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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30년, 알고 보니 장르가 로판이었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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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3. 조직 및 세력
3.1. 팬드래건 왕국
3.1.1. 갈라하드 공작가3.1.2. 북부 라이오넬 대공가3.1.3. 오펜가(검공가)3.1.4. 모드레드 변경백가
3.2. 혈십자군
3.2.1. 찢어진 날개3.2.2. 놋쇠 기사단3.2.3. 검은 사도들(舊 검은 달)
3.3. 제국3.4. 대신전

1. 개요

웹소설 환생 30년, 알고 보니 장르가 로판이었다?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배경

  • 남부 대륙 통일 정복 전쟁(남부 통일 전선)
    군신이 통치하던 기간인 120년 동안 당시 최빈국으로 몰락한 팬드래건을 대국으로 끌어올리던 과정에서 통치 시작 전인 120년 전부터 전쟁을 했던가 아니면 지속 혹은 기간 중 일으키거나 외침을 당해 일어난 전쟁으로 브리튼과 다른 남부 대륙 국가들과 전쟁을 하면서 정복하였고 다른 국가는 모르지만 브리튼은 한니발이라는 걸출한 장군에 의해 고전을 겪었지만 발타르 나이 45세때 오러 유저 각성으로 그가 죽고 난 이후 밀어붙어 군신이 죽고난 후인 본작 첫화 기준 6년전 마지막으로 터진 브리튼과의 전면전을 끝으로 이 기나긴 전쟁은 3년전 브리튼 정복과 동시에 팬드래건의 완전한 승리로 끝났으며 전쟁 결과 브리튼은 정복당해 명목상 공국으로 남아있으며 유일한 핏줄은 후계자 다툼에서 승리한 아이시스의 남편이 되었으나 지병을 앓고 있고 여러 가지 요인으로 죽기직전이며 두 왕가의 핏줄을 가진 자식이 딱 1명 낳았으며 즉위시 진정한 남부 통일을 할 것으로 보인다.[1]
    • 이 대장정의 마지막 전쟁이 터지기도 전에도 남부 최대 곡창지대와 자원을 브리튼은 가지고 있었음에도 이미 팬드래건이 반 이상 먹고 들어간 전쟁이었으며 옛 지배층들의 반란은 있지만 브리튼의 백성들은 부흥 운동을 염원도 당연히 안 하고 무심할정도로 세금과 물가를 올려 자신들의 재산을 불리는등 내정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망을 잃어 국가 부활 가능성은 사실상 없을 정도이며 아이시스는 이걸 반면교사 삼아 보고 있다.
  • 혁명전쟁
    본작 첫화 기준 18년후에 터지는 프랑스 대혁명 같은 거대 전쟁으로 신전과 타락한 귀족파를 상대로 한 혁명 세력간의 전쟁이다만 귀족파 이외 왕당파 귀족과 왕가는 불명이나 로엔의 반응으로 보아선 그들도 혁명군과 적대하거나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아이시스는 전쟁 전의 브리튼의 막장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는 모습을 보이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혁명이 터졌고 민생이 브리튼과 같은 막장 상태에 처한 것과 같이 묘사되며 로엔은 그러하기에 기필코 아이시스를 폐위시키고 왕위를 갈라하드 공작이 앉기를 원하고 있다.
    • 갈라하드 공작은 혁명전쟁 전이 배경인 1부때는 아이린의 폭정때를 제외하고는 침묵, 혁명전쟁이 배경인 2부때는 사망 혹은 실종 상태로 보이며 그로 인해 고삐가 풀린 라크 드 듀론이 왕국의 살인귀가 되어 날뛰는 결과가 일어났다.
    • 레비는 성녀의 자질을 타고 있었으며 트리스탄 후작가의 일을 겪고 혁명전쟁으로 수도원에 불을 지른 병사들로 인해 수녀들을 구하다 전신화상 상태에서 1달을 버티다 사망하나 신성력을 각성해 부활, 하지만 화상과 반쯤 녹은 성대는 치유되지 않고 머리도 백발이 됨. 수도원에서 만난 뭉크와 수녀들이 수련을 도와주었는데 성녀의 자질이 깨어나자 기존 타락한 신전측이 이단심문관을 동원해 그녀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공격을 가하고 결국 뭉크와 수녀들이 뒤를 지키는 동안 비참하게 도망가 용병이 되고 그리고 5년 후 용병왕이 죽어 흩어져가는 용병총합을 재규합 해 용병여왕이 되고 귀족들의 공포가 되어 7년의 전쟁 결과 승기를 잡으나 신전의 선동으로 백성들이 배신하고 소중한 주변인들을 잃어버리며 결국 마녀 재판으로 사망했고 후에 위인으로 추대된다.
    • 귀족들의 경우 대부분 신전측과 손을 잡았고 왕가는 불명이나 혁명군 측에 있던 라이오넬의 대공가의 당대 대공인 로엔이 왕태녀인 아이시스와 백은사자 1기사단장 8왕자 아렌을 증오 및 혐오하는 걸로 보아서 신전과 한편이지 않을까 본다.
    • 트리스탄 후작은 귀족 임에도 혁명군에 합류했으며 마지막 죽음은 몰려오는 마물을 막아내며 장렬한 최후를 맞이했다.
    • 데릭이 빙의 전 있던 게임사에서 만든 게임에서의 여자 주인공은 적어도 로엔이 회귀하기 전에 없었던 모양으로 그녀의 자리는 주디아 피에르라는 여자가 남주인 로엔의 아내였고 그로 인해 그녀가 신전측 인물이여서 혁명군은 막대한 피해 및 여주가 없음으로 인한 후폭풍을 앓았다.
  • "기사"
    거의 대부분 투기법을 익힌 존재들이 되며 전사와 기사는 구분이 된다고 한다. 예로 10명의 투기법 사용자 중 1명만이 기사가 된다고 하며 여기사는 60년전 서임이 최근일 정도로 드문데 갈라하드나 라이오넬은 여기사가 있는 걸 보면 중앙의 기사들 한정이거나 설정오류인 듯 보인다. 선왕 시대 기사들과 현세대 기사들의 차이는 크며 영광만 보고 자란 현세대는 기본을 갈고 닦지 않았으나 선왕 시대는 중시하며 단련했다는 매우 큰 차이점이 있다.
    발타르가 말하길 여전히 왕법에 [기사들의 대결로 인해 왕성이 파손된다 하여도, 인명 피해만 없다면 그 죄를 묻지 않는다.]고 적혀 있는데 선왕이 정정하던 시절에는 기사끼리 대결을 벌이다 왕성을 자주 부숴먹었고 이게 연례행사 같은 거였는데 선왕이 승하하고 수준이 낮아지며, 발타르의 옛 전우들이 아발론에 가거나 점차 은거에 들어가면서 그 정도의 일이 안 일어나게 될 정도로 약해졌다고 말한다.
    상성상 주술사에게 약하다고 한다.
    • 현세대의 대표 기사들
      작중 등장하는 왕족과 대귀족의 기사단에서 유독 두드러지는 기사들. 그러나 작중 인물들의 평에 따르면 '흉랑과 흑사자를 빼고 얼굴마담에 불과한 오만한 머저리들'이다.
      • 갈라하드의 흉랑: 등장, 청록일각수 기사단 부단장 라크 드 듀론
      • 라이오넬의 흑사자: 등장, 흑철사자 기사단 부단장 막시무스 아이언 드 라이오넬
      • 팬드래건의 백사자: 등장, 백은 사자 제 1기사단 단장 아렌 펜드레건
      • 트리스탄의 올빼미: 등장, 적혈수리 기사단 부단장 베일 트리스탄
      • 로엔그린의 백조: 등장, 신전의 성기사단장 에르힌 드 로엔그린
      • 모드레드의 투견: 등장. 백귀 방패 기사단 부단장 펠릭스 드 모드레드
      • 아그라베인의 야생마: 미등장
  • 기사단
    • 백은사자 기사단 : 팬드래건 왕가
    • 흑철사자 기사단 : 라이오넬 대공가
    • 청록 일각수 기사단 : 갈라하드 공작가
    • 적혈수리 기사단 : 트리스탄 후작가
    • 백귀 방패 기사단 : 모드레드 변경 백작가
  • 투기법
    이 작품의 마나 연공법 내지는 상승무공이다.[2] 가문마다 가문만의 투기법이 존재하며 투기법의 극에 달하고 경지를 넘으면 오러 유저가 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귀족가문이 가문만의 독자투기법을 보유할 정도로 귀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기에 대다수의 평민들은 투기법을 익힐 수 없다.

