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23:12:54

2024 OFC 네이션스컵 바누아투/A조

파일:OFCcup.png
2024 OFC 네이션스컵 바누아투
대회 이전 예선 · 참가팀 정보
조별 리그 및 순위결정전 A조 B조
결선 토너먼트 준결승 (3,4위전) 결승
대회 이후 기록실 · 팀별 리뷰

1. 개요2. 팀 전력3. 역대 전적 및 최근 맞대결4. 경기 진행
4.1. 2경기4.2. 3경기4.3. 5-2경기
5. 총평

1. 개요

<rowcolor=#0682ce> 순위 팀명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2 2 0 0 7 0 +7 6
2 파일:바누아투 국기.svg 바누아투 2 1 0 1 1 4 -3 3
3 파일:솔로몬 제도 국기.svg 솔로몬 제도 2 0 0 2 0 4 -4 0
4 파일:누벨칼레도니 기.svg 누벨칼레도니 국내 사정으로 인한 기권
준결승 진출 | 탈락 | 기권

2024 OFC 네이션스컵 바누아투의 A조를 기록한 문서.

오세아니아의 절대 강자 뉴질랜드의 1위 통과가 유력하며 현재 오세아니아 2위 전력인 솔로몬 제도, 프랑스 진출 선수들이 존재하는 누벨칼레도니와 개최국 바누아투의 치열한 2위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누벨칼레도니의 기권으로 솔로몬 제도의 2위 진출이 유력해보인다.

2. 팀 전력

2.1. 뉴질랜드

  • 최근 OFC 네이션스컵 3개 대회 기록: 2008 우승, 2012 3위, 2016 우승
  • 최근 OFC 네이션스컵 성적: 2016년 4승 1무 우승
<rowcolor=#FFFFFF>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colbgcolor=#0682ce><colcolor=#FFFFFF> 감독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대런 베이즐리
2022년부터 대표팀의 감독직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있었던 3월 A매치에서는 이집트와 튀니지를 상대로 1:0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네이션스컵은 그것보다 매우 약한 팀들만이 존재하기에 우승을 노린다.
공격수 코스타 바바루세스
[[뉴질랜드|]][[틀:국기|]][[틀:국기|]] 웰링턴 피닉스 FC
크리스 우드가 이번 대회에 불참하면서 뉴질랜드의 주포로 활약하게 되었다. 34살이라는 많은 나이이지만 소속팀인 웰링턴 피닉스에서 주전으로 뛰며 26경기 13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미드필더 일라이저 저스트
[[덴마크|]][[틀:국기|]][[틀:국기|]] AC 호르센스
미드진의 유일한 유럽파 선수다. 지난 시즌부터 덴마크 리그로 진출해 주전으로 출장하며 활약하고 있다.
수비수 리베라토 카카체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엠폴리 FC
현재 세대교체 중인 뉴질랜드 수비진의 핵심으로 이번 시즌 엠폴리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출장하며 팀은 세리에 A 잔류에 성공하였다.
골키퍼 맥스 크로콤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버턴 앨비언 FC
전체적으로 국가대표 경력이 적은 골키퍼 중에 최근 주전으로 도약한 선수로 3월에 치러진 이집트, 튀니지와의 2연전에서 모두 선발 출장하였다.

2.2. 솔로몬 제도

  • 최근 OFC 네이션스컵 3개 대회 기록: 2008 예선 탈락, 2012 4위, 2016 4위
  • 최근 OFC 네이션스컵 성적: 2016년 1승 3패 4위
<rowcolor=#FFFFFF>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colbgcolor=#0682ce><colcolor=#FFFFFF> 감독
[[솔로몬 제도|]][[틀:국기|]][[틀:국기|]] 제이콥 몰리
대회 개최 1달전인 5월달에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대표팀에 가장 많이 차출된 센트럴 코스트 FC의 감독이기도 하다.
공격수 라파엘 레아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틀:국기|]][[틀:국기|]] FK 벨레즈 모스타르
솔로몬 제도의 최초의 유럽파였던 선수로 유럽에서 골도 기록했지만 향수병으로 2023-24 시즌에는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오세아니아로 복귀하였다.
미드필더 앳킨 카우아
[[솔로몬 제도|]][[틀:국기|]][[틀:국기|]] 라우구 유나이티드 FC
미드진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선수로 과거 OFC에서 가장 재능있는 11명으로 선정되었던만큼 이번 대회에서 잠재력을 보여준다면 결승 그 이상도 가능할 수도 있다.
수비수 재이빈 엘릭 왜
[[솔로몬 제도|]][[틀:국기|]][[틀:국기|]] 센트럴 코스트 FC
비교적 경험이 적은 수비진에서 2002년생임에도 불구하고 15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진 중 2번째로 많이 출전하였다.
골키퍼 필립 망고
[[솔로몬 제도|]][[틀:국기|]][[틀:국기|]] 솔로몬 워리어스 FC
다른 골키퍼들의 비해 경험적인 측면에서 많이 앞서고 있는 골키퍼로 이번 대회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2.3. 바누아투

