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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당당하게
홍진영
2022. 06. 15.Part. 2
어느새 그대가
플루디
2022. 07. 04.Part. 3
이렇게 지금
러니
2022. 07. 24.Part. 4
오직 한사람
필통
2022. 09. 14.Part. 5
눈물이 멈추질 않아
이슬
2022. 10. 01.
홍진우 Hong Jin-wu | |
<colbgcolor=#060402><colcolor=#dcae46> 본명 | 홍진우 |
출생 | 1989년 5월 28일 |
사망 | 2022년 10월 6일 (향년 33세) |
가족 | 친할아버지 홍영일 친할머니 민주란 큰아버지 홍선제 외할아버지 차범준 외할머니 고재숙 큰 외삼촌 차영민 작은 외삼촌 차영남 아버지 홍선태 어머니 차화영 동생 홍진아 |
배우자 | 첫 번째 前 아내 유수연 두 번째 前 아내 서유라 |
자녀 | 장남 홍서준[1][2] |
직업 | SA그룹 사장 |
배우 | 이중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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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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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유수연과 부부였을 당시엔 장모였던 김혜경의 수술을 돕는 등 좋은 이해자였지만, 차화영이 데려온 서유라로 인해 비극의 시작이 되면서 차화영 & 서유라가 유수연과 홍진우 사이를 이간질시키면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매번 마음이 흔들려 누군가에게 잘 휘둘리고 있다. 8회에서 유수연을 오해하고 따귀 때리고, 12회에서는 유수연과 이혼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처인 유수연을 적대하기 시작했다. 홍진아와 더불어 서브빌런이지만, 어머니한테 세뇌당해서 나빠진거라서 서유라와는 달리 갱생할 가능성이 있다.16회에서는 유수연이 서준이 문제로 서유라와 다투는 모습을 홍진우가 목격하면서 "이혼하더니 뻔뻔해졌다. 아니면 7년 동안 숨긴 본색을 이제야 들어내는 거냐. 법적으로 아무런 권리 없다. 윤리적으로는 더더욱이 없다. 더러운 당신에게 서준이 맡길 생각 없다"라면서 유수연을 불륜녀로 취급한다."이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급하게 결혼하면 서준이가 혼란스러울 거다. 생각할 시간 줘야 한다. 결혼하지 말라는 말 아니다. 그냥 조금만 시간을 줘라"라는 유수연의 말에 "한 번만 더 유라 씨 협박하면 그땐 공갈 협박으로 고소할 거니까 조심해”라고 경고하면서 아내 서유라를 두둔하는 찌질한 모습을 보여준다.
17회에서는 늦은 시간에 왜 왔냐며, 전처 유수연과의 다툼이 이어졌다. 유수연은 "아빠가 어쩌다 다친 거냐"라는 말에 "내가 당신 아버지 밀쳤다고 그런 소리 듣고 싶은 거냐, 엉뚱한 사람 잡지 마. 당신 아버지가 찾아와서 협박했대, 불륜 조작 사과하라고! 억지를 정도껏 부려야지."라고 화냈고 유수연은 "아빠가 거기까지 찾아간 건 분명히 뭔가를 알아낸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우는 "그래서 우리 어머니가 당신 아버지를 밀치기라도 했다는 거야? 미쳤다고 회사에서 그러겠어? 당신 아버지 다친 건 안타깝지만 그냥 우연한 사고야"라면서 유수연을 억울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아빠 다시 깨어날 거야, 그때 되면 왜 다쳤는지 왜 조작이라고 했는지 알게 되겠지. 내가 밝혀낼 거야, 꼭, 당신 어머님(차화영)에게 전해라."라고 말했지만 홍진우는 "피해의식 쩐다! 맘 대로 해!"라고 말하면서 냉정하게 들어간다.
19회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알려달라며 차화영 회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유수연에게 "그만하라고. 내 얼굴에 침 뱉는 짓 그만해. 회사 사람들 당신 얼굴 다 알아. 경찰서에 최대한 협조했다. 결과에 승복해라. 당신 이런다고 달라지는 거 없어."라고 따졌고, 유수연은 "재조사 할 거다. 아빠 사고에 누군가 관련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홍진우는 "작가 납셨다. 소설 쓸 거면 책상에서 써라. 여기서 쓰지 말고. 경고로 안 끝난다. 고소할 거다. 감방에 가면 당신 어머니가 참 좋아하시겠다."라고 경고하며 "어느 정신 나간 사람이 바람 난 전 부인 아버지를 애도해? 나니까 이 정도로 참고 봐준 줄 알아!"라고 말한 채 자리를 나섰다.
한편 전처 유수연이 아버지 유대성 영정사진을 들고 차화영에게 "아빠 살려달라"라고 난동 부려 홍진우와 서유라의 결혼식이 파탄나자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누구한테 무례야. 당신 미쳤어?”라고 소리쳤고, 유수연은 “날 미치게 만든 게 누군데”라고 반격하며 홍진우의 뺨을 때렸고, 결국 차화영이 "당장 (유수연을) 경찰서로 데려가"라고 말하며 유수연을 경비에게 끌려갔다.
22회에서 서유라에게 또 속아 서준이를 학대하게 되면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다.[3]
23회에서는 강동하를 찾아가 유수연이 회사에 해를 입힐 여자라며 해고를 요구하는 찌질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유수연을 완전히 미워하는 것은 아닌것인지 서유라와 결혼한 후로 홍진우는 서유라가 자신에게 불만을 보이자 홍진우도 이에 반박하며 유수연은 적어도 서유라같이 자신에게 일일이 따지지 않았다고 말한다.[4][5]
홍진우는 유수연의 표절의혹에 의심해 아들의 방애서 유수연의 스케치북을 발견하면서 서유라가 유수연의 디자인을 표절한것임을 알게되며 서유라에게 따지며 서유라에 대한 불신만 커진다. 서유라를 향해 유수연보다 뛰어나다면서 왜 남의 디자인을 베끼냐는 말을 하면서 서유라의 행동을 1번만 눈 감아준다고 말하고, 유수연이 누명을 벗을 결정적 증거인 자신과 유수연 홍서준이 같이 찍은 가족사진을 보이자 홍진우가 서유라 편을 들지만 강동하가 상황을 바로잡게되면서 유수연의 누명이 벗겨진다.
자신의 아들인 홍서준이 서유라의 학대와 구박을 당하는 것을 모르고 있고, 유치원 학습으로 회사 견학을 위해 아들을 데려가지만 서유라는 홍서준을 맡을 생각없이 사무실에 혼자 둔채 가둬두자 강동하가 홍서준을 구해주면서 강동하를 향해 유괴범이라고 따지지만 강동하는 메모를 남겼다고 말하며 반박하고는 홍서준이 처한 진짜 상황을 말하며 홍진우 & 서유라를 향해 따진다. 아들의 사태에 대해 제일 걱정하는 유수연은 "서준이 한 시간 동안 혼자 있으라 했대. 설마 안 믿는 거냐. 서준이가 거짓말했다는 거냐. 서준이한테 무슨 일 생기면 나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지만 "거짓말하고 말고 가 뭐가 중요하냐. 사무실에 가만히 있었으면 아무 일 없어. 바람 피운 주제에 자식 운운하는 거 꼴사나우니까 꺼져. 그리고 접근금지 상태인 거 잊지 마.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라고 여전히 유수연을 적대하며 이번에도 찌질함을 보이고 그 말에 유수연은 "서준이한테 잘해. 서준이 말에 귀 기울여주고 매일 사랑한다 해줘라. 당신 아빠이지 않냐. 당신 아들이잖아. 진심으로 부탁하는 거야."라면서 홍진우가 아빠라면 아들을 잘 돌보고 보호하라고 한다.