    투기법의 요지는 체내에 있는 생명력을 폭발시켜 신체에 사용하는 것이다. 신체 전체도 물론이고 필요한 부위에 따로 사용하는 등의 제어는 가능하다. 하지만 결국 폭발하는 에너지를 신체에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섬세함이 극도로 떨어진다. 트리스탄家의 적혈수리 기사단이 이한의 몇몇 '경'을 사용한 무공 비술을 배울 때 '경'을 이용한 수면보법을 따라해보다가 섬세함이 개판이란 근본적인 문제 탓에 4일 밤낮동안 연습하고 훈련용 호수에 자빠져서 전원 감기걸렸다(…)

    연재가 진행되면서 투기법의 치부 혹은 대외비가 밝혀지는데, 바로 귀족들이 싸고드는 상위 투기법의 경우 수련을 위해 마물의 신체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인데 과거 마물들과 종족의 생존을 걸고 싸움을 하던 시절 그냥 투기법을 쓸시 현재 용병들과 같이 평민들이 겪는 신체에 부담이 가해져 수명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있었으나[3] 이것을 당시 극복하고자 주목한게 마인화 현상이었고 혈십자교에서 저지른 비윤리적인 반마인 실험처럼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로 각 가문의 고유 방법으로 심장에만 인위적으로 마인화를 일으켜 수십 수백년의 시간동안 구축한 투기법과 비약 제조법의 차이가 생겨났는데[4] 비밀로 하는 이유가 함부로 마석 섭취를 하는 이들을 막고자 함에 있다.
  • 오러 유저
    세계관 속 투기법의 정점에 오른자들로 양판소마냥 홀로 수만의 대군을 능히 상대하고도 남는 초인중의 초인. 인원이 다섯 명 밖에 없을 정도로 그 수가 적으며 그중 팬드래건 왕국에 3명이 있고 대륙의 역사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오러 유저가 나왔다 한다. 이한의 포함한 막시무스, 라크 등은 한 시대 1명 나올까 말까한 Lv.8의 영웅 클래스라 노리는 게 가능한 경지이긴 하나 트리오도 수십가지 넘는 조건 중 두세개만 충족한 거라 현재 요원한 상황. 개발자인 데릭의 말로는 Lv 하나당 전직인데 Lv.5가 한 영지의 기사단장, Lv.6이 한 영지를 대표할 만한 챔피언 클래스 Lv.7은 영웅 클래스라고 하며 그 위인 Lv.9~10의 경우 특성-오러유저, 특성-마검, 특성 흑왕 계승자의 경우 생기는 즉시 Lv.9~10의 강자가 되며 그러하기에 그 사이인 Lv.8부턴 소수점으로 레벨이 상승하고 Lv8.9에서 '깨달음'이란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Lv.9로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오러 유저의 운신에는 제한이 걸린다. 마탑주 튜르는 오러 유저가 중앙 대륙의 신들에게 미움 받아 자신을 죽이지 못했다 말했고, 오러 유저가 움직이기 위해선 조건을 만족해야한다는 가녹의 발언을 볼 때 초자연적인 무언가가 방해하는 듯 하다.
    • 검공 펠린시아에 따르면 오러 유저들은 자신의 의지를 세계에 간섭할 수 있는 '의지력'을 사용할 줄 안다고 설명한다. 예시로 멀리 있던 관상용 바위를 아무런 낌세없이 손짓으로 들어올리며 의지력을 설명하는데, 말 그대로 '기합'과 '의지'로 신비와도 같은 현상을 일으켜 예시를 보여주었다. 이한도 자신의 공격에 이러고 싶다, 저러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사용한 아라한신권이나 무애검을 떠올리는데 오러 유저들이 보기엔 그것도 유치도 안난 아이들이 재롱부리는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한다.[5] 자세히 설명하면 투기법은 생명력이란 에너지로 치환해 강제적으로 신체능력을 끌어올려 사용하지만 오러 유저는 의지력으로 전환할 필요도 없이 생명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다는 것. 이한의 비유론 "억지로 토양(몸)에서 물(생명력)을 쥐어짜는 것이 투기법이라면, 오러 유저는 의지력을 다루게 되었을 때는 강물에서 물을 푸는 것으로 좀 더 자연스러운 생명력의 수발이 가능해져 출력 자체가 달라진다"고 이해했다.[6]
    • 이한은 의지력의 이론에 따르면 허공섭물도 가능하지만 펠린시아가 보여준 수준은 생명력을 사용한 흔적이 보이지 않아 아예 심어검과 의기상인에 가까워 혹시 경지의 차이가 있는지 의아해하는데, 펠린시아도 딱히 경지랄 건 없다고 한다. 굳이 따지면 검술마냥 단련하면 할수록 정교해지지만, 파면 팔수록 끝은 없다고 한다. 단련 또한 의지력이란 개념을 알아도 그 수준을 높이기 위해선 의지력을 잘아는 인물에게 사사하는 게 훨씬 낫다면서 아는 것과 다련하는 건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임을 설명했다.[7]
  • 성법
    신성력이라는 신에 대한 "믿음"과 "경건함", "굳건한 기도"를 통하여 발휘되는 "신비와 같은 힘"으로 신체에 무리가 따르는 투기법과 달리 대가 없는 힘이라 해도 과언이 없다. 그러하기에 과거에는 기사가 사용시 마법을 사용하는 기사 같다 하여 마검사라 불리었다. 단,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에 대한 "기도문"이 필수적으로 조건 미충족시 사용을 못하는 것이다.
  • 신비
    말그대로 신비한 힘. 판타지에 나오는 마법과도 같은 힘을 가진 능력, 물건을 말한다. 작중 대부분의 신비가 펜드래건에 존재한다고 말해진다. 다른 이국에도 신비는 있지만 2, 3등급인 반면에 팬드래건은 1등급도 흔하다고 할 정도이고 측정 불능의 신비도 가지고 있을 정도다. 물론 흔하다는 것도 팬드래건 측 신비의 이름들이 잘 알려져서 그럴 뿐 명칭 그대로 어마어마하게 희귀한 것은 변함없다. 신비가 어떻게 생성된 힘인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신비를 연구한 마법사 '멀린'에 의하면 자연의 에너지가 모여 그런 것 아닌가 하는 게 주류 의견이다.
