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1:08:05

히즈토메 라쿠로

<colbgcolor=#1a44f5><colcolor=#ffffff> 히즈토메 라쿠로
[ruby(陽務, ruby=ひずとめ)][ruby(楽郎, ruby=らくろう,#fff)]| Rakuro Hizutome

파일:Rakuro_Hizutome_anime_design.webp
출생 11월 21일 (17세)
소속 사립마히노키고등학교 2학년[1]
가족 아버지 히즈토메 센지
어머니 히즈토메 에이카
여동생 히즈토메 루미
좋아하는 것 게임, 생선회
싫어하는 것 렉, 편향적인 난수
좋아하는
게임 카테고리
거의 대부분 좋아함[2]
싫어하는
게임 카테고리
미연시[3][4][5]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우치다 유우마[6]
파일:미국 국기.svg에릭 베일

1. 개요
1.1. 작가의 캐릭터 소개
2. 산라쿠
2.1. 용병 노페이스
3. 작중 행적
3.1. 1장 이승에서 사랑을 담은 꽃다발을3.2. 1장 이후
4. 장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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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샹그릴라 프론티어 ~망겜 헌터, 갓겜에 도전하다~》의 주인공.

게임취향은 망겜으로 온갖 망겜을 하다가 희대의 망겜이라고 불리는 페어리아 크로니클을 클리어한 후, 추천받은 신겜인 본작의 제목이기도 한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개시했다.

플레이스타일은 텐션과 애드립.

다종다양한 게임 플레잉 경험으로 축적된 플레이어 스킬을 기반으로 순간적인 발상력이 뛰어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높은 퍼포먼스와 포텐셜을 보여주며, 여기에 모티베이션이 충족되어 텐션이 올라가면 플레이어 스킬이 한층 더 좋아진다. 피지컬이 워낙 좋은 탓에 잊혀지긴 쉽지만 분석능력이나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PVE, PVP를 가리지 않고 모두 소화 가능한데다가 초회, 주회 상관 없이 일정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편이다. 상대의 스타일에 정확하게 맞춰서 이뤄지는 플레이에 텐션이 올라간 상대방이 다소 무모한 플레이로 나와도 같이 흥분해서 그걸 또 꼬박꼬박 받아주는 뛰어난 접수력 때문에 실력이 너무 좋아서 심심하던 고수들일수록 한번 붙었다 하면 정신을 못차리게 만드는 편. 단순히 실력이 좋은 것과는 또 별개로 상품성이 매우 뛰어난 게이머라고 할 수 있어서 오이캇쵸가 호시탐탐 프로게이머로 낚으려고 노리고 있고, 노페이스란 이름으로 얼굴을 가리고 프로 대회에서 활약한 이후 업계에서도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부모님과 대학을 졸업하기로 약속해서 프로가 될 생각은 현재 없다.

가족내력이 전부 한 분야에 꽂힌 마니아라는 것인데, 주인공인 라쿠로의 경우는 똥망겜, 여동생인 히즈토메 루미의 경우에는 패션[7], 아버지는 낚시[8], 어머니는 곤충이다[9]

1.1. 작가의 캐릭터 소개

  • 나이: 17
  • 성별: 남성
  • 특기: 음소거한 리듬게임을 풀콤보로 깬다(ミュートで音ゲーをフルコンボする)
  • 좋아하는 것: 게임, 생선회
  • 싫어하는 것: 랙, 치우치는 난수(偏る乱数)
  • 좋아하는 게임 장르: 거의 전반(망겜이면 더 좋고, 몸을 움직이는 계통이 특히 좋다)
  • 싫어하는 게임 장르: 미연시(망겜일 경우 계속해서 지옥같은 시간이 이어질 뿐이라, 주회요소라던가 있으면 정색하는 수준(真顔案件))
  • 게임 스타일: 악식. 기분과 상황으로 어떤 타입이라도 그 나름대로 해낼 수 있다. 굳이 말한다면 초반응과 경험법칙으로 회피공격을 행하는 회피형 어태커.
    즉흥작전구축이나 돌파구의 모색, 상황에 응한 작전변경 등의 애드립도 특기로 하고 있어, 전투가 오래 끌수록 전략면으로서 산라쿠가 유리해진다.
    다만 망겜에서는 트라이 앤드 에러가 당연하다보니 체념이 너무 빠르다는 결점이 있다.
    상세: 망겜에 매료되어 청춘을 악마에 팔아치우려고 했으나, 갓겜에 구원의 손을 뻗게 된 본작 주인공.
    반응속도가 평범한 사람 수준이 아니라, 수많은 망겜에서 기른 불합리 내성과 플레이어 스킬을 맞춰서 경이적인 퍼포먼스를 실현하고 있다. 텐션과 퍼포먼스가 직결하는 타입이며, 역경일수록 불타오른다. 그 이외에도 수많은 망겜을 매도와 좌절에 얽매이면서도 제패해 왔기에, 스트레스 내성이 높아 어지간한 일에는 관용적. 하지만 치우치는 난수는 용서 못한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킬러 등의 미움받는 플레이에는 긍정적. 음음. 그것도 역시 게임 활동인걸. 하지만 죽인다. 그것도 감안하는게 게임 활동.
Q98. 산라쿠가 좋아하는 여성상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실은 그녀석 목덜미 페티시 있어(実はあいつうなじに弱いよ)#

2. 산라쿠

파일:Sunraku_and_Rakuro.jpg
파일:Sunraku_anime_design.webp
코믹스 그림체 애니메이션 설정화
<colcolor=#ffffff> 게임 샹그릴라 프론티어에서의 산라쿠

어느 게임이나 닉네임은 자신의 이름인 陽에서 산(sun)을, 楽에서 라쿠를 따서 산라쿠로 통일하여 플레이한다. 산라쿠 그대로 사용하거나 @+산라쿠 형태의 닉네임을 고수하고 있다.

게임 아바타로서의 산라쿠는, 작중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기 때문에 반라 복면[10]에서부터 반라 새대가리, 주전자 핼멧[11] 등 다양한 아바타를 보여준다. 우연인듯 아닌듯 대부분의 아바타가 얼굴을 가리는 커스터마이징을 하며 아바타 얼굴을 드러낸 묘사가 확실하게 드러난 것은 서바이벌 건맨의 유녀 아바타와 샹프론의 TSF 후 정도 밖에 없다.여자 얼굴이니까 지 얼굴 아니라 그거지

샹그릴라 프론티어(통칭 샹프로)에서는 새머리 가면을 쓰고 다니며[12][13] 망겜으로 단련된 플레이 스킬[14]과 근성과 게임의 허점을 파고드는 능력 때문에 최상위 길드도 발생시키기 어려운 유니크 시나리오를 무더기로 발생시키는 요주의 플레이어. 그러나 게임을 막 시작하고 두번째 마을에서 야습의 류카온과 우연히 조우해 패배하고, 강제로 저주를 받는 바람에 상하체에 아이템을 끼지 못하게 되고[15][16], 결국 강제로 새대가리 복면에 저주 문신으로 뒤덮인 반라의 변태 꼴로 다니는 불쌍한 신세가 된다.[17]

산라쿠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넓적부리황새의 가면의 인상이 워낙 강하다 보니 NPC들은 산라쿠의 아바타를 보고 인족이라는 생각을 안 하는데다가 일단 때려박고 보는 성격과 맞물려 조인족이라고 오해받는 일이 많다.[18] 여담으로 구조상 빈 부리 안쪽에 입이 있어서 음식을 먹으려면 부리 속에 팔을 집어넣는 모양새가 된다고 한다.

2.1. 용병 노페이스

파일:샹그릴라16권.jpg
코믹스 16권 표지에서 그려진 용병 노페이스와
주력 캐릭터 커스드 프리즌

사건의 발단은 웹소설 기준 3장 초반, 코믹스는 126화에 아마네 토와가 분장한 노 네임과 함께 첫 등장했다.

VR FPS 게임 레퀴엠 포 아미즈의 등장인물인 용병 잭을 코스프레 한 모습으로 잭 오 랜턴을 연상시키는 호박 모양 풀페이스 가면과 근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용병 차림이 인상적인 캐릭터이다.[19] 일종의 부캐인셈.

이 코스프레를 하게 된 경위도 골 때린데 우오미 케이가 팀원으로 있는 프로게이머 팀의 결원을 채워주는 부탁으로 나섰다가 얼굴을 숨기고 싶은 라쿠로가 용병 노페이스, 정체를 숨기고 싶은 토와가 용병 노네임으로 '이왕이면 코스프레해서 이목을 끌어버리자. 식으로 경기에 나온 것이 발단.