차화영이 회사 게시판에 익명으로 악성루머를 퍼뜨리자 유수연에게 가서 따지면서 홍진우는 “뻔뻔하네. 목에 깁스했어? 보통 여자면 고개 못 들고 다녀. 당장 회사에서 나가. 게시판 안 봤니? 봤는데 왜? 내가 다 창피해. 이번 일로 지난번 론칭쇼 사건까지 다 쑥떡 거려”라고 하자, 상관 안 한다는 유수연은 “제 정신 맞고 아무 잘못 없으니까 당신 어머니 뜻대로 되지 않을 거야”라고 받아쳤다. 홍진우는 차화영이 글을 썼겠나며 “내가 봐도 두 사람 수상한데 다른 사람 눈에는 어떻겠어. 스폰서 아니고서야 그렇게 편들기도 힘들지.”라고 비아냥거렸고 유수연은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설령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잘못된 게 뭔데? 내 스폰서라서? 웃겨. 나도 본부장님도 솔로야. 그게 왜 문젯거리가 돼?”라고 따졌고, 사표 쓰지 않으면 자신이 해고하겠다는 홍진우에게 유수연은 “잊었나 본데, 나 여기 내 실력으로 경쟁했고 다니는 거야.”라며 경고했다.
홍진우는 아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서 서유라에게 가서 진상을 묻자 또다시 서유라는 홍진우에게 거짓으로 둘러대며 책임회피하며 불만을 보인다. 홍진아의 음모로 지하창고 갇힌 유수연을 강동하가 구하면서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며 또다시 질투심을 느끼게 되면서 와인바로 가서 유수연을 부르며 끌어안자 나중에 도착한 서유라가 그걸 목격한다. 서유라가 유수연에게 따지자 유수연은 반박하고 발끈한 서유라가 유수연의 뺨을 때리려고 하자 홍진우가 서유라의 팔을 잡아 막고는 데려가고 홍진우는 서유라와 또다시 언쟁을 벌이고, 홍진우는 서유라에게 가지 않고 아들 홍서준이 있는 방으로 가서 잔다. 다음날 아침 동생 홍진아가 유수연에게 했던 짓을 알게되면서 어제 일의 진상을 알게되고, 홍진우는 홍진아가 한 짓을 따지지만 홍진아는 오히려 유수연때문에 그랬다며 반성의 기미를 안보인다.
유수연과 강동하의 스폰서 설을 회사 게시판에 올린 장소가 디자인팀이라는 사실을 강동하가 말하고 차다영이 자신이 그랬다고 하자[6] 강동하는 홍진우에게 충고를 하고 차마 반박하지 못한 진우는 서유라에게 직원 관리 똑바로 하라고 소리만 친다.
홍진우는 홍진아가 대국민 사과도 하고 사회봉사도 하라고 하지만 홍진아는 죽어도 절대 남앞에 무릎을 꿇기 싫다며 고집부리며 사과 안하겠다고 한다. 유수연에게 얘기하자고 다가가지만 강동하는 유수연은 자신의 직원이라며 업무 관련 얘기 외에는 얘기 안하겠다고 하고, 유수연도 이에 동의해 아들과 관련 얘기가 아니면 안하겠다며 홍진우를 뒤로한다. 유수연과 다시 얘기를 나누면서 홍진아에게 복수한 이유를 알게되고, 유수연과 강동하의 관계를 두고 의심하며 갈라서라고 하지만 유수연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건 홍진우 일가라고 하며 가버린다. 그러다가 홍진우는 전 장인어른이었던 유대성의 생신이라는 걸 알고 유수연에게 전화를 걸지만 유수연은 강동하와 있었고, 이를 본 홍진우는 집으로 들어가 술을 마시며 서유라를 향해 유수연으로 착각하며 분통함을 말하자 서유라는 홍진우를 바닥에 내친다. 다음날 홍진우가 깨면서 서유라에게 물갔다달라고 하자 서유라는 자기가 알아서 갔다 마시라고 하며 거부하고 서유라의 학대로 유치원 가기를 거부하는 홍서준이 결국 기절해버린다. 홍서준이 걱정돼서 찾아온 유수연을 향해선 제대로된 말을 안한다.
아버지인 홍선태가 홍서준을 진정시키기 위해 유수연을 부르면서 유수연이 홍서준을 데리고가자 홍진우가 이를 보고 막으려하지만 강동하가 홍진우를 막으며 유수연은 홍서준을 데리고 가면서 홍진우는 홍선태에게 가서 따지지만 홍서준의 상태를 아는 홍선태는 홍서준은 유수연에게 맡기는게 좋다고 말한다. 유수연을 통해 아들이 그동안 서유라의 학대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유수연이 찾아와 서유라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며 공격하고, 홍진우와 차화영에게도 따지며 홍서준의 진단서를 보여주며 아동학대로 고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 홍진우는 서유라를 향해 아들에게 학대했냐며 따지자 서유라는 또다시 거짓말을 한다. 차화영 & 홍진우는 유수연이 집으로 가서 홍서준을 데려가려고 찾아가지만 유수연도 이에 질세라 없이 대응책을 준비하며 맞섰고 차화영 & 홍진우는 일단 물러난다.
홍진아를 통해 홍진우와 서유라의 동침 사실을 알고 유수연은 진우의 방에 들어와 서유라와의 동침 여부를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고 이에, 진우는 “그래. 잤어. 당신도 동창하고 즐겼잖아. 난 그럼 안 돼?”라고 뻔뻔스럽게 말하자 유수연은 "날 불륜 프레임 씌어 놓고 당신은 그러면 안 되지. 내가 왜 이혼당했는데"라고 따졌다. 이를 들은 홍진우는 "당신이랑 내가 같냐. 난 남자"라며 "딱 하룻밤이었다. 실수였고. 술 마시고 실수도 할 수 있지 않냐. 내가 그랬다고 당신 불륜 저지른 게 없던 일 되는 거 아니"라고 받아쳤다. 이에 유수연은 "부부 사이에 남자 여자 따지냐. 그런 이중잣대가 어디에 있냐"고 어이없어 하며 홍진우의 뺨을 내리쳤다.
홍진우의 사무실에 차화영이 들어오며 홍진우가 유수연의 손목을 잡고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홍진우가 그 자리에서 나가고, 유수연은 차화영과 대화하는 자리에 도발하듯 나오고 차화영이 발끈해 물건을 던지자 유수연은 여기에도 당당하게 나오며 차화영을 무시하며 가버린다. 홍진우의 사무실에 다시 찾아온 유수연이 홍진우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홍진우도 이에 거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서유라가 사무실안으로 들어와 이둘이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유수연이 나가자 서유라가 따라가며 막자 유수연은 서유라가 홍진우와 갈라서게 만든일을 거론하며 서유라의 행동에 대해 비판하며 아들 홍서준을 학대한 일에 대한 보복을 가하겠다고 한다.
서유라는 홍진우 & 홍진아와 같이 계략을 짜지만 유수연을 인질삼아 위협하는 인질범은 서유라가 고용한 인물이 아니었고, 차화영이 고용한 인물이었다. 홍진우는 유수연을 구하는데 망설이자 강동하가 유수연을 구해준다. 인질범은 유수연이 계략을 짲다고 거짓말하고, 홍진우는 유수연을 잘 알고 있어서 이짓을 한것이 어머니 차화영인 것을 알고 있다.
서유라는 그동안 모든걸 학력 위조하고 있었고 유수연을 통해 차화영 & 홍진우까지 알게되어 버리면서 홍진우는 서유라가 그동안 자신을 속여왔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서유라를 더더욱 믿지 않는다. 전 부인이었던 유수연을 찾아가 홍진우는 어느정도 자신의 어머니 및 서유라의 악행의 진상을 알고있어 전과 달리 유수연에게 조금 너그럽게 대하지만 서로 전처럼 편하게는 대화를 못한다. 여전히 홍진우는 본심으로 유수연과 부부였던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다.
