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명가 서자는 죽기 싫다 | |
장르 | 현대 퓨전 판타지, 아카데미 회귀, 헌터, 명가 |
작가 | Neuf |
출판사 | JHS BOOKS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20. 11. 06. ~ 2021. 12. 15.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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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퓨전 판타지, 회귀물, 헌터물, 명가물, 아카데미물 웹소설. 작가는 나는 EX급 헌터다, 2급 살귀는 복수를 원한다를 집필한 Neuf.2. 줄거리
나는 죽기 싫다. 그것이 살아간다는 거니까.
[아카데미][헌터][이계]
― 작품 소개문
[아카데미][헌터][이계]
― 작품 소개문
시한부라는 천형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문의 실험체가 된 주인공이 핵폭탄을 터뜨리기 위한 자폭병으로 전장에 강제로 파견되었다가 죽은 후 회귀한다는 내용이다.
3. 연재 현황
전작인 2급 살귀는 복수를 원한다를 완결낸 10월 13일의 1달 뒤인 2020년 11월 6일에 문피아에서 연재하기 시작했다.이후 네이버 시리즈, 리디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연재 주기는 주5회, 휴일은 자유연재이다. 공휴일도 어쨌든 휴일이라 공휴일이 원래 평일이었다면 그날은 높은 확률로 휴재한다. 문피아는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이고 그외 다른 연재 사이트는 화~토요일 오후다. 무슨 이유인지 알수는 없지만 문피아가 1화 더 빠르게 올라온다.[1]
2021년 12월 15일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 강율
본작의 주인공. 백련금가의 가주 금용금의 서자로 '단명'이라는 쓰레기 기프트를 부여받는 덕분에 시한부다. 덕분에 회귀 전에는 이것이 약점으로 작용해 백련금가의 인공의체 프로젝트의 실험체 신세로 전락해 자신의 몸을 모두 기계와 생체 부품으로 교체한 사이보그가 되었다.
한번 인간성을 거세당한 경험으로 인한 보상심리인지 자기 욕망에 솔직한 편이다.
- 유일환
검치(劍癡). 주인공의 심복이다. 회귀 전에도 천재적인 재능 덕분에 매우 잘나갔지만 백련금가가 자신의 친동생을 인공의체 프로젝트의 실험체로 써먹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복수하기 위해 백련금가 가주인 금용금의 제1부인인 장서란을 죽였다가 백련금가에게 척살당했다.
- 시아 폰 아스키
아스키 제국의 7황녀. 아스키 제국의 황제와 지구인 사이에서 탄생한 혼혈로 지구에 대한 멸시와 혈통의 순수성 때문에 황족 취급은 못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회귀 전에는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프로메테우스한테 암살 당했다.
- 이그리드
독안화(獨眼花). 회색 머리칼에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찬 요정으로 무미건조하고 여간해서는 잘 동요하지 않는 성격이다. 인성과 미모가 반비례하여 외모는 요정들 중 최상위권일정도로 아름답지만 인성은 개판으로 폭행, 타차원 차별, 인류 차별주의자 등 온갖 논란들을 달고 다닌다.[2] 이런 논란들을 달고다님에도 실력 하나는 초일류에 가까워서 제명 안당하고 멀쩡히 잘 활동하고 있다.
한국 전쟁 당시 북한 쪽에 참전했다 주인공의 할아버지인 금호금한테 오른쪽 눈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백련금가를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사실 처음부터 금호금과 같은편에서 전쟁을 수행했다. 그 당시 이그리드가 엘렌시아를 떠나 지구에 정착할 계획을 가지고 현시대의 백련금가의 토대를 이룰만큼 어마어마한 지원을 해주는 등 금호금을 사모했다.[3][4] 그러나 금호금이 이그리드를 배신때리는 바람에[5] 무산되었고 결의의 증거로 스스로 오른쪽 눈을 뽑았다고한다.
여담으로 히로인들 중 주인공에게 제일 적극적으로 대쉬하고 있는 히로인이지만 불운하게도 뭔가 일이 일어날거같은 분위기가 잡히면 누군가 난입하거나 일이 터져서 그 이상으로는 못나가고 있다.
- 아세리아 폰 슈미츠
정체의 신의 화신. 츤데레다.
4.2. 지구
4.3. 엘렌시아
4.4. 타천
- 타르나크
다윈의 악마. 안쪽 이빨과 바깥 이빨이 공존하는 이중턱, 이목구비라는 것 없이 콧구멍만 존재하는 얼굴, 각기 다른 5개의 팔을 달고 있는 남성형 악마다.