    신비를 얻은 인간들은 축복받았다며 경배를 받는데, 어떤 이는 축복과 저주를 같이 받는 등가교환 한 것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다. 신비를 얻은 이들은 하나같이 어딘가 비정상적인 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긴 의견.[8]
    신비를 얻은 자연들이 있는데, 본편에선 이한이 유격 훈력에 사용한 영산 불칸이 처음으로 언급된다. 불칸이 화내면 주변의 기후가 바뀌는 등의 천재지변이 쉬이 일어나며 영토가 미로로 바뀌어버리기까지 한다. 반대로 자신이 마음에 들어한 인간이 입산하면 기본적인 환경은 어쩔 수 없지만 나름 편하게 입산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 신비 종족
    • 평범한 인간이 아닌 대부분의 종족. 용, 요정, 바바리안, 마녀, 수인족 등이 해당된다.
    • 대부분 인간의 눈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살며, 그 지역에 존재하는 토지신과 계약을 맺어 외부의 손길을 피하는 중이고 신비하고 특별한 힘을 지녔다.
    • 다만, 신비를 지닌 대가인지 어딘가 하나씩 종족적으로 크고 작은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바바리안의 경우 상대적으로 지능이 낮으며,[9] 어느 바라리안은 용병단의 회계를 담당하기도 한다고 하니 전체적으로보면 모르지만 개별적으론 케바케다.
    • 요정들은 강해질수록 세계에 개인적으로 간섭하면 어마어마한 리스크와 세계 현상에 대한 균형의 붕귀를 일으킬 수 있고, 엘프처럼 생긴 아인류 요정과 정령처럼 생긴 요정으로 나뉜다.
      그러한 이들 중 계절을 관장하는 계절의 요정은[10] 그 다른 요정들과 급이 다르다고 한다.
    • 드워프의 경우엔 작은 키와 젊을 적 반드시 일어나는 탈모 등이 언급된다.
    • 수인족은 타고난 용맹함과 빠른 성장 능력을 가졌지만, 융화 능력이 없다.
    • 토지신의 경우는 라이오넬의 시조인 "사자왕"이나 쿤타의 부족이 숭배하는 "흰색 깃털의 뱀" 등을 비롯하여 초월적인 힘을 가진 존재들이 있다.
  • 용족
    • 지금은 대륙에서 사라진 초월적 존재로 신과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 가끔 친애하는 인간에게 축복을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축복을 받은 인간들의 경우 상당수 왕이 되거나 용사로 불리우며 "기사왕"에게 축복을 내린건 "백은룡"이다.
  • 요정의 축복
    요정들이 선택한 인간에게 내려주는 가호. 이 축복을 받은 이들은 하나같이 역사에 족적을 남긴 영웅이 되었다고 한다. 다만, 이는 반만 맞는 말인데 실제로 가호를 받은 인원은 120여명 정도이나 이들 중 역사에 남긴 이는 10여명 정도다. 단지, 축복이 무엇인지 당사자들은 하나같이 함구했다고 하는데 때문에 수많은 설왕설래가 있지만 하나같이 함묵해서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제국에 사로잡힌 봄의 요정에게 간택받은 이한과 라크가 축복을 받으면서 그 내용이 들어난다. 육체의 한계를 한층 벗겨주기 위해 몸을 분해해 새롭게 조립해주는 것이다. 문제는 그 고통이 상상초월이라는 것. 산체로 몸을 부셨다 재조립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고통이 약해지긴커녕 시간이 흐를수록 강해져서 익숙해질 틈도 없고 기절하면 고통 때문에 다시 각성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심지어 그 고통이 대략 12시간 동안이나 지속되니 말도 안나올 지경.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은데 축복을 받으면 입이 강제로 닥쳐져서 비명도 못지르는 생고문이다. 축복을 받은 어느 여기사의 말에 따르면 한 10쌍둥이를 12시간 동안 낳는 고통과 맞먹는다는 모양.[11] 덕분에 이한과 라크는 환골탈태를 손에 넣었지만 갑작스럽게 능력치가 크게 증폭하는 바람에 인식과 육체 간의 괴리가 생겨 힘조절 부분이 사실상 리셋당했다. 다행히 요령만 잡으면 다시 되찾을 일이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요정의 축복을 인원들이 함묵한 이유는 요정들이 너무 무서워서 함부로 말할 수 없었기 때문. 요정 자체의 권능도 대단하지만 저승의 문지기이자 열락한 요정인 '듀라한'[12]과 안면이 있어 이들의 손에 영혼이 저당잡혀 지옥으로 끌려가는 것도 요정들에게 손쉬운 처벌이라 함부로 말했다 요정의 장난 + 지옥에서 수백 ~ 최대 10000년간[13] 응징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차마 입을 열지 못했던 것이다.
  • 마법사
    마법을 사용하는 이들. 마력으로 세계를 덧칠하여 자신이 원하는 현상을 이끌어낸다. 개인주의와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고 대부분 마법의 연구에 종사하지만 양심을 밥말아 먹은 게 특징. 같은 마법사가 아니면 같은 인종으로 안본다.[14] 이한도 이때문에 어렸을 적에 인체 실험으로 크게 고생했고, 그 뒤로 마법사만 보면 눈이 돌아가 마법사를 한동안 사냥하고 다녔다.[15]

