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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21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00:30(UTC+9) | ||
| 올드 트래포드 | ||
| 주심: 앤서니 테일러 | ||
| 관중: 0명 | ||
| | 1 : 6 |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토트넘 홋스퍼 | |
| 2' (PK) 브루노 페르난데스 | | 4' 탕기 은돔벨레 7' 손흥민 (A. 해리 케인) 31' 해리 케인 (A. 손흥민) 37' 손흥민 (A. 세르주 오리에) 51' 세르주 오리에 (A.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79' (PK) 해리 케인 |
| 28' 앙토니 마르시알 | | - |
| King of the Match: 해리 케인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1. 개요
맨유는 이번 경기에 대해 변명의 여지도 없었고, 한심하며, 수비적인 대응과 정신력 등 중심을 잡아준 선수가 없었다. 끔찍한 경기다.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
옛날 맨유는 레알, 바르셀로나, 뮌헨과 같은 급이었다. 이제는 헛웃음만 나온다. 내 팀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맨유 레전드 에브라
2020-21 시즌 프리미어 리그 4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vs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에서 토트넘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대승을 거둔 경기다. 특히나 2011-12 시즌 맨체스터 더비 참사[1] 이후 9년 만에 나온 올드 트래포드 참사다.맨유 레전드 에브라
2. 경기 전 예상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토트넘의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한 점이 어느정도 우세일 가능성도 있으며, 또 체력적인 부문과 홈 경기라는 것이 어느정도 우세일 수 있다. 그러나 전 홈 경기인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진 만큼 이번엔 승리에 임해야한다. 특히나 3라운드 기준 1승 1패이며[2],문제점은 현 수비불안이 계속 되고 있다는 것이다. 토트넘 경기력이 좋지 못하나, 손흥민의 폼 상승으로 인하여 사실상 뒷공간을 털릴 수 있기 때문이다.2.2.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력적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3라운드 기준 리그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유로파 리그와 리그컵 경기를 치르고 왔기에, 사실상 체력적으로도 불리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유로파 리그 대승으로 분위기는 좋았긴 하나, 토트넘이 1승 4패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유독 약해 사실상 열세에 놓여있고, 무리뉴 체제 이후 맨유에게 승리한 적 없다는 것 역시도 고민거리다. 그나마 손흥민의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과 맨유의 수비문제 때문에 완전한 열세까진 아니라고 볼 수 있다.3. 라인업
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AMF 마커스 래시포드 | AMF 브루노 페르난데스 (45' 프레드) | AMF 메이슨 그린우드 (67' 도니 판더베이크) | |||||||||
| MF 폴 포그바 | MF 네마냐 마티치 (45' 스콧 맥토미니) | ||||||||||
| DF 루크 쇼 | DF 해리 매과이어 | DF 에릭 바이 | DF 아론 완비사카 | ||||||||
| GK 다비드 데 헤아 | |||||||||||
| SUB | 빅토르 린델뢰프, 후안 마타,제시 린가드, 프레드, 딘 헨더슨,도니 판더베이크, 스콧 맥토미니 | ||||||||||
3.2. 토트넘 홋스퍼 FC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3-3 | |||||||||||
| GK 위고 요리스 (C) | |||||||||||
| RB 세르주 오리에 | CB 다빈손 산체스 | CB 에릭 다이어 | LB 세르히오 레길론 | ||||||||
| RCM 무사 시소코 | CM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LCM 탕귀 은돔벨레 델리 알리 | |||||||||
| RW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 | CF 해리 케인 | LW 손흥민 벤 데이비스 | |||||||||
| SUB | 조 하트, 맷 도허티,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해리 윙크스, 델리 알리,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 ||||||||||
4. 경기 내용
4.1. 전반전
