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막 여주가 날 새엄마로 만들려고 해{{{#!wiki style="font-weight:350;font-size:10pt;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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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육아 |
| 작가 | 목감기 |
| 출판사 | 디아망 |
| 연재처 | 네이버웹소설 ▶ 네이버 시리즈 ▶ |
| 연재 기간 | 2019. 08. 03. ~ 2020. 06. 20.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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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목감기, 삽화가는 이랑.2. 줄거리
친구들과 장난삼아 쓴 소설 속 시민 1로 빙의했다.
빙의 버프는 조금도 받지 못한 채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던 어느 날, 여주인공의 아버지 헨스톤 공작에게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내 딸이 여주인공이라고? 그렇다면 남주들의 접근을 모두 막아야겠어. 협력해."
그렇게 못 말리는 팔불출 딸바보인 여주 아버지와 졸지에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미래의 흑막 DNA를 보유한 꼬마 여주가 어쩐지 가면 갈수록 좀 이상하다.
왜 자꾸 네 아빠랑 날 엮는 건데?
이 쪼끄만 게, 설마 뭘 알고 이러는 건가?
빙의 버프는 조금도 받지 못한 채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던 어느 날, 여주인공의 아버지 헨스톤 공작에게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내 딸이 여주인공이라고? 그렇다면 남주들의 접근을 모두 막아야겠어. 협력해."
그렇게 못 말리는 팔불출 딸바보인 여주 아버지와 졸지에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미래의 흑막 DNA를 보유한 꼬마 여주가 어쩐지 가면 갈수록 좀 이상하다.
왜 자꾸 네 아빠랑 날 엮는 건데?
이 쪼끄만 게, 설마 뭘 알고 이러는 건가?
3.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2019년 8월 3일부터 2020년 4월 8일까지 총 125화의 본편이 연재됐으며 3일 후인 4월 11일부터 동년 5월 16일까지 총 17화의 외전이 연재됐다. 한 달 후인 6월 17일과 20일에는 각각 2화씩 총 4화의 특별 외전이 연재됐다.3.1. 해외 연재
- 2022년 10월 4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웹소설 플랫폼인 욘더에서 영어 번역 연재되었다. (제목: Tricked into Becoming the Heroine's Stepmother) (링크)
4. 등장인물
4.1. 헨스톤 공작가
- 데이지 하이디
이 웹툰의 배경이 되는 피폐물 소설 '공작영애가 온몸으로 호박밭을 구른 이유'의 원작자 중 한 명이다. 사고를 당해 소설 속의 존재감 없는 시민 1로 빙의된 후, 빙의 버프 없이 현실에서처럼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던 중 소설 속 친구새끼때문에 공작저에 불려간다. 그때 공작이 불러준 프로필에서 나이는 24살, 부모는 일찍 세상을 떠나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 살기위해 여기는 소설속이고 남주가 10명(...)임을 말하고 피에르타의 위장보모가 된다.[1] 하지만 피에르타를 형식상으로만 대하는 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예뻐하고 진심으로 피에르타의 행복을 바란다.[2] 피에르타가 아빠와 데이지를 엮어보려고 한 게임에서 술에 취한 뒤 벌칙수행이라며 공작에게 입을 맞춘다. 44화에서 무도회 참가를 위해 헨스톤 공작에게서 자작 신분을 받았다. 작중 공작의 여자에 관한 소문에서 미인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소문 자체가 워낙 과장이 많아서 단순히 뻥튀기 된 것인지 진짜 작중 미인인지는 불명이다. 일단 그림체 상으로는 미형이다.
- 데언 헨스톤
헨스톤 공작가의 공작으로 냉철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미남이다. 그러나 피에르타 앞에서는 딸바보가 따로없다[3]. 데이지에게 남주가 10명이라는 말을 듣고 그녀를 곁에 두기로 한다. 처음엔 데이지를 그다지 반기지 않았으나[4], 데이지가 온몸을 바쳐 피에르타를 구하고 벌에 쏘인 일을 계기로 데이지를 보는 시선이 본격적으로 달라지기 시작한다. 피에르타가 데이지와 자신을 엮기 위해 시작한 게임에서 데이지를 도발하다 데이지가 입을 맞춘다. 이후 함께 휴가를 떠나거나 하는 등의 일로 점점 데이지와 서로를 의식하게 된다. 별개로 어떻게든 남주들과 피에르타를 엮지 않기 위해 남주 중 한 명을 임신한 부부를 멀리 보내거나, 한 명은 혈연상 조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으로 차단하고 있다. 1황자가 데이지에게 관심을 보이자 격렬하게 질투심을 내비친다. 우여곡절 끝에 데이지와 결혼하며 아들 테르세스가 생긴다. 그렇다고 피에르타에게도 소홀하지 않은게 피에르타가 임시 아카데미에 갔을때 변장까지 해가며 피에르타에게 접근하는 남자애들을 쳐냈다. 이 때문에 이모에게는 혼자만 보러갔다며 배신자라 불리고 데이지에겐 약속을 어겼다며 혼난다.
