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17:26:41

스티브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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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colbgcolor=#fff,#191919>스티브 보세
(Steve Bossé)
국적 캐나다 파일:캐나다 국기.svg
출생지 생장 쉬르 리슐리외, 퀘벡
생년월일 1981년 6월 29일 ([age(1981-06-29)]세)
권투 전적 2전 1승 1패 (1KO)
종합격투기 전적 14전 12승 2패
9KO, 1SUB, 2판정
2KO
체격 180cm / 92kg / 188cm
링네임 The Boss
주요 타이틀 Ringside MM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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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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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UFC 미들, 라이트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현 복싱선수.

2. 전적

3. 커리어

캐나다 종합격투기단체 프로모터인 스테판 패트리가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전하던 도중 보세가 인포서들간의 싸움에서 상대팀 인포서를 넉아웃시키고 관중들이 보세를 연호하며 열광하자 경기 종료후 보세와 만나 종합격투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보세는 흥미가 있어 바로 승낙했고 종합격투기로 뛰어들게 된다.

프로데뷔는 2007년에 했으며 퀘벡주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TKO MMA에서 4승 1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전 UFC선수였던 웨스 심스를 토 홀드로 서브미션을 잡기도 했다.

Strike Box/Titans Fighting의 첫번째 이벤트에서 제임스 톰슨과 맞붙었다. 특별 룰로 슛복싱과 마찬가지로 그라운드없이 서브미션도 스탠딩에서만 가능한 룰을 만들었으나 종합격투기룰로 돌아왔다. 하지만 톰슨 측에선 이 룰을 듣지못했고 보세가 경기에서 톰슨을 테이크다운시키고 파운딩으로 두들겼다. 이에 불만을 품고 맥주캔과 의자가 링 위로 날아왔고 심판은 이 경기를 무효처리했다.

그 후 6연승을 기록하며 UFC에 입성했다. 2014년 4월 16일에 열리는 TUF Nation Finale에서 라이언 짐모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보세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션 오코넬이 대타로 들어왔다.

UFC Fight Night 70에서 티아고 산토스와 맞붙었다. 1라운드 스피닝킥에 그대로 넉아웃되고 말았다.

그후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월장해 UFC Fight Night 85에서 제임스 테 후나와 맞붙어 1라운드 TKO승을 거둔다.

UFC Fight Night 89에서 션 오코넬과 맞붙었다. 치열한접전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그 후 TUF 23 Finale에서 제라드 캐노니어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보세가 이탈하며 닉 로릭이 대타로 들어왔다.

그 후 2016년 종합격투기를 그만둔다고 선언하고 2년뒤 2018년 프로 복싱으로 전향했다. 복싱에선 1승 1패의 전적을 거두고 있다.

4. 파이팅 스타일

빠른 풋워크와 핸드스피드 그리고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갖춘 터프한 복서타입의 선수다. 초반부터 풋워크를 활용하며 페이크를 주다가 기습적인 뒷손으로 시작하는 빠른 훅 콤비네이션으로 거리를 좁히며 난타전으로 몰고가 유효타를 만드는 타입이다. 머리만 노리는게 아니라 바디펀치를 통해 셋업하는 능력도 좋다. 오른손의 회수가 상당히 빠르고 넉아웃파워도 강력하기 때문에 오른손 3연타, 4연타를 자주 시도하는 편이다. 덕분에 커리어 대부분의 승리가 1라운드 초살승이 많은편이다. 맷집과 체력도 좋아서 오코넬전에서 경기초반 넉다운으로 피니쉬당할뻔했지만 뒷심으로 라운드내내 같은 페이스를 유지했고 판정으로 승리할수 있었다.

단점은 낮은 가드인데 펀치교환전에서도 가드를 올리지 않아 오코넬전에서 피니쉬 직전까지 갔다. 또 다른 단점은 지나친 오른손 의존도인데 대부분의 공격이 오른손에서 시작하기때문에 오른손을 던질때 상대가 거기에 맞춰 카운터를 적중시키는 경우도 많았다.

복서타입답게 킥방어에도 취약했다. 산토스전에서 산토스가 경기 초반부터 인사이드 레그킥으로 보세의 펀치콤비네이션을 봉쇄하고 바디킥으로 보세의 가드를 내리게 했고 헤드킥으로 바디킥이 들어올거라 예상한 보세를 넉아웃시켜버렸다.

5. 여담

종합격투기를 시작하기 전 복싱을 수련하고 있었고 퀘벡의 세미프로리그에서 아이스하키선수로 활약했었다.[1] 200전정도 싸웠으며 인포서역할을 너무 잘해서 구단에게 칭찬받았다.
[1] 포지션은 인포서. 하키실력은 떨어져도 수비실력이 좋고 싸움잘하고 깡이 좋은 선수들이 가는 곳으로 북미 프로 아이스하키는 수비하는 과정에서 싸움이 허용이 되는데 거의 멱살잡고 격렬한 주먹질이 오간다. 페널티가 있긴 하지만 거의 없는 수준이다. 싸움이 오가면 관중들은 환호하고 중계진도 복싱중계 비슷하게 진행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야구의 벤치클리어링처럼 하키채는 내려놓고 순수하게 주먹으로만 승부한다. 다만 주먹질이 오가는 건 인포서들끼리만 하고 평소 수비시엔 도발과 격렬한 몸싸움정도다. 그렇다 보니 인포서들은 하키 훈련뿐만 아니라 격투기 수련도 별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