  • 최근 OFC 네이션스컵 3개 대회 기록: 2008 4위, 2012 조별리그, 2016 조별리그
  • 최근 OFC 네이션스컵 성적: 2016년 1승 2패 조별리그
<rowcolor=#FFFFFF>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colbgcolor=#0682ce><colcolor=#FFFFFF> 감독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줄리아노 슈멜링
2024년 6월 2일 에메르송 아우칸타라의 후임으로 임명된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개최국의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과제를 맡게 되었다.
공격수 켄시 탕기스
[[바누아투|]][[틀:국기|]][[틀:국기|]] ABM 갤럭시 FC
대표팀의 주장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였다. 지난 3월 A매치에서도 선발 출전하였다.
미드필더 봉 칼로
[[바누아투|]][[틀:국기|]][[틀:국기|]] ABM 갤럭시 FC
2017 FIFA U-17 월드컵 인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스위스 무대에 도전했던 선수로 현재는 조국으로 돌아와 활약하고 있다.
수비수 브라이언 칼탁
[[호주|]][[틀:국기|]][[틀:국기|]]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FC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로 수비진을 이끌기에 그의 활약이 중요하다.
골키퍼 디겐 레오
[[바누아투|]][[틀:국기|]][[틀:국기|]] 클래식 FC
전체적으로 경험이 없는 골키퍼 선수 중에 유일하게 A매치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로 주전으로 출전할 확률이 높다

3. 역대 전적 및 최근 맞대결

  • 솔로몬 제도 vs 바누아투
    • 역대 전적 : 35전 22승 7무 6패 솔로몬 제도 우세
    • 최근 맞대결 : 2023년 10월 11일 MSG 프라임 미니스터스컵 1:0 솔로몬 제도 승 (누벨칼레도니, 코네)

4. 경기 진행

===# 1경기 #===
파일:OFCcup.png
2024 OFC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1경기
2024년 6월 15일 토요일 10:00 (UTC+9)
VFF 프레쉬워터 스타디움 (바누아투, 포트빌라)
주심: 이름 (국적)
파일: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31px-New_Caledonia_FA.svg.png
뉴질랜드 누벨칼레도니
-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관중: 명

4.1. 2경기

파일:OFCcup.png
2024 OFC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2경기
2024년 6월 15일 토요일 13:00 (UTC+9)
VFF 프레쉬워터 스타디움 (바누아투, 포트빌라)
주심: 비어 싱 (피지)
파일:솔로몬 제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1 파일:바누아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솔로몬 제도 바누아투
- 파일:득점 아이콘.svg 72' 켄시 탕기스
Man of the Match: 브라이언 칼탁 (바누아투)
관중: 5,000명
대회 개막전에서 개최국 바누아투가 후반 터진 켄시 탕기스의 골을 잘 지켜 자신들보다 전력상 우위로 평가받는 솔로몬 제도를 1-0을 잡았다. 이로서 바누아투는 4강 진출의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4.2. 3경기

파일:OFCcup.png
2024 OFC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3경기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13:00 (UTC+9)
VFF 프레쉬워터 스타디움 (바누아투, 포트빌라)
주심: 데이비드 야레보이넨 (파푸아뉴기니)
파일: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 : 0 파일:솔로몬 제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뉴질랜드 솔로몬 제도
6', 11' 벤 웨인
54' 코스타 바바루세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알렉스 루퍼 (뉴질랜드)
관중: 3,000명
솔로몬 제도는 탈락을 피하려면 무조건 이 경기를 잡아야 하지만 하필 2차전 상대가 절대 강자 뉴질랜드다. 아무리 뉴질랜드가 젊은 선수들 위주로 힘을 빼고 나왔다고 하더라도 뉴질랜드의 낙승이 점쳐진다. 뉴질랜드가 이 경기를 승리할 경우 자동으로 뉴질랜드와 바누아투의 4강 진출이 확정된다.

