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계승(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1. 개요

2. 수생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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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회귀" 엔딩을 보려면 필수로 잡아야 된다. ** 아시나 밑바닥을 어느 정도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자원숭이를 파계승보다 먼저 잡으면 필수로 잡아야 된다. *** "수라" 엔딩을 보려면 필수로 잡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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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원의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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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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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
신령의 백사	신령의 비단잉어

궁의 파계승
일어명	宮の破戒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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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간	1 페이즈: 2,520 2 페이즈: 2,016 3 페이즈: 2,520

3.1. 1 & 2페이즈

• 5연속 회전베기
  약간의 준비동작 후 나기나타를 5번 돌린다. 5타째 공격이 발동이 약간 더 빠르고 범위가 넓으니 튕겨내기 플레이 시 타이밍에 주의하자. 마지막 공격을 튕겨내면 뒤로 크게 밀리므로, 5타는 회피로 피해 옆구리룰 때리는 게 효과적이다. 궁의 파계승은 1,2페이즈에 사용하지 않는다.

• 손을 앞으로 뻗고 빠르게 다가와 올려치기 이후 내려찍기
  멀리서 손을 들고 다가오는 패턴은 이거 하나뿐이다. 올려치기 모션이 상당히 빨라 파계승의 느린 템포에 익숙해질수록 패링 타이밍이 미묘하게 엇나간다. 내려찍기 이후 1타 확정으로 들어간다.

• 앞으로 점프하여 내려찍기
  위 패턴의 내려찍기만 사용하며, 역시 확정 1타가 들어간다.

• 앞으로 점프하여 횡베기
  위 패턴과 유사하지만 튕기는 타이밍이 더 느리다. 보통 표주박 대응 패턴으로 나오며 긴 모션 만큼 회복 후 튕길 수 있다. 튕겨도 확정타가 들어가지 않는다.

• 횡베기하며 백 점프
  늑대와 가까이 있으면 거리를 벌리는 용도로 쓰는 패턴. 후딜이 긴 일문자 등을 마구 내리르다간 이거에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대체로 파계승이 공격을 튕긴 후 사용된다.

• 사선베기 콤보
  늑대를 기준으로 왼쪽 위에서 시작하는 횡베기 콤보. 통상적으로는 나오지 않고, 다른 패턴을 패링할 경우 연격이 시작된다. 연격을 패링하다 보면 危 찌르기 / 2번 횡베기 이후 危 하단 베기 / 올려치고 2회전 베기하면서 뒤로 빠지기[14] / 창대로 친 후 올려베기 중 하나로 연격을 마친다. 제대로 패링하지 못하면 패링할 때까지 계속 횡베기만 주구장창 날리니 주의.파계승의 평타 및 주력 패턴으로 찌르기의 경우 모션을 구분하지 못하면 발동 속도가 빨라서 처맞기 쉬우며, 하단베기나 올려치기 후 회전베기도 역시 시전 속도가 상당히 빨라 튕겨냈다고 함부로 접근하면 안된다. 또한 하단베기를 후방점프가 아닌 전진/제자리 점프로 회피하면 슈퍼아머형 올려치기 추가타가 확정으로 연계되기에 일반공격으로 체력데미지를 노리기보다는 빠르게 밟아서 약경직으로 캔슬시켜주는 것이 좋다. 추가타 예비동작으로 인해 밟기 타이밍이 매우 짧으므로 높은 체간 데미지 욕심에 선봉각을 썼다가는 얻어맞고 날아가니 하단 공격을 미리 예측해 빠르게 점프한 게 아니라면 선봉각은 잠시 봉인하자.
  
• 점프 내려찍기
  나무 위로 올라가서 얼쩡거리고 있으면 뛰어올라 때려서 플레이어를 떨구려 시도한다. 튕겨내서 농성할 수 있다.

• 환영 소환 (2페이즈 전용)
  인살을 한 번 당해 2페이즈를 시작하면, 검은색 단풍이 날리며 주변을 안개로 물들이고 안개 속으로 사라진 후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 검은 환영들을 소환해 사정없이 공격한다. 나무에 올라가 있어도 점프해서 때리기 때문에 가만히 있다간 계속 공격을 맞으니 주의. 3개의 환영이 1세트로 종 3세트 공격이 들어오며, 끝나면 단풍과 안개가 사라지고 다리 중앙에서 파계승이 모습을 드러낸다.2페이즈 개막기술로 반드시 사용한 후 주기적으로 계속 사용되며, 이 능력을 제외하면 1페이즈와 2페이즈는 동일하다.
• 제일 높은 나무까지는 안개가 미치지 못한다. 밧줄을 타고 높이 가장 높이있는 나뭇가지로 올라가면 환영들과 안개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이때 다리 정중앙에서 주문을 외고 있는 파계승이 드러나는데, 낙하 인살이 가능하다. 성공하면 2페이즈는 즉시 끝난다.
• 인살하지 않거나 실패했을 경우 다리 위에서 상대하지 말고 나무를 이용해 피하는 것이 좋으며, 환영인만큼 씨앗 울리기나 유리 도끼로도 지울 수 있지만 한꺼번에 나오는 게 아니라 한두 개씩 기어나오는만큼 그 효율이 매우 나쁘므로 그냥 도망치거나 인살하는 것이 낫다. 혹은 패턴이 시작됐을 때 구석진 곳으로 가 벽을 등지면 환영들이 무조건 플레이어 앞에 생성되어 공격하므로 가드하기 쉬워지니 이를 활용해서 패턴을 넘겨도 좋다.