홍진우는 유수연이 서유라의 계략[7]으로 신소재 특허 유출 관련 누명을 뒤집어 쓰게 되자 홍진우는 유수연을 걱정하게 된다. 홍진우가 조금씩 유수연에게 전처럼 호의적으로 나오자 유수연은 홍진우에게 아들 홍서준을 만나게 해준다. 아들 홍서준과 다시 재회하지만 홍서준은 그동안 홍진우의 집에서 서유라에게 학대당한 일로 약간 두려운 모습으로 나오자 홍진우는 홍서준에게 따뜻하게 대해준다. 유수연은 홍진우와 대화를 하면서 홍진우가 차화영에 대한 얘기를 하며 차화영이 가족보다 차화영 본인이 소중하단 얘기를 한다.
유수연이 고미숙과 같이 차화영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유수연이 집으로 가려고할 때 홍진우가 유수연을 집에 데려다 주는데, 노영지가 둘이 있는 사진을 찍고,노영지가 또다시 서유라에게 가게를 요구하자 서유라는 거절하자 노영지는 유수연 & 홍진우가 같이 있는 사진을 보내며 서유라는 이걸보고 유수연을 찾아가 뺨을 때리자 유수연은 홍진우 & 강동하가 보고있는 자리에서 홍진우에게 미련있다는 식으로 말하며 서유라를 자극시킨다. 서유라가 노영지가 보낸 사진을 홍진우에게 보여주자 홍진우는 그건 키스가 아니라 유수연의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 도운거라고 말하고, 서유라는 홍진우를 협박하자 홍진우도 서유라에게 반기를 든다.
홍진우는 홍선태와 단둘이 대화하는 자리에서 차화영과 관련된 얘기를 하며 홍선태는 차화영과 이혼하겠다고 하자 홍진우는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면서도 이혼을 반대한다며 홍선태에게 좀더 생각해 보라고 말하고, 홍선태도 홍진우에게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유수연이 홍진우를 찾아가 설득해 차화영 & 서유라때문에 홍서준을 자신이 맡아서 키우겠다며 양육권 변경동의서를 보여주며 홍진우는 유수연의 뜻을 이해하며 싸인을 하지만 차화영이 나타나 종이를 찢어버린다. 차화영이 여전히 아들못지 않게 손자인 홍서준도 소중하다며 만약 홍진우가 양육권을 포기한다면 홍진우보고 사장자리를 내려와야 한다고 한다.
고미숙이 자신의 집에서 파티를 열자 유수연이 홍진우를 이용해 서유라를 더 자극시켜 과거 자신과 홍진우 사이를 이간질 시킨것처럼 홍진우와 서유라 사이를 이간질시킨다.
서유라가 또다시 가짜부모를 내세워 계략을 짜고, 차화영은 집안에서 서유라가 전남자친구 나성수와 찍은 사진을 발견하면서 서유라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고미숙을 통해 서유라의 부모가 가짜인게 드러나면서 서유라의 부모를 조사하게 되고, SA그룹 일가 모두가 서유라가 그동안 거짓말을 했다는게 드러나고, 그러다가 서유라는 임신했다고 말한다. 서유라때문에 인생이 제대로 망가져버린 홍진우는 이혼을 결심하지만 회사의 이미지를 신경쓰는 차화영은 일단 보류하라고 하고 홍진우는 서유라때문에 집밖으로 나가 술을 마시고는 유수연의 집으로 가면서 소리내자 유수연이 어쩔수없이 홍진우를 자신의 집에서 제우며 홍서준의 방에서 잔다. 다음날 홍서준과 반갑게 재회하고 유수연의 집안 사람들과 아침밥을 먹고 출근을 한다. 그러다가 서유라와 차화영의 대화를 듣게되면서 둘간의 음모를 알게되어 분노하며 자신의 어머니 차화영때문에 유수연과 원치 않는 이혼을 해버린 홍진우는 차화영이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말한다. 홍진우의 말에도 차화영은 뻔뻔하게 나오고 홍진우는 차화영 & 서유라에게 분노하며 유수연에게 찾아간다. 유수연은 과거 홍진우가 자신을 안믿어준 홍진우에게 이제와서 해결할 수 없다고 하지만 홍진우는 유수연과 다시 재결합하고 싶다고 말하고, 유수연은 차화영때문에 서로 재결합 할 수 없다고 말한다.
홍진우는 차화영 & 서유라때문에 집에 있기가 싫어 호텔에서 지내게 된다. 홍진우는 차화영 앞에 서유라에게 이혼하겠다고 하자 차화영은 이혼하면 이혼하라고 말하자 그 조건으로 SA그룹을 그만두는 것과 함께 주식도 모두 넘겨야 한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서유라는 말린다. 서유라는 홍진우에게 자신이 끔찍하게 싫냐고 묻자 홍진우는 서유라가 싫다고 말하고, 서유라는 홍진우를 흔들기 시작하며 홍진우가 SA그룹을 완전히 물려받을 때 이혼하자고 말한다.
서유라는 김실장이 찍은 사진을 가져가 홍진우에게 보여주자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가서 묻자 유수연은 차화영이 꾸미며 마련한 자리에 마이사가 자신에게 성추행했다는 걸 말하며 홍진우는 차화영에게 가서 따지며 언쟁을 벌인다.
차화영이 원단을 바꿔치기 하자 유수연은 차화영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조사에 나서며 차화영을 찾아가 증거를 내밀고 차화영은 기사를 철회하라고 하지만 독기가 가득한 유수연은 차화영의 뺨공격을 막고는 SNS에 차화영의 원단 바꿔치기 기사를 내보내면서 차화영은 궁지에 몰린다. 사태가 심각함에도 게시판에만 사과문을 올리고 차화영은 직접적인 사과는 절대안하겠다고 하지만 기자회견장을 열어 사과를 하지만 여전히 책임회피를 하는 발언만 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도 차화영이 돈으로 해결하려는 말만하며 기자들에게 지적받자 결국 차화영은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한다. 홍진우는 유수연을 찾아가면서 따지지만 유수연은 차화영의 악행을 밝힌거라며 반박하자 홍진우는 자신의 가족을 거론하다가 또다시 거꾸로 유수연은 자신의 어머니 김혜경에게 했던 짓을 거론하며 또 반박하고, 홍진우는 유수연 & 강동하의 관계를 의심하자 유수연은 아무사이가 아니라고 말하고 홍진우는 홍서준의 아버지는 자신 1명이라고 말하며 유수연에게 강동하와 사귀지 말라고 말한다.
서유라를 여전히 의심하는 차화영은 이집사를 시켜서 서유라와 같이 병원에 가라고 말하자 이 말을 듣게된 서유라는 거짓 연기를 이용해 유산했다고 말하며 차화영과 홍진우 사이를 더 악화시킨다. 서유라의 계략대로 홍진우가 차화영에게 완전히 등을 돌려 서유라에게 어느정도 동정하는 행동을 보이고, 홍진우는 유수연과는 여전히 악감정없는 사이로 지낸다. 유수연과 서유라가 서로 언쟁을 벌이면서 홍진우가 오면서 서유라가 끝까지 발뺌하며 거짓말을 하자 유수연은 서유라가 홍서준 뿐만 아니라 김혜경에게 가했다는 사실을 말한다. 홍진우는 유수연이 했던 말을 듣게되면서 서유라가 자신과 결혼하기 위해 유수연과의 사이를 이간질시켜 이혼시키려는 것에 대해 조금씩 의심을 한다.
