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 |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챕터 명단 | }}} |
| {{{#000 {{{#!wiki style="margin: 5 -5px;" {{{#!folding [ 충성파 ] | 퍼스트 파운딩 | ||
| | | | |
| | | | |
| | | | |
| 세컨드 파운딩 | ||||
| | | | | |
| 21차 파운딩 | ||
| <nopad> | <nopad> | <nopad> |
| 기타 후계 챕터 | ||||
| <nopad> | <nopad> | <nopad> | <nopad> | <nopad> |
| 기타 챕터 목록 | ||||
| 특수 챕터 | ||||
| <nopad> | <nopad> | <nopad> | <nopad> | |
| }}}}}}}}} | ||||
| {{{#FFFFFF {{{#!wiki style="margin: 5 -5px;" {{{#!folding [ 반역파 ] | 반역파 군단 | |||
| <nopad> | <nopad> | <nopad> | ||
| <nopad> | <nopad> | <nopad> | ||
| <nopad> | <nopad> | <nopad> | ||
| 레니게이드 챕터 | |||
| <nopad> | <nopad> | <nopad> | |
| 기타 레니게이드 챕터 목록 | }}}}}}}}} | ||
| 챕터 문서 작성 참고용 탬플릿 | |||
| 황제의 낫 Scythes of the Emperor | |||||
| 파운딩 | 서드 파운딩 (울트라마린) | ||||
| 프라이마크 | 로부테 길리먼 | ||||
| 챕터 마스터 | 만시리우스 트라시안(전사) | ||||
| 모 행성 | 소타 행성 | ||||
| 포트리스 모나스터리 | 아에기다 궤도요새 | ||||
| 기함 | 크로누스의 심장 호 | ||||
| 챕터 상징 | 교차된 두 개의 낫 | ||||
| 챕터 색상 | 검은색/노란색 | ||||
| 전투함성 | 소타의 넋을 위하여! (For the ghosts of Sotha!) 황제 폐하를 위하여... 우리는 그 분의 낫일지어니! (For the Emperor... We are His Scythes!) | ||||
| | |||||
| 챕터 인장 | |||||
1. 창설
| |
Warhammer 40,000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 중 하나로, 울트라마린의 세번째 파운딩 챕터다. 챕터 색상은 검은색과 노란색에 챕터 상징은 교차된 두 낫. 소타의 방어를 담당하던 울트라마린의 199번째 중대[1]이자, 소타의 영구적인 방어를 담당했던 아에기다 중대가 이들의 시초이다.
칼스 전투 이후 임페리움 세쿤두스가 건국되고, 나이트 로드의 분파 중 하나가 파로스[2]를 차지하기 위해 소타에 대대적인 강습 작전을 벌였다. 이 때 소타에 주둔하고 있던 아에기다 중대가 이에 맞섰고, 방어 병력은 파로스 산으로 후퇴하며 악전고투한 끝에 울트라마린 지원 부대의 도착까지 버틸 수 있었다. 이 때, 챕터와 소타의 농민들 사이의 유대를 상징하기 위해 아에기다 중대의 상징은 교차한 두 개의 낫이 된다.
세컨드 파운딩으로 군단의 규모가 챕터로 축소될 때에도 소타에는 아에기다 중대가 울트라마린의 비밀스러운 11번째 중대로 남아 있었다.[3] 존재 자체가 울트라마린의 오점이 될 수 있었기에 3차 파운딩이 시작되자 당시 울트라마린의 챕터 마스터였던 티그리스 데콘이 아에기다 중대 최후의 생존자였던 오베다이에게 새롭게 파운딩되어 부대를 이끌 것인지, 울트라마린 5중대로 복귀할 것인지 의사를 물었고. 오베다이가 이에 응하며 울트라마린은 채플린과 베테랑 브라더 72인을 배치하여 그를 돕도록 지시하였으며, 이에 001.M32 황제의 낫이 창설되었다.
전투함성은 소타의 넋들을 위해!(For the ghosts of Sotha!)와 황제 폐하를 위하여... 우리는 그 분의 낫일지어니!(For the Emperor... We are His Scythes!)가 주로 쓰이지만, 타이라니드와의 교전에서는 황제 폐하와 소타를 위하여!(For the Emperor and for Sotha)도 쓰인다.