- 피에르타 헨스톤
밤송이'공작영애가 온몸으로 호박밭을 구른 이유'의 주인공.
숏컷과 바지를 좋아하는 귀여운 아이이다. 데이지와 독자들에게는 밤송이, 밤토리 등으로 불린다. 아빠인 헨스톤 공작과 데이지를 연인으로(...)이어주려고 하고 있다. 데이지가 친구들과 소설을 쓸 때 하나같이 동의했던 것은 여주는 무조건 흑막이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실제 행동도 꼬마 계략가라 독자들은 웹툰 이름에서 흑막이 피에르타가 지금 하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이후 태어난 동생 테르세스를 매우 아낀다. 둘째왕자가 자신에게 고백하려하자 아직 가족들이랑 떨어질 생각이없다며 동생을 이용해 고백을 막았다.
- 테르세스 헨스톤
데언과 데이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머리색은 다르지만 어릴적 피에르타와 비슷하다. 외전 마지막화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피에르타와 비슷하게 계략가 기질이 있다.
4.2. 공작가 고용인
- 하디
헨스톤 공작가의 집사. 피에르타를 도와 공작과 데이지를 엮어주기로 하면서 동맹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계락가이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 허술한 구석이 있는 피에르타와 달리 진짜 흑막 같은 사람이다[5]. 소설 외전에서 나중에 로티젠의 보모 에메랄다와 친해져서 연인이 되고이에 데언이 놀려대는 건 덤에메랄다가 임신해 결혼까지 해서 아들(이름은 데르안[6])도 본다.
4.3. 프란소프 후작가
- 로티젠 프란소프
프란소프 후작의 둘째이자 장녀. 나무 사건으로 데언에게 삐친 피에르타를 달래기 위해 데이지가 피에르타의 친구로 추천한 여자 조연. 원작에서도 피에르타가 친해지고 싶어했으나, 피에르타를 독차지하려는 남주의 이간질로 끝내 친해지지 못했다고 나온다.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이며, 피에르타의 생일에 초대받은 걸 계기로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 오빠 팻과 남동생 렌틀리에 비해 부모의 관심을 덜 받은 걸로 추정된다. 데이지와 데언을 잇는 모임인 흑막 밤송 연합의 일원이 된다.
4.4. 원작 남주와 그 관련인들
데이지를 포함한 열 명의 친구들이 현생에 지친 나머지 창조해낸 남주들이라 성격이 괴팍하다고 한다(...).- 라펠 백작 부부
적안에 환장하는 친구가 창조한 남주 브라이언의 부모. 뱃속의 아들 브라이언은 훗날 최연소 교수가 되어 학비를 벌기 위해 피에르타의 개인 교사가 되었다가 그녀에게 반해 다 때려치워버린다고 한다(...). 집안 사정이 안 좋은 탓에 공부를 못하고 있었으나, 데이지의 이야기를 들은 데언이 티스탄 제국 학술원에 추천장을 써 주고 갈 때까지 호화롭게 신경써주는 형식으로 보내버린다. 후반에 데언과 글렌이 의식불명에 빠지자 마탑주 이드카엘의 후계자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을 받게 도와준다.
- 산토리니 백작
휴가 한 번 가는 게 소원이었던 학원 강사인 친구가 창조한 암흑길드장 남주 라누의 혈연상 외조부.[7] 용병 출신으로 작위를 받았다. 아이들을 매우 좋아하며 본인은 자신이 독신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데언이 관여한 불법 길드 단속을 계기로 길드장인 딸과 손자를 만나게 된다. 과거에 인연을 맺었던 셀린을 잊지 못했는지 그녀의 초상화를 갖고 다니고 있었다. 그가 떠난 이후에 셀린도 다른 곳으로 떠나 엇갈렸기에 사실 딸이 있단 것도 몰랐다.
- 안디 네레타
몰디브 길드의 길드장이자 라누의 어머니. 데언과 기사단에 의해 길드가 검거당하고 친부인 산토리니 백작을 만나게 된다. 처음엔 자신들을 버렸으면서 이제 와서 찾는 걸 보니 잘난 가문의 대라도 끊겨서 그런 거냐고 비꼬며 화를 냈고, 이미 늦었다, 내 어머니는 고생만 하다 돌아가셨는데 쓸모없는 일이다 라고 말하면서 백작의 혈연으로 인정받는 걸 거부했지만 데이지의 진심어린 설득과 백작의 사죄로 아들을 위해 산토리니 백작의 딸이 된다. 이후 라누는 기사 훈련을 받고 있고, 본인도 '안디 산토리니'로 개명하여 후반에 데이지가 아나트 황후의 음모로 감금당한 데언을 만나러 갈 수 있게 도와준다.
