위 중 하나였기 때문에 핵폭탄에도 거뜬히 버티거나 아예 도탄내기까지 했었다. 덕분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엔드웜 다음으로 가장 무서워했던 크리처.[9] 설정상 '치마'라 불리는 기관이 어느 정도 방어력을 제공해주지만, 코일건이 못 뚫을 수준은 아니다.[10] 리뉴얼 전에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에울라기스카에 가까운 외관을 지녔었다.[11] 난파선에서 자라난다는 특징 때문에 캠페인 모드에서 난파선 인양 미션을 함부로 받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수하면 배가 바로 아작나기 때문.[12] 대신 베릴리아는 사이즈가 워낙 거대하기에 반쪽만 남은 상태로 등장한다.[13] 설정상 탈라무스는 자신이 잠식한 잠수함의 포탑을 조작할 수 있다.[14] 문제는 절단기, 용접기는 가장 적은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나마 무기 중에선 화염 방사기가 있지만 실내에서 잘못 쏘면 화재가 발생한다. 그나마 유니크 아이템인 시네 증기 대포가 불이 안붙으면서 실내에서 피해를 줄 수 있는 장비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