2. 설정에서
2.1. 모성 소타
소타는 원래 길리먼이 소타 행성의 영구 보호를 위해 199번째 중대를 배정시킬 정도로 중요한 요충지 중 하나였다.여기에 배치된 아스타르테스는 자부심을 느꼈다. 이들은 소타의 파로스를 지키기 위하여 배정되었고, 파로스 주변은 수 세기에 걸쳐 농민들에 의해 농경지로 개간되었는데, 이 당시 전술 지도에 개간 예정지 상징으로 쓰인 것이 교차하는 두 개의 낫이었다. 이는 소타의 필멸자들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황제의 낫의 상징이 되었다.
임페리움 세쿤두스 시절부터 소타의 주민들은 아스타르테스와 함께 싸웠으며, 소타의 행성 방위군은 황제의 낫의 보조군이 되어 행성 궤도 방어 기지와 주 요새 및 시설에 배치되었다. 황제의 낫은 기꺼이 소타의 주민들과 교류했으며, 자질 있는 자들을 선별해 그들 사이에서 신병을 모집했고, 자질이 부족한 자는 황제의 낫이 지닌 선박이나 기지에서 복무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불행히도 이러한 점은 2차 타이라니드 전쟁 당시 불행으로 다가왔는데, 수백년에 걸쳐 소타가 천천히 진스틸러 컬트에 의해 잠식되었고, 이들이 방어 시설을 모조리 점령했기 때문이다. 침공 당시 소타의 황제의 낫은 안팎의 적들과 싸워야만 했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소타를 버려둔 채 2백여명 정도의 전투 형제만이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다.
이후 소타 수복 작전을 통해 황제의 낫은 소타를 수복하는 데 성공했으며, 현재는 소타 궤도의 아에기다 궤도요새를 거점으로 삼고 소타를 다시 복원하고 있다.
황제의 낫의 전쟁사를 다룬 글.
2.2. 7판까지의 상황
타이라니드와 악연이 강한데, 1990년 마린vs니드 2인용 보드게임이었던 Advanced Space marine의 주역 챕터였기 때문이다. 타이라니드 등장 초기부터 울트라마린과 더불어 지독하게 엮였으며, 심지어는 본가의 대 타이라니드 전문 병종, 티라닉 워 베테랑의 창설에는 이들의 증언이 큰 역할을 했다는 설정도 존재한다.모성이 점령된 이후에는 데드월드인 미랄 프라임의 자이언트스 코핀을 거점으로 삼아 병력을 추슬렀으며, 다른 지역으로 파견을 나갔던 챕터 마스터 토르시라와 그의 1중대가 복귀하면서[4] 챕터 내적으로는 적들을 피하고 병력을 복원해 소타를 되찾자는 의견과, 지금 당장 이 괴물들을 모조리 죽이다 죽음으로써 원한을 갚겠다는 의견으로 갈리게 된다.
불행히도 하이브 함대 크라켄이 이들을 침공했고, 자이언트스 코핀은 강력한 방어력으로 자리를 사수했으나 밀려드는 적의 군세 앞에 결국 1중대와 챕터 마스터 토르시라가 아군의 탈출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다.[5] 3중대와 나머지 잔존 병력 약 120명이 탈출하는 데 성공했고 3중대장 만시리우스 트라시안이 새롭게 챕터 마스터가 되었으며, 생존자들 중 이 중 40명이 데스와치로 배속되었다.[6], 이후 남은 인원들은 크라켄 함대가 남기고 간 죽어버렸거나 동면에 빠진 하이브 쉽들을 탐사하고 미랄 프라임 주변의 행성에서 신병을 보충하면서 소타로 돌아갈 날을 꿈꾸게 되었다. [이]
2.3. 대균열(8판) 이후
인도미투스 성전이 개시되는 와중에 벨리사리우스 카울이 소타를 방문하기 위해 그들의 힘을 빌리고자 했다. 챕터 마스터 트라시안은 프라이머리스 마린을 통해 챕터를 재건해준 카울에게 빚을 갚기 위해, 얼마 남지 않은 퍼스트본 마린들 대부분을 이끌고 카울과 동행했다.[8][9]이후 그들은 소타로 내려가 파로스 산에 있는 네크론 기계로 들어갔으며, 거기에서 챕터의 몰락을 가져왔던 진스틸러 컬트의 패트리아크를 마주하게 된다. 불행히도 그들은 수백 년에 걸친 진스틸러 감염의 영향으로 패트리아크에게 종속되다시피 해 있었고, 때문에 트라시안은 적을 앞에 두고도 무력하게 부하들이 죽어나가는 걸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후의 힘을 짜내어 트라시안은 패트리아크를 공격할 수 없다면 다른 곳을 노리고자 했고, 시설의 네크론 보안 시스템을 볼터로 파괴하면서 경보와 함께 날아든 스캐럽 무리를 이용해 패트리아크와 동귀어진한다.
