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회차 환관이 남성을 되찾음
1. 개요
웹소설 2회차 환관이 남성을 되찾음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조직 및 세력
- 공동파
두 세대 전쯤 마교의 기습에 사실상 멸문당했다. 유진휘가 기연을 찾아내지 않았다면 그나마 대표검법인 복마검법조차 이어가지 못했을 정도. 이철수의 회귀 이전엔 유진휘가 사실상 캐리하며 끌고간 문파로 언급된다. 정상적인 방법으론 복원하지 못했을 복마검법을, 유진휘가 재능 하나로 동굴의 검흔에서 유추하여 복구하였기 때문. 유불선의 삼교합일을 추구하며 무공의 근본 원리는 역태극과 음양전도로 궁극의 생명을 추구한다.[1] 개파조사는 광성자이며 도가문파였다가 13대 장문인 비홍자가 유불선의 삼교합일을 추구하며 속가문파가 되었다.
과거 생사경의 천하제일인인 혼원검제 무극자[2]를 배출했다. 문파의 상징은 독특하게 역태극[3]이고 무공의 근본 원리도 역태극과 음양전도로[4] 이때문에 내가기공이 마교의 마공처럼 기혈을 반대로 사용해서 축기하는 역혈에 기반을 둔다.주인공은 역혈의 심법으로 빠르게 정력을 강화한다고 기뻐한다공동파의 역혈은 마교와는 달리 음양전도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소우주를 향하며 순극생기라 부르는 궁극의 생명절대정력이 공동파 무공이 지향하는 궁극이다.
결말에 이철수가 공동파 장문인이 되고 구파일방수준으로 전력을 회복하고 천하제일문이 되었다.
- 항산파
공동파가 멸문당한 이후 공동파 대신 구대문파에 들어간 산서성의 문파. 여인들만을 받는 문파이며 현 장문인은 화경의 경지인 검후 은설란. 작중에서는 멸문한 남해검각의 잔존세력이 세운 문파. 월녀검을 사용한다.
- 서문세가
공동파가 멸문당한 이후 사실상 감숙성 최대세력이 된 도교 문파.
- 혈교
정사파와 황궁을 불문한 천하공적. 환생대법으로 무한히 전생하며 부활하는 생사경의 절대고수 혈세신마가 이끄는 사교도 무리다. 혈세신마는 당초엔 단순하게 무림 정복만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거듭되는 환생대법에 의한 역천으로 영혼이 쇠약해져 갈수록 활동이 힘들어지자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선 신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발상에 빠져서 무림 정벌은 그것을 위한 수단이 된 상태다. 환생 직후엔 거의 거동을 못하게 된 지경이라 신체를 회복하기 위해 그때마다 대량의 영약이 필요한데, 1회차에선 혈세신마의 부활에 써야할 각종 영약을 이철수가 잘린 고추를 붙이겠다고 긁어모으느라 혈세신마를 부활시키지 못한 혈교가 결국 이철수가 사라질때까지 버티자고 틀어박혀버린 탓에 이철수가 혈교의 존재 자체도 모를 정도로 찍소리도 내지 못했다. 환생대법이 이철수에게 흘러들어간 것도 그를 어떻게 배제해보겠다는 혈교 쪽의 고육지책이었다고 이철수는 나중에 추측했다.[5] 막상 이철수가 사라진 후로도 주가율이 계속 궁궐 내 혈교쪽 첩자를 숙청하면서[6] 이철수가 돌아오면 주겠다고 또 영약을 쓸어담는 통에 결국 40년을 더 넘게 조용했다고 한다.[7]
3. 무공
- 복마대력수
- 복마검법
- 삼음진결
- 소양심법
- 복마구소검(伏魔九霄劍)
유진휘가 새롭게 만들어낸 복마검법의 파생 검공.
- 역라순혈공
혼원일기공의 밑바탕이 된 기공 - 칠살검
- 행운유수
- 건양지
- 곤음지
- 현원태양기
- 혼원태음기
- 혼원공
유진휘가 새롭게 만들어낸 무공. 혼원일기공의 입문무공 역할을 한다. - 혼원일기공
양강기공인 소양심법과 음한기공인 삼음진결이 극성에 도달해야 익힐수 있다.음양전도를 이루는 역혈기공으로 양강기공과 음한기공을 통해 음양전도를 이루는 내가기공 - 이합신공(離合神功)
음양전도의 묘리를 이용해서 힘의 방향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무공. 현대식으로 말하자면 카운터. 현원태양기, 혼원태음기, 혼원일기공을 대성해야 입문할수있다. - 혼원무극도
신(神)과 마(魔)를 포함한 모든 상극의 기운. 즉 모든 힘을 조작하는 광세절학. 이합신공의 극의. 혈마의 혼백에 유일하게 직접 타격을 줄 수 있는 절학이다. 역태극을 이루기 위해서는 음과 양이 둘 다 필요하다.
[1] 이때문에 정력에 좋아 주인공이 좋아한다.[2] 광성자와 중시조 교성진인 비홍자와 함께 공동삼조라고 부른다.[3] 음양의 순환과 역전을 상징하는 음양문[4] 음양전도는 음양(陰陽)의 상전이(相轉移)와 역전(逆轉)을 뜻하는 가르침으로 음기와 양기를 뒤집어 궁극의 생명을 이루는 것이다.[5] 주가율의 경우까지 보면 이철수를 죽이기 위해 환생대법이 실패하도록 몇 군데를 건드렸다가 효과가 바뀌어버린 모양이다.[6] 이철수가 돌아왔는데 나라가 망해있어서 해줄 게 없으면 망신스러워서 그랬다고 한다. 양자를 들여서 후계 문제도 나름 적당히 마무리해놓았다고 한다.[7] 주가율이 무려 40년을 지나서 넘어온걸 모르는 이철수는 자신이 사라진 후 혈교가 발호해서 주가율을 위협했을 거라는 생각에 쓸데없는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