전반 시작 30초 만에 마르시알의 돌파를 막으려는 산체스의 태클로 인하여 PK가 선언된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성공하며 1분 만에 1:0, 맨유가 선제골을 넣어, 사실상 선제골을 내줘버린 토트넘이었는데, 그러나 2분 만에 매과이어가 최악의 헤딩 실수를 범하여, 위기가 생겼고, 라멜라가 볼을 탈취하였고, 그러한 은돔벨레가 혼전상황의 빠른 동점골로 4분 만에 스코어는 1:1이 된다. 여기서부터 수비 불안은 지속되었는데, 손흥민이 가장 잘하는 침투의 해리 케인의 킬패스로 손흥민이 득점하며, 7분 만에 스코어 1:2로 역전을 내주고 말았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맨유 수비가 넓게 벌어져있었고, 위치도 못 맞추고 우왕좌왕 했으며, 결국 해리 케인에게 패스각을 주어버리고 만 것이다. 그 후 공방이 이어지다, 28분에 하필 마르시알이,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라멜라 뺨을 때리는 장면이 나와버리며, 레드카드를 받게 된다. 맨유는 10명이서 경기를 해야했으며, 스트라이커가 퇴장된 맨유는 공격을 별로 할 수 없었으며, 1명 퇴장으로 수비진 자체가 무너져 내린 맨유는 사실상 얻어맞기 시작한다. 31분에는 뒷공간에서 패스 미스를 범한 맨유 수비진들이 손흥민을 제대로 못 막고 있었고, 여유로운 손흥민이 바로 케인에게 패스 해주고 케인이 추가골을 넣으며 1:3이 되었다. 6분 뒤에는 오리에의 패스로 손흥민이 또 추가골을 넣어, 1:4가 되었는데, 맨유는 전반전에만 4골을 실점하는 대참사가 나온다. 실점 장면을 보면 맨유 수비진들이 한 명도 손흥민을 마크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수비진들이 재앙 그 자체인 셈이다.4.2. 후반전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맨유는 마티치를 빼고, 맥토미니를 투입하였으나 거의 달라지는 건 없었으며, 6분 후 호이비에르 긴 스루 패스를 받은 오리에가 추가골을 넣으며 스코어는 1:5가 되었으며, 벤 데이비스가 돌파를 하였으나, 또또 수비 뻘짓으로 PK를 토트넘에게 내주었고 케인이 여유롭게 넣으며 스코어는 1:6이라는 역대급 일방적인 경기가 되었고 2011-12 시즌 이후, 9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 참사가 나온다. 토트넘이 그야말로 전반, 후반 압도적인 경기였으며, 맨유는 수비수의 부진 및 퇴장, 토트넘의 공격진과 풀백의 조화 등으로 압도 그 자체인 경기였다.5. 총평
5.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체력적인 이슈, 홈경기 이점, 경기력 문제 등 우세였던 점을 싹다 걷어치우고, 그냥 대재앙의 경기력을 만들어버렸다. 특히나 30초 만에 마르시알이 PK를 얻어내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선제골을 넣어 분명 유리한 상황이었으나, 각종 수비진들의 뻘짓으로 동점골 그리고 역전골 모두 수비진들의 실책이었으며, 28분 마르시알 퇴장 이후로는 사실상 공격은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가 된다. 안 그래도 스트라이커 퇴장, 10명의 선수, 수비 불안으로 라인 올리기 불가능인 상황에 1명 퇴장은 승리 그리고 골 넣는 거조차 불가능하게 된 셈이다. 케인의 골 역시 마찬가지다. 뒷공간 패스로 위험지역 미스와 손흥민 노마크 등 사실상 토트넘이 농락한거나 다름 없는 셈이다. 또 37분 손흥민 골도 보면 단 한 명도 손흥민을 1:1 마크하는 선수가 없다. 다 뒷걸음질만 치고 있다. 사실상 수비도 제대로 못하는거다. 만약 달라붙고 압박이라도 했었다면 최소한 실점을 안 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 5번째 골도 포그바의 위치선정 미스와 마크 실패로 패스각과 수비 실패로 실점한 것이다. 6번째 골도 굳이 벤 데이비스 가는길에 무리한 태클을 걸어 PK를 내어줬다. 사실상 맨유는 우세인 점보다 수비 불안 단 하나가 맨유에게 재앙 그자체인 셈이다. 하지만 이건 선수, 감독 뿐만도 아니고 선수를 제대로 사지 않은 보드진 책임도 있다. 즉 수비 불안을 잠재울 선수가 중심적인 선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 경기 이후 맨유는 뉴캐슬전은 승리했으나, 맨시티전 아스날전에서 승리를 못하며 홈에서 무승이 지속되었으나 그 다음 홈경기인 WBA전에서 겨우 1:0 승리를 거두었다.5.2.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력 부진이라는 좋지 않은 상황과, 체력적인 이슈, 원정 경기 등으로 열세의 위치에 놓였고, 1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최악의 상황을 내주는 줄 알았으나 맨유의 수비 불안은 상상 그 이상으로 최악이었고, 토트넘은 곧바로 동점 및 역전골을 넣는데 성공한다. 손흥민의 폼 상승은 맨유의 수비진들이 제대로 수비하지도 못했으며, 사실상 퇴장 이후엔 완벽한 일방적인 경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특히 손케듀오는 역시나 좋았고, 1골 1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쌓은 오리에는 최고의 폼을 보여주었으며, 은돔벨레와 벤 데이비스 등도 승리에 기여했다.[3] 안 그래도 경기력 부진으로 고생을 한 토트넘은 물론 다음 경기 웨스트햄전은 무승부를 거두긴 했지만, 조금씩 경기력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이 경기를 기점으로 성적이 올라가기 시작하였고, 홈에서는 에버튼전, 레스터전 원정에서는 리버풀전을 빼면 나름 최고의 전반기를 보냈다.
6. 여담
- 맨유 라이벌 리버풀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7:2로 대패를 거두었다. 공교롭게도 둘 다 4라운드다.
죽을 4인가... - 이 이후 후반기 2차전에서는 맨유가 토트넘 홈에서 1:3으로 승리하였다.
- 2011-12 시즌 맨체스터 더비의 올드 트래포드 참사랑 스코어가 같다.
- 1년 후 맨유는 리버풀에게 0-5로 또 올드 트래포드 참사를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