거기에 얼굴을 절대 보여주지 않는, 음료수를 마실 때나 파티장에 참여할 때나 저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신비주의와 잠시나마 전미 1위를 압도한 실력으로 용병 노페이스의 주가를 한껏 올려버려 웹소설 기준 7장에서도 이 차림을 하고 대외적인 활동을 한다. 참고로 머리 옆의 스위치를 2초간 누르면 눈과 입에서 빛이 나오는 기믹이 있다(...)

3. 작중 행적

3.1. 1장 이승에서 사랑을 담은 꽃다발을

웹소설과 코믹스 버전 둘 다 동일하게 희대의 망겜, 페어오물을 클리어하는 것으로 작품에서 첨 등장한다. 페어오물을 클리어한 후, 할 게임이 급격하게 적어진 라쿠로는 단골 게임 매장인 록롤에 찾아간다. 록롤의 점장인 이와마키 마나의 추천으로 망겜의 대척점에 있는 희대의 갓겜이자 본작의 제목이기도 한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시작하게 된다.

상술했듯이 샹그릴라 프론티어(통칭 샹프론)에서도 게임 닉네임은 산라쿠로 하였으며 초기직업은 용병(이도류), 출신은 방랑자[20]로 설정 후 갓겜을 즐기기 위해 커마를 시도했으나...

초기로 주어지는 기존 장비를 팔 수 있다는 것을 알고선 무기를 제외한 모든 장비를 팔았다. 상반신 노출인 상태에서 얼굴만 이라도 가리기 위해 응시의 새가면[21]을 장비했으나 그래도 새가면을 쓴 변태라는 점. 고인물 룩

방랑자로 시작했기에 그의 캐릭터가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 눈을 뜬 곳은 초기마을 퍼스테이아의 근처 에리어인 도량발호의 숲이었고 조우한 고블린과 전투를 하며 전진한다.[22] 그 후 도량발호의 숲에서 만난 보팔버니를 상대로 목만 빠르고 강하지만 목만 노리러 오기에 움직임이 단순하다[23]며 바로 보팔버니를 쓰러트린 다음 보팔버니가 가진 단검이 좋아 보이지만 한 번에 드랍되지 않은 것을 보고 레어템일 거라며 두 자루를 모으기를 목표로 게임을 진행한다.

2시간에 걸쳐 보팔버니가 가진 무기인 보팔초퍼를 두 자루를 맞췄을 때, 초기마을인 퍼스테이아로 돌아가기까지 거리가 멀었고 그대로 직행하여 두 번째 마을인 세컨딜로 가기로 결정한다. 이후 조우한 탐식의 대사를 상대로 선전하는 줄 하였으나 독 분사에 당해 도트 데미지를 입게되고 갓겜이기에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플레이하려 했던 마인드를 고쳐잡고 상처부위에 크리티컬을 내는 것으로 탐식의 대사를 토벌한다. 탐식의 대사를 토벌한 것은 좋았으나 독 도트데미지로 인해 세컨딜로 가려던게 무산될 뻔하자 레벨업으로 얻은 스탯을 전부 스테미너와 민첩에 몰빵한 후 세컨딜로 달려갔다.

세컨딜의 여관에 세이브 후 타이밍 좋게 죽고 리스폰 후 마을로 나가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할 틈도없이 새머리+반라 상태인, 말 그대로 웃음벨 장비를 착용한 탓에 시선이 끌리게 되자 먼저 장비를 산 다음 용병의 쌍날검을 대체할 새로운 검을 찾으로 대장간으로 간다. 대장간에서 질좋은 철을 구해오면 좋은 무기를 만들어 준다는 말을 듣고 채광질을 하게된다. 채광에서 얻은 화석 조각으로 무기를 제작한 호소의 단검을 받고 전투를 하러간다. [24]

낮에 조우한 고블린과는 다른 래드캡 고블린을 상대로 꽤나 골먹이를 썩이다가 갑자기 닥친 풍압에 밀려나고 그 자리에서 일곱종의 최강종 중 하나인, 유니크 몬스터 야습의 리카온을 조우하게 된다. 리카온의 공격을 패링 스킬로 받아내며 허세를 부리지만 레벨업해서 스킬을 배우지않았다면 그대로 즉사였다고 언급한다. 거의 5분 간 리카온의 모든 공격을 회피와 패링 스킬로 받아내며 그 사이사이에 크리티컬을 때려 넣었지만 저렙인 상태에서 리카온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불가시의 공격에 의해 하반신을 당한다. 운좋게도 체력 1을 남기고 살아남은 산라쿠는 리카온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리카온은 이를 즐거워하며 끝을 낸다.

세컨딜의 여관에서 리스폰한 산라쿠는 머리 장비와 무기를 제외한 모든 장비가 그대로 파괴되고 덩달아 상반신과 다리부분에 리카온의 저주가 남아 장비를 영구 착용할 수 없게 된다. 리카온이 한 짓에 화를 내면서도 방법을 찾으며 마을의 골목길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옷을 입은 보팔버니를 발견하고 이를 따라간다.

따라간 곳에는 유니크 시나리오 토끼 왕국으로의 초대로 이어지는 게이트가 있었고, 그곳에는 말하는 보팔버니인 에무르가 기다리고 있었다. 에무르는 일곱 최강종인 리카온을 상대로 한 대도 맞지 않으면서 크리티컬을 연속으로 이루어낸 산라쿠의 이야기가 래빗츠에서 화재라며, 두목인 바이스애쉬가 있는 토끼 저택으로 안내하기 위해 나타났다고 말한다.

토끼 저택에서 바이스애쉬를 만난 산라쿠는 유니크 시나리오를 승낙함과 동시에 적절한 롤플레이로 바이스애쉬에게 큰 호감을 쌓는다. 이후 토끼저택 안의 여관에서 로그아웃 한 후, 변비라고 불리는 망겜[25]에서의 대전신청을 받고서 변비에 접속한다. 기다리고 있던 모돌캇초와 대전을 한 후, 현재 샹프론에 푹 빠졌으며 한동안은 샹프론을 할거라 말해 모돌캇초, 우오미 케이가 샹프론을 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토끼저택에서 깨어난 산라쿠는 에무르와 함께 세컨딜로 나와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사람이 더 많아지기 이전에 서드레마를 향해 서두르려 한다. 이때 에무르와 함께 있는 모습이 주위에 돌아다니던 초심자 일행에게 도촬되어 말을 하는 보팔버니를 데리고 다니는 온몸에 문신을 한 새머리변태로 커뮤니티 상에 뿌려지게 되고, 말하는 보팔버니에 SF-Zoo[26]가, 흑랑[27]을 포함한 고참 유저들이 산라쿠를 찾으려 할 때, 산라쿠의 이름을 아는 아서 펜슬곤사이가-0 또한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한다.

물론 이를 모르고 있던 산라쿠는 머드 디기를 돌파하고, 서드레마로 향하려던 도중 SF-Zoo의 길드장인 애니멀리아의 개입으로 서드레마로 들어가려던 것이 막히고 이 사이를 갈라놓으며 아서 펜실곤이 등장해 길을 완전히 막아버린다. 펜실곤은 샹프론에서 PK러로 활동하며 자이언트 킬링으로 불리고 있었는데 이를 들은 산라쿠는 원탁에서 화려하게 자폭한 킬링 자이언트 쪽이 더 어울린다며 비웃음쳤고 이에 대응하듯 새대가리로 잘도 그리 지껄인다며 펜슬곤이 맞받아 친다. 산라쿠가 서드래마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펜실곤은 아수라회의 일원들을 끌고 왔고[28] 사이가-0가 난입하며 산라쿠는 에무르를 데리고 겨우 도망쳐 래빗츠로 피신한다.
래빗츠로 피신한 산라쿠는 유니크 시나리오를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보팔 콜로세움으로 이동해 첫번째 몬스터인 매저리티 하운드 부터 열번째 몬스터인 루저스 위즈[29]까지 클리어하며 유니크 시나리오EX 치명 토끼 시사시와 래빗츠 명예 국민 칭호를 획득한다. 서드래마로 돌아온 산라쿠는 에물의 동생, 피츠에게 구입한 몸전체를 가릴 수 있는 머리장비를 구입하여 이를 이용하여 천자만홍의 수해굴로 이동한다. 천자만홍의 수해굴에서 쿼드 비틀의 등껍질을 포함한 좋은 소재를 얻고 펜실곤의 원탁에서 모이자는 콜을 받고서 로그아웃한다.