예상대로 뉴질랜드가 전반 이른 시간 2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고 후반 추가골까지 더해 3-0의 낙승을 거뒀다. 이로서 솔로몬 제도는 허무하게 탈락을 확정지었다. 동시에 바누아투의 16년만의 OFC 네이션스컵 준결승 진출도 확정되었다.

===# 4경기 #===
파일:OFCcup.png
2024 OFC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4경기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13:00 (UTC+9)
VFF 프레쉬워터 스타디움 (바누아투, 포트빌라)
주심: 이름 (국적)
파일:바누아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31px-New_Caledonia_FA.svg.png
바누아투 누벨칼레도니
-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관중: 명

===# 5-1경기 #===
파일:OFCcup.png
2024 OFC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5-1경기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10:00 (UTC+9)
VFF 프레쉬워터 스타디움 (바누아투, 포트빌라)
주심: 이름 (국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31px-New_Caledonia_FA.svg.png 0 : 0 파일:솔로몬 제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누벨칼레도니 솔로몬 제도
-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관중: 명

4.3. 5-2경기

파일:OFCcup.png
2024 OFC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5-2경기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13:00 (UTC+9)
VFF 프레쉬워터 스타디움 (바누아투, 포트빌라)
주심: 비어 싱 (피지)
파일:바누아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4 파일: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바누아투 뉴질랜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10' 맥스 마타
27' 브라이언 칼탁 (OG)
63' 일라이저 저스트
78' 벤 올드
Man of the Match: 일라이저 저스트 (뉴질랜드)
관중: 7,200명
A조의 1위 결정전이 되었다. 전력적으로 우위에 놓인 뉴질랜드가 골득실까지 앞서고 있어 무난한 조 1위 수성이 유력하다. 바누아투는 내친김에 좋은 4강 대진을 위해 이변을 노려볼 것이다.

이 경기에서 지는 쪽이 조 2위로 내려가며, 무승부가 날 경우엔 바누아투가 조 2위가 된다. 조 2위는 4강전에서 피지를 만날 가능성이 농후하며, 조 1위는 타히티 혹은 파푸아뉴기니와 맞붙게 될 공산이 크다.

역시 예상대로 뉴질랜드가 대승을 거뒀다. 4-0 승리로 조 1위를 무난히 확정지었으며 바누아투는 1승 1패, 1득점 4실점이라는 다소 쑥스러운 기록으로 준결승전에 조 2위로 진출하게 되었다.

5. 총평

약간의 이변이 있었던 조였다. 당초 대회 시작전까지는 1강(뉴질랜드) - 2중 (누벨칼레도니, 솔로몬 제도) - 1약 (바누아투)로 평가받는 조였으나 대회 시작 일주일 전에 누벨칼레도니의 기권으로 뉴질랜드와 솔로몬 제도의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해보였다. 하지만 바누아투가 대회 개막전에서 솔로몬 제도를 제압하는 소소한 이변을 일으키며 뉴질랜드와 바누아투가 토너먼트의 진출했다.
  •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최강 팀답게 이변없이 두 팀을 제압하며 가볍게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거기에 누벨칼레도니의 기권으로 B조 팀에 비해 1경기를 덜 치르면서 체력적 이점을 얻는 소소한 이점을 갖게 되었다.
  • 바누아투: 당초 조의 누벨칼레도니와 솔로몬 제도의 존재로 개최국임에도 토너먼트 진출은 어려워보였다. 하지만 행운의 여신은 바누아투의 손을 잡아주었다. 대회 시작 일주일 전 누벨칼레도니의 기권을 시작으로 난적이였던 솔로몬 제도를 상대로도 1:0 승리를 챙기며 토너먼트 진출을 거의 확정지었고 뉴질랜드가 이변 없이 솔로몬 제도를 제압하면서 대회로는 3대회만에 년으로 따지면 16년만에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 솔로몬 제도: 조별리그 탈락팀 중 기대대비 가장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팀이었다. 최근 솔로몬 제도의 모습은 피지를 제치고 뉴질랜드의 뒤의 위치한 2인자의 가까웠다. 하지만 개막전 홈 팀이었던 바누아투에게 업셋을 허용했고 결국 허무하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