    마법사 대다수의 안하무인적인 태도는 그들을 대표하는 세력인 마탑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륙 전체를 지배하는 제국에서는 마탑이 별의 별 역사에 남은 사건사고[16]를 일으켰음에도 이들과 유착관계를 맺어 덮을 건 덮고 사건 축소 등 정보조작을 해 일반 대중에게는 필요악 같은 존재로 취급되었다. 이한과 라크가 마탑을 습격해 괴멸시키는 과정에서 마법사들에게 구속되었던 봄의 요정이 깨어나 마법사들의 악행을 모든 제국민에게 고발하면서 제국에선 황실의 민심은 추락하고, 마법사는 보이는 순간 사냥당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 특성
    데릭만이 볼 수 있는 개인의 고유의 능력. 그 사람의 일생의 업적이 육체에 스며들어 특별한 능력이 된 것이다. 인물의 대략적인 인생과 그들의 활약을 표식이며, 그들의 능력이나 동시에 그들만이 거머진 도구이기 때문에 강함에 절대적인 척도는 아니지만 어떻게 강해지면 좋을지에 대한 이정표는 될 수 있다.

  • 투기법을 배울 수 없었던 이한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사투기법. 신체의 힘을 이용해 마치 투기법과도 같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어린시절부터 배워야 하는 투기법과 다르게 누구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로엔은 아카데미에 배울 게 없다고 심드렁하다가 이걸보고 귀족의 특권을 없앨 수 있는 혁명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신체능력에 기반한 능력이므로 운용자의 신체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부터, 신체의 노쇠 등으로 기량이 저하된다는 것, 그리고 신체의 상태에 따라 힘 조절이 매번 달라져야 한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이는 작중 투기법의 장단점과 정확히 반대되고 있음을 나타내며[17] 이한에게 전수받은 일부 천재 학생은 경 또한 투기법과 마찬가지로 오러 유저에 도달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이 아닌가 하는 의견을 내보였다.
    경을 습득해본 막시무스와 라크는 투기법과 전혀 다르면서도 뛰어난 응용성에 굉장히 감탄했다. 투기법이 체내의 에너지를 폭발을 일으켜 공격한다면, 경은 신체의 에너지를 이용해 사용한다는 것이 요점이기 때문. 서로 장단점이 다른 만큼 서로 충돌하는 부분도 없어 병행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단, 서로 전혀 다른 성질이기 때문에 단련이 판이하게 다르며 두개를 병행해 단련했다간 이도저도 안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주와 보조 나눠 사용하는 게 좋다는 것이 병행자들 전원의 의견이다.
  • 대륙
    • 북부 대륙 - 불명
    • 동부 대륙
      • 마법의 실패로 반년동안 비가 내리는 대우기가 있음.
      • 달의 신이라는 별개의 신을 믿는 종교가 있음.
    • 서부 대륙
      • 모티브: 중세 중동
      • 태양신이라는 별개의 신을 믿는 종교가 있음.
      • 17명의 술탄들이 지배하고 있으며 태양신의 후손 겸 대리인이라고 말하는 만큼 신체적 결손 및 정신적 장애가 없어야 하고 있을 시 백성들부터 들고 일어나 왕위에서 끌려 내려진다고 한다.
      • 아사신이라는 암살 조직도 존재한다.
    • 남부 대륙
      • 팬드래건 왕국만이지는 모르지만 마탑주 튜르 드 세이건의 말에 의하면 "신비가 넘치고 용과 요정의 사랑을 받는 왕국. 하아, 정말 부러워. 제국이나 다른 대륙은 모두 신비에게 미움을 받는데 말이야."라는 말과 함께 온갃 축복을 받는 대륙임을 증언 했다.
      • 제국에서 몇 번이고 정복하려고 했으나, 도리어 패배한 적이 셀 수도 없으며 패배의 원인에는 인지를 초월한 초인인 오러 유저에 그에 맞먹는 측정불능 신비 갈라하드의 마검, 라이오넬의 흑왕이 있으며 그에더해 다른 대륙에는 매우 희귀한 1급 신비가 수도 없이 많이 있으며 오러 유저의 경우 대륙의 역사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팬드래건 왕국에 오러 유저가 나왔다는 점에 있다.
      • 영국의 아서왕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인명과 지명이 나옴.
      • 한때 여러 개로 갈라져 있었으나 빈국 상태이던 팬드래건 왕국의 약진으로 3년전 종결된 브리튼과 전쟁을 끝으로 사실상 일통한 상태임.
      • 타 대륙은 모르나 중앙과 남부가 믿는 광명의 빛이라는 종교를 믿는 신전의 본거지인 대신전이 존재함.
    • 중앙 대륙[18][19]
      • 황실과 마탑의 요정을 가지고 실험을 하려는 오만한 짓을 저지르려다 요정에게 분노를 사 1년 내내 대폭설 상태를 10년이상 겪고 있다.[20]
      • 대폭설로 인한 여파로 제국 인구 5억 중 1/3이 죽었고 마탑은 콜로니로 오히려 더 강하게 권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번왕과 지방의 세력은 강해져 각자도생 중으로 사실상 마탑이 중앙대륙을 쥐고 지배를 하는 반면 1000년 넘게 제국을 통치한 황실은 사실상 허수아비 상태가 되었다.

3. 조직 및 세력

3.1. 팬드래건 왕국

  • 남부 대륙을 통합한, 사실상 언제 제국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거대한 강대국이다.
  • 원래는 적국 브리튼이 있었지만, 그 브리튼을 흡수하며 실질적인 남부 대륙의 패자가 되었다.
  • 기사왕의 핏줄을 이은 이들이며, 기사왕이 용의 축복을 받은 덕분에 '진짜 고결한 혈통'과 '신비'를 갖추고 있다.
  • 과거 백성들 사이에선 왕족들을 '용의 화신'으로 보며 종교로 숭배한 적이 있다.
  • 다만, 가끔씩 폭군이나 무능한 왕이 나타나며 숭배 대상에어 내려오게 되었고 자기들과 같은 인감임을 백성들도 인지한 것이다.
  • 팬드래건 왕족의 신비는 장수와 재능이다.
  • 200~300세까지 장수할 수 있지만, 워낙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아서 150세만 살다 가는 경우가 많다.
  • 재능의 경우 어느 일이건 모두 수재나 영재급으로 모두 잘 해내는 신비를 말한다.
  • 다만,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될 재능은 아니다.
  • 가끔 군신이나 블레이크 공작, 아이시스 왕태녀처럼 말도 안 되게 뛰어난 돌연변이가 태어나기도 한다.
  • 다만, 아주 가끔이며 태어났을지라도 암살당할 확률이 높다.
  • 돌연변이들은 박복한 인생을 누릴 우려가 있으며, 즉 가챠 인생이다.