유수연이 또다시 서유라가 악행을 벌일 것을 염두에 두고 서유라의 약점을 찾기위해 나서면서 서유라가 가짜 임신까지 하며 유산하고 조기퇴원한 것을 의심해 조사에 나선다. 유수연이 산부인과를 가면서 카페에서 만난 임산부를 만나면서 임산부가 서유라의 사주로 가짜 낙태를 강요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서유라를 찾아가 따지지만 홍진우가 그자리에 등장하며 서유라는 쇼를 하며 모면하려고 하고, 의사까지 돈으로 매수해 홍진우를 속인다. 홍진우가 유수연을 찾아가자 유수연은 홍진우에게 서유라가 가짜 임신을 했다고 말해준다.
유수연은 또다시 서유라가 악행을 벌일 것을 염두에 두고 서유라의 약점을 찾기위해 나서면서 서유라가 가짜 임신까지 하며 유산하고 조기퇴원한 것을 의심해 조사에 나서면서 서유라가 입원한 병원에 밤에 찾아가 서유라의 양팔을 묶고 심문하면서 서유라가 김혜경에게 했던것처럼 하려고 준비하는데 서유라는 겁에질려 김혜경에게 발작쇼크를 일으키는 짓을 했다고 말하고, 유수연은 서유라의 자백을 받기위해 작전을 짯고, 때마침 홍진우가 도착하고 유수연을 통해 홍진우가 모든 진실을 알게되면서 모든 증거를 가진 유수연을 통해 홍진우는 서유라에게 완전히 돌아서면서 이사실을 차화영에게도 알린다. 홍진우는 호텔에서 지내면서 과거 서유라에게 놀아나서 자신이 유수연에게 심한말을 한것에 대해 후회한다.
홍진우는 호텔에서 지내며 아버지 홍선태의 문자를 보며 부자사이는 나쁘지 않지만 회사때문에 서유라와의 이혼을 못하게 막는 어머니 차화영을 원망하는 행동을 보이며 제대로 망가져가고, 차화영은 홍진우의 뺨을 때리며 SA그룹 후계자답게 나오라고 하자 홍진우는 회장실에서 나와 회사 복도를 돌며 유수연을 찾아해매다가 유수연과 마주치며 유수연 앞에 잘못했다고 말하며 유수연은 차화영이 다가오자 차화영을 자극시키기 위해 홍진우를 위로하며 안고 차화영은 김실장을 시켜 홍진우를 떼어낸다.
차화영이 유수연을 홍서준 유괴로 경찰에 신고해 홍서준을 다시 데려오고, 강동하를 통해 이사실을 알게되면서 홍진우는 유수연의 부탁으로 집으로 돌아가서 차화영에게 따지지만 차화영은 순순히 홍서준을 보내주질 않았고, 홍진우는 밖에 경호원들이 막고있어 당장은 보내기 힘들다며 유수연에게 홍서준을 바꿔준다.
홍진우는 서유라를 찾아가 이혼서류를 내밀며 이혼하자고 하고, 서유라는 이혼하기 싫다며 이혼서류를 찢어버리자 홍진우는 이럴줄 알고 이혼서류는 잔뜩 준비했다고 하면서 서유라의 차를 팔아버렸다고 한다.
유수연이 여전히 아들 홍서준이 걱정돼서 홍진우와 전화 통화하며 홍서준이 무사한것에 대해 안심하며 절대 서유라가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고 하며 홍진우도 이를 수락한다. 다음날 홍진우가 유수연을 찾아가 서유라와 이혼하면 자신과 결합하자고 하자 유수연은 홍서준을 되찾는 것부터가 우선이라고 한다.
유수연이 차화영을 찾아가지만 유수연은 차화영의 제안을 수락하려고 했지만 차화영은 서유라의 협박까지 포함해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유수연은 차화영이 유대성을 죽인 진범을 알고 숨기고 있다는 걸 눈치챈다. 홍진우를 찾아가서 차화영과 관련된 걸 묻지만 홍진우는 범인이 아니라 모른다. 서유라의 협박때문에 차화영이 서유라를 다시 SA그룹 일가에서 살게되면서 홍진우는 이런 어머니 차화영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것때문에 분노하고, 유수연과 만나 얘기를 하면서 유수연 & 홍진우는 홍서준의 안전이 우선인건 변함없고, 홍진우는 유수연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유수연을 돕는 조력자로 변한다. 다음날 있던 인터뷰 방송에서 서유라를 불륜녀라고 폭로하면서 어머니 차화영때문에 유수연이 죄를 뒤집어 씌운것까지 폭로한다. 차화영이 따지자 홍진우는 서유라와 같이 살바엔 차라리 집을 나가겠다며 짐싸서 나가고 서유라를 향해 역겨운 사기꾼이라고 말하고, 홍진우는 차화영과 완전 연을 끊고 홍서준과 같이 차화영의 집을 나가고, 홍선태가 차화영의 지시로 움직이는 김실장 & 이집사에게 명령해서 만약 거역하면 해고하겠다고 하며 홍진우는 홍서준과 같이 유수연의 집으로 간다. 홍진우는 양육권 변경동의서를 유수연에게 전해주면서 유수연과 만나지만 유수연은 홍진우가 아직 유부남 위치에 있어서 자신의 집에서 사는건 지금 당장은 어렵다고 한다. 다음날 홍진우는 유수연을 포기할 각오를 하며 사직서를 내며 지갑을 포함한 차키 & 손목시계까지 두고 가버린다. 홍진우는 유수연의 집밖에서 기다리고 홍서준의 제안으로 홍진우를 집안에 들이지만 유수연은 일단 잠시만이라고 한다.
유수연의 집에서 지내면서 유수연이 강동하와 있는 걸 목격하면서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홍진우는 유수연의 집에 살면서 김혜경이 하라는대로 집안을 하지만 이런걸 한번도 해본적 없는 홍진우는 이걸 잘 하질 못했고, 그러다가 유수연과의 결혼기념일이 다가오자 홍진아에게 돈 빌려달라는 전화를 걸지만 홍진아는 차화영이 시키는대로 해서 이 제안을 거절한다. 홍진우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바지주머니에 있는 반지를 꺼내 돈을 마련한다. 김혜경의 가게를 빌려 결혼기념일 축하파티를 벌이지만 유수연은 서로 이혼한 사이라며 홍진우를 향해 기가막혀하고, 홍진우가 의도적으로 강동하를 불러 유수연과 강동하의 사이를 갈라지게 하려고 했고, 홍진우는 유수연 앞에 다시 반지를 보이며 재혼하자고 하지만 유수연은 강동하를 따라간다.
홍진우는 유수연의 집으로 돌아오고, 집안청소하다 말고 나와서 전 장모였던 김혜경에게 꾸중을 듣는다. 홍진우는 유수연이 강동하와 같이 있어서 돌아오지 않다가 유수연이 집에 들어오자 여전히 안절부절 못한 모습을 보인다. 다음날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재결합하자는 말을 하지만 유수연은 홍진우를 향해 홍진우 집안에 대해 끔찍하단 소리를 듣는다. 홍진우는 집에 남아 김혜경이 하라는 집안일을 하며 유수연이 시집살이로 당한 고통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홍진우는 찍소리도 못한다.
유수연 & 강동하는 김혜경에게 서로 사귀는 걸 고백하자 홍진우 & 홍서준이 이어서 들어오고 홍서준이 강동하를 보며 반가워하고, 그러다가 홍진우는 유수연이 강동하와 사귀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보이고, 강동하가 술을 못한다고 약간 도발하지만 유수연이 강동하가 차를 가져왔다고 하며 역으로 홍진우가 유수연에게 쓴소리를 듣는다. 홍진우의 도발에 강동하가 술을 마시게 되고, 강동하가 홍진우를 방으로 옮기고 하룻밤을 강동하 & 홍서준과 같이 자게 된다. 다음날 김혜경이 밥값하라며 일하라고 하면서 결국 어쩔수없이 김혜경의 가게에서 일하게 된다. 차화영이 홍진우가 있는 김혜경의 가게를 찾아가 김혜경에게 따지며 억지를 주장하자 홍진우는 자신이 여기로 온거라고 말하고 김혜경도 그동안 참았던 분노를 표출하며 차화영의 행동에 대해 소리지르며 따진다. 홍진우와 단둘이 있는 대화하며 차화영은 홍진우를 야단치고는 가버린다.