- 리프먼 19세
리프먼 제국의 황제. 아내는 아나트 황후. 건강이 좋지 않다.
- 글렌 브렌터
리프먼 제국의 1황자. 동생과는 15살 차이나지만 황위에는 관심없는 한량. 데이지의 2황자 묘사에 데언이 1황자를 떠올린 것울 보면 형제가 판박이인 것으로 보인다. 데이지에게 호감을 느끼고 데언을 질투하면서 점점 공무를 제대로 보게 되고 후에 황태자에 오른다.
- 에드워드 체스터
데이지가 창조한 남주로 제국의 2황자. 형인 글렌이 데이지에게 관심을 보이자 '형님께서 데이지를 황자비로 맞이하시려는구나!' 라고 생각해버리고, 피에르타에게 미운털이 박힌다. 원작에선 1황자인 글렌이 황위에 관심이 없었기에 실직적으로 후계자 역할이었으며 본작에서도 데이지가 꾼 꿈을 보면 진남주인 듯 하다. 사정으로 인해 레오니아란 이름을 쓰며 여장을 하던 남주 중 하나인 레온이 첫사랑(!)이 되었다. 레온이 남자인 것을 알고 실연에 슬퍼하지만 피에르타가 위로해주자 그녀에게 호감을 품게 된다. 외전에서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나서 피에르타에게 잘보이고 싶어하나, 같이 수업을 듣게 된 루카니스, 피에르타를 보기 위해 제국에서 아카데미를 다니기 시작한 레온, 우연히 만나게 된 라누를 만나면서 연적으로 여기기 시작하며, 여기에 이를 적어둔 노트를 우연히 본 데언이 몰래 브라이언 라펠을 포함한 5명[8]을 더 추가해줘 그들을 자기 부하[9]로 만든 뒤 피에르타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계략을 짜고 있다. 피에르타에게 다가오는 나머지 남주들을 쳐내주는 테르세스[10]에게 감사와 호의를 느끼나, 이후 자신까지도 그 대상임을 깨닫게 된다.[11]
- 마탑주 이드카엘
가장 흉악한 성격을 가진 마법사 남주 루카니스의 스승. 충성을 맹세한 황실로부터 힘이 없단 이유로 버림받아 현 황실에 대해 큰 불만을 품고 있다고 암시된다. 또한 대마법사로 소문난 루그스와 사적으로 마찰을 빚은 적이 있어 그의 본질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사실을 데언과 데이지에게 알리며 경고해준다. 웬만해서는 마탑을 떠나지 않으며 사람들을 싫어해 황실의 부름을 받으면 번화가를 일부러 돌아서 간다고 한다. 제자의 병을 고치기 위해 여러 곳을 수소문하고 그 과정에서 마력을 많이 소모하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그것으로 인해 쇠약해져 루카니스의 병이 나을 때 쯤에는 결국 목숨을 잃게되는 모양이다. 루카니스가 다른 마법사들을 증오하는 설정인 것도 이 때문. 그러나 데이지와의 거래로 루카니스의 병의 치료제가 개발될 것을 말하며 목숨을 구할 것으로 추정된다.
- 에르베
클로린을 오랜 세월 보필한 여성. 은발[12] 책략가 남주 레온[13]의 외할머니로 그녀의 큰 딸 멜리사 발보아 백작 부인이 레온의 어머니이고 같이 등장한 아이린은 에르베의 작은 딸이자 레온의 이모. 충심을 인정받아 선왕에게서 백작 작위를 얻었다. 데언 남매가 어렸을 때 클로린의 명으로 자주 찾아와 돌봐주었다고 한다.
4.5. 기타 인물
- 폴립
데이지의 남사친. 어머니를 데리고 이사 갈 돈을 데이지에게 부탁해 비싼 보석 목걸이를 받아 팔았으나 보석 가게에 팔지 말라는 당부를 무시하고 보석상에 팔아 장물로 의심받게 되어 데이지는 공작가로 잡혀간다.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여자친구의 마차를 사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이후 등장은 없다.