타천의 괴물 생산 공장으로 다른 악마들도 괴물들을 만들기는 하지만 타천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괴물들은 타르나크의 손을 거친다고해도 무방할 정도로 굉장히 많은 수의 괴물을 생산해낸다. 5개의 팔은 각자 다른 모양인만큼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먼저 능력을 강탈하는 인간 형태의 팔, 무엇이든 양단할 수 있는 절삭력을 가지고 있는 사마귀 모양의 낫이 달린 팔, 개체를 조정해 괴물로 재탄생시키는 권능을 지닌 망치 머리 달린 팔, 잡을 수 없는 것을 잡게 해주는 촉수 더듬이가 달린 팔과 4차원에서만 관측 가능한 보이지 않는 팔은 정확히 능력이 서술되지는 않았지만 관통 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생명 계통수의 정점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생명체지만 신은 아니라 혼과 육체가 일체인 신체(神體)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이 부분이 공략되어 크로노스에 의해 정신과 육체를 엮는 부분을 강제로 끊기게 되고 타르나크의 정신과 육체가 분리된 탓에 생긴 괴리감에 고통받는 틈을 타서[6] 주인공 일행에게 다굴 맞고 사망한다.
- 르시
라플라스의 악마. 고목나무처럼 메마른 사지와 피부같은게 없는 전신, 분침과 시침들이 어지러이 새겨져 있는 새하얀 두개골, 끄트머리에 회중시계가 달려있는 수많은 사슬들이 목걸이들처럼 둘러져 있는 쇄골, 회중시계들에서 나는 째깍거리는 소리 등 기괴한 분위기로 무장한 여성형 악마다.
라플라스의 악마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 인과율 계산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런 능력 덕분에 타천의 계획은 르시에 의해 짜여지고 실행된다. 회귀 전에는 엘렌시아도 멸망시키는데 성공하고 지구도 멸망 직전까지 밀어 붙일정도로 르시의 계산 능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다른 창작물의 인과율 계산기들이 그러하듯이 시간 이동자나 외차원 존재 등과 같은 계산 밖의 변수들에는 매우 취약하다. 그래서 회귀자인 주인공에 의해 계획이 하나 둘 어긋나기 시작하더니 일시적으로 입신의 경지에 도달한 주인공을 연산 범위 안에 넣을 수 없게되자 주인공이 자신을 죽인다는 가능성을 계산하지 못하는 바람에 죽었다.
- 라크샤
데카르트의 악마. 완벽한 황금 비율로 구성된 육감적인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묘령의 여인의 모습을 한 여성형 악마로 동공이 사각형인걸 제외하면 인간이랑 별 차이가 없다.
- 둠
맥스웰의 악마. 3미터는 족히 넘을 법한 체구와 머리에 가시 왕관을 쓰고 자신의 몸을 옥죄는 전신 갑옷을 착용한 남자형 악마다.
4.5. 프로메테우스
- 테트라-칸
프로메테우스의 수장. 십이천 연합의 선조이자 무신(武神)이라 불릴만큼 강인한 무인으로 사도대전 당시 운명의 신 테트라의 사도로 전쟁에 참전했다. 26번의 회귀 끝에 모든 경쟁자들을 무찌르고 사도대전의 최종 승자가 되었지만 가족, 동료, 연인 등 소중했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미쳤다.[7] 기나긴 고난의 끝에 아무것도 보상받지 못한 탓인지 신화시대 말기에 신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부수고 다녔으며 반쯤 불사신이나 다름 없는 화신들도 맨몸으로 때려잡고 다녔다고 한다.[8]
무신이라는 칭호답게 더럽게 강하며[9] 숨 쉬는 것만으로도 마력을 정제하고 손짓 한번으로 모든 무리를 담아내는 악마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다. 심지어 신비와 전설이 살아 숨쉬던 신화시대에 활동하던 무인이라 별의별 일들을 다 겪어봐서 경험도 많다.
여담으로 아직도 운명의 신에게 농락 당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운명의 신이 자신의 운명은 알지 못하고 회귀를 남발하여 소멸했다는 것도 미심쩍은데다가 테트라의 신물에는 재기를 노리는 테트라의 사념 일부가 담겨있으며 칸이 운명의 신성을 노린다는 것 등을 봤을때 테트라는 신화시대 말기 신들이 맺는 맹약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잠시 소멸한거였고 긴 시간이 지나 칸의 육체로 다시 부활하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우르무르
시간의 신의 화신. 천년 가까이 산 노괴로 핵폭탄이 눈앞에서 터져도 핵분열을 멈춰 핵폭탄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데슈트
테트라-칸의 제자. 프로메테우스의 이인자로 한계없이 강해질 수 있게 해주는 기프트인 천재(A+)덕분에 후배들에 의해 은퇴당하지 않고 100년동안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천재(A+)라는 사기적인 기프트 덕분에 테트라-칸의 모든 비전을 모두 수습하고 테트라-칸의 성명절기인 파군성을 완벽히 습득한 상태로 매우 강하다. 하지만 천재(A+)를 지닌 상태로 100년 넘게 살아와서 후천적으로 오만해졌다.