유수연은 홍진우를 집에서 쫒아내고, 홍진우는 다시 차화영의 집으로 들어간다. 차화영을 통해 서유라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다시 SA그룹에 출근한 홍진우는 서유라의 비위를 억지로 맞춰가며 유수연에게 냉대하게 나온다.
홍진우가 김혜경을 위해 식기세척기를 선물로 보내주자 유수연 집안 사람들은 이걸 반품하고, 유수연이 홍진우에게 찾아가 불만을 보이자 유수연은 홍진우와 재결합은 어렵다고 하고, 홍진우는 차화영은 유대성을 죽인 진범이 아니라고 하지만 유수연은 이말을 믿지 않고, 홍진우는 진범을 찾겠다고 한다.
유수연 & 강동하의 관계에 대해 인정할 수 없는 고미숙이 홍진우에게 전화를 걸어 홍서준 관련 가정방문이 있어 유수연의 집으로 가자 유수연은 홍진우에게 여전히 불만을 보인다. 서유라는 홍진우에게 찾아가 강동하와 이어져 홍진아가 후계자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며 홍진우에게 미국지사 관련으로 실적을 올려야 한다며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홍진아를 통해 고미숙 & 강동하가 모자사이라는 걸 알게되고, 홍진우는 유수연을 찾아가 강동하와 유수연의 관계를 불편해하고, 홍진우는 서유라와 이혼하면 유수연과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고 하지만 유수연은 SA그룹 집안 사람들의 행동을 거론하며 홍진우에게 갈 일은 없다고 말한다.
홍선태가 유대성의 죽음을 조사하자 차화영이 홍선태의 얘기를 듣게되고, 이후로 홍선태 & 차화영의 대화를 홍진우도 듣다가 결국엔 차화영은 둘에게 이실직고를 하며 유대성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며 서유라의 협박을 자신도 받고 있다며 유대성을 죽인 진범이 서유라인걸 CCTV 파일 원본을 보여준다. 홍진우 & 강동하가 유수연 & 서유라의 언쟁을 듣게되고, 홍진우는 서유라를 향해 유수연을 건드리면 가만 안놔두겠다고 말하고, 집에서도 서유라는 홍진우에게 말을 걸지만 살인까지 저지른 서유라의 말을 믿지 않는다.
서유라가 홍진우에게 다가가 홍진우의 바램대로 이혼해주겠다고 말하고, 이혼하기 전에 SA그룹에서 맡은 일은 다하고 나가겠다고 한다. 서유라의 행동에 의심을 하는 차화영은 CCTV USB 도난 관련을 언급하며 서유라를 너무 믿지 말라고 한다.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서유라와 이혼했다고 하지만 유수연이 이미 자신들의 관계는 엎질러진 물이나 다름없다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언급한다. 홍진우는 김혜경을 찾아가 김혜경을 위해 뭔가 해줄려고 했지만 김혜경은 여전히 SA그룹 집안 사람들을 싫어하고 있어 홍진우에게 매몰차게 나온다.
홍진우는 여전히 유수연 & 홍서준과 같이 살고 싶어하지만 유수연은 홍서준을 거론하지 말라고 하며 과거로 돌아길 수 없다는식으로 말하고 홍진우에게 홍선태를 잘 챙겨드리라는 말을 듣게되면서 홍선태를 챙긴다. 홍진우는 유수연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았고, 우연히 김혜경을 만나러 가게로 가다가 유수연의 집으로 가면서 거기서 유수연 & 강동하가 껴안는 걸 보고 충격받는다. 집으로 돌아간 홍진우는 술을 마시고 서유라는 홍진우에게 유수연은 더이상 홍진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홍진우는 여전히 유수연을 포기하지 않는다.
홍진아가 서유라의 말에 자극받아 유수연을 찾아가 협박하며 강동하와 헤어지라고 하자 유수연은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말하자 홍진아는 지하도 계단 뒤로 뒷걸음 질 하며 떨어질려고 하자 유수연은 홍진아를 붙잡지만 홍진아는 유수연의 손을뿌리치며 계단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홍진아가 병원에 입원하고 유수연은 강동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차화영 & 홍진우도 병원에 나타나고 차화영은 유수연을 말을 믿지 않으며 홍진아가 벌인 사고를 유수연 탓한다. 홍진우는 홍진아의 거짓말을 알고 있고, 유수연에게 찾아가 유수연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유수연은 홍진우의 도움의 손길을 거절한다.[8]
서유라와 홍진우는 서로 대화를 하지만 둘은 서로가 각각 꿍꿍이를 숨기고 있음을 눈치챈다. 홍진우는 여동생 홍진아때문에 유수연을 구할방법을 찾기위해 홍진아를 설득하지만 홍진아는 오빠인 홍진우를 오빠로 안볼 정도로 멸시하고, 유수연은 홍진우가 자신을 걱정하는건 고맙지만 홍진우의 제안을 사양한다.
홍진우는 차화영을 통해 강동하가 홍진아와 결혼한다는 얘기를 듣게되면서 강동하를 찾아가 서로 멸시하는 발언을 한다. 홍진우는 미국지사 관련 문제로 서유라와 약간의 마찰이 벌어지고, 서유라를 뒷조사한다. 홍진우는 여전히 유수연을 마음에 품고 있었고, 강동하와 홍진아가 결혼하면 유수연이 자신과 다시 재결합 할거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 홍진우가 유수연을 찾아가고 유수연은 양육권 변경동의서가 법원에서 승인되었다며 홍진우도 안심하고 기뻐한다. 홍진우는 1주일에 1번이라도 홍서준와 만나자는 제안을 하면서 유수연도 이것에 불만없이 동의하고, 홍진우는 차화영 문제를 자신이 막겠다고 하며 차화영을 찾아가 자신의 인생은 차화영이 개입할 문제가 아니라며 단호하게 말한다. 다음날 유수연은 퇴근길에 홍진우가 찾아와 같이 쇼핑을 하고 홍잔우는 유수연에게 등산화를 선물로 사준다. 홍진우는 유수연 & 홍서준에게 입힌 옷을 사주고, 유수연은 주말에 홍진우가 홍서준과 같이 놀러가는 거라 자신이 입을 옷은 필요없다며 괜찮다고 하자 홍진우는 이미 다 선불로 했다며 유수연은 이걸 받아준다. 그러다가 홍진우는 서유라가 벌인 일로인해 상황이 복잡해 서유라에게 화를낸다.
홍진아가 강동하의 핸드폰을 보고 이것저것 뒤지다가 홍진우가 홍진아와 마주치고 홍진아가 갑자기 유수연의 생일을 묻자 홍진우는 이를 말해주고 홍진아는 강동하의 핸드폰 비밀번호가 유수연의 생일이라는 걸 알게되고, 홍진우는 홍진아를 향해 유수연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한다.
