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게임 대상 2016 캐릭터 TOP 20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FFF> 순위 | 캐릭터 | 작품 |
1위 | 아스카 미나토 | 오토메*도메인 | |
2위 | 토모타케 요시노 | 천련*만화 | |
3위 | 하치로쿠 | 마이테츠 | |
4위 | 무라사메 | 천련*만화 | |
5위 | 미야쿠니 아카리 | 천의 인도, 도화염의 황희 | |
6위 | 베스리 로즈 디즈리 | 은색, 아득히 | |
7위 | 히타치 마코 | 천련*만화 | |
8위 | 오오쿠라 리소나 | 소녀이론과 그 후의 주변 -Belle Epoque- | |
9위 | 토키사카 나나오 | 플로럴 플로우러브 | |
10위 | 아이 | Re:LieF ~친애하는 당신에게~ | |
11위 | 나루미 토아 | 제멋대로 하이스펙 | |
12위 | 아사츠유 사요코 | 츠마미구이3 | |
13위 | 렌 | 시들지 않는 세계와 끝나는 꽃 | |
14위 | 키사라기 미즈하 | 은색, 아득히 | |
15위 | 츠쿠요미 | 발드 하트 | |
16위 | 오가키 히나타 | 오토메*도메인 | |
17위 | 시이노하 코토네 | 천의 인도, 도화염의 황희 | |
18위 | 나세 야에카 | 학교의 성역 | |
19위 | 패트리시아 오브 엔드 | 노라와 황녀와 도둑고양이 하트 | |
20위 | 미나즈키 호타루 | 아마츠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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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련*만화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 성우는 코토리이 유카(小鳥居 夕花)2. 특징
그렇게나 맛있게 드셔주시니, 저도 기쁘답니다.
무녀공주님의 호위 역할로서 자란 소녀. 일적으로는 성실하지만 성격까지 성실하지는 않다. 토모타케 요시노와 아리치 마사오미가 시덥잖은 걸로 다투면 츳코미 역할을 하는 상식인 포지션. 게다가 요시노와 주인공을 제외하고 무라사메를 볼 수 있으며 요시노보다는 약하지만 어느정도 신력이 있어 불제를 할 때 항상 동행한다. 농담을 하거나 장난을 치는 등의 장난기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반면 부끄럼도 많이 타서 여자아이로서 칭찬받는 걸 어색해 한다. 만화 보는 것을 좋아 한다.일단 명색은 무녀공주인 요시노를 지키는 쿠노이치이지만, 시대가 시대다보니 닌자로서의 일은 거의 하지 않고, 대신 요시노의 집에서 호위 겸 집안일을 한다.
3. 마코 루트
공통루트가 끝나고 마사오미는 호오리 마을을 떠난 후의 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어중간한 감정으로 관계를 계속하는 게 아니라고 판단한 마사오미와 요시노는 원만하게 약혼을 해소하고 친구로 남기로 한다. 마코는 자신 때문에 마사오미와 요시노가 헤어진 게 아닌가 싶었지만 이내 안심하고 마사오미에게 자신은 연애에 대해 잘 몰라서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마사오미는 오랫동안 토모타케 가의 호위와 시중을 해와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지 못한 마코에게 마코만의 시간을 가지자고 설득하고 토모타케 가도 흔쾌히 수락한다.
한편 마사오미는 놓고 온 마코의 지갑을 돌려주기 위해 마코의 집에 찾아올 때 왜 히타치 가문이 토모타케 가를 섬기고 있는지 물어보았고 마코는 자신의 가문이 차남에게 저주를 건 장남의 후손이 히타치 가문이고 토모타케가의 관용으로 가문이 유지되어 이에 보답하기 위해 섬기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사오미는 정작 마코에 대해 잘 몰랐음을 느끼게 되고 이상형을 밝히면서 점차 마코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한편 마코는 신사에서 무심결에 오랫동안 토모타케가를 호위하기 위해 살아왔던 자신도 인간이 되어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가 갑자기 빙대에 깃든 남아있던 저주신의 원한이 덮쳐져 개로 변하는 저주를 받게 된다. 다행히 온천의 물로 부정함을 씻어내어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무라사메는 공통 루트에서 이미 원한을 제어할 힘이 없어졌기 때문에 그 원한이 히타치가의 사람에게 붙었다는 가설을 제시했으나 마코가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한 것을 듣고 빙대에 남아있던 원한도 사랑에 대해 알고 싶기 때문에 반응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리하여 빙대의 원한에 사랑을 알려주기 위해 마코가 사랑을 해야 저주를 풀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개로 변하는 저주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자 가장연애를 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마코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마사오미가 가장 연인을 자처했다.
