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08 06:40:47

2015-16 V-리그 챔피언 결정전

파일:V-리그 로고.svg
역대 V-리그 챔피언 결정전
남자부
2014-15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colcolor=#fff> 2015-16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2016-17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여자부
2014-15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5-16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6-17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folding [ 역대 챔피언 결정전 펼치기 ]

2015-16 V-리그 포스트 시즌
2015-16 플레이오프 2015-16 챔피언 결정전

1. 개요2. 남자부
2.1. 일정표2.2. 전망2.3. 경기 내용
2.3.1. 1차전2.3.2. 2차전2.3.3. 3차전2.3.4. 4차전
2.4. 총평2.5. 시리즈 MVP

1. 개요

2015-16 시즌 V-리그의 챔피언 결정전을 정리한 문서. 진출 구단은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남자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여자부)와 플레이오프 승리 구단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남자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여자부)다.

2. 남자부

파일:OKV2.jpg
파일: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엠블럼(2015~2020).svg
2015-16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우승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MVP 시몬
최민호의 서브, 긴장되는 순간 (문용관: 세팅은 끝났어요) 시몬!!!!!! 우승 OK저축은행!!!!!
KBS N SPORTS 강준형 캐스터의 우승콜.

2015-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2011~2017).svg 파일: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엠블럼(2015~2020).svg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최태웅 감독의 스피드배구를 바탕으로 정규시즌 18연승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왕조를 격파한 디펜딩챔피언 OK저축은행의 챔피언결정전이다. 현대캐피탈은 통산 3번째 우승 및 통합우승을, OK저축은행은 2년 연속 업셋 우승을 노렸다. 아울러 2005 프로 리그 도입 이후 처음으로 삼성화재 없이 치러진 챔피언결정전이기도 하다.

2.1. 일정표

2015-16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현대캐피탈 : OK저축은행 | 5전 3선승제
경기 경기 시간 경기장 세트 스코어 주관방송사
1차전 3월 18일 19:00 유관순체육관 현대캐피탈 2 3 OK저축은행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2차전 3월 20일 14:00 유관순체육관 현대캐피탈 0 3 OK저축은행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3차전 3월 22일 19:00 상록수체육관 OK저축은행 1 3 현대캐피탈 파일:SBS Sports 로고.svg
4차전 3월 24일 19:00 상록수체육관 OK저축은행 3 1 현대캐피탈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2.2. 전망

시즌 상대전적 : 4승 2패 현대캐피탈 우위

3라운드까지는 강력한 서브를 앞세운 OK저축은행이 2승 1패로 앞섰으나, 스피드배구가 체계를 갖추기 시작한 현대캐피탈이 4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내리 따내며 결국 상대전적 우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특히 정규시즌 우승을 안산 OK전에서 3-0 셧아웃 승리로 만들어냈기에 현대의 입장에선 더욱 자신감이 넘치는 시리즈이다.

반면 두 시즌 연속 2위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OK는 준PO를 치르고 올라온 3위 삼성화재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 우위를 보이며 가볍게 2승을 수확,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며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역시 팀의 주포인 시몬과 송명근의 활약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2.3. 경기 내용

2.3.1. 1차전

2015-16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
2016년 3월 18일 19:00 | 유관순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현대캐피탈 22 15 25 25 15 2
OK저축은행 25 25 23 14 17 3
중계 방송사 :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 캐스터 : 강준형 | 해설위원 : 이세호 | 리포터 : 이지수
<rowcolor=#ffffff> 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2011~2017).svg
선발 라인업
파일: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엠블럼(2015~2020).svg
선발 라인업
여오현
Li
박주형
L
문성민
R
박원빈
C
곽명우
S
정성현
Li
최민호
C
신영석
C
송희채
L
송명근
L
노재욱
S
오레올
L
시몬
R
한상길
C

2.3.2. 2차전

2015-16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
2016년 3월 20일 14:00 | 유관순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현대캐피탈 18 20 20 - - 0
OK저축은행 25 25 25 - - 3
중계 방송사 :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 캐스터 : 이재후 | 해설위원 : 신선호
<rowcolor=#ffffff> 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2011~2017).svg
선발 라인업
파일: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엠블럼(2015~2020).svg
선발 라인업
여오현
Li
오레올
L
노재욱
S
시몬
R
송희채
L
정성현
Li
최민호
C
신영석
C
한상길
C
송명근
L
문성민
R
송준호
R
곽명우
S
박원빈
C

2.3.3. 3차전

2015-16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3차전
2016년 3월 22일 19:00 | 상록수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OK저축은행 25 22 23 16 - 1
현대캐피탈 23 25 25 25 - 3
중계 방송사 : 파일:SBS Sports 로고.svg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이종경 | 리포터 : 김세희
<rowcolor=#ffffff> 파일: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엠블럼(2015~2020).svg
선발 라인업
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2011~2017).svg
선발 라인업
정성현
Li
한상길
C
시몬
R
박주형
L
노재욱
S
여오현
Li
송명근
L
송희채
L
진성태
C
최민호
C
곽명우
S
박원빈
C
문성민
R
오레올
L

2.3.4. 4차전

2015-16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4차전
2016년 3월 24일 19:00 | 상록수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OK저축은행 25 25 19 25 - 3
현대캐피탈 20 15 25 23 - 1
중계 방송사 :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 캐스터 : 강준형 | 해설위원 : 문용관 | 리포터 : 오효주
<rowcolor=#ffffff> 파일: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엠블럼(2015~2020).svg
선발 라인업
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2011~2017).svg
선발 라인업
정성현
Li
송희채
L
박원빈
C
박주형
L
노재욱
S
여오현
Li
시몬
R
곽명우
S
최민호
C
진성태
C
한상길
C
송명근
L
문성민
R
오레올
L

2.4. 총평

2.4.1. 우승 : OK저축은행

2.4.2. 준우승 : 현대캐피탈

2.5. 시리즈 MVP

파일:시몬 MVP.jpg
로베르틀란디 시몬 아티스
Robertlandy Simon Aties
시리즈 기록
4경기 16세트 출전, 120득점, 공격 성공률 58.72%
서브 세트당 0.688개, 블로킹 세트당 0.5개

팀보다 위대한 선수라는 타이틀이 전혀 부족하지 않은 활약이었다.

시몬의 활약 속에 OK저축은행은 정규리그 후반기 18연승을 달리며 1위에 올랐던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승 1패를 거두며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2년 연속 챔피언에 오르는 과정에서 모두 시몬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OK저축은행의 2연패는 시몬이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몬은 챔피언결정전 4경기에서 평균 30점, 공격성공률 1위(58.72%), 블로킹 2위(세트 당 0.5개), 서브 1위(세트 당 0.688개)로 펄펄 날았다. 챔피언결정전 MVP는 당연히 시몬의 것이었다. 또한 시몬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온몸을 바쳤다. 대전 삼성화재와 플레이오프, 현대캐피탈과 챔피언결정전까지 모든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OK저축은행 구단은 2년간의 공헌을 인정해 시몬의 등번호 13번을 영구결번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외국인선수의 등번호를 영구결번한 사례가 되었다. 다만 선수 본인이 영구결번 해제를 요청함에 따라 영구결번 해제식도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