홍진우와 차화영이 서유라를 조사하며 서유라의 모든것이 전부 허위임을 알게되면서 서유라가 재미교포출신이 아닌 보육원을 나와 온갖 범죄를 저지른 인물이었고, 미국지사 관련 일도 SA그룹 자금을 사용해 횡령하고 있었다. SA그룹 일가에서도 서유라가 홍진우와 결혼하기 위해 사기 및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차화영이 SA그룹 상황에 몸살을 앓고 있자, 홍진우한테 경찰들에게 입단속을 시키라고 한다. 홍진아는 강동하가 자신의 집으로 안들어온다며 홍진우를 탓하자 홍진우는 그것과 전혀 상관없다며 홍진아의 행동을 비판한다.[9]
서유라는 변호사들을 이용해 경찰서에서 풀려나고, 홍진우는 끝까지 뻔뻔한 서유라를 멸시하며 꺼지라고 한다. 강동하가 차화영의 이중장부를 노리며 집안을 돌다가 집안을 돌아다니는 강동하의 행동을 보고 의심한 홍진우는 집안에 도어락을 설치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조치를 취한다. 홍진우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홍서준과 같이 놀아주고, 그러다가 강동하는 고대철을 만나기 위해 고미숙의 가게에 가던 중 홍서준과 재회하는데, 유수연과 같이 홍서준을 데리고 유수연의 집으로 데려다주고, 여전히 유수연과 강동하는 서로간의 오해를 풀지만 그 앞에 홍진우가 나타나 또다시 강동하를 향한 질투심을 느끼며 유수연 & 홍서준이 간 자리에 단둘이 남게되고, 홍진우는 강동하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리며 서로 격한 언쟁을 벌인다.
SA그룹 일가에서 서유라 관련 대화가 벌어지고, 차화영 & 홍진아만 여전히 유수연을 싫어하는 발언을 한다. 유수연은 차화영의 약점을 잡기위해 홍진우를 이용하기로 결정하며 홍진우에게 전화를 걸고 홍진우도 유수연에게 협력을 한다. 홍진우를 통해 강동하 & 홍진아가 고미숙의 집으로 간다는 말을 전해듣고,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양가 어른들에게 인사를 하러 가자고 한다. 차화영 & 홍선태부터 만나게 되고 차화영은 여전히 유수연이 싫다며 자리를 뜨고 유수연은 홍선태와 단둘이 대화하는 자리에서 홍선태는 유수연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유수연이 홍진우와 다시 시작하려는 것이 서로 진심이 아님을 눈치채며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홍진우는 유수연과 같이 김혜경을 만나러가고, 김혜경은 말이 안나와서 골치아파 방으로 가버리고, 홍진우가 간 후로 유수연은 김혜경에게 진짜 목적으로 말하며 홍진우를 이용해 모란제화 화제 사건 및 차화영의 이중장부를 손에 넣기위해 작전을 짜는 거라고 한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유수연이 김실장을 찾아가며 김실장을 떠보는 식으로 접근한다. 차화영의 지시로 김실장이 유수연의 집에 몰래 들어가 서유라의 목걸이를 찾으려고 집안을 샅샅이 뒤지지만 못찾고, 때마침 집안으로 들어온 유수연 & 홍진우가 오자 김실장은 당황하고 홍진우는 당장 주거침입으로 신고하라고 하지만 유수연은 김실장의 목적을 눈치채고 그냥 보내준다. 홍진우는 차화영을 찾아가 따진다. 유수연은 홍진우의 집에 들어와 홍진우 & 홍선태 & 차화영과 있는 자리에서 유대성 병실에서 김실장이 산소호흡기를 떼는 동영상을 보여준다. 이걸보고 당황한 차화영은 유수연이 조작했다고 하지만 유수연은 전문기관에 의뢰하면 진짜라는 걸 증명할 수 있다고 말하고, 홍선태 & 홍진우는 김실장이 차화영의 수행직원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차화영을 믿지 않는다. 유수연은 경찰에 정식수사 의뢰를 할 수 있다고 하며 유수연은 만약 차화영이 증거인멸을 한다면 거기에 대해서도 준비가 되었다며 홍선태 & 홍진우도 증인이라고 한다. 어머니 차화영때문에 SA그룹에도 나타나지 않고 차화영을 원망한다.
홍선태는 차화영 때문에 마음의 상처가 심한 홍진우가 걱정돼 유수연을 부르고 홍선태는 유수연에게 미안함을 표현하고 유수연은 차화영이 벌을 받을 수 있게 홍선태에게도 도움을 청하고, 유수연이 홍진우의 방으로 찾아가자 홍진우는 유수연을 방으로 들어오게 하고,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사과하며 차화영때문에 유대성이 죽었다는 것에 어쩔줄 몰라하고, 차화영이 방으로 들어오자 홍진우는 차화영을 뿌리치고 유수연을 배웅한다.
홍진우는 유수연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머니 차화영이 여러 범행을 저지른 상황을 알게되고, 홍진우는 홍선태와 같이 대화하며 차화영이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하지만 홍진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고 한다. 홍진아는 끝까지 강동하 바라기에만 매달리며 철없이 애같이 나오고 오빠인 홍진우와도 언쟁을 벌이며 홍진우에게 서유라가 생존해 있음을 알린다. 홍진우는 다시 출근하고 유수연을 찾아가며 홍진아 & 차화영을 통해 서유라가 생존했다는 걸 알고있다고 말한다.
홍진우는 유수연이 걱정돼 찾아가면서 유대성 & 서유라 관련 얘기를 하면서 유수연은 홍진우가 홍서준의 아버지라면 홍서준이 차화영과 다르다는 걸 증명하라며 자신을 도울것을 부탁한다. 유수연이 박원장과 차화영의 전화통화를 우연히 목격하면서 홍선태에게 전화를 걸고, 홍선태는 차화영을 찾아가 박원장에게 처방받았던 약을 쏟아부으며 따지고, 그동안 자신이 공황장애를 매번 겪은것이 차화영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유수연 & 홍진우까지 나타나면서 홍선태에게 처방한 약성분과 관련해서 차화영이 홍선태를 집밖으로 못나가게 만들었고, 유수연은 차화영때문에 강제로 홍진우와 이혼시켰다는 말을 하고 유수연을 통해 모든 진실을 알게된 홍선태 & 홍진우는 차화영을 믿지 않는다. 차화영 밑에 있던 SA 그룹 회장실 비서인 정비서는 사실 홍선태 밑에서 활동했었고, 정기욱의 딸이었다.
홍진아가 가증스러운 짓만 하고도 여전히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잘못을 못 깨닫고 있자 홍서준을 건드리기 시작하고, 유수연 & 홍진우 & 강동하가 홍서준을 찾는다. 홍진아는 강동하의 이혼부탁을 거절하며 홍서준을 같이 데리고 키우자고 하지만 강동하는 홍진아의 말도안되는 상상 및 홍진아의 잘못된 판단을 말하며 이혼하자고 하지만 끝까지 홍진아는 이혼을 거절한다. 그러다가 홍진아는 강동하를 부르며 강동하의 바램대로 이혼을 해주겠다며 차와 먹을 것을 대접하자 강동하는 홍진아가 따른 차를 마시는데 차에는 수면제가 들어있었고, 강동하는 홍진아의 함정에 빠져 잠에 든다. 유수연 & 고대철은 강동하를 찾게되면서 유력한 범인인 홍진아를 추적하고 홍진우 & 고대철은 홍진아의 방에 들어가자 홍진아가 강동하를 침대에 눕히며 장미꽃을 뿌리며 정신나간 짓을 하고 있었다. 강동하와 동반자살하려는 미친생각을한 홍진아는 싸이코가 되면서 홍서준이 강동하 아들이라는 헛소리를 하자 이말은 들은 홍진우는 기가막혀서 홍진아의 뺨을 때리고 고대철은 강동하를 데리고 집으로 간다.