이후, 펠릭스의 호출로 프라이머리스 마린 카드무스와 그의 형제들이 아에기다 궤도요새로 복귀했으며, 지금은 소타 궤도에서 황제의 낫 챕터를 이끌고 있다.
2.4. 네임드 명단
- 초대 챕터 마스터 오베다이
파로스의 감시자이자 산 위의 노인으로 불렸으며, 황제의 낫 챕터를 창시한 인물.
- 챕터 마스터 토르시라
소타 몰락 당시의 챕터 마스터, 미랄에서 아군의 탈출을 돕기 위해 희생.
- 챕터 마스터 트라시안
트라시우스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으며, 챕터를 재건하는 데 주력했다. 이후 소타를 복원하던 과정에서 사망.
- 채플린 호르니달
귀환 중 크라켄 함대의 선봉과 마주했으며, 이들의 위험을 전달하기 위해 비상 방송을 송출한 후 함내에 침입한 타이라니드와 함께 구축함 제노폰의 반응로를 과부하시켜 동귀어진.
- 포지마스터 세바스티온
소타 몰락 이후의 최선임 테크마린. 후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테크마린 보카리
Reclamination 시점에는 네오파이트였지만, 벨리사리우스 카울:대업 당시에는 테크마린이었다. 트라시안과 함께 소타로 내려갔으며 이후 사망.
- 아포테카리 아라투스
마지막까지 생존한 아포테카리. 그 역시 소타 수복 과정에서 사망했다.
- 서전트 카산더
카산더 분대의 분대장이었으며, 브라쿠르 IV 행성 방어 임무 도중 티라니드 잔존함대와 맞닥뜨린다.[10] 아포테카리 아라투스를 살리기 위해 남은 분대원들과 함께 돌진했으며 이후 사망.
- 서전트 레마스.
황제의 낫의 유일한 퍼스트본 생존자로 추정되는 인물. 소타 침공 당시 크라켄 함대의 선봉선에 강습했고, 이후 튕겨나가 우주를 떠돌다 오르탄 카시우스에게 구출되었다. 그의 경험은 후일 티라닉 워 베테랑이 창설되는데 깊은 영향을 끼쳤다.
- 토비아스
서전트 레마스의 팀원 중 한 명. 레마스와 같이 튕겨나갔다 구출되었으며 유일한 생존자 중 하나로 추측되기도 한다.
- 하드리오스
7중대의 일원이었으며 동시에 비밀스럽게 챕터의 타락을 감시하고 있었으나, 진스틸러 선상 반란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트라시안의 평에 따르면 믿지 못할 인물이었다고.
- 보속 달
챕터의 유일한 배신자. 소타 함락 당시 같이 있던 형제들을 처죽이고 카오스로 전향했는데, 이후 혼수와의 결투에서 사망했다.
3. 미니어처 게임
| |
| 파일:황낫도색예시.png |
| |
황제의 낫은 각 중대마다 흉갑의 아퀼라 장식의 색이 조금씩 다르다. 베테랑 1중대는 흰색, 얼굴마담인 2중대가 노란색. 10중대는 코덱스에 따르면 스카웃 중대이기에 따로 색상이 없다.
| |
Astartes 2에 등장한 황제의 낫 마린들이 거의 주황색처럼 보이는 진한 색감때문에 주황색 아퀼라의 6중대로 오해받는데, 무릎의 중대 마킹이 I자 모양이기 때문에 2중대가 맞다. 6중대는 V자로 꺾인 주황색 마킹이기 때문.