3.2. 3 페이즈

• 5연속 회전베기
  1페이즈보다 속도가 미묘하게 더 빨라진다. 1격과 2격의 사이는 짧지만 그 이후로는 살짝느려지므로 패링타이밍 잡는데 주의 할 필요가 있다. 3페이즈 시작시 개막 패턴으로 쓰니 뒤로 빠지던지 패링에 자신있으면 패링으로 넘기면 된다.
• 危 기습 돌진 하단베기
  물약 대응 및 돌진으로, 동작이 상당히 빠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 3회전 점프 횡베기
  물약 대응 패턴으로 공중에서 3회전하며 다가와 베어버리는 기술이다. 3페이즈의 돌진패턴은 기습 하단베기와 이것뿐으로, 이쪽은 나름 여유가 있어 체력 회복 후 패링할 각이 나온다.
• 1-2 횡베기 이후 危 하단베기
  1페이즈와 비슷한 느낌의 평타 도중 괴성을 지르며 빠른 하단베기를 날린다. 횡베기를 1번만 했다면 이후 지네뿜기 혹은 내려찍기로 연결된다. 자줏빛 우산을 쓰면 밟기를 해도 이어지는 패턴에 대응이 가능하다. 다만 지네뿜기는 아래에서도 설명하듯 노부적 상태에선 우산 가드만으로는 막을 수 없으니 주의.
• 危 지네뿜기
  괴성을 지르며 왼손을 치켜들고 지네가 액체와 작은 지네들을 뿜는데, 여기 닿으면 대미지를 받고 공포 수치가 오른다. 조금이라도 회피가 늦으면 금새 공포가 절반 가까이 차오르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맞으면 공포가 풀로 차 즉사하며, 옆으로 회피하거나 자줏빛 장치 우산을 사용해 완벽하게 방어가 가능하다. 단, 쿠로의 부적을 반납한 상태라면 가드관통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우산을 돌려주거나 회피해야 한다. 옆회피로 피하면 평타 4대까지 확정적으로 먹일 수 있다. 지네뿜기 단독으로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하단베기, 나기나타 찌르기와 같은 다른 가불 패턴 다음에 바로 시전하는 경우도 있으니 시전 하기 전 주저 않는 것을 확인하여 회피 타이밍을 캐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 기습 내려찍기
  3페이즈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 연격이 끝나고 프리딜을 먹이려고 하면 선딜이 거의 없는 내려찍기를 꽂아버린다. 심지어 하단베기를 점프로 피하거나 밟기로 카운터치고 공중에 떠있는 순간에 갑자기 내려찍거나 후방에 자리를 잡고 엉덩이를 때릴때도 갑자기 뒤로 고개를 홱 돌리면서 내려찍기 때문에 여간 무서운게 아닌 패턴. 정면을 보고 있을땐 뒤도는 모션이 있기 때문에 인지하기 쉽지만 회전베기를 하며 뒤를 보고 있는 상태에선 거의 즉발에 가까운 속도를 보여준다. 대신 선딜과 달리 후딜은 꽤 있어서 패링 후 평타 3대까지 확정적으로 먹일 수 있다.
• 연격을 이어가다가 갑자기 허리를 숙이고 올려치기-횡베기-강한 횡베기
  3페이즈 특성상 파계승이 연격을 이어가는 일이 거의 없지만, 찌르기를 간파하지 않고 패링하거나, 만약 危공격이 나오지 않고 계속 칼질만 이어간다면 이 콤보가 나올 확률이 크다. 1타와 2타 사이의 간격에 비해 마지막 강한 횡베기가 엇박으로 느리기에 주의할 것, 막타를 튕겨내면 뒤로 크게 밀려난다. 여담으로 패링과 간파를 잘 구사할수록 나올 확률이 극도로 적어지는 패턴이기에 정공법으로 단련해온 유저들 중에는 한 번도 못 본 사람도 많다.
• 연격을 이어가다가 뒤로 멀리 빠지는 패턴
  1 & 2페이즈에서는 흔히 쓰는 패턴 중 하나지만 3페이즈에서는 쓰나 싶을 정도로 보기 힘든 패턴이다. 1 & 2페이즈 패턴과 다른 점은 3타를 튕겨내면 뒤로 크게 밀려난다는 것이다. 영상 링크.