차화영의 해임 건으로 SA그룹 긴급 주주총회가 열리면서 홍진우도 참석하개 된다. 그리고 차화영이 과잉보호했던 홍진아가 어머니 차화영 편이 아닌 강동하때문에 고미숙쪽에 협력하면서 상황은 차화영에게 불리하게 가고, 유수연은 홍선태의 대리인으로 주주총회에 참석하게 된다. 정태훈이 나와서 차화영의 범행 녹취록을 공개하고, 차화영을 끝까지 잡아때자 고대철이 증거를 내밀며 차화영을 걸리고, 박상도 역시 나와서 차화영이 자신을 20년 넘게 정신병원에 감금했다고 폭로하고, 차화영이 또 시치미를 때자 박상도는 차화영이 자신을 매수해 약속을 어기고, 모란제화에 불을 질렀다고 폭로한다. 고미숙이 본격적으로 입을 열며 차화영이 강인한을 죽인 범인이라고 폭로하며 고미숙은 강인한이 자신의 남편이라고 밝힌다. 끝까지 차화영이 시치미를 때자 강동하가 차화영의 이중장부를 보이며 상황은 차화영에게 불리해지면서 차화영의 해임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차화영은 더이상 SA그룹 회장에서 내려오게 된다.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말을 걸지만 유수연은 차화영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홍진우의 말에 반박한다. 홍진우는 유수연과 이혼하기 전 유수연을 믿어주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를 한다.
강동하는 홍진우에게 거래를 제의하면서 인수합병 관련으로 협력을 해주면 홍진우에게 피해없이 가게 하겠다고 한다. 홍진우는 유수연을 찾아가면서 아들 홍서준과 놀아주고, 홍진우는 노조들을 설득하기로 다짐하면서 강동하에게 협력을 한다.
계속 혼수상태였던 서유라는 눈을 뜨며 깨어나자마자 병원을 혼자 빠져나간다. 유수연 & 강동하 & 고대철은 서유라가 사라진것을 알게되고, 유수연은 홍진우의 집으로 가지만 홍진우 & 홍선태 & 차화영은 알지 못한다. 홍선태는 서유라가 죽을준 알고 있지만 유수연은 혼성태에게 진실을 말하며 서유라의 차사고에 차화영이 개입돼있음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자신이 다른 병실로 옮겼다고 말한다. 차화영은 홍진우보고 기어이 강동하 밑에 들어가야 겠냐고 하자 홍진우는 SA그룹에 미련을 둔 차화영에게 실망감을 보인다. 홍진우는 전과 달리 강동하와의 관계가 호의적이게 변하고, 홍진우가 집으로 돌아오자 홍진아를 통해 서유라가 집에 왔다갔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홍진아가 정신병이 심하게 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병원에 가자고 하지만 홍진아는 환각을 보듯 잡소리를 하며 방으로 간다. 정신병이 아주 심하져 도져있는 홍진아가 차를 타고 강동하와 마주치며 차로 유수연을 죽이겠다고 협박하자 강동하는 어쩔수 없이 홍진아의 차에 타는데, 홍진아는 이혼하지 말자고 하지만 강동하는 이혼하겠다고 하고, 홍진아는 강동하를 태운체 자동차 엑셀을 밟고 돌진한다. 이로인해 강동하 & 홍진아는 병원에 입원하며 혼수상태에 빠지는데 홍진아는 봉합수솔로 무사하지만 강동하는 홍진아때문에 심각한 상태가 되었다. 홍진우는 차화영을 향해 이래도 홍진아를 그대로 내버려 둬야 하냐며 차화영을 비난한다.
아직도 정신병상태인 홍진아는 자신이 한 짓에 대해선 끝까지 돌이켜볼 생각하지 않은 채 강동하를 찾을 생각하자 홍진우는 따지려들지만 여전히 홍진아를 감싸는 차화영때문에 말을 못한다. 유수연은 홍진아가 탄 차의 블랙박스의 대화내용을 통해 홍진아가 강동하를 협박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유수연은 홍진우와 대화를 하며 차화영이 집안 체면때문에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며 홍진우는 유수연을 위해 어떻게든 유수연을 돕겠다고 한다. 홍진아가 강동하가 입원한 병실을 찾아가 병실에 있는 유수연을 보고 유수연을 때리자 때마침 등장한 고미숙 & 고대철이 홍진아를 막아서면서 고미숙은 이사단을 만든 홍진아를 향해 분노하며 고대철에게 홍진아를 경찰에 신고하라며 밖으로 끌고 나가고, 홍진아는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 끝까지 반성하는 모습을 안보인다. 고미숙은 유수연을 인정하며 강동하와 같이 있어야 할 사람은 유수연이라고 한다. 홍진우가 홍진아를 데리고 집으로 오자 홍진우가 상황을 설명하고 어머니가 홍진아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말하지만 끝까지 차화영은 홍진우를 비난하며 싸이코가 되어 버린 홍진아를 감싸며 끝까지 제정신을 안 차린다. 홍진아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면서 집에서도 온갖 헛소리를 포함해 난리법썩 떨자 진정제를 투여하고, 차화영은 끝까지 홍진아를 정신병원에 보내는 걸 완강히 반대하자 홍선태 & 홍진우는 홍진아를 위해 홍진아를 정신병원에 보내기로 한다.
강동하가 의식을 되찾고 깨어나자 고미숙은 기뻐하지만 유수연은 차마 병실에 들어가지 못한채 떠나고 그 모습을 본 홍진우도 어쩔 줄 몰라한다. 차화영이 끝까지 뻔뻔하게 고집부리며 자기 방식이 모두 틀리지 않았다는 식으로 나오고 고미숙의 약점을 잡기위해 고미숙의 장부얘기를 듣게되고,고미숙을 찾아가 고미숙의 집에 금고조작을 할 스파이를 보낸 후 고미숙이 잠시 자리를 뜰때 고미숙의 금고에 있는 장부를 훔친다. 다음날 강동하의 회장 취임식이 있기 전 차화영이 고미숙의 장부를 빌미로 고미숙을 협박하며 회장자리를 다시 뺏으려한다. 차화영이 다시 회장실로 들어가며 유수연을 부르자 유수연은 차화영이 김길수 실장에게 거짓자백을 하라고 한 것을 거론하며 그동안 차화영이 한 범행을 당장 자백하라며 차화영을 향해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이라고 소리치자 차화영은 울컥하며 결국 모두다 자기가 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차화영은 이것이 유수연이 쳐놓은 덫인줄도 모른채 자신의 범행을 라이브 방송에 다 공개되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고, 회장실로 들어온 홍진우를 통해 회장실 노트북에 자신이 다 찍힌줄도 몰랐고, 차화영은 빠져나갈 구멍도 없이 모두에게 다 까발린 꼴이되었다. 고미숙의 장부는 사실 차화영을 잡기위한 가짜였고, 이를 계기로 차화영은 검찰에 출두되게 된다.
홍진우는 강동하와 대화하며 강동하 & 홍진아의 이혼합의서를 주며 강동하가 편하게 이혼할 수 있다며 강동하는 홍진아와 이혼하는데 성공한다. 홍진우는 강동하에게 마지막 말을 하며 유수연을 부탁한다고 한다. 유수연과 대화를 나누는 홍진우는 자신을 홍서준의 아버지로만 봐달라며 경계할 필요없다고 하고, 유수연과 홍진우는 과거 좋았던 시절같이 대화하며 홍진우는 유수연에 대한 집착과 사랑을 포기한 채 유수연에게 사과를 하며 유수연이 행복해지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하고 홍서준에게도 아빠로써의 모습도 보여주는 자상한 면을 보인다.
홍진우 & 홍선태는 차화영을 설득하는데, 홍진우는 차화영의 독선적인 행동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엉켰다고 하고, 차화영에게 과거는 정리하고 새롭게 하자며 검찰에 같이 가자고 하지만 차화영은 끝까지 자존심만 앞세워 유수연을 끝까지 탓하며 홍진우를 낫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까지 한다. 홍선태가 나서면서 차화영이 삐뚤어진것에는 자신의 책임이 크다며 자신을 원망하라고 하지만 차화영은 홍선태의 말과 반대로 무조건 자신의 편에 섰어야 한다며 홍선태도 필요없다고 하지만 홍선태는 자식들을 생각해서라도 죄값을 받으라고 하지만 차화영은 남편에게도 매몰차게 대한다.
