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0:48:50

아마네 토와

<colbgcolor=#1a44f5><colcolor=#ffffff> 아마네 토와
[ruby(天, ruby=あま)][ruby(音, ruby=ね)][ruby(永, ruby=と,#fff)][ruby(遠, ruby=わ,#fff)]| Towa Amane

파일:Towa_Amane_anime_design.webp
출생 6월 13일 (24세)
직업 모델
가족 남동생 아마네 쿠온
좋아하는 것 자기 자신, 치밀한 계획 짜기, 불꽃놀이, 스릴, 자폭
싫어하는 것 지루한 것, 민달팽이, 레우코클로리디움 파라독섬
좋아하는 게임 전략게임
싫어하는 게임 레일식 게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히카사 요코
파일:미국 국기.svg브리아나 로버츠

1. 개요
1.1. 작가의 캐릭터 소개
2. 아서 펜슬곤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샹그릴라 프론티어 ~망겜 헌터, 갓겜에 도전하다~》의 주요 등장인물.

현실에서는 유명 모델로 일하고 있으며 작중에서 묘사하길 남녀노소 대부분의 팬층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여학생들의 우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히즈토메 라쿠로의 동생인 히즈토메 루미가 그녀의 광팬광신도

그러나 그 실상은... (클릭주의)

똥망겜 "유나이트 라운즈"를 장악하여 연필 왕조를 세우고 온갖 악랄한 플레이를 일삼은 무서운 여자로, 히즈토메 라쿠로우오미 케이의 똥망겜 친구이자 사이가 레이의 언니 사이가 모모의 현실 친구.

라쿠로, 케이와 유나이트 라운즈에서 맞붙은 뒤 함께 작당해서 일을 저지른 적이 있고, 그 후로 그 두 명과 똥망겜 친구가 되었다. 주로 외도 3인방이라고 불리는 이 세 명은 주로 라쿠로와 케이가 주로 적을 상대하고, 토와 자신은 뒤에서 판을 짜거나 큰그림을 그려 이를 실행하는 역할이다. 티격태격대며 주로 토와가 나머지 둘을 장기말로서 이용하기에 겉보기엔 사이 안좋아보이지만, 성격 안좋은 세 명이기에 먹잇감을 발견하면 셋이서 일제히 골려먹는다던가 위험해지면 희생양으로 팔아먹으려 한다던가 하는 사이.

플레이어 스킬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진정한 플레이 스타일은 자유도를 악용해서 판을 만드는 것. 그리고 화려한 자폭. 특히 군수AI를 사용한다는 소문이 돌 정도의 성능을 지닌 샨프로의 NPC나, 서버 단독의 판단으로 플레이어와 NPC의 관계를 판단하여 스토리를 임의로 수정하는 샨프로 특성 상, 심하게 자유도가 높기에 실제로 작중에서 서드레마 공작과 친밀도를 쌓아, '상담역'이라는 이름으로 실세로 군림하는 모습을 보인다.[1]

그럼에도 망겜 3인방 중에선 스토리에 가장 몰입하는 타입으로 그런 그녀를 보고 다른 둘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연필왕조의 펜슬곤에게 그런 감정적인 면이 있었냐면서 놀림 당하지만.