5. 설정
5.1. 용어
- 기프트
작중 시점에서 백여 년 전에 깨어난 지구의 신이 지구인들에게 간헐적으로 내리는 특혜이자 은혜.[10] 무슨 기준으로 기프트가 부여되는지는 알수없지만 아무나 가지고 있는건 아니라서인지 기프트를 하사받은 이들은 하나같이 특출난 인재거나 특출난 인재가 되었다.
어찌되었건 신이 내려준 축복이라 저주는 없다.
- 인류 성장 보조 시스템
시스템이라 줄어부르며, 차원 대전이 끝날 즈음에 강림한 지구의 신이 지구인들에게 베푼 은혜로 익히 알려져 있었다. 상태창을 각성하는 방법은 기프트를 부여받든, 비전을 익히든 마땅한 능력을 갖추면 시스템이랑 연결된 상태창이 뜬다한다.
이름이 인류 성장 보조 시스템이지만 레벨업이나 스탯/스킬 포인트, 상점창, 퀘스트, 전직, 인벤토리, 칭호 등 직간접적으로 성장에 관여하는 요소들은 없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호나 익히고 있는 비전의 목록과 그 수준에 대한 랭크 표시, 아티펙트 감정, 미궁 랭크 확인 등과 같은 정보 확인 효과밖에 없다.[11] 하지만 이정도도 충분히 사기적인지[12] 시스템이 없는 엘렌시아인들에게 멸시받고 있다.
- 진언시(進言詩)
지구의 신이 어느 날 갑자기 부여하는 기프트와 다르게 신과 관계를 구축해야만 얻을 수 있는 힘이다. 한명의 신에게 한개만 받을 수 있어서 여러 신들에게 진언시들을 받아 여러 진언시들을 난사하는 짓은 못한다. 더군다나 한번 정한 진언시의 내용은 바꾸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정해야한다. 바치는 대가와 제약이 크면 클수록 얻을 수 있는 효과도 강해지는 힘이라 보안이 중요하다.
진언시의 내용은 당사자를 제외하고 아무도 들을 수 없어서[13] 그 내용을 아는 건 불가능하고 상대방이 진언시를 사용한 후 나타나는 현상으로 그 내용이 뭔지 어림짐작할 수 밖에 없다. 심지어 때와 상황에 따라선 짐작조차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개나소나 얻을 수 있는 힘은 아니라서 엘렌시아에서 강자의 증표의 역할도 하고 있었지만 100일 기도만 하면 신들이 계약에 응해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회귀 전에는 지구인 출신 헌터들도 진언시를 쓰고 다녔다.
- 차원 대전
1915년부터 1918년까지 총 4년동안 엘렌시아와 지구 사이에 일어난 전쟁으로 기록된 사상자 수만 1억 4500만명이 나온 작품 세계관 속 제일 큰 전쟁이다.[14] 전쟁의 양상은 당연히 수천년간 신비와 기적에 익숙해져있던 엘렌시아가 산업혁명의 여파가 가시지도 않은 지구가 아닌 압도했다. 하지만 1918년 엘렌시아가 타천의 침공 때문에 다 이긴 전쟁임에도 먼저 평화 협정을 제의했고 수세 몰린 지구측이 잽싸게 제안을 받아들여져 종전됐다.
- 사도대전
신화시대를 종결시킨 전쟁으로 시간의 신 파르테와 운명의 신 테트라, 과거의 신 토스카 이 세명의 신들이 자신의 추종자들을 계속해서 과거로 보내며 진행된 전쟁이다. 전쟁의 발단은 신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싶었지만 동시대에서는 승산을 보지못한 시간의 신이 자신을 따르던 사도들을 과거로 보내면서 시작됐다. 시간의 신이 과거로 보낸 사도들로 인해 큰 이득을 보자 시간에 간섭할 수 있던 운명의 신과 과거의 신이 시간의 신을 모방하여 자신들을 따르던 사도들을 더 많이 더 먼 과거로 보내기 시작했고 각 신들의 대리자인 회귀자들의 회귀 횟수에 비례해 대륙은 더 빠르게 황폐화되었다.