가장 연인으로 데이트를 하던 중 마사오미는 정식으로 마코에게 고백을 하고 키스를 하려는 찰나 또다시 개로 변해버렸다(...) 다시 인간으로 돌아와서 마코는 토모타케가를 우선시한 삶을 살아온 자신이 무슨 연애냐며 고백을 받아들이는데 주저하지만 고백을 받아들이고 키스를 하게 되었다.
그날 밤 마코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되는데 저주신이 나타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것에 대해 알고 싶은 이유는 자신에게 소원을 빈 사람(장남)은 추악하고 자기 일밖에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과 저주를 푸는 대가로 마코의 생각을 가져간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저주신의 시점의 과거를 보면서 저주신도 사실은 사랑을 했던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튼 마사오미와 데이트를 하면서 애정은 깊어져갔고 개로 변하는 일은 일단 없게 되었다. 그리고 저주신도 과거의 감정을 다시 떠올리면서 마코는 저주신이 사랑에 대해 모르는게 아니라 깨닫지 못한 거일 것이라며 자신이 깨닫게 된 사랑에 대해 전해주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빙대가 더럽혀진 것을 보고 빙대가 소중한 사람(저주신의 누나)의 유품임을 깨달은 저주신은 마지막으로 마코에게 자신을 정화해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이에 미즈하를 찾아가 상담을 하는데 더러움을 옮길 수 있는 빙대를 찾아보자고 하면서 저주신에 깊게 집착하지 말라는 충고를 한다.
이후 빙대를 대신할 비석을 찾다가 마사오미도 마코의 꿈 속에 들어가는데 저주신은 자신을 쫓아내면 될 것을 왜 굳이 고생을 사서 하냐고 하지만 마사오미는 해보지 않으면 후회하니까, 마코는 마사오미와 사귀면서 변화된 자신의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 저녁까지 계속 찾다가 마코가 어린 아이를 구하려다 차에 치일 뻔한 것이 트리거가 되어 저주신의 인간에 대한 미움이 강해져 폭주하였다. 마코의 설득으로 진정되었긴 했지만 만일의 상황을 막기 위해 빙대가 있는 신사에서 대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신사에 저주신이 나타나는데 마사오미가 폭주한 저주신을 막아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러자 마코는 이렇게 하면 빙대를 더 더럽힐 것이냐며 설득을 하는데 저주신이 마코의 부정적인 감정을 흡수하려고 하여 마코의 의식까지 흡수당할 위기에 처했다. 마코는 꿈 속에서 그 동안의 자신을 마주해 부정적인 감정[1]과 결별했고 저주신은 자신은 마코를 통해서 누나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스스로 희생했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자신을 정화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저주신에게 당신을 통해 자신을 마주보고 능동적으로 살겠다는 계기를 얻었다는 말을 남기고 마사오미와 같이 베어버렸다. 이후 빙대가 반응하면서 밝은 빛이 신사를 비추며 마코와 마사오미는 앞으로도 계속 함께 있자는 다짐을 하며 스토리가 끝난다.
- 애프터 스토리
저주가 풀린 이후 마사오미는 토모타케가를 떠나 시나츠장에 신세를 지게 되었고 마코는 토모타케가에 항상 있을 필요는 없게 된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밖으로 나가 점심시간이 끝나는 걸 모를 정도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러브러브하는 스토리.
4. 여담
- 이름의 유래는 히타치류(常陸流). 사쓰마 번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검술이다.
- 겟츄 미소녀대상에서는 7위로, 2위 요시노와 4위 무라사메에 이어 본작 캐릭터 중에서는 3위였다. 그러나 발매 후 시간이 지나면서 인기를 급격하게 끌어모으던 중 급기야 #茉子とえっち(마코와 H)라는 해시태그가 2016년 트위터 검색 트렌드 1위까지 올라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발단은 한 팬이 만든 마코와 H를 할 수 있는지 여부만을 판별하는 진단 사이트의 결과를 트윗하다 보니 올라온 것이었으나, 저것을 본 팬들이 정말로 해당 태그와 함께 마코의 그림을 올리는 것을 이어가다 보니 발생한 일이었다. 결국 이후 시행된 피규어 인기투표에서는 1위로 역전하여 제일 먼저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마코의 인기를 나타내는 저 해시태그 사건은 유즈소프트 측에서도 잘 알고 있어, 이후 RIDDLE JOKER의 카운트다운 영상에서도 언급되었다.
[1] 자신을 도구 내지 기계로 인식해 온 비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