세기말 원탁에서 모인 산라쿠, 캇초타타키를 상대로 펜실곤은 셋이서 또 다른 유니크 몬스터, 묘지기의 웨자에몬을 토벌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토끼여관으로 복귀한 산라쿠는 2주 후에 묘지기의 웨자에몬을 토벌하기로 한 것을 에무르에게 알려주며 이를 들은 에무르는 바로 아버지(바이스 애쉬)에게 알려주고 오겠다며 뛰쳐나간다.

바이스애쉬는 웨자에몬을 죽을 때를 놓친 녀석, 살아있는 송장이라 칭하며 잘아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산라쿠를 말리려 하지만 이 후 산라쿠의 말에 설득당하고 도움을 주겠다며 따라오라고 한다. 대장간으로 따라간 산라쿠는 그곳에서 바이스애쉬의 또다른 자식이자 직계순위 2위인 비락을 만나고, 가지고있던 보팔초퍼를 토월로 진화시킨다.

오이캇초와 펜실곤, 셋이서 모여 바이스애쉬에게서 들은 정보를 둘에게 알려주고 펜실곤은 둘에게 50레벨까지 레벨을 올리라며 레벨업 포인트를 알려준다. 50레벨까지 레벨링하는 동안 산라쿠는 자신이 시작 마을을 건너뛴 것으로 인해 스킬조정 등 안한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서 미친듯이 레벨업을 진행한다.

이후 웨자에몬에 도전하기 위한 유니크 시나리오EX 이승에서 저승에 사랑을 담아를 수주하기 위하여 NPC 먼 훗날의 세츠나를 만나러간다. 펜실곤이 웨자에몬을 산라쿠와 오이캇초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깨려고 하던 이유를 알자 펜실곤은 자신도 게임에 진심으로 몰입할 때도 있다며 부끄러워하지만 산라쿠는 게임에 진심으로 몰입할 때야 비로소 재밌다며 비웃지않고 공감해준다.[30]

웨자에몬이 불합리한 공격의 덩어리라는 말을 듣고서 이를 연습하기 위해서 온갖 버그 공격과 순전히 반응속도로만 피할 수 있는 공격을 마구잡이로 해대는 변비에 접속한다. 여기서 지나가던 뉴비인, 드래곤플라이를 만나 버그기술들을 알려주며 본 목적인 연습은 내팽겨치고 물만난 생선마냥 망겜을 즐긴다.

샹프론으로 돌아온 산라쿠는 미뤄왔던 스킬 전승을 하고 치명 비오가 담긴 스킬 북을 구매하여 웨자에몬 전을 대비를 해나가고, 2주가 지나 달빛이 사라진 날 산라쿠, 오이캇초, 펜실곤 단 세 명이서 묘지기의 웨자에몬의 토벌에 나선다.[31]

3.1.1. 묘지기의 웨자에몬

묘지기의 웨자에몬이 있는 에리어로 진입한 산라쿠 일행은, 작전대로 산라쿠가 선두에 서서 웨자에몬의 회피탱커 역할로 산라쿠가 죽으면 오이캇초가 어그로를 끌면서 소생 아이템으로 살리는 일명 좀비 전법으로 웨자에몬을 상대하기 시작한다.[32]

웨자에몬의 초속 발도 기술인 단풍을 첫합에 피한 산라쿠는 정말로 대부분의 공격이 안통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격을 넣어보지만 무기만 닳을 뿐이었고 이후 오이캇초와 교대하며 1페이즈의 대부분을 혼자서 버텨낸다.[33] 1페이즈의 경과시간인 10분이 지나자, 2페이즈에 돌입하고 웨자에몬은 전술기마 기린을 소환한다.

승마기술을 가진 오이캇초가 기린을 상대하기 위해 전열에서 벗어나자 모든 어그로를 산라쿠가 전담하게 되었고 펜실곤이 사용한 황금의 천칭으로 늘어난 스탯으로 산라쿠는 웨자에몬의 무기를 빼앗으면 초속발도인 단풍이나, 광역으로 번개를 치게 하는 뇌종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검을 빼앗는데 성공하지만, 어그로관리와 위치선정에 실패하여 펜실곤이 당할뻔 하자 스스로 뛰어들어 어그로를 탈취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후 소생 아이템으로 살아난 후, 차라리 검을 쥔 웨자에몬이 익숙하기에 상대하기 더 편하다며 여유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34]

2페이즈 경과 10분 뒤, 에자에몬의 광역 기술과 함께 3페이즈로 돌입하려 할 때 산라쿠가 펜실곤에게 알려준 웨자에몬에 대한 죽을 때를 놓친 녀석, 살아있는 송장이라는 말로서 유추해 웨자에몬은 언데드 계열의 몬스터일 것이라며 성녀 이리스텔라의 성수를 이용해 광역 기술을 캔슬하여 처음으로 3페이즈에 돌입하게 된다. 3페이즈에 돌입함과 동시에 전술기마 기린이 변형하였고 펜실곤은 오이캇초의 서포트를 위해 벗어나 산라쿠와 웨자에몬 일대일 구도가 성립된다.

산라쿠는 세계관과 게임성 둘의 밸런스를 잡지 못해 망한 망겜과는 다르게 갓겜인 샹프론은 이 둘이 완전히 이루어지고 있고 단지 30분동안 피하기만 하는 지루한 보스를 만들었을 것이라곤 생각안한다며 3페이즈는 20분을 버텨낸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반격의 시간이라며 기존의 새가면에서 쿼드 비틀의 소재로 만든 투구와 토월 상현, 하현을 장비하여 이전의 회피탱커의 역할을 버리고 완전히 전투에 돌입한다.

펜실곤과 오이캇초 둘이서 기린갑주를 상대하는 동안, 머리장비로 패링을 하면서 토월을 이용해 데미지를 늘려간다. 더이상 싸울 수 없을 정도로 붕괴되어 가던 웨자에몬은 산라쿠의 목에 걸린 식별편의 목걸이[35]를 보고서 작중 처음으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ア...リス 認証キー 断片... アリスは 紡...かれ...たか。悠久は果て...なく...我が身 ...朽ち果...て
앨...리스 인증키 단편... 앨리스는 엮어... 낸건...가. 유구는 끝...없이 ...나의 몸 썩어... 문드러져
彼ら...の... 行く末 見ざれと... ...確かに 「フロンティア」は為され ..成さ...れた...
그들...의.. 결말을 ...못봤으나... ...분명히 프론티어는 이루 ..어... 졌다...
行くぞ... [ruby(二号計画,ruby=セカンドプラン)]の申し子よ。我が違いを... ...踏み躙るであれば...
간다... [ruby(2호계획,ruby=세컨드플랜)]의 아이여. 나의 맹세를 ...짓밟...겠다면
我が「晴天大征」にて...潰えよ
나의 청천대정으로 무너뜨려주마

웨자에몬은 말을 끝마친뒤 30초동안 무작위로 쿨타임, 딜레이없이 모든 기술을 사용하는 청천대정 상태로 돌입하고 쉴틈없이 날라오는 기술을 산라쿠는 전부 피하면서 이길 방법을 갈구하던 도중 청천대정의 마지막 기술인 천청에 당해 죽지만 당하기 직전 위로던진 소생아이템에 스스로 맞는 것으로 그자리에서 부활하지만 플레이어가 청천대정 후 전원 살아있거나 불발되지 않는 이상은 청천대정은 계속해서 이어지기에 산라쿠는 자기 소생을 반복하며 천청의 공략법을 찾아내고 새가면으로 장비를 교환하고서 마지막 전투에 돌입한다.

산라쿠는 천청을 끝내기 위해서 쓸수있는 버프를 모두 끌어모아 토월의 합체형태인 쌍현월의 크리티컬 데미지 및 확률 증가를 이용한 버프 중첩으로 받아내려하지만 마지막 실수로 체력 조정에 실패해 끝인줄 알았으나...

