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브린 Heulfry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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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끄러운 커스터드 크림 빛 머리카락은 목 언저리에 가지런히 닿아있고 맑게 빛나는 콧잔등 위로 흐려있는 눈동자는 알 수 없는 깊이감을 담아낸다.
좁은 어깨너머로 가볍게 걸친 풀빛 스톨은 햇볕에 데인 듯 짙게 얼룩져 있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좁은 어깨너머로 가볍게 걸친 풀빛 스톨은 햇볕에 데인 듯 짙게 얼룩져 있다.
2. 상세
켈라 베이스 캠프에 위치한 힐러 NPC. 무기점을 운영하는 니커와 친구다.생긴 게 꽤 예뻐서 여자로 착각하는 유저도 있다.
아침 6시부터 시작하는 다른 지역의 힐러의 집 아르바이트와는 달리, 얘가 주는 켈라 베이스 캠프의 힐러의 집 아르바이트는 성당과 시간을 공유하는지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다. 모집 종료 시간도 오후 3시가 아니라 오후 9시.
PROCEED 업데이트 이전에는 전직 사제라 그런지 아르바이트 보상으로 축복의 포션을 줬는데, 힐브린이 힐러인 탓에 힐러의 집 아르바이트로 등록되어서 성당 아르바이트와 중복되지 않았다. 때문에 울라 대륙에서 성당 아르바이트를 하고 대륙 이동을 해서 바로 힐러의 집 아르바이트를 하는 식으로 축복의 포션을 평소의 2배로 얻는 것이 가능했다. 의뢰 내용도 양털 전달로 고정인지라 양털만 미리 준비하면 되었던 건 덤. 지금은 의뢰 내용이 랜덤해졌고, 보상도 다른 지역 힐러의 집과 동일하게 변해서 축복의 포션을 더 쉽고 많이 얻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3. 테마곡
바람에 실려 전해오는 미소4. 대화
4.1. 혼잣말
좋은 날씨가 계속되면 좋겠네...
치료가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어느 땅에 있어도 축복은 필요하죠.
마법 물품도 팝니다~
아르바이트생을 좀 찾아야...
오늘은 집에 편지라도 쓸까...
이 땅은 마나의 영향이...
4.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5. 기타
- 친구인 니커와 20년 정도 알고지낸 사이로, 떠들썩한 놈이지만 꽤 괜찮은 무기를 판다고 평한다.
- 가슴 키워드를 물어보면 '...왜 갑자기 그런 걸... 여성분들에겐 함부로 묻지 않으시는게...'이라며 당황해한다.
동인녀들이 니커와 힐브린을 엮어서 2차 창작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