서유라가 차화영에게 전화를 걸고, 차화영은 서유라에게 같이 SA그룹을 찾자고 하지만 이미 모든 진실을 알게된 서유라는 차화영에게 따지며 박상도에게 가서 사과하라고 하지만 차화영은 뻔뻔하게 서유라 & 박상도 부녀를 탓하며 싸잡아 욕하고, 다음날 서유라는 유수연을 찾아가 자신이 유수연 가족에게 했던 일에 대해 사죄하고 서유라도 유수연이 차화영의 범행을 밝힌것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차화영에게 마지막으로 복수를 강행하는건 자신의 몫이라며 어딘가로 사라진다. 유수연은 서유라의 발언에 의문을 품고 차화영을 데리고 검찰로 가는 홍진우에게 전화를 걸어 서유라가 차화영에게 접근해서 뭔가를 할지 모른다며 조심하라고 하고 홍진우는 이것이 뭔지 알고있어 서유라가 차화영을 향해 차로 돌진해서 죽일려고 하지만 홍진우가 차화영을 대신해 서유라가 몰고가는 차에 부딪치며 사망한다.
3. 대사
(서유라: 제가 거짓말한 게 아무리 많아도 어머니에 비할까요? 멀쩡한 아들 가정까지 파탄내신 분이시잖아요, 어머니.) - 45회, 차화영에게 하는 말. |
4. 여담
-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무슨 일을 하기보다는 차화영에게 휘둘리는 경향이 없지 않으며 서유라가 아들 홍서준을 가스라이팅 하고 있지만 되려 서유라의 말만 들어주며 부모로써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다. 홍진우가 해야할 아들 보호를 되려 아버지 홍선태가 하고 있다. 또한 여동생 홍진아가 유수연을 창고에 가뒀다는 말을 들었으면서도 소리만 지를 뿐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한다. 그나마 40회 이후로 약간 이미지 변화가 생기긴했다.
- 전반적으로 악역이긴 하지만, 차화영, 서유라, 밑에 여동생 홍진아보다는 양반이며, 유수연의 불륜이 거짓인 걸 알면 갱생할 가능성도 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서유라와 갈등이 많아지는데, 이렇게 되면 개과천선할 가능성이 굉장히 커진다. 그리고 40화 이후에는 개과천선하고 피해자로서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다. 최근에 유수연을 적대하기 보다는 서유라와 차화영을 더 적대하고 있다. 결국 99회에서 차서준처럼 사망엔딩으로 갔다.잘못이 있기는 한데, 그 잘못에 비하여 벌을 너무 가혹하게 받았다.
- 여러모로 윤재빈이랑 똑같은데, 여자에게 휘둘린다는 점, 원래 선역이었으나 주변 악역들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악역으로 변한다는 점, 갱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10]을 통해 윤재빈과 비슷하다. 결국에 홍진우 또한 서유라에게 놀아났다는 진실을 알고선 윤재빈처럼 어느정도 갱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1]
- 하윤철과도 꽤나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주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악역의 이간질로 인해 자신의 연인과 아내를 배신하게 되었지만.[12] 자신이 배신한 여자한테 여전히 미련과 애증의 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악역이었으나, 이후 재혼한 아내의 실체를 알게된 뒤, 갱생하여 아군화하게 되는 것도 똑같다. 서로 자신의 자식들만큼은 끔찍히 아끼는 것도 공통점. 다만 그전에 저질렀던 악행이 악행인만큼, 하윤철과 동일하게 유수연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망상을 가지는 것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어머니 차화영의 음모로 인해 재결합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 상황인것을 알며 아버지 홍선태와 같이 유수연을 돕는 쪽으로 간다.[13] 그리고 둘의 최후 또한 꽤나 비슷했는데, 홍진우 또한 하윤철과 마찬가지로 결국 자신의 두번째 아내였던 사람의 손에 목숨을 잃게 되는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거기다 살인한 당사자들 또한 자신의 전남편을 죽일 의도까지는 없었으나, 본의아니게 벌어진 사고로 자신들의 전남편을 살해한 꼴이 된것도 공통점.
- 또한 같은 시기에 방영된 MBC 드라마 비밀의 집의 악역 '남태형'과도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데 재벌 총수인 어머니의 과보호 속에 자라며 인격 파탄자로 자라서 주인공을 괴롭히지만 적어도 아버지로서의 모습은 보여줬으며[14],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노리고 달려드는 차에 치여 사망하는데[15] 우연스럽게도 홍진우나 남태형이나 2022년 10월 6일 방영분 마지막 장면에서 차에 치이고, 2022년 10월 7일 방영분에서 사망이 확인된다.
- 두번째 남편 문상혁보다 멍청하고 답이 없는 케이스다. 물론 문상혁처럼 홍진우도 갱생은 했지만 99회에서 서유라가 차화영을 차로 돌진했지만 결국 지 어머니를 구하고 한때 불륜녀이자 두 번째 아내였던 여자의 손에 죽고 말았다.
[1] 유수연 사이의 자녀[2] 무녀독남[3] 서유라 말만 믿고 사실도 확인하지 않은 채 아들을 함부로 대한 것이다.[4] 나중에 유라의 실체를 알게되면, 유수연에게 들러붙을 가능성이 높으며 안봐도 비디오다.[5] 그리고 며칠 전에는 유수연의 거짓 불륜을 알았음에도 음주에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방 침대에 누웠는데 서유라를 봤는데 유수연으로 착각해서 끌어안기도 했었다. 이 쯤 되면 홍진우는 유수연의 사랑이 조금은 남아있다고 해도 다름이 없다.[6] 사실 진짜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김나희다. 승진을 목적으로 김실장의 사주를 받아서 올린건데, 그래놓고 죄를 차다영에게 덮어씌웠다.[7] 노영지를 협박해 이용했다.[8] 오히려 자신을 믿는다는 인간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범죄자가 된 거 마냥 합의금 내는 걸 도와준다는 헛소리를 해서 유수연이 상처를 받았다.[9]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서유라는 유대성을 죽음으로 몰아간 진범이 아니었고, 김실장에게 지시를 내려 죽음으로 몰아간 범인은 차화영인게 나온다.[10] 참고로 윤재빈은 갱생하였다[11] 여담으로 자기 아들 홍서준 역의 정민준은 전작 두 번째 남편에서 본작과 비슷한 역할로 나오는데, 여기서 양엄마로 나온 오승아가 윤재빈의 아내인 신화경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후속작에서 강바다로 출연한다.[12] 다만 하윤철은 출세욕으로 인해 모든것을 알고도 오윤희를 고의적으로 배신한 것이며. 홍진우는 서유라와 차화영의 이간질에 휘둘려 아무것도 모르고 유수연을 배신하게 되었다는 차이점이 있다.[13] 홍진우는 아버지 홍선태와 닮은 점이 있어 개선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여동생 홍진아의 경우는 오빠와 달리 어머니 차화영을 닮아 범죄자로 가며 노답수준으로 개선할 가능성이 없음을 보인다.[14] 차이점이 있다면 남태형은 자기 피를 물려받았을 뿐 숙적인 우지환에게 길러진 딸 솔이를 처음에는 냉대하다가 차츰 마음이 움직인 반면, 홍진우는 아들 서준이 태어난 순간부터 아빠로서 곁을 지켰으며 다른 악인들의 악행을 거드는 와중에도 아들만큼은 지켜주려고 했다.[15] 여기서도 차이점이 있는데 남태형은 원래 표적이었던 우지환의 차를 훔쳐타서 쫓기는 와중에 트럭에 충돌한 거라면 홍진우는 차를 몰고 돌진하려는 서유라로부터 어머니를 지키고는 대신 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