1.1. 작가의 캐릭터 소개

  • 나이: 24
  • 성별: 여성
  • 특기: 기습적으로 촬영되는 사진에서도 포즈를 취하는 것
  • 좋아하는 것: 불꽃놀이, 스릴
  • 싫어하는 것: 나태, 민달팽이
  • 좋아하는 게임 장르: 전략 게임
  • 싫어하는 게임 장르: 레일식 게임(전략교섭의 여지고 뭐고 없기 때문)
  • 게임 스타일: 불꽃놀이 장인 타입. 단 한 순간의 대폭발을 위해 조금씩 밑바탕을 만들어간다. 중요한 것은 "최종적인 스릴을 위해서"라서, 전단계의 준비자체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편. 플레이어면서도 NPC와의 교섭력도 특출나서, 적대관계일 터인데 최종적으로는 펜실곤에게 유리하게 되는 행동을 취하게 한다, 같은 일도.
    임기응변으로 작전을 변경해서 자신이 구축한 상황을 성립시키는 것을 특기로 하며, 즉흥 애드립 능력도 높지만 최종목표라는 전제 위의 작전수정이기에, 근본이 되는 전제를 무너트려버리면 중상급 정도의 플레이어가 되어버린다.
  • 상세: 지금 주목의 십대 소녀들의 동경의 별, 꽃 같은 모델(花型モデル). 그 실태는 남이 화려하게 폭산하는 광경에 "타마야~"라고 말하는 타입의 귀축. 근본부터 찰나주의인지라, 평온보다 스릴을, 안정보다 향락을. 현실에서 그랬다가는 생활이 어려워져버리니까, 그래서 게임 세계에서 스릴을 추구해 왔다.
    최종적으로 대폭발을 위해 살금살금 밑작업하는 타입이라, 그 집대성이 "유나이트 라운즈【연필왕조】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찰나주의에 몰두해 있는지라 자폭장치라던가도 좋아하고, 당연히 왕성에는 대량의 폭약을 설치해둬서, 부하가 된 플레이어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기에 같이 날아갔다.
    리얼 얼굴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풀 다이브 게임의 캐릭터 메이킹에서 유명인을 모사하는 것은 그 나름대로 있기에 들키는 일이 없다. 지금까지는.
    최근 고민은 주위에 풀 다이브 게임을 하고 있다는게 들켜서, "어떤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나요?"라고 질문받는 것. 설마 자신을 동경하는 팬들에게 "이야~ 오늘은 동생이 리더 하는 클랜을 다른 플레이어에게 팔아치워 괴멸시켜버렸어"라고는 말할 수 없다.
    누나보다 뛰어난 동생은 없다. 라는 주의자.
  • 추가정보: 실은 그녀의 집은 히즈토메 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2. 아서 펜슬곤

파일:Arthur_and_Towa.jpg
파일:Arthur_Pencilgon_anime_design.webp
코믹스 그림체 애니메이션 설정화
<colcolor=#fff> 게임 샹그릴라 프론티어에서의 아서 펜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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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유나이트 라운즈에서의 아서 펜슬곤, 연필전사 }}}}}}}}}

자신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따와 닉네임을 짓는 산라쿠캇초와는 다르게 본명이랑은 영 관계없는 닉네임으로 활동한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아서왕펜드래곤+펜슬(연필) 형식으로 짜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인지 샹프로 이외의 게임에서는 연필+@ 형식을 고수하는 듯 하다.[2]

본인의 실제 얼굴과 똑같은 모습의 아바타를 사용하는데, 실제 얼굴을 그대로 복사하는 기능이 있음에도 본인이 하나하나 최대한 본 모습에 가깝게 깎아낸다고 한다. 유명 모델임에도 정체를 들키지 않는 건 여기서 약간의 변화를 줘서 본인을 흉내내는 것 마냥 위장하기 때문이라고. 애니메이션 오마케 단편극인 샹프론 극장 미니를 보면 워낙 유명한 모델이다보니 토와의 외모를 따라하는 유저가 매우 많은 모양. 개그보정이 붙은 오마케긴 해도 이런 짝퉁들이 달라붙자 전부 패버린다.

여담으로 작중 내의 세츠나 에피소드에서도 알 수 있듯이 PK 같은 과격한 플레이를 하는 것에 비해 의외로 감수성이 풍부해서 게임 내 NPC에 대한 감정 이입이 심한 편이다.[3]

3. 작중 행적

샹그릴라에서도 동생에게 길드장을 맡긴 PK길드의 창을 쓰는 유명 랭커였지만, 자신과 이름이 반대인 세츠나라는 NPC[4]와 친해져서 그녀의 이벤트를 깨기 위해서 유니크 몬스터인 묘지기의 웨자에몬을 쓰러트리고자 라쿠로와 케이를 끌어들이고 방해가 되는 자신의 길드를 팔아먹었다. 그 외에도 전재산과 레벨을 바쳐서 결국 웨자에몬을 3명이서 쓰러트리는 데 성공하고[5], 머나먼 훗날의 세츠나가 있었던 장소에 세츠나토와라는 꽃을 두고서 작별인사를 나눈다. 이 때를 기점으로 복장이 바뀌는데, 만화판에선 검은색 계열의 복장에서 흰색 계열의 복장과 웨자에몬 토벌 보수인 꽃 모양 머리 장식을 착용한다. 이후 PK를 벗어난 뒤[6] 라쿠로,케이와 클랜 여랑(볼프강)을 결성, 클랜장이 된다.