4. 싸움의 기억

5. 싸움의 잔재

6. 기타

• '아!하!하!하!'는 중저음인 다른 기합소리에 비해 톤이 높아서 칼질 소리를 뚫고 들리는 경우가 많다. 워낙 호탕하게 웃어젖히다 보니 듣다보면 은근 중독된다.

• 사탕 버프들을 과도하게 받으며 게임을 할 시, 파계승의 환영을 인살한 후에도 살아서 진짜 파계승의 2페이즈 그림자 분신술의 포즈를 취하는 버그가 존재한다. 패치가 몇 번 이뤄졌음에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으며, 해당 보스가 진짜 파계승의 1페이즈만 떼어내어 복붙하면서 생겨난 엔진 오류로 여겨진다.

• 등장 지역인 기원의 궁과 상당히 이질적인 불교풍 승려의 모습이고, 보스방도 벚꽃이 흐드러진 기원의 궁과는 달리 단풍이 진 풍경이다. 전체적으로 금강산 선봉사에 어울리는 모습인데, 원래는 선봉사의 보스로 기획되었으나 개발 과정에서 노선이 변경되어 기원궁에 배치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즉 기원의 궁은 본래 선봉사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었고 이를 지키는 선봉사의 최종보스가 팔백비구니가 아니었느냐는 것인데, 실제 지역 지도를 보면 금강산 선봉사 바로 뒤에 기원의 궁이 한 산맥으로 연결되어 있다.

• 작중에서 묘사되는 파계승의 취급은 영원히 기원의 궁의 입구를 지키는 일종의 능동 방어 시스템. 애초에 불사인 이유도 기원의 궁의 입구를 영원히 지켜야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생촌에서 기원의 궁으로 향하는 가마를 지키고 있던 환영 파계승은 일종의 1차 방어선이고, 기원의 궁 입구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파계승은 최종 방어선이라 보면 될 듯.

• 싸움의 잔재를 통해 알 수 있는 파계승의 정체는 팔백비구니로 일본의 유명한 불사 전승 중 하나인 인어의 고기를 먹고 불로 불사가 된 비구니로서 이 게임에서는 벌레를 통해 불사의 존재가 된 것처럼 묘사된다. 실제 일본의 전승과 비교해보면 재미있는 부분. 승려가 다리 위에서 나기나타를 들며 싸운다는 점은 무사시보 벤케이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추측된다. 당연하지만 비구니라고 서술되었듯이, 파계승은 여성이다.

• 세키로의 시연 데모에서 대표로 등장한 보스이다. E3 2017 마지막 날 행사장에는 등신대 모형이 전시되었다. 여러모로 개발사의 전작 다크 소울 3의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를 연상케하는 요소가 많은 보스다. 후반부 지역으로 가는 통로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한다거나, 여성형 보스, 그리고 춤추며 회전공격하는 패턴에 선행 공개된 데모와 달리 본편 후반에 등장하는 점이 흡사하다.

• 파계승은 데모 플레이에서 나온 유일한 보스다 보니 게임 출시 전에 여럿 고수 스트리머를 통해 수도 없이 공략당했었다.(데모판 3분 클리어) 여기서 공략당한 약점 정보가 너무 유명하다 보니 비공개했던 3페이즈가 나왔지만 그래도 여유가 많았다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 원래대로라면 사자원숭이, 병풍 원숭이들, 환영 파계승 중에서 환영 파계승을 가장 나중에 잡지만,[16] 환영 파계승을 2번째 보스로 만날수도 있다. 길을 알고 있다면 오니교부 보스전 이후 아시나 성 저수 진지를 거쳐 수생촌으로 가서 만나면 된다. 선봉사나 낭떠러지 계곡 쪽은 아시나 겐이치로를 쓰러트리기 전까진 해당 지역 보스로 가는 길이 막히기 때문에[17][18] 2번째 보스로 상대할 수 없다. 단 환영 파계승 루트는 몹들의 맷집과 딜이 흉악하여 충분히 신체력과 공격력을 올리지 않으면 초회차에서 통과하는건 꽤 힘들다.[19] 몹들과 보스의 피지컬로 입구를 막아놓은 경우나 다름없다.[20]

• 변약수로 인해 변이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얼굴은 정상적으로 생겼는데, 오카미 여인무사들의 맨얼굴이 변이되어 기괴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과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