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00:02:13

휴스턴 알렉산더


파일:Houston-Alexander-Net-Worth.jpg
이름 휴스턴 알렉산더
(Houston Alexander)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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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이스트세인트루이스, 일리노이
거주지 오마하, 네브래스카
생년월일 1972년 3월 22일 ([age(1972-03-22)]세)
베어너클 전적 1전 1승 (1KO)
종합격투기 전적 36전 17승 16패 1무 2무효
14KO, 3판정
10KO, 2SUB, 4판정
체격 183cm / 91kg / 183cm
링네임 The Assassin
주요 타이틀 V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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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UFC3.2. 중소단체3.3. Bellator MMA3.4. 중소단체3.5. BKFC
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1. 개요

전 UFC 라이트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현 BKFC 헤비급 선수.

2. 전적

※ 종합격투기
  • 무효: 토드 앨리, 저스틴 그리자드
※ 베어너클
  • 주요 패: 없음

3. 커리어

3.1. UFC

원래 중소단체에서 6승 1패 1무효라는 평범한 성적을 거두던 무명 선수였다. 그런데 그런 선수가 UFC에 입성해서 엄청난 기회를 잡게 되는데...

TUF 1 우승자 포레스트 그리핀을 KO 시키고 강자로 거듭난 키스 자르딘과 경기가 성사된 것이다. 때문에 자르딘의 압도적인 우위가 예상되었다.

초반에 펀치에 다운 당했으나 바로 일어나서 클린치에서 무자비한 펀치 연타로 자르딘을 실신시키며 48초 만에 KO로 초살시키는 충격적인 UFC 데뷔전을 치렀다. 당연히 현장에서는 난리가 났고 해설위원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순식간에 벼락 스타로 떠올랐으나 검증된 면이 부족해서 그의 기량에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도 많았다.

다음 경기에서 이탈리아 복싱 챔피언 출신 알레시오 사카라를 상대하게 됐는데 니킥으로 다운시킨 뒤 파운딩 연타로 박살 내며 1분 1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충격적인 경기 내용으로 2연승을 거두며 라모우 티에리 소쿠주와 함께 라이트헤비급 최고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티아고 실바를 상대했는데 초반에 호쾌한 테이크다운으로 상대를 던져버렸으나[1] 바로 일어나서 역으로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마운트에서 무자비한 파운딩 연타를 맞으며 TKO 패를 당했다. 그래플링이 약하다는게 밝혀지며 파훼법이 밝혀졌다.

제임스 어빈에게 슈퍼맨 펀치로 8초 만에 KO 당했다. 그래플링이 아닌 주특기인 타격으로 초살 당한 그에게는 상당히 굴욕적인 패배인 셈.

에릭 셰이퍼에게도 1라운드 종료 직전에 암 트라이 앵글 초크로 잡히며 그래플링이 약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3연패를 당하며 UFC에서 방출당했다.

중소 단체에서 셔먼 펜더거스트라는 승보다 패가 더 많은 무명 선수를 상대하게 됐는데 로우킥으로 다리에 괴멸적인 데미지를 입힌 뒤 니킥 연타로 TKO 승리를 거뒀다.

화끈한 경기력으로 완전히 버려지기는 아까웠는지 1경기 만에 UFC에서의 복귀가 확장되었다. 상대는 스트리트 파이터 출신 킴보 슬라이스. 상대가 헤비급 선수라서 그런지 215파운드 계약 체중 매치로 붙게 되었다. 하지만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졸전 끝에 판정패를 당하며 다시 한번 UFC에서 퇴출당했다.

3.2. 중소단체

이후 중소단체를 돌아다니며 뛰고 있다. 그런데 샤크파이트 13이라는 대회에서 본인과 매우 유사한 행보를 보였던 라모우 티에리 소쿠주와 붙게 되었다. 1라운드에 소쿠주의 폭발적인 타격에 KO 직전까지 몰렸으나 잘 버티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화력은 좋지만 체력이 형편없는 소쿠주는 1라운드에 체력이 확 빠진 모습을 보였고, 2라운드에 체력이 방전된 소쿠주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며 KO 시키는 멋진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에도 중소단체 변방을 돌아다니며 뛰고 있는데 스티브 보세, 길버트 아이블, 얀 블라코비치라는 유명 선수들과 3연속으로 붙었으나 전부 패배하며 3연패에 빠졌다. 그리고 VFC라는 중소단체에 진출했는데 2연속 KO 승을 거두며 V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첫 경기에서는 1분 1초 만에 TKO 승리를 거두고, 2번째가 챔피언전 경기였는데 4라운드에 멋진 KO 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중소 단체지만 처음으로 챔피언에 오른 걸 만족해야 할지도.

3.3. Bellator MMA

중소단체에서도 성적이 시원치 않았으나 최근에 중소단체 챔피언을 먹은게 컸는지 2위 단체 벨라토르 진출에 성공하였다.

같은 전 UFC 파이터인 블라디미르 마츄센코를 상대했는데 그래플링이 약한 그에게는 상성상 최악의 상대로 보였는데 레슬링에서 고전하다 판정패를 당했다.

맷 어드를 2라운드 종료 닥터 스탑 TKO 승을 거두며 벨라토르 첫 승리를 따냈다.

버질 즈비커와 2번 연속 붙었는데 1차전에서는 무승부를 거두고 2차전에서는 2:1 스플릿으로 판정패를 당하며 아깝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중간에 Legend Fights라는 중소단체로 외도해서 토니 로페즈와 붙었으나 3라운드 TKO 패를 당했다.

기예르미 비아나에게 2라운드 종료 닥터스톱 TKO 패를 당했다. 이게 그가 벨라토르에서 뛴 마지막 경기다.

3.4. 중소단체

이후 중소단체를 전전하며 뛰고 있다. 어느새 40대 중반으로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성적은 형편없다. 마지막 2경기에서 2017년에 라킴 클리블랜드와 2번 연속으로 붙었지만 2번 다 KO 당했다. 이후로는 종합격투기를 뛰지 않고 있다.

3.5. BKFC

종합격투기는 아니지만 2021년 베어너클 FC로 데뷔해 34초 만에 KO로 초살시킴으로써 건재함을 보여줬다.

4. 파이팅 스타일

5. 여담

만만치 않은 파이터였던 키스 자르딘, 알레시오 사카라를 초살시키며 한때 휴스신이라고 추앙받기도 했다. 물론 약점이 간파당하자 금세 수그러들긴 했다.

비슷한 시기에 라모우 티에리 소쿠주가 갑툭튀로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 히카르도 아로나를 초살시켜서 소쿠신이라고 추앙받았는데 둘이 행보가 매우 유사해서 비교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체급도 같고, 무명 선수가 갑툭튀로 나타나 강자 2명을 초살시켰다는 점도 갔고, 둘 다 각각 PrideUFC라는 메이저 단체에 갑자기 나와서 잘 했다는 점도 비슷하고, 또 금세 한계를 드러내서 UFC에서 금방 퇴출당했다는 점도 같다.
[1] 이때 마치 목을 잡고 내던진것 같아서 꼭 초크슬램을 건 것 같다는 반응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