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18 18:58:10

AIM 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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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어퍼 편 키야마 하루미, AIM 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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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브레이커 편 슌단 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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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1. 개요

[ruby(幻想猛獣, ruby=AIMバースト)] / AIM Burst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 등장하는 개념이자,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 나온 현상(?). '환상 맹수'라고도 한다.인물? 괴수?

2. 상세

키야마 하루미와 마찬가지로 레벨 어퍼 편의 최종보스

키야마 하루미가 개발한 레벨 어퍼로 인해 형성된 저능력자 1만 명[1]의 네트워크가 폭주하여 생겨난 괴물. 생성된 원리는 규모가 극히 소규모라는 것을 제외하면 카자키리 효우카와 동일한 종류의 것으로, 능력자의 AIM 확산역장이 모여 만들어진 존재이다.[2]

3. 작중 행적

키야마 하루미미사카 미코토와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폭주하여 레벨 어퍼의 네트워크에 대한 통제권을 잃자, 키야마에게서 튀어나왔다. 모습은 끊긴 링(천사의 고리)이 머리 위에 떠있는 투명한 태아의 모습. 애니판에서는 키야마와 미코토의 전투에피 마지막에 나왔는데, 연출이 상당히 기이하고 호러스럽게 등장했다.

'레벨 어퍼'라는 물건 자체가 고레벨 능력자가 되지 못한 저레벨 능력자들의 한이 서려 있는 물건이기 때문인지, 태어나자마자(?) 무차별적인 파괴 행위를 벌였다. 미사카 미코토는 이를 막기 위해 이것과 싸웠으나, 피해자로부터 연산능력을 긁어모아 몸을 바로 복구하기 때문에 타격을 주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렇게 강력한 재생 능력을 바탕으로 안티스킬을 제압하고, 학원도시에 만연한 AIM 확산역장을 흡수하여 점점 거대해지고 강력해져 미사카를 몰아붙이나, 우이하루 카자리키야마로부터 받은 레벨 어퍼의 언인스톨 프로그램을 학원도시 전역에 방송함으로써 숙주(?)인 피해자들이 네트워크로부터 풀려나 재생이 끊기게 되었고, 그 뒤, 미사카에게 쳐발리고 마무리로 발사한 '레일건(초전자포)'을 정통으로 맞아 핵인 삼각기둥이 파괴되며 소멸한다.[3]

레벨 어퍼 사용자들의 후일담을 보면 AIM 버스트가 본 광경은 레벨 어퍼 사용자들의 기억 속에 어느 정도 남은 모양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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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하게나마 천사의 고리가 존재하는 것과, 정체불명의 천사어를 사용한다는 것과, 삼각기둥을 으로 삼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것도 AIM확산역장이 모여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면, 미완성이고 미숙하긴 하지만 카자키리 효우카에이와스와 근원적으로 같은 존재, 즉 인공 천사...라고 볼 수 있겠다. 더 놔두어서 도시의 AIM 확산역장을 흡수하여 성장하게 했다면 어찌 됐을지 모를 일.만약 그랬다면 그 오른손 앞에선... 초전자포 편집자의 말로는 카자키리 효우카란 핵이 없는 되다만 천사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천사어'로 무언가를 말하긴 하는데, 당사자인 미사카나 독자인 우리나, 이게 무슨 말을 하는건지는 전혀 알 수 없다.(…) 대강은 AIM 확산역장 제공자들의 소망에 가까웠지만.
[1] 레벨 2(이능력자)-레벨 3(강능력자) 수준의 저능력자들. 1만 명이라는 점도 그렇고, 미사카 동생의 '미사카 네트워크'와 비슷한 규모인 듯 하다.[2] 카자키리 효우카는 능력자가 무의식적으로 내뿜는 AIM 확산역장(잉여분)을 사용하지만, AIM 버스트는 능력자가 혼수상태에 빠질 정도로 연산력을 바닥까지 가져다가 사용한다.[3] 이 때 미사카가 날린 공격은 딸랑 3개다. 전기로 굽고, 저항열로 태운 후 레일건 발사. 나머지는 사철을 이용한 자기 방어였다. 심지어 미사카는 AIM 버스트의 재생능력이 사라진 이후론 그 자리에서 단 한발자국도 이동하지 않았다.[4] 한 학생이 미사카의 싸움을 떠올리며 언젠간 자기도 그 경지에 오르고 말겠다며 다짐한다. 하지만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