기린을 처리하고 산라쿠를 도우러 온 펜실곤과 오이캇초의 한순간의 도움[36]으로 자해를 하여 체력을 1로 만들어 모든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웨자에몬의 천청을 완벽하게 패링하여 공략에 성공한다. 웨자에몬은 자신의 천청을 돌파한 산라쿠일행을 칭찬하며 앨리스의 묘 앞에서 소멸하고 이로서 산라쿠, 오이캇초, 펜실곤은 샹그릴라 프론티어에서 처음으로 유니크 몬스터를 토벌한 사람으로서 전체 서버에 아나운스된다. 이후 펜실곤의 예측대로 보스 에리어 밖에는 아수라회의 잔당이 PK와 복수를 목적으로 앞에 진을 치고 있었고 산라쿠가 맹우구조를 사용해 사이가-0를 불러오는 것으로 아수라회를 전멸시키고 펜실곤 또한 사이가-0에게 자신을 킬해주길 부탁하고 펜실곤은 PK플레이를 졸업한다.[37]

맹우구조의 시간이 다된 사이가-0는 사라지고 산라쿠는 오이캇초와 헤어져 토끼 저택으로 향한다. 바이스애쉬는 에자에몬을 쓰러트린 산라쿠에게 세계의 진실을 알고싶지 않냐며 묻는 것으로 1장은 끝이 난다.

3.2. 1장 이후

웨저에몬을 쓰러트리고 자유자재로 공간이동 할 수 있는 아공간인 인벤토리아와 로봇들,창천류 비전서를 획득한다. 그후 셋은 클랜 볼프강을 창설하고 클랜장은 펜실곤이 맡는다.

인벤토리아의 공간이동을 활용해 현재 개방된 레벨로는 잡을 수 없는 수정군갈들을 충돌시켜서 잡고 아이템을 획득하지만 이를 운영진이 막아버린다. 그러자 이번엔 낙하를 이용해 수정군갈을 처리하고 수정군갈의 진화 몬스터인 금정독갈까지 잡아낸다.

3장 후반 크타니드 토벌 보수로 얻은 성배로 일시적이지만 성전환을 할 수 있게 된다.[38] 크타니드 전에서는 정안의 조면인 상태였고, 4장 초반에선 연어 대가리였기에 얼굴이 어떤식인지는 밝혀지지 않다가 4장 극후반에 성녀와 만나기 이전 죠젯트[39]의 부탁으로 얼굴 장비를 벗고나서야 얼굴이 드러난다. 여체화일때의 얼굴은 죠젯트가 처음 봤을 때 넋나갈 정도의 미녀형, 작가가 트위터에 투고한 참고용 일러스트에 따르면 헤어스타일 전체 기장은 짧지만 한쪽만 길게 기른 옆머리가 포인트. 이후 마을을 돌아다닐 때는 주로 성배를 사용하고 이름을 샨라쿠[40]로 잘못 본 게 아니냐며 얼버무린다.[41] 물론 개그성 요소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체화인 상태로도 싸우는 모습이 간혹 나오는데, 특히 여성용 아이템인 R.I.P[42]를 주로 사용하며 유니크 시나리오와 관련된 무기인 메멘토 모리와 함께 사용한다. 물론 R.I.P만 사용하지만은 않고 작골쇄신[43]을 이용해 수정세트를 입는다던지 한다. 하지만 가장 자주 착용하는 것은 바니걸, 스페어도 잔뜩이라 터져나가면 터져나가는 대로 갈아입는다. 이후 11장에선 전용 메이드복마저 구하게 된다.[44]

작중 초반의 캐릭터 타입은 이도류의 용병으로 민첩과 행운 특화형의 VIT 수치 한자리의 종이 장갑 형 회피 딜러. 작품이 진행되면서, 봉래의 격철·재[45]를 획득하고 나서의 플레이스타일은 자기 강화 류 스킬로 강화하고, 공격 스킬 거의 없음의 우자를 이용한 초고속으로 움직이며 부족한 화력은 물리 엔진과 비락제 무기로 보충하는 식의 플레이스타일을 고수한다. 플레이어들 왈 인력 검성. 클랜 라이브러리의 멤버의 분석으로는, 내구도에 간섭을 하는 무기[46][47]를 이용한 방어전으로 적절한 무기를 인벤토리 내에서 고른 후, 자기 강화 버프를 이용해 싸우는 플레이스타일이라고 분석한다. 정신나간 것은 무기 쪽이 아니라 액세서리 쪽이라는 평. 특히 망겜으로 단련된 컨트롤 실력으로 노룩 인터페이스 조작을 이용한 과잉전달 상태에서의 순식간에 무기를 교체하는 기행을 벌이거나 자기 강화로 가속된 상태가 아니더라도 빠른 스탭이라던가, 단순히 속도전 특화의 회피 딜러가 아닌 컨트롤 실력으로 승부하는 것이 특징.

웹판에선 이후 스피드 홀더(최고 속도 기록) 칭호를 땄으며[48][49], 공식적으로 확인된 최고레벨 유저기도 하다.[50] [51]

작품에서 최초로 유니크 시나리오 "토끼 왕국으로의 초대"[52]를 수주하였고, 다른 플레이어 3명[53]에 비해 진행도도 비교안될 정도로 빠르다. 이후 류카온에게 죽고 세컨딜에서 리스폰한 라쿠로를 안내하기 위해 마중나온 에무루와 만나 파트너 관계가 된다.[54] "토끼 왕국으로의 초대"를 클리어하면 EX시나리오인 [ruby(치명 토끼 서사시,ruby=에픽 오브 보팔래빗)]를 진행 할 수 있으며, 이후 바이스애쉬가 직접 가지고 있는 보팔 무기를 진화[55]시켜준다. 이후 받을 수 있는 보팔 무기는 치명 토끼 서사시를 진행하는 데에 통행권같은 개념으로 쓰인다.

4. 장비

  • 보팔 무기
    토월

    엄밀하게는 특정 무기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바이스 애쉬에 정의된 "월" 그룹으로 나누어진 플레이어가 강화할 수 있는 무기 파생을 가리킨다.

    화조풍월 네 단어로 나뉘는 이유는 현상 불명

    기본적으로 토0 시리즈는 그 때의 플레이어가 필요로 하는 파라미터에 특화하는 경향이 있어, 산라쿠의 경우는 어쨌든 스테이터스의 부족을 메우는 크리티컬 보정을 요구한 결과 '쌍현월'이 되었고, 그 이상으로 화력을 요구함으로써 조건부의 대화력기를 가진 '창요월'이 되었다.

