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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홍상진(洪相鎭) |
링네임 | 홍상진 |
별명 | 수문장 |
출생일 | 1970년 5월 20일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신장 | 184cm |
체중 | 115kg |
피니쉬 무브 | 수문장 드라이버 |
주요 커리어 | WWA 월드 헤비급 챔피언 1회 W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
1. 개요
홍상진은 WWA의 대표이다. 닉네임은 '수문장'.
2. 커리어
중학교 2학년 때 씨름을 시작했으며, 영남대학교에서 씨름을 전공했다. 대학교 1학년을 마칠 무렵, 일본에서 스모에 도전하라는 제안을 받고 도일해 1990년 5월 스모 선수로 데뷔했다.1994년 귀국 후, 이왕표 체육관에 입문하여 프로레슬링을 수련했고, 같은 해 5월 5일 광명 실내체육관에서 김종왕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2009년 10월 26일, 김종왕과 함께 레더페이스와 케니 러시를 꺾고 공석이었던 WWA 월드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2010년 10월 28일 울산 흥행에서 타이틀을 상실했지만, 2011년 12월 17일 고흥 김일기념체육관 개관 기념 세계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타이틀을 탈환했다. 2019년 6월 12일, WWA 월드 헤비급 챔피언 도전을 위하여 타이틀을 반납했다.
2019년 7월 7일에 열린 WWA1 Formatting 흥행에서 전 챔피언이었던 레더페이스의 타이틀이 박탈되면서[1] 부파를 상대로 승리해 WWA 월드 헤비급 챔피언십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이후 2023년 진행한 '세대 항쟁' 흥행에서 김종왕과 태그팀을 맺고 김민호 & 조경호 팀을 상대로 승리한 것을 끝으로 챔피언 방어전을 치르고 있지 않고 있다.
2024년 이후 진행되는 'FAR EAST MOVEMENT 1~4' 흥행에서는 주로 조경호의 R.O.K 크루 멤버들이 깽판을 치면 나타나서 깽판을 진압하는 역할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일종의 무적 선역 기믹으로 볼 수는 있겠으나 경기 한판을 뛰지 않아서... 4번째 흥행에서는 조경호의 이간질에 넘어간 김민호에 인해 갑각스럽게 공격당하는 봉변을 맞았다.
3. 여담
- 젊은 시절 일본에서 스모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그래서인지 종종 링에서 스모 동작을 사용한다.
- WWA 월드 헤비급 챔피언십 타이틀을 몆년간 독점하는 주제 방어전도 치르지 않아서 이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다. WWA 비판 레퍼토리 중 하나일 정도. 때문에 1선급 타이틀의 존재 의미가 퇴색되고 2선급 타이틀인 WWA 극동 헤비급 챔피언십이 사실상 1.5선급 타이틀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형적인 구조가 되어버렸다.
- 타이틀 독점에 대한 비판과 별개로 언론 인터뷰에서는 본인은 물러가고 후배 선수들을 키워야 한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긴 하다.#
[1] 4년간 방어전을 치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박탈시켰는데, 문제는 4년간 WWA측에서 레더페이스에게 단 한번의 연락도 취하지 않았고 본인 역시 방어전을 오랜 기간 치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