3.1.1. 갈라하드 공작가

왕국 내 팬드래건이 감당키 어려우며 왕국급과 동급인 전력을 가진 2개의 가문중 하나이며 독립도 가능한 대 가문이다.
마검 랜슬롯이라는 오러 유저와 맞먹는 신비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건 모두 비밀로 붙여있으며 이것이 일부 혹은 전체가 혈십자교에 유출되어 마탑주가 마법사의 절대 천적인 마력 흡수라는 능력의 유무가 유출된 상태이다.
신비의 반동은 광기로 현 공작의 경우 아내가 있었을 때 억제되었을테지만 아내가 죽자 재발되었고 현재 친딸로 추정되는 아이린이 입양됨에 따라 다시 억제되고 있다.
  • 기사왕의 형제였던 '호수의 기사'가 만든 가문이다.
  • 호수의 요정이 하사한 마검을 대대로 잇는다.
  • 마검의 영향이진 아이를 보기 힘들며 그 때문에 후계자가 없을 경우 팬드래건의 직계 중 마검과 가장 적합율이 좋은 사람이 후계를 잇는다.
  • 왕도에 존재하는 유일한 공작가이며 왕도에 거의 지내지만, '장강'에 맞먹는 거대한 물길인 니네브 대운하를 지배하고 있다.
  • 그밖에도 엄청난 숫자의 상단을 거느리고 있으며, 실상 왕도 상인연합의 숨겨진 주인이다.
  • 상인연합은 갈라하드가 상인연합의 주인임을 모른다.

3.1.2. 북부 라이오넬 대공가

작가와 이한 왈 북해빙궁 그리고 마교의 순화버전이라는 곳으로 혹한의 추위를 가진 곳이고 이런 곳에서 매일 같이 투쟁을 펼치는 강함을 숭배하는 강자존이라고 한다. 남부대륙은 가을이 길고 겨울이 보통 보름 길면 한 달인데 나머지 기간은 라이오넬 대공가의 영지가 가져간다는 느낌이며 시베리아 개척을 전부 끝내고 그 넓은 영역 개발까지 전부 끝마친 러시아 느낌에 왕국 규모의 영지와 군사력 그리고 왕족이라 할 수 있는 날개 달린 사자인 흑왕의 힘을 다루는 핏줄인 대공가에 절대 복종하는 곳이며 팬드래건이 감당하기 어려워 갈라하드와 같이 독립도 충분히 가능하나 조상대대로 맺은 맹약으로 개국공신 가문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 북부를 지배하는 가문이다.
  • 북부는 원래 기사왕의 맞수였던 '사자왕'이 지배하던 곳이었다.
  • 다만, 기사왕의 여동생에게 연모를 느낀 사자왕이 기사왕의 여동생에게 열렬한 구애를 하는 끝에 서로 동맹을 맺게 되었고, 그 덕에 탄생한 것이 라이오넬 가문이다.
  • 왕국 유일 대공가이며, 사자왕의 핏줄을 이은 덕분에 '특별한 신비'를 가지고 있다.
  • 다만, 왕도와 북부간 거리가 워낙 멀고, 북부 자체도 폐쇄적이다 보니 어느새 관계가 멀어진 지 오래다.
  • 북부의 백성들은 라이오넬이 가진 신비한 힘과 야만족과 마물 등에서 자신들을 지켜주는 것 때문인지 왕국민이라는 소속감이 약하며, 오로지 라이오넬만 따른다.
  • 언제 독립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아직은 아쉬운 점이 많아 독립을 미루는 중이다.
  • 자손이 많지만, 대부분 호전적이고 자기들끼리 멋대로 싸우다 죽는 경우가 많다.
  • 북부에는 거대한 신비가 2가지가 있는데, [북부의 토지신이자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자왕의 파편"인 라이오넬의 흑왕]
    [만년을 넘게 얼어 있으며 추위가 느껴지지 않는, 눈 요정의 유해라고도 불리는 신비를 품은 설원 만년설.]이 있다.

3.1.3. 오펜가(검공가)

대대로 명망 높은 기사, 군부의 장군 및 검호, 전쟁에서 이름 날린 용병, 타 대륙에서 이름을 날린 검객 등을 배출하는 검의 명가이나 다른 명문가의 5백 년에 비교해 짧은 2백 년 안팎인 짧은 역사를 가졌으나 기사의 왕국으로 불리는 팬드래건 인지라 무시할 수 없는 권위와 힘을 지녔다.
오펜 가는 가훈인 <오펜은 가르침을 아까지 않는다.>라는 말 답게 많은 제자들을 받아들이나 4개나 되는 조건 중 노력, 열정, 책임감 빼고 다 인성이 들어갈정도로 인성을 보는데 이유가 과거에는 재능을 더 중요시 했으나 그런 자들은 가문을 배신했고 야심이 있는 자들로 대부분이어서 더욱 더 인성을 보았다 한다.

3.1.4. 모드레드 변경백가

신비를 가지고 있으며 가문의 시조가 브리튼 출신의 경국지색의 혼령과 사랑에 빠져 얻은 모드레드 신비이자 축복은 영안으로 그것으로 인해 영혼 관련 능력인 영매 능력을 얻었다.
이 능력덕분에 3백년 전에 갑자기 자리 잡은 신자 혹은 추종자들에게 추방당한 토지 신이 갑자기 자리잡아 비옥한 토지라는 내린 축복이 사실은 무려 백년치 지력을 앞당겨 사용한 끔찍한 저주를 알았차렸으며 멋대로 맺은 계약으로 인해 그들의 영지 웨일스 전역에 큰 피해를 받았고 당시 변경백은 싸워 봉인에 성공하나 완전치는 못해 60년을 시간 차 두고 마물 공격을 받았으며 본작 기준으로 원작에서는 강제로 맺은거라곤 하나 신과의 계약인지라 신성한 것이라 인간인 이상 못 벗어나는 바람에 결국 원작에서는 봉인이 풀리는 걸 못막고 웨일스 출신들은 강제로 '산 제물'로 강림의 대가가 되어 소리소문도 없이 멸망했어야 했으나 이한의 개입으로 이것이 크게 바뀌게 되었다.

3.2. 혈십자군

본 작품의 진짜 메인 빌런 조직이자 만악의 근원. 그리고 로엔이 회귀전 일어났던 모든 사건의 모든 흑막에 있던 조직이다.

과거 명색이 40여년전 신전에서 뿌리를 두고 전신조직이 있었던 왕국을 전복키 위한 조직 답지 않게 신의 이름하에 본래는 신전이라면 부정하고 싫어하는 마법사를 사제임과 동시에 사제인 마법사가 성법에 금지된 금술도 쓰며, 위법 마법사들을 동원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사악한 실험과 희생이 필요한 일을 저질렀으며 로엔 회귀전에는 정확한 모습이 안드러낸 듯 하다.