    그럼 그 다음은?
    • 보팔 초퍼
      산라쿠가 1장 초반, 도량발호의 숲에서 조우한 보팔 래빗이 가지고 있던 무기.
      붉은색의 식칼이며 손잡이는 천으로 감싸져있다. 크리티컬 시 데미지에 보정이 들어간다.
    • 토월 상현&하현
      치명 토끼 서사시를 수주 후 에자에몬에게 도전하기 전 바이스애쉬의 도움으로서 보팔 초퍼가 진화한 모습.
      쌍을 이루는 쌍검이며, 상현은 하얀색, 하현은 검은색 칼날을 지니고 있다. 산라쿠가 가진 두 자루의 보팔 초퍼를 쿼드 비틀의 갑각으로 진화시킨 무기. 공통적으로 크리티컬 시에 특수 효과를 지니며, 상현은 크리티컬 시 체력을 감소시키고, 다음 공격의 위력을 강화. 반대로 하현은 크리티컬 시 체력을 회복한다. 또한 크리티컬 시 합체 게이지가 차오르고 두 자루의 합체 게이지가 모두 차오르면 대인검 쌍현월로 합체 시킬 수 있다.
      작중 초기의 산라쿠, 즉 체력을 감소시키는 스킬과 체력이 적을 때 발동하는 스킬 빌드로 싸우던 산라쿠의 플레이스타일에 맞춰 크리티컬 시 체력 조정을 할 수 있는 효과가 생겼다. 이를 이용해 에자에몬 전에서 스킬 발동을 위한 체력을 조정하기도 했다. 이후 창요월을 얻기 전까지의 산라쿠의 주요 무기 1.
      • 토월 쌍현월
        위의 상현과 하현의 합체게이지를 모아 대인검으로 합체시킨 토월 상현&하현의 진정한 모습. 코믹스에선 상현에 하현을 집어넣어 흰색과 검은색이 교차해, 손잡이가 연결된 대인검이다. 구부러진 모습은 초승달을 연상시킨다.
        적과 레벨 차이가 격상이면 격상일수록, 크리티컬의 성공률과 위력이 상승하고 전용 스킬인 [ruby(치명의 초승달,ruby=크레센트 보팔)]을 사용할 수 있다. 위에 상술한대로 스테이터스가 부족한 산라쿠가 에자에몬의 청천대천의 마지막 기술 청천을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였으며 이후 격상인 적들[56]에게 마무리를 가하거나 치명타를 먹이는 데 큰 활약을 한다.
    • 용어토월 금조&명조
      웨자에몬, 류카온의 그림자, 그리고 루루이아스에서 크타니드까지 격파한 것으로 강적과 싸워서 얻은 경험과 강적의 소재로 다시 진화한 토월의 다음 단계.
      공격 스킬 없이 운용 위주로 넘어가던 시기와 봉래의 격철 재와 우자의 신비의 디메리트[57]로 상현과 하현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되는 시점에서 진화시켰기에 여러모로 절호의 타이밍. 사용된 소재는 금정독갈의 소재와 아틀란틱스 레브놀카의 소재.
      금조는 이름 그대로 금정독갈의 소재를 사용했기에, 금색의 수정으로 이루어진 한손검 크기의 검, 명조는 그와 반대로 아틀란틱스 레브놀카의 소재를 사용했으므로, 감색의 나이프 크기의 검이다.
      금조의 경우, 금정독갈의 소재를 사용한 만큼 HP나 MP를 사용하거나 달빛을 받으면 무기의 내구도를 회복시킨다. 이는 금정독갈이 달빛을 받으면 재생하는 효과에서 넘어온 것으로 보이며, 격상의 적을 상대로 크리티컬 시, 파손부위를 결정화하여 드랍하는 효과를 지닌다.
      명조의 경우, 아틀란틱스 레브톨카[58]의 소재를 사용했기에, 사용자의 HP와 MP를 소모하는 것으로 형상을 바꾸는 명기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형상에 따라 검격을 날릴 수 있다. 처음 장비했을 때는 각상을 일시적으로 무료화하는 작열쇄신을 획득하지 못하였기에 활약을 못했고 산업폐기물로 여겨질 뻔했다.
    • 용어토월 창요월
      용어토월 금조&명조가 대인검으로 합체한 모습. 명조가 자라나며 금조를 덮는 형상이므로 감색의 칼날안에 금빛의 칼날을 숨기고 있는 모습이다. 위에 상술한 대로 쌍현월보다 더 강한 화력을 요구한 라쿠로에 의해 조건부의 대화력을 지닌 무기로 거듭나게 되었다.
      금조로 공격하여 얻은 결정을 검에게 주입하는 것으로 [ruby(치명의 월식,ruby=이클립스 보팔)]의 위력을 상승시킨다. [ruby(치명의 월식,ruby=이클립스 보팔)]은 창요월의 합체를 강제 해제하는 것과 동시에 금조와 명조사이를 가속하여 발도하는 것으로 결정의 레어도와 그 수에 따라 위력이 대폭 증가한다. 용재대전 초반, 지크블룸에게 1대1로 대결을 신청한 후[59] 이미 합체하여 거미와 지네의 성분결정을 대량으로 때려박은 창요월을 지크블룸에게 향했다. 지크블룸은 광채에 놀라워하며 전력으로 덤벼오는 산라쿠를 향해 광소영역을 펼친다. 산라쿠가 흑뢰를 두르고 달려가 금조를 발도했으나, 광소영역에 진입한 것으로 스치는 것으로 불발... 했으나 스치는 것 만으로 왼쪽얼굴과 날개가 대량으로 결정화되며 터져나가는 정도의 위력을 보여줬다. 물론 산라쿠는 그대로 HP가 0까지 떨어지고, 용법률에 의해 바로 죽진 않으며 죽기 전 마지막 한마디를 하는 것으로 일단 퇴장한다.
      창요월의 진가는 명조에 수납된 금조를 발도하는 것으로 [ruby(치명의 월식,ruby=이클립스 보팔)]을 발동하는 것, 이후 청천류 비전서를 통해 청천류를 사용할 수 있게된 산라쿠의 주요 무기 2.
  • [ruby(소기장,ruby=리 레거시 웨펀)]
    고장과 신장이 만들어낼 수 있는, 신대제의 무기를 재해석하여 만들어낸 것. 공통적으로 [ruby(초과 기구,ruby=익시드 차지)]를 가지고 있으며 타입에 따라 나뉜다.
    • [ruby(황갈의 농수,ruby=길터 브릴)]
      찌르고, 굳혀서, 부순다.

      비락제 소기장, 주재료는 광물과 수정군갈, 그리고 금정독갈의 소재.
      팔꿈치까지 덮는 흑요의 건틀릿, 왼손의 건틀릿에는 은빛의 수정이, 오른손의 건틀릿은 금빛의 수정이 숨겨져있다.
      음성 인식으로 왼손의 건틀릿에서 수정탄이 발사되고, 다시 한번 명령하는 것으로 수정이 급속도로 성장, 3초 정도로 사라진다.
      오른손의 건틀릿은 달빛 아래에 5분 이상 있는 것으로 한발 분량을 스톡할 수 있다. 물론 그 이상으로 충전할 수도 있다.
      [ruby(초과기구,ruby=익시드 차지)]는 [ruby(초배격,ruby=리젝트)] 타입. 오른손의 숨겨진 금빛 수정이 들어나며 스톡한 마력을 한번에 방출한다. 쿨타임은 일주일. 초과 기구를 사용하면 수정군갈의 독을 주입->독을 주입당한 부위과 수정화->마력을 방출하는 식. %단위로 축적된 마력을 방출 가능하며, 100%가 넘는 위력 또한 방출 할 수 있지만 무기와 사용자에게 큰 반동으로 다가온다.
      장비 요구 스탯으로 내구 +300 제한이 붙어 있어 장비 제한 및 스탯 분배상 조건을 만족하기 힘들어서 풍뎅이형 가면[60]을 세트로 사용함으로 극복했다.
      전체적으로 위력이 부족한 산라쿠의 주요 무기 3
    • 지네식 [ruby(8-0.5,ruby=타우전드)]
      신장 바이스애쉬가 트레놀 센터피드의 소재를 이용해 만들어낸 소기장.
      신장인 바이스애쉬가 만들었기에 신대에 가장 근접한 무기, 즉 최신형. 리바이어선에서 이사나에게 산라쿠가 이것과 같은 것이 있느냐고 묻자 리바이어선 클리어 후 개방되는 엠버잭 패스 4를 획득해야 만들 수 있는 무기라고.
      할버드이며, 전개 전에는 봉처럼 생겼지만, 전개 후에는 보라색 칼날을 지닌 할버드의 형태로 변한다.[61]
      [ruby(초과 기구,ruby=익시드 차지)]는 [ruby(부활성,ruby=리베레토)] 타입, 사용 시 날 부분이 전개되며, MP를 상시 소모하는 것으로 신체에 트레놀 센티피드 도라의 독을 주입하는 동시에 순간적으로 능력치를 강화한다. MP를 상시 소모하는 만큼 소모할 MP가 없으면 전개된 칼날이 닫히지만, 체내에 도는 독은 바로 사라지지 않는다.
  • [ruby(영걸 무기, ruby=그레이트 풀)]
    • 썩어버린 아라드발
      4장 중반, 골드니네와의 첫 조우 때 4마리의 나가(용뱀) 중 한 마리에 꽂혀있던 걸 발견하고 뽑아낸 것. 뽑아내기 위해 팔 한쪽을 로스트하는 원인이 된다.
      원래는 창이었던 것. 주인이었던 거인족의 도르다나가 쓰기 불현하다는 이유로 손잡이 부분을 부러트려 검으로 사용했고, 최후에 나가(용뱀)에게 일격을 먹이려했으나 용에게만 특화의 능력을 보여주는 아라드발 특성상, 용뱀에게는 그냥 창과 같았기에 꽂힌채로 세월이 지나 썩어버렸다.
    • 아라드발 리페어
      썩어버린 아라드발을 살리기 위해선 불꽃 그 자체가 필요했기에 영고제쇠의 사화구에 잠들어 있는 담금질하는 대적시에게서 얻어낸 불로 살려낸 아라드발. 이후 분기가 2개 정도 존재했지만 산라쿠의 선택으로 리빌드로 태어나게 된다.[62]
    • 아라드발 리빌드
      NPC 아라드발의 도르다나를 아는 NPC가 그의 최후를 알고 아라드발의 소유권이 소유자로 넘어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한다.
      암루시디안 쿼츠를 사용했기에 흑요의 도신을 가지고 있으며, 잎맥과도 같은 작열이 달리고있게 휘두르면 작열이 달리고 칼집에 넣지 않고서 바닥에 놓는다면 말그대로 바닥이 타거나 녹는다.
      잡종검(바스타드 소드)이기 때문에 한손검으로도, 양손검으로 운용 가능하며, 대룡특화였던 아라드발의 성질을 그대로 들고 왔기에 청룡 엘드란자를 흡수한 대적의나, 색룡에게 큰 데미지를 입힌다.
      작중에선 바스타드 소드란 점을 이용해서, 방패와 운용하거나, 여체화인 상태에서 R.I.P와 모멘토 모리를 같이 사용하여 일그러진 형태의 이도류 사용한다. 말하길 송사리 상대로 가장 좋은 조합이라고.
    • 창염검 아라드발
      황금의 마그마를 사용해 비락의 손에 의해 강화된, 아라드발의 새로운 모습
      검은 도신을 가지며, "칼날 점화"를 사용하면 도신은 진홍빛으로 빛나고 창염을 두른다. 진정한 용을 토벌하고, 가설에서 진설로 이르기 위한 그릇같은 것. 황금의 마그마[63]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용자의 의지나 신념을 반영하고 있다. 즉 성능이 피키해졌다.
      용특화인 리빌드와 다르게, 비 크리티컬 시 히트한 공격에 응한 '화염'을 아라드발에 가산하고, 크리티컬 시 축적한 '화염'에 따른 폭격속성을 아라드발에 부여한다. 최대 축적 상태일 때는 일정 시간 크리티컬 성공 여부에 관계없이 폭발상태로 진입힌다. 이러한 능력 탓에 크리티컬 특화인 산라쿠에게는 요래저래 맞지 않는 무기.
      위에 상술한 대로 가설에서 진설로 넘어가기 위한 그릇이었기에, 진룡 토마호크를 토벌하기 까지 짧은 시간 동안에만 등장했다.
    • 진설휘염 아라드발
      진룡 중 하나, 토마호크를 토벌한 것으로 가설에서 진설에 이른 아라드발. 마지막 단계까지 한 걸음 남은 상태이며, 이후 신장에 의한 신화가 가능한 상태. 이후 비락이 고장에서 신장이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로서 제작에 들어간다. 성공여부는 아직 불명.
      제야 게로에서 밝힌 내용으로 토마호크의 특징 중 하나인 진동과 열을 이용해 이중의 무기 파괴 판정을 가진다. 하지만 아라드발에도 부하가 걸린다고.
  • 호소의 단검
    초기 장비인 용병의 쌍날이 탐식의 대사와의 전투로 거의 걸레짝이 된 후 장만하게 된 단검. 세컨딜에 있는 대장장이가 좋은 철을 가져오면 좋은 칼을 만들어주겠다고 하자, 채광낑강질을 해서 얻은 광물로 만든 단검이다.
    크리티컬 시 내구도 감소치가 절반이 되기에 주인공과 궁합이 좋으며 기본적인 내구도 또한 높기에 초심자가 쓰기에도, 상급자가 크리티컬 연습을 하는 데에 쓰기에도 좋다. 하지만 단지 잘 부서지지 않는 단검이기에 화력이 안 나온다는 게 흠.
    1권의 표지에 주인공이 쥐고 있는 푸른색의 검이며, 곡도의 형상을 띄고 있다. 검날에는 별자리와도 같은 문양이 새겨져있는 것이 특징.
    1장 후반, 에자에몬 전에서 개2로 강화하여 내구도가 더욱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에자에몬의 공격을 대부분 패링하기 위한 장비로서 사용된다. 2장 중반, 금정독갈 전에선 금정독갈의 눈 부분에 꽂아넣어 시야를 방해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코미컬라이즈 판에선 여기에 더해 쌍현월로 마무리를 짓는 도중 쌍현월이 튕겨져 나가고, 대부분의 무기를 소진한 산라쿠가 무기가 없다고 생각한 찰나, 양눈에 꽂힌 단검을 본 후, 공중제비를 돈 후 꽂힌 쌍검을 쥐고서 더욱 박아넣은 다음 그로잉 피어스를 이용해 마무리를 짓는다.[64]
  • [ruby(걸검으로의 동경,ruby=듀크슬럼)]
    마음이 꺾여도, 강철이 깨져도, 동경만은 부서지지 않아.

