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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밤 역대 1부 코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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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에서 방영되었던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다. 2009년 12월 6일 부로 시작하였으며, 프로젝트에서는 천적이 멸종되며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농가와 민가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멧돼지를 사냥해 개체 수를 줄이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었으나, 많은 수의 시청자들과 시동물보호단체 및 시민단체들은 개체수 조절에 대한 논의가 배제된 상황에서 아이들이 주로 시청하는 시간에 동물을 직접 사냥하는 장면을 보여준다면 생명관이 왜곡되고 동물을 포함한 소중한 생명의 죽음이 사회적 무감각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헌터스 제작ㆍ방송을 중단하라고 요구했고, 종교계와 정치계도 이런 프로그램은 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헌터스 제작진은 이러한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용하여 기존의 멧돼지를 잡는 프로젝트Ⅰ의 형식은 4주만에 끝내고 2010년 1월 3일부터는 새로운 시즌 2 개념의 프로젝트Ⅱ를 방영했다. 프로젝트Ⅱ의 명칭은 《대한민국 생태 구조단 헌터스》 프로젝트Ⅱ - '에코하우스'이며 여기서는 재생 에너지 사용 등 생태계 보호를 위한 탄소 절약 방법을 찾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나, 기존 포맷에서부터 이어지고 있었던 시청률 부진으로 2010년 3월 21일 방송분을 끝으로 3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2. 출연진
2.1. 고정
2.2. 특별 출연
3. 기타
- 고정 출연진 중 하나였던 유상무는 이 프로그램 때문에 개그콘서트를 부득이하게 하차했다. 당시 씁쓸한 인생과 초고속 카메라의 고정이었는데, 갑작스럽게 하차한 유상무의 빈자리는 씁쓸한 인생은 세 기수 후배 김준현이, 초고속 카메라는 역시 세 기수 후배 이광섭이 각각 메웠다.[1]
- 13년 뒤 SBS에서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공생의 법칙' 또한 생태계 수호와 자연과의 공생이라는 기획의도를 구실로 교란종을 사냥하는 내용 때문에 살상 조장이라고 비판받는 등 헌터스와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으니 과연 역사는 반복된다.
[1] 참고로 김준현과 이광섭 둘 다 유상무와 동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