내부에 여러 파벌로 갈라져 있는 모습이며 검은달또한 그러한 파벌 중 하나이나 4사도에게 1사도가 하는 말로는 검은 달의 입지가 좁다 했으나 4사도는 사실상 성정으로 인해 유배를 당했는지라 이러한 사실이 진실인지 확실치 않으며 그에게 진실을 이야기 했는지는 불명확하다.

작중 시점에 와서는 과거 혈십자교와는 다른 규모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커넥션을 유지하던 대신전의 배교자들도 그들의 죽여야 할 목표 및 사냥개에 불과했고 결국 강경파와 온건파 둘다 토사구팽을 당했다.
  • 수만명을 제물로 귀왕과[21] 부대를 소환해 팬드래건 왕립 학술원(아카데미)의 일원과 왕도를 귀왕의 먹이 삼아 학살하고 초토화 시키려 했다.[22][23]
  • 학술원 습격 에피에서 등장한 사제는 일반적인 성법을 사용하는 존재가 아니라 신비와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가 사제로 나왔다.
  • 갈라하드 공작의 아내를 죽였다, 신비 종족 몽마인 주디아 피에르도 신비종족만 납치하는 조직에 납치 당해 실험을 당했는데 그러한 목적으로 갈라하드 공작의 아내를 납치하려다 죽이지 않았나 보인다.
  • 북부에서는 신앙이라는 역병을 뿌려 세뇌해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혔고 그 신자들을 1년 넘게 고문하고서야 라이오넬 대공도 겨우 조직의 이름을 알아낼 수 있었다.
  • 피로서 세상을 씻어낸다는 끔찍한 사상으로 지옥에 영혼이 저당 잡혀도 상관 없다는 듯이 영혼을 바쳐 저승의 마물을 소환했고 이로인해 갈라하드와 라이오넬 두 가문의 기사들과 싸웠다.
  • 학술원 습격 사건으로 조사된 바로는 왕도의 아무도 모르게 수만명을 인신공양해 귀왕이라 불리는 마왕급 트롤과 놀 수백마리를 소환했으며 여기서 주인공들이 "혈십자군"이라는 이름을 알았으며 대략적인 기원이 나왔는데 40여년전 선왕인 군신을 향한 반란을 일으켰다 진압당한 세력의 살아남은 자들이 신전에 살아남아 왕국 곳곳에 퍼져 다시금 전복을 꾀한다라는 것과 역십자가를 쓴다는 것이다.
  • 땅굴편에서는 팬드래건 더 나아가 귀족과 왕족에 분노를 품은 이들을 찾고 있으며 평범한 농민도 숙련된 기사급으로 성장시킬수 있는 마물의 살점으로 만든 반마인 물약을 수만명 이상을 실험해 마인이 되기 직전 수준인 마물도 인간의 그 중간 어디 사이를 알아낸것으로 보이며 고위 투기법 등 대규모의 기사급 인원들을 양성할 수 있다는 위험한 정보가 나왔다.
  • 대신전 편에서 정확한 정체와 목표는 불명이며 처음 기원은 40여년전 신전에서 출발했다 침몰한 배와 같이 무너진 조직에서 탈출한 쥐새끼들로 이루어 진듯 했으나 대신전 편에서 7사도 다이나 말에 의거하면 조직의 책사 "예언자의 목표는 처음부터 단 하나" 북부와 갈라하드, 왕가가 목표가 아닌 "대신전과 타락한 모든 사제들"이며 신전에게 모든 걸 잃은 피해자들이 타락한 사제들을 처벌한다라는 모습을 보이며 대신전을 불바다로 만들었고 그 전에 예언자는 광명의 빛을 말하며 조직의 행적은 그렇지 않음에도 자신은 지옥으로 간다는 말과 함께 위선적에 광신도적인 모습을 보여왔고 신전의 힘을 깎아내기 위함이었는지 충동질 시켜 갈라하드, 북부, 왕가가 움직이게 해 강경파를 온건파로 하여금 솎아내게 했으며 온건파도 신전에게 모든 걸 잃은 피해자들로 처단시켰다.

행적 중 신전과 같은 부분이 있거나 혈십자군만이 한 것이 있거나 어디서 한 건지 애매한 부분도 많다. 일단 공통점은 팬드래건 왕국 자체의 전복을 노리고 있다. 확실한 목표는 밝혀진 것은 없고 로엔 회귀 전 혁명전쟁때는 무엇을 했는지도 드러난게 없다.

3.2.1. 찢어진 날개

주술사와 지옥의 악마들과 계약한 흑마법사들이 주축이며 귀왕 소환과 지옥 마물 소환을 일으킨 장본인들이고 조직의 브레인이라고 한다.
특별한 수단을 사용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신비 혹은 마법을 가지고 있으며 점조직 형태로 곳곳에 숨어들어 은밀히 계략을 꾸미고 있다 한다.

3.2.2. 놋쇠 기사단

조직의 무력을 담당하며 마인연구를 주도하는 조직, 반마인을 만든 조직이며 단장이라는 우두머리 밑으로 기사들이라는 정예를 주축으로 조직을 구성하였다.

3.2.3. 검은 사도들(舊 검은 달)

이한이 소속되었던 암살자 조직이며 조직의 안가 및 모든 곳이 불에 타고 모든 교관과 간부들의 목이 잘려 창대에 매달리는 걸 본 후 괴멸되었던 줄 알았지만 아니었고 이 과정에서 조직은 8호인 이한이 9~10호를 죽이고 배신한 줄 알았으나 이한은 전달 받은 거 1도 없고 9~10호는 열등감에 뒷통수 때리고 죽이려다 역관광 당한 거였고 하루아침에 조직은 사라졌으니 당연히 없어진 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혈십자교에 합류한 것이었다.