4. 기타
1990년대 규칙서에 등장한 덕에 네임밸류로 따지면 상당히 상위권이다. 설정이 아닌 현실 기준으로도 상당히 오래 됐으며, 그래서 서드 파운딩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소설들로 대접받는 게임즈 워크샵 챕터이다.이들의 중대기 및 중대 장식에는 말의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선조 챕터마스터 오베다이가 그들에게 들려준 전설에서 차용한 것이다. 2중대의 군기에 있는 흑마 코나보스와 같이 전설적인 명마들의 모습이 군기에 새겨져 있으며, 각각의 군기에 그려진 말들은 각 중대를 대표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그래서 외부에 스스로를 이야기 할 때, "소타의 10마리 말"이라는 표현도 사용한다.
어딘가에 살아있는 퍼스트본이 없지 않겠느냐는 팬들의 기대가 무색하게, 단편 소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들이 후에 장편 소설에서는 죽은 것으로 나오거나 사망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진 않더라도 후임으로 대체되어 있는 경우가 꽤나 잦다. 처참한 몰락에 타이라니드와 엮인 악연 탓에 팬덤에서는 울트라마린 계통의 라멘터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
워낙 프마린 구성 전까진 비참하기 짝이 없었기에 거지 챕터라는 별명으로 불렸었다. 현재도 거지라 오해받는 편인데, 일단은 프마린 지원 이후 다른 성전에 완편된 2개 중대 병력을 보낼 정도로 여력은 상당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교차하는 두 개의 낫 외에도 단일 낫을 상징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베테랑들은 쌍낫을, 그 외에는 단일낫을 사용하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 아스타르테스 2 |
아스타르테스2에 참전이 확정된 챕터이기도 하다. 1분 03초 즈음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 이 시절의 중대는 지금과 달리 1천명의 마린으로 구성되어 있었다.[2] 소타에 있던 네크론 유물. 당시에는 많은 정보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스트로노미칸처럼 워프 항해를 위한 비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방출했다.[3] 이는 길리먼의 칙령에 의한 것으로, 파로스의 수호자였던 바라바스 단티오크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단티오크의 유해와 그의 가면, 그리고 길리먼이 직접 지시한 칙령은 파로스 산에 보관되었으며, 후일 이 곳을 기준으로 생긴 곳이 황제의 낫의 역사를 보관하는 장소, 창시자의 무덤이 된다.[4] 오면서 소식을 들었던 까닭에 토르시라는 애도의 의미로 머리를 묶었고, 도착해서 모성이 함락당하고 중대원 대부분이 참살당했다는 보고를 들은 아너가드가 쓰러져 통곡하다가 챕터 농노들의 손에 위로받을 정도로 상황이 피폐했다.[5] 이 하이브 함대 크라켄은 계속 전진하다가 후일 이스카르 IV 행성에서 울트라마린에 의해 최종적으로 저지된다.[6] 챕터 내의 불화를 막기 위해, 챕터 마스터의 권위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는 자들을 만시리우스 트라시안이 따로 선별한 것으로 추정된다.[이] 당시 황제의 낫이 어느 정도로 가난했는지를 보여주는 소설이 Reclamination인데, 챕터에 멀쩡한 터미네이터 아머가 단 3벌밖에 존재하지 않아서 새롭게 구한 터미네이터 아머의 흉갑을 보고 챕터의 포지마스터(챕터 내 최선임 테크마린) 세바스티온은 이를 보고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8] 만시리우스 트라시안은 소타를 되찾는 것은 퍼스트본의 의무이지 프라이머리스 마린의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그는 카울과 동행할 때 오로지 13인의 퍼스트본 마린만을 함께했다.[9] 왜 이렇게 그 수가 적은가 하면 아무리 수가 줄어들었어도 그들은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 다른 챕터와 함께 참여하기를 주저하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제국 행정부가 마지막으로 그 수를 파악했을 때는 200명 정도가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에 카울과 동행할 수 있던 퍼스트본은 이들이 전부였다.[10] 원래는 네이비가 지원하기로 했는데, 네이비 함대가 상당히 늦어 황제의 낫 단독으로 대피 및 방어 임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