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내부 부품 전개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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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게 | 1,100kg |
| 길이 | 3.7m |
| 직경 | 46cm |
| 위력 | 1.2Mt(최대) |
1. 개요
미국의 가변 수율 핵 항공폭탄.
B43을 대체하기 위해 1974년에 개발 중이던 B77 핵폭탄이 투발 수단인 B-1A의 저공 비행 침투 능력에 대한 의문과, 개발 비용의 증가로 인해 1977년 12월 중단되었다. 그리고 B83은 개발 중지된 B77 핵폭탄을 고공 고속 낙하와 저공 저속 낙하를 통해 전술적 다양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개발했다.[1]
1983년부터 1989년까지 생산되었으며 생산이래 아직도 미국의 항공 핵무기의 한축을 담당하며 650개가 양산되었다. 현재 미국이 보유한 핵 항공 폭탄 중 위력이 가장 강력하다.[2]
B-52와 B-2같은 전락폭격기[3]에서 운용이 가능하며, B61처럼 F-15E, F-16A/B/C/D, F/A-18A/B/C/D/E/F, A-6, A-7, A/V-8A, F-35 등 전술기에도 운용이 가능하다. F-22도 장착은 되지만 외부에 무장을 달아야 돼서 스텔스를 포기해야하므로 운용하진 않는다. B-1엔 24발, B-2엔 16발이 장착된다.
최대 위력은 1.2Mt이지만 4차례의 실험에서 최초 실험에서만 기록되었으며 800Kt급 2번, 900Kt급의 위력이 1번 나타났다.[4]
수명 연장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B61 과는 다르게 B83에 대해서는 2025년 현재 아무런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최종 생산이 이루어진지 30년이 넘어 무기의 노후화도 진행중이며, 변화된 전장의 상황에 "메가톤급 전략 핵무기를 사용 할 정도의 시나리오가 유명무실해진 이상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잡아먹는 B83는 애물단지가 되어가고 있다." 가 미국 내부의 주류 의견이다. 물론 미국 내에서도 강한 메가톤급 억지력을 위해 남겨놔야 한다는 의견이 많으나 B61의 압도적인 범용성 앞에 B83의 사용처가 마땅찮은 것도 주류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