대신전 대화재때 조직에 버림받은 7사도와 11사도의 말에 의하면 "검은 사도들"은 조직의 정보 조직 겸 적국 침투와 암살을 맡았으며 놋쇠 기사단과는 별개로 무수한 인체개조와 불법 시술로 혈십자군의 전사를 키워내기 위한 육성 시설로 놋쇠 기사단의 반마인, 마인들과는 별개의 무력을 육성하기 위한 조직이었으나 8호인 이한이 첫 임무 나갈때즈음 정체가 드러나 공격을 받고 육성한 전사는 흩어지게 되었고 사도들을 주축으로 재건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3. 제국

  • 대륙 중앙을 지배하는 국가로, 엄청나게 거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다.
  • 무려 1000년동안 제국이라는 이름을 유지하며 중앙대륙을 지배했으며 인구 또한 5억을 대륙 최대의 인구 대국이다.
  • 오러 유저는 없으나, 신비 능력자와 마법사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
  • 유일하게 대륙에서 마탑이란 세력을 가지고 있다.
  • 철저한 신분제 사회이며, 황제가 언제 죽을지 모르고, 원로 귀족들은 부패에 지방은 번왕과 군벌이 지배하는 구조가 10년동안 이어진 대폭설로 인해 쐐기가 박혀 나중에 삼국지를 시작으로 하는 위진남북조 꼴 날 국가가 될 운명, 즉 다시말해 30년 안에 알아서 없어질 국가였으나 주인공 포함 팬드래건 기사들의 개입으로 마탑이 붕괴하며 모든 진실이 밝혀져 30년이 아닌 당장 지방이 궐기해 분열이 시작되었다.
  • 물론 강대한 세력이지만, 소설에서는 그다지 등장하지 않은 예정이다.
  • 주인공이 제국에서 환생했으면 여포의 무력과 유비의 친화력을 가졌을 인물로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

3.4. 대신전

  • 용족과 같이 초월적 존재인 '광명의 빛'을 따르는 세력이다.
  • 팬드래건을 비롯하여 제국까지 뻗어나간 강력한 종교 세력이다.
  • 신성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실함이 없으면 신성력을 사용 할 수가 없다.
  •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신전의 사제들은 세뇌처럼 신실함을 주입당한 이들도 많아 극단적인 광신도가 많다.
  • 대표적으로 이단 심문관이 그러하여 신전의 권위가 한때 약해진 원흉이 된다.
  • 그래선지 몽크들이 항상 신전을 감시한다.
  • 참고로 몽크들은 유일하게 광신도가 없는 정신 건강한 집단이다.

"본 작품의 메인 빌런 조직중 하나이자 게임이던 원작과 로엔 회귀전 만악의 근원."

과거 군신이 살아있던 40여년전 신전이 왕가를 뒤집어 엎은 후에 직접 남부 대륙을 지배하려고 했을 당시 역으로 진압당하고 교황이 도게자 후 울면서 석고대죄 끝에 교황이 교왕으로 격하되고 영향력의 8할을 박탈되는 선에서 끝냈는데 그러고나서 군신이 드디어 죽자 다시금 신권 정치를 하기 위해서 암약하며 남부 전체에 온갃 모략을 행하나 팬드래건 왕가도 함부로 행동할 수 없을만큼 움직임을 보이며 군신시절 인물들은 모두 왕가의 특징의 긴 수명으로 죽거나 노령화 혹은 다른 대륙으로 가거나 은퇴해 뒷방 신세고 한창 실세이거나 후계들은 그 영광에만 젖고 즐기기만 하며 이런 귀족들을 포섭에 성공했는지 로엔이 회귀 전에는 귀족들과 손잡고 나라를 한번 뒤엎는데 성공하였으며 기존 계획에 성공해 8할에 다르는 영향력 회복과 다시 귀족들 위에 군림하며 신권정치의 꿈과 갈라하드도 마비시키는 등 비원을 이룩하는데 성공한듯 보였으나 혁명군과의 싸움에서 밀리자 무언가 수를 써 선동으로 시민들이 배신케 해 로엔은 돌맹이에 맞고 레비는 마녀사냥을 당해 죽었는데 레비가 위인이 되었다는 것을 보아 어떻게 되었는지 밝혀진건 없다.

혈십자교의 영향으로 신전의 더러운 부분을 강화시키는 등 본래 이단 심문관이 처단 해야 할 위법 마법사들을 후원하고 마인을 양성하는 등 심문관들을 암살에 쓰고 온갃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하는 중이며, 과거 군신 시절 신전이 왕가를 뒤집어 엎은 후에 직접 남부를 지배하려고 했을 당시 역으로 진압당하고 대리자 였던 교황이 교왕으로 격하된 후 허수아비가 되고 침몰중인 조직에서 빠져나온 남은 잔당들이 다시 신전을 장악 혹은 대략 암투를 벌이는 17개 넘는 파벌들을 포섭해 움직이고 있다.

군신이 죽고 17년 후 대국민 사기극인 가짜 신탁으로 성녀(허수아비) 만들기 계획으로 후보들을 납치 혹은 포섭해 신전의 힘을 공고히 하려고 하며 후보 중에는 카린, 아이린 등 유명 대귀족 영애들이 상당수였다.[24]

또한 갈라하드 공작의 가짜딸을 만들어 신비로 공작에 영향을 주어 마검을 강탈하려는 신전의 세운 계획을 이한에 의해 가로막힘과 동시에 들켜 공작이 직접 대신전까지 가 추궁하려고 했으나 혈십자교의 충고?로 과격파인 교왕세력을 가시처럼 꼬챙이로 꽂아 불태우거나 고문하여 죽이는 내부를 스스로 먼저 숙청하는 모습을 온건파인 미카엘 추기경을 이용한 혈십자군 예언자의 계획하 책임전가 및 회피로 스스로 정화 했다는 모습을 대내외로 보여 내부 개입 명분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여기서 졸지에 교왕으로 지목당해 꼭두각시가 될 상황에 처한 라파엘이 "성유물"과 왕국의 위대한 영웅들을 기리는 "무덤" 그리고 "비석", "10만 권 분량의 서적" 등 역사적으로 가치 높은 <문화유산>이 모조리 다 대신전에 있고 대신전은 그것들을 지킨다는 사명이라는 의무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성유물을 훔쳐 그 사명과 권위를 손상시키고 추락시킨다는 방법을 알려주게 되고 실행에 옮기게 된다.[25]
그것을 명분으로 내부를 정화하려는 라파엘의 부탁으로 성유물을 훔치려 대신전에 잠입해 들어온 이한이 처음 본건 철통같은 수비였고 이것을 전직? 직업과 그동안 쌓인 짬바로 통과하고 들어갔는데 신전의 총본산인 대신전에 반마인들이 사제 및 성기사의 모습을 하며 대놓고 돌아다니고 있었다는 것을 보았고 그들이 당연히 혈십자교라 불리는 이교도의 일원으로 추측되지만 쪽지로만 지시받은 버림패들이라 그곳에 있다는 것만으로 대륙이 흔들릴 사안이지만 증명수단이 없어 일단 신성보고를 도중 합류한 3인방과 함께 들어갔다.

신성보고에서 나오자 신전에 복수심을 가지던 매년 못해도 헌금 못해 약 85만 9천 8백명의 인원이 죽는데 거기에서 오랫동안 누적된 일원들의 유족들이 혈십자교의 예언자가 그들의 복수심을 이용해 자의로 브리튼 자살부대인 인간폭탄으로 만들었고 혈십자군은 잠입 혹은 기존 일원들로 온건파도 제압 후 제거해 대신전을 불바다로 만들고 왕도 포함 지방 곳곳에 있던 교회들도 불태웠으며 이것으로 중요 요직에 앉은 사제 7할이 죽었다.