    양날의 한손검, 호소의 단검을 진화시킨 장비로, 명장 이상만이 제작할 수 있는데다가 수정과애 산 광물이 대량으로 필요하기에 입수난이도가 높다.
    장점은 '단단하다' 하나로 일축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도가 높고, 크리티컬 시 내구도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산라쿠에게 가장 험하게 다루어지는 무기.
    듀크슬람을 강화시키는 데에는 질 좋은 광물을 왕창 때려넣으면 되지만, 진화시키기 위해서는 강적과 싸워 이기는 것으로 얻은 소재가 필요로 한다. 이후 작가가 트위터에 공개한 작품 최후반부 일부분에서 최종형태로 진화되어 나온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름의 유래는 란달+에크스칼리버+그
  • [ruby(걸검으로의 동경종인,ruby=에스카 바라흐)]
    양날의 한손검, 듀크슬럼 두 자루 중 한 자루만을 진화시킨 한손검이다.
    트레이놀 센티피드를 소재로 하였으며 듀크슬럼에 비해 내구도를 절반으로 한 대신 크리티컬 시 마력을 최대 100까지 축적할 수 있다.
    마법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산라쿠의 플레이 스타일 상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촉매로는 사용되지 않으며[65] 마력을 이용하여 탄환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아쿠아가테와 병행하여 사용한다.
    한 자루만 강화한 이유는 호소의 단검을 듀크슬럼으로 진화시키기 위해선 많은 양의 질 좋은 광물이 필요한데다가 혹시 다른 진화 루트에 대한 플래그가 설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이름의 유래는 케작스+아스칼론+레'테인+프라가라흐
  • [ruby(풍양과 절제의 원환, ruby=하베스터 템페스트)]
    액세서리. 반지 형태이며 스톡한 회복 아이템을 소비하여 지속적인 도트 힐을 걸어주는 소소한 효과를 지닌 회복용 아이템이다. 정확하게는 내부에 회복 포션을 5개 넣는 소형 인벤토리가 있고, 여기 넣은 회복 포션의 회복량을 100%로 하여, 초마다 1%씩을 장비자에게 회복시키는 것. 레어도도 낮고, 아이템 제작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사실상 초보자용의 장비로[66] 회복량 역시 내부에 스톡한 아이템의 레어도와 달리 매우 낮은 수준만을 제공하지만, 아르카넘의 역위치 이벤트까지 마친 산라쿠에게는 희대의 미친 시너지를 자랑하는 장비가 되었다. 산라쿠의 아르카넘 바보는 역위치 이벤트를 마친 뒤, 디메리트 효과에 추가 효과가 붙었는데, 다름아니라 회복 판정이 50% 확률로 실패라는 디메리트가, 회복 판정이 50% 확률로 실패, 그리고 회복 판정을 50번 실패하면 스킬 1개의 쿨타임을 즉시 0으로 한다라는 효과로 변경된 것. 즉, 이 반지로 지속적으로 찔끔찔끔 회복효과를 100번 이상 넣어서, 50번 실패하는 것으로 쿨타임 1개를 어느정도 의도한 타이밍에 0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 전각 투구, 사갑
    투구벌레의 머리 부분 형태를 하고 있는 머리 방어구. 크기 상 정체를 숨기기 위해 사용하는 다른 머리 장비와 다르게 얼굴 상부까지만 가릴 수 있어 주로 전투 시 활용한다. 첫 사용은 웨자에몬의 공격을 패링하기 위해 사용했으나 타이밍을 잘못 잡아 그대로 쪼개졌다. 수리 후엔 황갈의 농수 장비 시 필요한 내구 스탯을 채우기 위해 세트로 사용하게 된다.