최종적으로 운명의 신이 전쟁에서 승리했으나 최종승자였던 운명의 신과 경쟁자인 과거의 신은 회귀를 남발한 대가로 소멸했고 전쟁의 여파로 엘렌시아는 개판이 되었다.[15] 전쟁이 남긴 참상들을 본 신들은 자신들의 힘이 종국에는 엘렌시아를 파괴할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결국 신들은 서로를 영원한 맹약으로 묶어 인세에 다신 모습을 드러내지 말고 영원히 하수공간에서 인세를 지켜보기로 약속하면서 신화시대를 종결시켰다.[16]
이 사건의 여파로 엘렌시아에는 다신 신이 등장하지 않았으며 엘렌시아의 운명을 다시 쓰는 일을 금지했다고 한다. 덕분에 타천이 엘렌시아를 멸망시켰을 때도 신들은 엘렌시아에 강림하지 못했고 시간의 신의 화신인 우르무르는 가속과 감속은 가능하지만 시간을 되돌리지 못한다.
5.2. 세력/지역
- 엘렌시아
판타지 차원. 마법과 신들의 기적, 인간 외 이종족들이 존재하는 차원으로 앞서 서술한 마법이나 신들의 기적같은 비현실적인 일들이 존재하는 차원인지 과학은 발전되지 않았으며 귀족제가 유지되고 있는 중이다.
- 지구
현대 차원. 이능 같은게 없던 지구였으나[17] 지구 기준으로 19세기 말, 엘렌시아와 차원이 연결되면서 현실의 지구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
- 타천
차원 파괴자. 4대 악마들이 이끌고 있는 차원 파괴자 세력으로 엘렌시아와 지구 사이의 차원 대전이 일어났을때 엘렌시아 대륙 북쪽 끝에 위치한 수정 계곡에 대균열을 만들어 엘렌시아에 침입했다. - 4대 악마
타천의 수장들. 현실에서는 관측할 수 없어 가설로만 존재하던 과학사 4대 악마들의 현존으로 타천을 지배하고 있다. 차원 파괴자들답게 매우매우 강하며 주인공의 말에 따르면 현대 과학이나 고대 마도학같은 기술들이 통용되지 않은 불합리한 존재들이라 한다. 신과 같은 능력을 지닌 존재들이지만 신은 아니며 다윈의 악마인 타르나크가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후천적으로 악마가 되는 길도 있어 보인다.
- 구도사십팔가
지구 기득권층. 차원전쟁 당시 지대한 공헌을 한 48개의 가문의 용맹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구도사십팔가라 말한 것이 시초이다. 구성원 전부 한 국가나 인류 전체를 대표할만한 힘과 명성을 가진 단체 혹은 기업이기에 사실상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집단이다. - 순혈
원래부터 구도사십팔가였던 단체들을 통칭해 말하는 말로 시간이 흐르며 멸문, 쇠퇴 등의 이유로 구도사십팔가 자리에서 물러난 단체들이 만든 공석들에 편입된 단체들과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다. - 수혈
순혈들과 달리 구도사십팔가에 나중에 합류한 단체들을 통칭하는 단어로 구도사십팔가의 자리 중 공석이 생겼을때 그 공석을 매우기 위해 들어온 단체를 말한다. 사실상 세상을 지배하는 곳인만큼 총가문회에서 파견나온 이로부터 심사를 받아 구도사십팔가에 들어오기 적합하다 판단되어야 들어갈 수 있다. - 오두성
구도사십팔가를 이끄는 5개의 필두 가문을 통칭하는 말로 그 구성원으로는 지배의 폴라리스, 적응의 네리우스, 정련의 푸시킨, 고혼의 블라드, 용격천가가 있다. 간단히 말해 현실에 있는 상임이사국의 상위호환이라 생각하면된다.
- 프로메테우스
테러 단체. 차원 대전이 진행되는 와중에 부당하게 피해를 당한 이들의 사정을 대변해주기 위해 결성된 집단으로 권력자들에 저항해 일반인들에게 진실의 등불을 전하겠다는 것이 그들이 내세우는 모토다. 하지만 작중시대에는 구도사십팔가 외 차원 대전에서 이득을 본 개인이나 단체 전부를 전범으로 지목하고 그들을 처벌하겠다는 목적으로 변질되어 엘렌시아와 지구 두 차원 가리지 않고 암살, 테러 등과 같은 안한다. 덕분에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IS와 같이 개소리하는 테러 단체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작후반에 두 차원의 기득권층들이 차원 대전을 껄끄러워하는 경쟁자들을 치우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밝혀져 프로메테우스가 말하는게 마냥 개소리는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 필레아 사관학교 / 필레아 아카데미[18]
타천에 대항하기 위해 아스키 제국에서 세운 학교.