1장에서는 주로 독이 발린 소모성 투척용 단검과 특수 능력을 지닌 창[7]을 사용하나 PK의 패널티로 대부분의 장비를 압수당하지만 뒷수작으로 꽁쳐둔[8] 자신의 메인무기인, 성창-칼라드볼프[9]를 메인무기로서 사용한다. 용사무기를 사용하기에 부직업은 용사, 이를 들은 산라쿠는 이딴게 용사...?라는 식으로 반응한다.

GGC 편에서는 호박가면을 쓴 용병으로 위장한 산라쿠와 함께 코스프레를 한 모습으로 경기장에 등장한다. 참가 닉네임은 소속사와 팬들에게 정체를 들키고 싶지 않다는 이유에서 노네임.

이후 웹소설 연재분에서는 외도 3인방 중 가장 머리 회전이 빠른만큼 주로 대형 이벤트에서 책사로 활약한다. 흑랑과 정면으로 맞붙은 랑쟁전에서는 사이가-100와 뒤에서 짜고치기도 하고 11장에서는 아예 서드래마 대공과 그 관계인들을 구워삶아 플레이어 유일 서드래마의 책사로 활약한다. 알렉스 정권을 무너뜨린 후에는 그 공로를 인정 받았는지 서드래마 일등지에 커다란 호화저택을 보상으로 입수, 그곳을 클랜 거점으로 삼고있다. [10]

샹그릴라 프론티어에서는 원탁 시절의 부하들을 레드 펜슬 에이전시 라는 클랜을 만들어 부려먹는 중. 아서 펜실곤의 부하들인 그들은 사기 비슷한 짓을 하는데 아무 거리낌도 없어서 생산직에게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수준의 플레이어 퀘스트를 내걸고 서드레마로 흘러들어가는 자금과 아이템을 제어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1장의 주요 NPC인 먼 훗날의 세츠나를 조금은 특별히 여기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산라쿠와 오이캇초를 세츠나와 접촉시키기 이전에도 종종 찾아갔던 것으로 나타나며 그녀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서 웨자에몬 토벌을 강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인으로서의 관심이라기 보단 정반대의 이름에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그녀에게[11] 어쩔 수 없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는 1장 마지막 세츠나와의 이별 때에는 눈물을 흘리기도.

웹 연재분에는 그런 세츠나의 잔재와 후일담을 쫓기 위해 서드레마 편에서 활약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플레이어 킬러 생활을 청산하고 하얀 계열의 복장으로 바꿔입은 후에는 항상 머리에 세츠나를 상징하는 벚꽃 모양의 악세사리를 항상 장비하고 다니고 있다.

4. 기타

여담이지만, 작가 말로는 산라쿠, 캇츠오와 문자를 보내는 도중 실수로 하라구로적인 대화를 아마네 쿠온 공식 SNS 계정으로 올리는 오폭사건이 벌어진 적 있다고 한다.
산라쿠: 다음 이벤트 어디 노릴까?
캇츠오: 흑 진영 어때? 거기 방어 종잇장 같더라
아마네 쿠온 OFFICIAL: 좋아, 이 누나, 힘내서 숨통 끊어놓겠어!
팬들: ?????

펜실곤: 꺄아아아아아악?!
이후, 급하게 인터넷 쇼핑으로 절구와 공이, 멥쌀을 사서 "떡 찧기" 이야기였다고 억지로 속여넘겼다는 모양으로, 이 탓에 현재 아마네 가에는 절구와 공이가 있다고 하며, 이후 신년마다 사이가 모모가 습격, 얼굴에 복면 씌우고 떡 찧기를 하고 그걸 SNS에 올리고 있다고.
[天音 永遠]AmAnE_forever
오늘은 조금 좋은 일이 있어서 평상시 사지 않던 케이크를 사왔어!
모두들 어떤 케이크가 좋아? 나는 레어 치즈 케이크!!#

[天音 永遠]AmAnE_forever
오늘은 잔뜩 박살낼 셈이야. 전부 박살내서 뒤섞으면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전법이지#
일본어 원문은 今日はいっぱい叩き潰すつもりだよ、全部砕いて混ぜれば身元は分からないって寸法よ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오늘은 잔뜩 찧어서 뭉게버릴 셈이야. 전부 찧어버리면 구별하지 못한다는 전법이네라고 떡찧기로 해석할 수 있다.

