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흑도(섬)
이름대로 검게 보이는 섬이라는 뜻에서 붙여졌으며 '검은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모두 무인도라는 공통점이 있다.1.1.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에 딸린 섬. 원래는 유인도였으나 안보상의 이유로 주민들을 철수시켜 현재는 사람이 살았던 흔적만 남아있다.#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에 딸린 섬.1.3.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딸린 섬. 먹도(墨島)로도 불린다.#2. 흑도(黒刀)
날이 검은 칼. 금속 자체가 검은색인 것은 실존하지 않으나, 도장 혹은 아노다이징 등의 표면 처리를 통해 칼날을 검게 만든 것은 현실에도 있다.창작물에서 등장할 경우, 대개 일반적인 칼과 차별점을 가지는 것으로 묘사된다. 가장 유명한 것은 만화 원피스의 흑도가 있다. 나루토랑 주술회전 에서도 한 자루 등장한다.
3. 흑도(黑道)
무협지의 용어로 범죄자들이 모인 문파들을 칭하는 명칭이다.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가 검게 물들었다는 의미. 즉, 암살자(살막), 산적(녹림), 해적(해사파) 등을 칭한다.흑도와 비슷한 악인들로 사악한 종교 단체인 사교가 있으며, 흑도와 사교를 합쳐서 사파라 부른다. 다만 똑같은 악인이라도 마교나 배교, 혈교 등 사교는 자기들 나름의 고상한 교리를 가지고 있어서 이런 잡범들과 엮이는걸 싫어한다. 물론 정파 입장에선 전부 사악한 악인들이기에 흑도와 사교를 통틀어서 사악한 문파, 즉 사파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