5. 기타

  • 기동력이 높고 에무르 등 보팔 토끼들을 달고 있는 상태에선 라비츠로 빠질 수도 있어 행적이 워낙 신출귀몰하다보니 샨프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츠치노코[67]라는 이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나중 가면 아예 닉보다 츠치노코로 불리는 경우가 더 많으며 본인에게도 대놓고 츠치노코라 부를 정도. 여담으로 작가 발언에 따르면 샹프로의 게임 설정상 츠치노코는 지구의 크립티드라 지구가 멸망하고 이주를 떠난 샹프로 세계관에는 없다고. 그래서 유저들이 츠치노코라고 부르면 NPC들은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 애니화 이후 반 나체에 새 복면만 두른 모습이 컬트적인 인기를 보이며 매지션즈 레드라고 불리고 있다.
  • 기본적으로는 대학 진학 후 일과 게임을 양립하는 타케다 씨 후계자 루트를 바라고 있다. 실제로 라쿠로의 대학 진로 선택도 타케다 씨의 권유에 의한 것.[68] 다만, 대학 진학 결과에 따라서 다음 4가지 루트가 추가로 열릴 예정.
    • "어떻게든 프로게이머로 만들어서 폭약분대로 스카우트 하고 싶은 캇츠오"에 의한 일본 프로게이머 루트
    • "돈이라면 원하는대로 줄테니 이쪽 오라고 외치는 미국 세력"에 의한 미국 스카우트 루트
    • "슬슬 이와마키 씨가 화낼 것 같다고 희미하게 감지한 히로인 짱"에 의한, 오늘부터 사이가 라쿠로 루트
    • 어느샌가 개틀링 드럼사[69] 사원 루트