[天音 永遠]AmAnE_forever
떡찧기야!#

[天音 永遠]AmAnE_forever
형체(身元)라는건 부끄럽지만, 좀 오래된 쌀을 새 쌀과 섞어서 쓰려고 해서 말야!#
2021년 1월 24일, X(구 트위터)의 작가 계정으로 올라온 아마네 토와의 해당 오폭사건 관련 트윗 내용.

넷마블 게임인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산라쿠, 오이캇초와 함께 콜라보 캐릭으로 등장한다. 레전드 코스튬이 이쁘게 잘 뽑혔다는 평.


[1] 이로 인해 왕국 동란 이벤트에서 상대편은 어디까지나 '현장 지휘관'이라는 한정적인 역할만이 가능한 것에 비해, 펜슬곤은 흑막으로서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요컨대 서드레마 시가지의 절반 정도는 날려버려도 된다고 루스트에게 말한다던가.[2] 유나이트 라운즈에서는 연필전사, 베르세르크 온라인에서는 연필권사로 등장한다.[3] 다만 이런 경우는 드문지 라쿠로와 케이는 놀려댔지만...[4] 토와는 영원,세츠나는 찰나[5] 잡고 나온 공식 공략법인 '진리서'에는 6~7명으로 잡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었다.[6] 이 때 쌓인 카르마 수치 탓에 억대 빚을 지게 됐는데, 이를 웨자에몬의 진리서로 흥정한다던가, 산라쿠가 가진 정보를 뱉어내게 하는 것으로 빚을 청산해나간다. 그래도 빚이 빚이라 꽤 고생하는 모양인데, 산라쿠가 게임 시스템에서 인정할 정도로 돈을 벼락부자처럼 벌어들이는지라 펜실곤의 빚을 가볍게 처리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는(산라쿠는 네 빚에는 땡전 한푼 안 대준다라고 했는데, 이 말투에서 산라쿠가 자신의 빚을 가볍게 처리 가능한 수준의 돈이 있다는걸 눈치챈 것.) 예쁜 누나가 빚에 허덕이는데 대신 갚을 생각 없어?라고 했다가 산라쿠가 가볍게 디스. 후에 신대륙에 간 산라쿠가 구대륙에서 반역을 저지른 왕가를 억누르기 위해서 황금의 천칭 상회에 대량의 크리스털 스콜피온 소재를 매매하며 VIP가 되어 균형의 천칭을 산라쿠가 언제든 빌릴 수 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빵셔틀을 자처하고 만다(...). 물론 실제로 그럴 생각은 없겠지만.[7] 자신보다 큰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는 창 같은 부가효과가 있는 창. 그림자를 찔러 기린을 구속한 창은 내구도를 소비하여 상대를 구속하는 '마법 〈검은 쐐기의 창(黒楔の槍) - 새도우 엣지〉'의 매개로, 그저 내구도가 높기만 한 창.[8] 대가의 천칭을 빌릴 때 자신의 메인 무기를 담보로 했기에 압류되지 않았다고.[9] 용사 무기로, 내구도가 다해 부서지면 플레이어의 MP를 소모하여 부서지는 것을 면하며, 특수 능력으로 방어 무시가 있다. 어떤 재질의 적이든 두부썰듯이 공격할 수 있다고.[10] 클랜 결성 후 약 750화 분량 이후에야 드디어 클랜거점을 만들었다. 물론 작중에서는 3~4개월 밖에 안지난 시점이다.[11] 불꽃놀이나 폭탄처럼 한순간에 화려하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찰나주의를 모토로 두었으면서 영원이라는 이름을 지닌 토와와 아마츠키 세츠나의 잔재로서 웨자에몬 토벌 이전에는 영원히 시들어진 벗나무 아래에서 머물러야 했으나 이름은 찰나 그대로의 의미를 가진 세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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