- 아나라우드 클로린
데언의 이모이자 피에르타의 이모할머니. 20살에 카델로나 왕국의 아나라우드 3세와 결혼해 왕비였으며 국민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인기도 많았다. 남편과도 매우 금슬이 좋았는데 작중 시점에서 몇 년 전에 남편의 노환으로 사별했으며 이에 따라 왕비 자리에서 물러나 줄곧 성에서 나오려 해도 그녀를 존경하는 많은 귀족들이 매일같이 알현을 요청해 줄을 지어 찾아와 성을 나가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할 정도. 슬하에 자식은 없다.[14] 예의범절에 매우 엄격하고 독설가 기질이 있어 주위 사람들을 긴장시키고 분위기를 살얼음판으로 만들지만 절대 냉혹하지 않다. 자매인 데언 남매의 어머니와 매우 사이가 좋았지만 여동생의 결혼 문제에서 갈등을 빚었고 결국 절연을 선언했는데 데언의 어머니가 남편과 함께 사고로 죽자 제부인 헨스톤 공작을 원망했다. 이후 큰 조카인 데언의 누나와도 역시 결혼 문제로 갈등을 겪다가 또 절연을 선언했고 조카 부부가 죽자 남은 조카인 데언에 대한 간섭이 심해졌다고 한다. 피에르타를 데언의 호적에 딸로 올리는 걸 반대해 데언에게 절연을 선언했으나 불쑥 찾아와 피에르타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피에르타는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호감을 드러냈다. 엘룸에 거처를 세 곳 마련해 지내게 된다. 또한 데이지에 대해 조사하기로 한다. 그리고 귀족이 아니란 걸 알게 되자 처음에는 데언과의 사이를 반대한다.
하지만 데이지의 지극정성을 알게되자[15] 마음을 바꾸고 데이지를 지지하기로 한다. 애초부터 조사하기로 한 것도 혹시 거짓말을 하는 사기꾼이라서 피에르타가 상처받을까 봐 경계한 것에 가까울 뿐 데이지에게 악의를 가져서 그런 건 아니다.
5. 미디어 믹스
5.1. 웹툰
[1] 공작은 10명의 남주를 전부 말하라 했지만 작가가 본인 한 명도 아닌데다 이름도 하나같이 복잡해서 자신이 관심 둔 몇 명을 제외하면 나머진 모른다고 했다. 그래도 당사자를 직접 보면 알아볼 순 있다.[2] 피에르타가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때 혼절할 정도로 많이 쏘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피에르타를 지켰으며 무도회 중 알레르기가 있는 식재료를 먹고 구토하는 피에르타에게 자기 옷에 토하라고 할 정도로 지극정성이다.[3] 사실 친아빠가 아니라 외삼촌. 누나 부부가 죽고 피에르타를 자신의 호적으로 거둔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피에르타를 친딸처럼 아끼고 있다.[4] 피에르타에게 꼬일 날파리를 미리 막기 위한 대비책 정도로만 생각했다.[5] 소설에서 피에르타와 동맹을 맺을 때 작가의 말로 진짜 흑막의 탄생이란 주석을 달았다.[6] 이 아이를 본 피에르타가 데르안과 결혼하겠다는 소리를 해 데언이 '하디의 아들도 남주였나' 하고 의심하기 시작한다.[7] 알프스 용병단에 머물던 시절에 만난 치료사 셀린 네레타와의 사이에서 생긴 안디 네레타의 생물학적 아버지로 안디가 바로 남주 중 하나인 라누의 어머니.[8] 공작 가문에서 후원하는 고아원에서 찾은 쌍둥이 2명이 있다고 한다.[9] 브라이언을 황실의 교육자들을 시켜 교육시키고자 하고, 라누를 황궁 기사단에 들어오도록 제의하고, 고아원의 쌍둥이를 자신을 모시는 남작가에 입양시키고, 수도에 마탑을 하나 더 세우자고 황제가 된 글렌에게 제의하는 등 나머지 남주들을 모두 자신의 아래에 둘 생각이다.[10] 레온이 피에르타에게 쓴 고백편지를 빨아버리거나, 검술대회에서 라누가 활약할 때 대변을 봐 피에르타가 자리를 벗어나게 하고, 하디의 아들 데르안이 걸으려 하자 잡아서 주저 앉혀버리는 등의 행동을 벌인다.[11] 에드워드가 피에르타를 황자비로써 궁으로 부르고자 말하려는 순간 테르세스가 에드워드를 잡고 일어선다.[12] 리프먼 제국의 유일한 은발이며 카델로나에서도 희귀하다는 설정. 에르베의 남편과 딸들이 은발이라고 한다.[13] 피에르타와 로티젠 사이를 이간질했단 설정. 처음 등장했을 때에 은발의 남자아이가 가문을 무너뜨린다는 신탁이 있어(이 때문에 어느 후작가에서는 은발로 태어난 아들을 죽였단 얘기도 있는 등 흉흉한 소문이 돈다.) 남색 가발을 쓰고 레오니아라는 이름을 쓰며 여장을 했다. 이후 신탁이 은발의 남자아이가 가문을 드높인다는 신탁으로 바뀌어 더 이상 여장을 하지 않아도 되게 된다.[14] 남편 쪽으로도 다른 직계 후손이 없어 방계에서 왕위를 이었다고 한다.[15] 데이지가 피에르타를 지키기 위해 크게 다쳤단 사실과 파티중에 피에르타가 구토를 하자 자기 옷으로 받아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