[1] 소설과 만화에선 별 언급은 없었으나 1화 등교장면에서 살짝 비춰준다.[2] 망겜이면 더욱 좋고, 되도록 몸을 움직이는 계열을 선호[3] 원문은 ノベルゲー(즉 비쥬얼 노벨)[4] 망겜의 경우 지옥의 시간의 연속이기에 주회라면 더더욱 불호[5] 위 선호 장르와 조합하면 텍스트는 적을 수록 좋고 자유도가 높고 컨트롤 요소가 많은 작품이 취향인 모양. 다만 작중에서 언급된 바, 미연시를 안해본 건 아니지만, 배드엔딩을 자주 내서 질린다고.[6] 2024년 1월 1일에 에무르의 성우와 결혼이 발표되어서 역시 에무르가 진히로인이라느니 사이가 레이는 현실에서도 버려졌다느니 하는 온갖 개드립이 줄을 이었다. 여담으로 사이가 레이의 성우는 2023년에 이미 결혼했다.[7] 사신을 숭배하는 사교도라고 라쿠로가 칭할 정도로 아마네 토와의 사생팬이다.[8] 이름은 히즈토메 센지. 성우는 토네 켄타로.[9] 이름은 히즈토메 효우카. 성우는 사토 사토미.[10] 파일:페어오물_산라쿠.jpg페어리어 크로니클 온라인 아바타[11] 파일:주전자대가리_산라쿠.png네피림 할로우 아바타[12] 본래 캐릭터 생성시 기본 아이템을 팔 수 있어서 죄다 팔아버리고 상반신 노출인 스타일이 됐는데, 이 상태에서 맨얼굴로 다니는 건 부끄러워서 공짜인 새 가면을 쓰고 다닌다. 웨자에몬 공략 때 패링을 위해 곤충형 가면을 쓴 것을 시작으로 퀘스트 중에 어쩌다 보니 얻은 생선 대가리 가면을 쓰기도 하는 등 가끔 가면을 변경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새 가면을 유지 중이다.[13] 새대가리 가면은 넓적부리황새(...), 곤충대가리 가면은 투구벌레로, 다른 가면들과 다르게 구조 상 머리부터 눈가 부근까지만 가려진다. 생선 대가리 가면은 작가가 상정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샌가 연어 대가리라고 불리며, 죽은 눈인 게 포인트.[14] 주인공이 하는 게 샹프로를 제외하면 대부분 망겜이라 플레이 인원수가 적긴 하지만 그 대부분의 게임에서 최상위 랭커나 1~2위에 도달할 정도의 실력을 자랑한다. 레벨 차이가 나는 보스몹을 5분간 노데미지로 버틸 정도. 후에 프로팀으로 권유까지 받는다.[15] 갖은 고생 끝에 류카온(분신)을 쓰러트리고 저주를 풀어달라고 요구하지만 오히려 저주를 파워업시켜 각상으로 진화시키고 더불어 해제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대신 해당 부위 장비는 3분간은 착용 가능하게 되었지만 3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파괴된다. 다만, 시스템적으로는 분명 각상은 저주를 강화한 것이지만, 세계관적으로는 약화된 것이라고 한다. 작중 설명에 따르면 저주는 사냥감에게 고난의 길을 걷게 하여, 보다 씹는 맛을 좋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지만, 각상은 반대로 잘도 거기까지 강해졌군. 그 강함을 인정하니, 좀 더 강해져라라는 호적수에게의 격려가 담긴 것이라고. 즉, 틀림없이 설정상으로는 고난을 걷게 하는 저주가 아니라 강해지라는 격려로 약화된 것이다. 저주는 성녀의 기도로 해제가 되도 각상은 해제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게 단순한 저주가 아니라 일종의 응원(격려)이기도 한 탓으로 보인다.[16] 장비 파괴는 장비를 벗으면 초기화되는 것이 아니고 장비 착용부터 영구적으로 카운트라고(...)[17] 류카온과의 재전 전에는 사이가-100이 정보를 준다면 저주를 해제할 방법, 즉 성녀짱과의 만남을 알선해주겠다고 했으나... 성녀짱이 있는 피프티시아에 가는 도중 류카온과 만나버려서 이꼴 이모양.[18] 에무르의 경우 무슨 말 못할 사정이 있어서 계속 쓰고 다니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산라쿠가 그냥 벗어버리자 깜짝 놀랐다.[19] 왠지 연방에게 반성을 촉구하는 춤을 춰야 할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작가도 이를 의식했는지 트위터에 3장이 코미컬라이즈될 즈음이면 가짜 마프티의 가짜가 될 것 같다고.[20] 시작 지점이 초기 마을 주위의 숲으로 설정되며 행동에 행운 보너스가 붙는다.[21] 넓적부리황새의 형상이며, 이것도 공짜 아이템이다.[22] 고블린을 잡으며 -비교하기도 뭣하지만- 버그가 없다는 것에 감탄하며 역시 갓겜이라며 좋아한다. 망겜 매니아인 라쿠로의 성격을 잘 들어내주는 부분.[23] 대부분의 초심자 플레이어가 이 단검을 든 보팔버니에게 당해서 초기마을로 돌아간다.[24] 이때 대장장이 NPC가 밤에는 몬스터들이 사나워져서 아침과는 다르다고 경고했지만 그런갑다하고 흘려듣고 그냥간다. 그리고...[25] 베르세르크 온라인 패션이라는 격투게임이다. 줄여서 ベンp, 변비와 발음이 동일하다.[26] 샹프론의 동물애호가 길드이다.[27] 야습의 리카온 토벌을 목표로 하는 하이스펙 길드이다.[28] 이때 펜실곤은 산라쿠의 실력을 잘 알고 있었기에 잡졸들로는 못 잡을 거라고 알고 있었다.[29] 성우는 코우사카 아츠시.[30] 물론 이전에 세기말원탁에서 왕을 샹들리에에 묶어 매달아둔 펜실곤이 맞냐며 놀리긴 했다.[31] 이때 펜실곤은 자신이 속해있던 PK클랜의 위치를 정보상을 통해 흑랑, 오후열시군을 포함한 대규모클랜에게 흘려 방해꾼이 생기지 못하도록 처리했다.[32] 펜실곤 또한 산라쿠와 오이캇초 못지 않게 플레이기술이 뛰어나다고 언급되지만 둘의 반사능력이 넘사벽이다 보니 후열에서 서포트를 하는 식으로 움직였다.[33] 이때 펜실곤이 말하길 첫 대면에서 2분넘게 버틴 건 산라쿠가 처음이며 프로게이머인 오이캇초 또한 피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고 표현한다.[34] 이때 오이캇초는 자신의 몸 통째로 기린을 밧줄로 묶어 어거지로 버티는 개그씬을 찍고있었다.[35] 에무르가 자신의 보물이라며 산라쿠에게 건낸 부적으로 건낸 아이템이다. 딱히 특별한 능력은 없다. 다만 바이스앗슈가 만든 것이며, 어떤 인물이 존재했다는 증거물이라는 떡밥이 있다.[36] 각 매체마다 묘사가 약간 다른데, 웹소설판에서는 펜슬곤과 오이캇초가 에리어에 있던 세츠나의 묘를 아예 부숴버려서 돌아보게 한다. 코믹스에서는 심의상 문제가 있는지 세츠나와 서로 호감도 MAX인 펜슬곤이 세츠나의 묘를 당당하게 부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부순다고 협박만 해서 돌아보게 한다. 그 와중에 정말 하기 싫었는지 사악한 웃음을 억지로 지으면서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펜실곤과 아주 살판난(...) 오이캇초의 대비가 백미. 애니판에서는 협박도 안하고 그냥 묘 쪽으로만 주의를 끌어서 세츠나의 환영을 보고 멈추는 걸로 순화됐다.[37] 샹프론에선 PK를 한채로 PK당하면 모든 장비와 무기를 빼앗기며 지금껏 쌓여온 카르마 수치에 의해 빚이 생긴다. 이때 생긴 펜실곤의 빚은 약 5억매니 정도[38] 샨프로에서는 남자가 여자캐릭터를, 여자가 남자캐릭터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음성변조를 하지 못한다. 또한 한 번 정한 캐릭터 외형은 특정 이벤트 이외에는 변경할 수 없다. 하지만 성배를 이용한 성전환은 말 그대로 캐릭터의 성을 바꾸는 것이기에 목소리도 변조가능하다.[39] 성순휘사단의 클랜 리더, 레즈비언 성향이다.[40] 원문은 サソラク(사소라쿠), ン하고 ソ가 비슷하게 생긴 것을 이용한 일종의 말장난[41] 그리고 도망친다.[42] Requiescat In Pace, 줄여서 R.I.P 흑사의 천령의 드롭 아이템으로 사용시 착용하고있는 장비를 파괴, 그 VIT 수치를 참고하여 드레스와도 같은 형태의 장비로 바뀐다. 특성은 회복 아이템이나 스킬에 의해 손상되고 파괴에 대해선 내성을 지닌다. 이 파괴에 대한 내성은 류카온의 각상에도 적용되며 타임 리미트인 3분이 넘어가도 파괴되지 않고 유지된다. 이는 흑사의 천령이 지니고 있는 통상 데미지에 대한 무효의 성질이 그대로 계승되기 때문. 다만 흑사의 천령의 성질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 흑사의 천령과 같은 약점을 공유한다. 바로 회복 효과를 받으면 상극반응이 일어나 파손되어 버리는 것. 실제로 흑사의 천령이 데미지를 무효화하는 방식은 체력 게이지가 마이너스로 되어 있어서 데미지를 받아도 체력이 0이 되지 않는다. 라는 느낌에 가깝다. 오히려 성 속성을 이용하여 마이너스의 체력 게이지 자체를 깎아내거나, 회복 아이템을 쏟아부어서 마이너스의 체력을 0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공략이 가능하다.[43] 골드니네의 분신체의 저주를 결정화한 아이템을 무기로 만든것으로 일정시간(5분) 동안 저주를 상쇄시킨다.[44] 자의는 아니었으나 제작자의 모델이 되어 메이드복을 널리 알려달라는 부탁으로 얻게 되었으며이 무슨 미친..., 5개의 악세서리로 장비가 파괴되는 동시에 순간 복구해 버리는 또라이같은 메이드복을 얻게 됐다. 거기에 또 다른 특이 기능도 있는 듯. 원래는 입을 생각이 없었으나, R.I.P와 마찬가지로 각상의 파괴에 대한 내성을 가진 장비를 만들어주겠다는 말에 혹해서 넘어간 것. 단, 파괴 데미지를 무로 돌리는 속성은 신대에도 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반대로 파괴되는 것보다 빠르게 복구한다라는 성질로 대체했다.[45] 호박으로 만들어진 악세사리로, 작동하면 온몸에 검은 번개를 감은 상태가 되고 10초마다 체력의 절반 만큼의 자해 데미지를 입는다. 검은 번개를 두른, 고뢰 상태가 되면 과잉 전달 상태가 되어 플레이어 모션 감도를 몇 배로 끌어올려 전체 모션 보정이 들어간다.[46] 듀크·슬럼(걸검으로의 동인)이나 레갈렉스·세스터스(홍련의 권대) 등[47] 듀크·슬럼은 크리티컬 시 내구도 감소 없음, 레갈렉스·세스터스는 일정 시간 후 장비한 주먹, 팔로의 데미지 없음[48] 이때 중첩한 버프는 지네식 8-0.5와 명왕의 경순의 익시드 차지(초과기구)를 이용한 버프,봉래의 격철 재의 과잉전달,추가 자잘한 자가 버프 스킬, 임계속 5단계 째의 가속까지 이때까지의 모든 버프를 다 때려박았다.[49] 산라쿠와 같이 있었던 사이가-100는 산라쿠가 가속했을 때 아포트(순간전이)를 썼다고 착각하고 산라쿠가 1타를 날린 후 굉음이 울려 퍼졌을 때 그가 가속했다는 것을 인지했다.[50] 신대륙에서 렙제 해방을 하지 않을 경우 레벨에 99에서 멈추는데, 이 뒤로도 경험치는 꾸준히 쌓인다. 신대륙으로 향하는 선박은 탑승제한이 있고 이외엔 전이 마법을 가진 플레이어에게 부탁해 신대륙에 넘어가야 하는데, 넘어간 뒤로도 리스폰 지역 갱신을 못하면 다시 돌아가야 하는 모양. 때문에 99렙에 머물러 있는 플레이어가 많아 해방 후엔 라쿠로의 레벨을 앞지를 유저가 있을 수도 있으나, 몹몰이로 엄청나게 폭렙했기 때문에 렙제 해방을 해도 최고일 가능성도 있다.[51] 라쿠로가 렙제 해방을 했을 시점일 때 작가의 말에 따르면 류카온만 보고 달리던 사이가-100의 경험치 축적량이 더 많을 거라고. 올케스트라 전 초중반 JGE의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라쿠로가 그 시점에서의 최고 레벨, 올케스트라를 쓰러트리고 난 후 렙제 해방 후 최대 레벨인 150을 달성한다.[52] 수주 조건은 보팔 무기를 가지고서 강적과의 싸움에서 숨겨진 파라미터인 보팔혼을 일정 수치 이상 획득하는 것. 라쿠로는 보팔 초퍼를 지니고서 류카온한테 5분이나 견뎌냈기에 퀘스트의 수주 조건이 달성되었다.[53] 순서대로 아키츠아카네, 사이가-0, 이무론.[54] 여기서 안내하기 위해 나오는 보팔래빗과 확정적으로 파트너가 되는 것은 아니며 퀘스트를 발생시킨 그 시점에서의 보팔혼의 수치로 c~z까지의 직계후손이 나타난다.[55] 강화의 개념과는 다른, 무기를 다른 모습으로 바꾸어내는 것, 코미컬라이즈에선 밧쉬가 망치를 칠 때 마다 마법진이 생겼다가 다시 무기로 들어가는 묘사가 나오며, 애니메이션에선 망치질마다 시가를 읊는 묘사가 추가되었다.[56] 금정독갈, 크타니드 등[57] 10초마다 체력의 100%의 데미지(1로 살아남는다)와 회복 아이템의 성공률이 50%가 되므로 체력 조정이 쓸모없게 되어 버렸다.[58] 고밀도의 마력을 체내에 지닌 범고래이며, 몸의 일부분이 체내의 마력을 버티지못해 일렁이는 마력의 수정으로 되어있다. 마치 불타는 모습처럼 보인다고.[59] 아키츠아카네와 느왈린드에게서 시간을 벌게 해주면서, 거기에 더해 조금이라도 치명타를 먹이기 위해 앞에 나섰다. 물론 지크블룸은 이걸로 텐션 업[60] 내구 +500.[61] 생산직 플레이어들이 보고서 열광했다는 기믹.[62] 다른 하나의 분기는 리버스(Rebirth)[63] 소원의 결정체인 용사 무기를 만들어내기 위한 아이템[64] 아마 류카온전을 포함한 2장에서 3장으로 넘어가는 사이 그다지 활약이 없는데다가 3장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듀크슬럼으로 진화하기에 코미컬라이즈하는 사이 각색이 들어간 듯하다.[65] 아포트(순간이동)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지만, 주로 매직 스크롤을 사용하거나 유리천의 성외투에 저장하여 사용하기에 단순히 마력 저장용으로 사용한다.[66] 실제로 이 반지를 가지고 있는걸 아는 쿄쥬나 서바이바알은 이제와서 필요하냐?라며 의아해했다.[67] 일본의 크립티드.[68] 작가 후서에 따르면 쿄쥬, 세토, 펜실곤이 있는 대학은 아니고, 그저 샹프론 운영진 셋의 모교일 뿐이라고 한다. 다만 묘사를 보면 완전 개판 대학인데, 대학교수가 에탄올을 우롱차에 섞어 증조부에게서 물려받은 쇠파이프를 교편 삼아 수업을 한다라던가, 기계공학에 몰두한 나머지 8대정도 전부터 초 리얼 메이드 로봇을 만드는 서클이 있다라던지, 역대 교장 사진이 전부 카오게이로 찍혔다라던가, 어지간해서는 머리 나사가 풀려서 제정신인 놈이 없는 대학이라고. 이 대학이 라쿠로에게 가장 잘 어울릴 거라고 추천한 타케다는 도대체…[69] 라쿠로가 즐겨마시는 에너지 드링크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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