대신전이 크게 망해 치료활동과 권력에 빈틈이 생기는 바람에 제대로 된 치료와 같은 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며 로엔이 길러 놓은 치료사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치료 부분을 통제 및 독점해온 신전이라 그런지 신전의 신성력 보유 인력이 크게 죽어 나간 이후 일손이 크게 부족하다고 한다.
신전이 자멸 후 생긴 이권 등 권력의 빈틈을 귀족파나 상인 연합등이 채워 그들 입맛대로 또 신전을 조종 및 타락 시키기 전에 그들을 차지하는게 좋을거라고 한 이한의 충고를 받은 로엔은 증오심은 일단 접어둔채 신전이 보유하고 있는 재산 등 모든 걸 깨끗이 공개하고 이단심문관은 폐쇄, 귀족들과의 관계 청산 등을 조건으로 자금 지원을 받아 처음부터 다시 조직을 재건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알버트와 라파엘 같은 타락하지 않고 본연의 목적을 이루려는 전직 추기경도 있으며 로엔 회귀전 레비가 성녀의 자질을 드러내자 훈련을 시켜준 몽크와 수녀가 인정 못하는 이단심문관들의 습격을 막아주며 죽은 신관들도 있는 걸로 보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하이드라에 잠식된 쉴드처럼 진짜 사제도 있어보인다.

[1] 사실 브리튼의 왕세자는 살아있긴 하다[2] 마탑주 튜르를 상대할 때 이한이 격체전공의 수법을 이용해서 라크에게 경을 불어넣고 자신은 투기법의 힘을 넘겨받아 일시적으로 다루게 되었는데, 경이 정파 무공이라면 투기법은 마공이나 다름없다고 평가했다.[3] 무협지에서 선천진기를 억지로 끌어다 쓰는 무공 느낌으로 묘사된다. 주인공이 투기법을 마공이라고 결론내린 것도 이 때문[4] 이 차이는 증기 기관과 로켓 장치의 차이라고 한다.[5] 펠린시아가 다른 이들을 전부 아이들이라고 칭한데반해, 이한만 아가라고 더 어리게 불렀는데 이는 이한이 보여주는 수준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아가라고 할 수준만큼은 되어서 다르게 부른 것이다. 이한은 발타르가 지금껏 자신의 행적이 재롱잔치로 보였냐고 뒷목 잡은 건 덤.[6] 내용만 보면 별거 아닌거 같지만 세계관 내의 기사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투기법으로 인한 내상 위험과 장기전이 힘들다는 단점이 모두 극복 가능해지며, 굳이 투기법을 운용할 필요도 없이 생명력의 수발이 간편해지는 것으로 쓸데없는 힘의 낭비도 없게 된다.[7] 발타르는 이한이 이대로 초인이 될 도전을 한다면 생존확률이 1%라고 고지했다. 이조차도 매우 양호한 확률이라고 하니 보통 어려운게 아니다.[8] 대표적으로 마검의 선택을 받은 갈라하드 공작은 상시 광기와 싸우고 있다.[9] 꼭 그런것은 아니긴 하다.[10] 봄의 요정은 생명의 권능을 다룬다.[11] 참고로 해당 여기사는 실제로 10쌍둥이를 나아본 인물이라고 한다.[12] 10만 대군으로 막아서도 목표물을 정확히 제거하고 영혼을 수확해간다는 마물. 그 위용에 사신이란 이명도 있다. 사실 요정인데 원낙 흉흉한 기세를 가져서 인간들에게 마물로 잘못알려져 있었다. 지옥의 문지기란 업무와 별개로 강자와의 싸움에 대한 호승심도 있어서 이한과 라크와 마주하자 한판 하고 싶어했지만 봄의 요정에게 꿀밤 맞고 시무룩해하며 멈췄다.[13] 봄의 요정이 얼마 안된다고 불평불만하자 이한과 라크, 동행했던 로엔, 아이린, 데릭은 절대 요정의 눈밖에 나는 짓을 하지 말자며 안색이 새파래졌다.[14] 이런 면모들 때문에 발타르나 이한은 마법사들을 주문쟁이라 부르며 멸시한다.[15] 마탑 습격 때 라크도 처음엔 이한의 마법사 혐오를 이해못하다가 도를 넘어선 만행들이 속속 밝혀지자 이한과 마찬가지로 마법사를 혐오하게 된다.[16] 작중에서 제대로 언급된 사건 둘만 짚어도 다음과 같다. 40년 전에는 고의로 전염병을 퍼트려 사람들을 학살했고 10년 전에는 봄의 요정을 납치해 가둬 중앙대륙에 빙하기가 오게 만들고는 이를 은폐하고 추위를 피하기 위한 콜로니를 만들어주고 생색을 냈다. 봄의 요정은 원래라면 마탑의 능력으론 납치가 불가능했지만 어린 아니 만 명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을 해 가두는 데 성공했다.[17] 투기법은 신체 능력과 상관없이 상시 사용 가능, 노쇠 등으로 기량이 저하되지 않으며, 신체 상태에 따라 힘조절할 필요도 없이 오히려 투기법 자체가 신체에 최적화되어 사용된다.[18] 중앙과 남부는 "붉은 산맥" 혹은 "절망의 산맥"이라는 이름의 산맥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3백년 전 제국군 10만이 가로 지르려다 모두 죽은 이후 아무도 이 길로는 당연히 안가며 이 산맥은 산맥자체가 신비를 품고 있어 살아 움직인다는 말과 같을정도로 강한 신비를 가지고 있다.[19] 다만 팬드래건에 있는 영산 불칸보다는 신성하지 않으며 어린편에 속한다고[20] 사실 마탑이 봄의 요정을 협박해 가두어 겨울이 끝나지 않은 것이다.[21] 천년 묵은 마왕급 트롤이다.[22] 여기서 귀왕은 수면 도중 강제로 끌려나와 30%가량 밖에 전투력을 못냈으며 전력을 낼시 오러유저와 동급의 전투력을 낼 수 있고 발타르는 투지를 내뿜으며 전투를 한 번 해봤었으면 좋겠다 말한다.[23] 마탑주 튜르가 귀왕을 붙잡아 실험하고자 만든 마법을 언급할 때 간접적으로 언급되나 이미 그때는 귀왕은 죽은 이후였고 이를 라크에게 들은 튜르는 당황하게 된다.[24] 그러하기에 혁명전쟁때 성녀로 각성한 레비를 인정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25] 또한 성유물을 훔칠시 몇년동안 아무도 못들어가게 봉쇄된다는 방어 기능이 있어 사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명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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