6. 기타
- 작품 이름은 원래 '명문가 서자는 죽기 싫다'였지만 독자유입을 더 늘리기 위해서인지 '헌터명가 서자는 죽기 싫다'로 바뀌었다.
[1] 예를 들어 금요일날 문피아에 300화가 올라오면 다른 연재 사이트는 그 다음날인 토요일 오후에 300화가 올라오는 식이다.[2] 작중 주인공이 인터넷에 이그리드의 별칭인 독안화를 검색했을때 폭행논란, 타차원 차별 논란, 공개 비난 논란 같은게 연관검색어로 뜨는 것을 보면 일반인들한테도 알려질만큼 굉장한 트러블 메이커인 것으로 추정된다.[3] 그 당시 이그리드가 동생인 이스몬드에게 해준 말에 의하면 얼굴이 취향이었다고한다. 무슨 서사 같은게 있는게 아니라 얼굴이 개연성이라고...[4] 영원한 사랑을 하는 요정의 특성이 완전히 개화하기 전에 금호금에게 배신당한 덕분에 정신 못차리고 금호금에게 계속 질척거리지 않고 깔끔하게 금호금과 백련금가를 싫어한다.[5] 12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수명 차이 때문에 배신당하기 전에 먼저 배신했다고 나온다. 그러나 자신이 맹세한 상대에게 평생동안 맹목적으로 변하는 요정의 특성과 이그리드가 결혼 예물로 세계수의 눈물을 준비한 것을 봤을때 금호금이 의심병으로 배신하지만 않았더라면 금호금과 이그리드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6] 크로노스 한방 맞고 정신 못차린게 아니라 아세리아의 정체의 권능으로 회복하지 못하게 하고 주인공의 진언시에 의해 연결 부위의 균열이 더 악화돼서 그렇다.[7] 246화에 나온바에 의하면 칸이 최종승자가 되는 운명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칸은 가시밭길을 걸으며 자신의 모든것을 불살라야 했다고 한다. 더 악질적인 것은 그를 대리자로 뽑은 운명의 신 테트라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칸을 대리자로 뽑았다고 한다.[8] 그러니까 가호나 진언시같은 신의 조력없이 순수히 자신이 쌓아온 힘만으로 신의 화신들을 때려 죽였다는 이야기다.[9] 230화에서 다이애나는 만약 칸이 아직까지 살아있었으면 타천이라는 세력 자체가 엘렌시아에 발도 못 붙였을 거라 할 정도로 고평가했다.[10] 상태창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이나 겜판소에 나오는 고유 특성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11] 다른 겜판소에 나오는 상태창보다는 정보를 보여주는 안내창에 더 가깝다.[12] 시스템이 없는 사람들은 목숨을 걸거나 수천수만번 시도하여 겨우 얻을 정보들도 한번 보는 것만으로 아는 것이다.[13] 정확히는 듣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 ■■ ■■□ ■□ ■■' 같이 설령 듣더라도 이해하지 못하는 말로 하고 심지어 매번 다른 소리로 들려서 분석과 해석도 못한다.[14] 1차 세계 대전 동안 사망한 장병수가 약 938만명, 인류 사상 최악의 전쟁이라 불리는 2차 세계 대전 동안 사망한 사람의 수가 5000~7000만 명인 것으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해 봤을때 두 차원간의 전쟁이 얼마나 치열했고 그 후폭풍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수 있다. 심지어 1900년도의 전세계 인구수가 대략 16억 5000만명이고 1927년에서야 전세계 인구수가 20억을 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전쟁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지 실감할 수 있다.[15] 단순히 사람이 많이 죽고 자연이 심각하게 많이 파괴되는 수준이 아니라 여러가지 이해관계들이 미친듯이 꼬여 어디서 풀어야할지 엄두도 안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덕분에 신앙은 바닥을 치고 엘렌시아인들 사이에는 비탄과 비난이 가감없이 나왔다고 한다.[16] 단 파르테 같이 인세에서 아직도 활동하는 신이 있는 것을 보면 모든 신이 맹약에 동의한 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17] 이게 정확하지는 않은데 용천격가의 경우 수천년에 이르는 비전을 축적해왔다고 한다.[18] 작중에서 둘 다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