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07:53:39

행복색 원룸

행복색 원룸
幸色のワンルーム
One Room of Happiness
파일:행복색원룸한국어1권.jpg
장르 드라마, 스릴러
작가 하쿠리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pixiv 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간간 pixiv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간간 코믹스 pixiv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2017. 02. 22. ~ 연재 종료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1권 (2022. 12. 21.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권 (2023. 07. 20.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연4.2. 조연
5. 평가6. 논란7. 미디어 믹스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드라마 만화. 작가는 하쿠리.

학교폭력가정폭력을 당하던 여자아이와 이를 납치한 유괴범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타이틀은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 이야기'다.

2. 줄거리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그 날,소녀 유괴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소녀에게 한 줄기
희망을 품게 하는 생활의 시작이었다.
소녀는 유괴범에게 결혼을 맹세하고
유괴범은 소녀에게 많은 행복을 바친다.

유괴범과 피해자의 관계인데 어째서 이렇게 따뜻한 거야?
한국어 정발판 1권 뒷 줄거리 일부 ||


평생에 걸쳐 부모의 강압적 학대와 학교의 무관심적 폭력에 희생된 주인공 사치는 한 유괴범에게 납치당하지만, 지금까지와 정반대로 상냥한 성격의 유괴범의 행동에 희망을 찾아간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행복색원룸한국어1권.jpg 파일:행복색원룸번역판2.jpg 파일:행복색원룸번역판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2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2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7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6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1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1월 25일
04권 05권 06권
파일:행복색원룸번역판4.jpg 파일:행복색원룸5.jpg 파일:행복색원룸6.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3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8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9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1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2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4월 23일
07권 08권 09권
파일:행복색원룸7.jpg 파일:행복색원룸8.jpg 파일:행복색 원룸9.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9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6월 2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6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11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5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2월 17일
10권 11권(完)
파일:행복색 원룸10.jpg 파일:행복색 원룸11.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5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3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2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7월 20일

픽시브트위터에서 연재됐으며 픽시브에서 단행본이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행복색원룸중요4인방.jpg

4.1. 주연

  • 유괴범 (175cm, 58kg)
    저는, XXX양을 유괴하러 왔으니까요.



    10권, 마지막 장면 대사

    사치를 유괴한 범인이자 스토커. 나이는 8권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했는데 22세에서 26세 사이. 항상 마스크를 끼고 있어서 입가에 상처가 있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여주인공처럼 이름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1] 모종의 이유로 신분을 바꾸어가면서 살아간다. 작중 어린 시절의 자신의 환상이 나타난다. 아무래도 과거에 큰 트라우마가 있는 듯한데...
    {{{#!folding 스포일러 ▼
옛날 오오타라는 노숙자에게 길러져 어릴때 하루라는 이름[2]으로 살아왔고 옛날부터 집없이 텐트를 치고 다리 밑에 살아와 집을 갈망하였다. 집이 없는 오오타에게는 단 한 번도 아버지라 부른 적도 없고[3] 왜 없냐고 집착도 했다. 시간이 지나가고 어른으로 성장해 집을 사게 되는데 사고 나서도 무언가의 공허함의 휩싸였다. 그러다 오오타는 길에서 또 다른 아이랑 만나고 친해져 집에 들여도 되냐 물어보지만 하루는 공허함의 분에 못 이겨 오오타에게 거친 말을 하며 거절한다. 시간이 지나고 집에 돌아온 하루는 집에 오오타가 없어 불안함의 떨고 다음날 강가 주변 오오타는 사망한 채 발견 되었다. 단 한번도 자신의 아버지를 아버지라 하지않았고 짓궂은 짓만 하던 과거가 트라우마가 된 듯. 이로 인해 우울하게 살다 학대 당하던 중학생 사치를 스토킹하게 되고 현재까지 이어져 간다.
11권에서 사치를 감금시킨 어머니로부터 구출하고 빠져나오던 중 경찰에 의해 체포된 어머니가 자신을 연행시키고 있던 경찰의 총을 뺏어 사치를 향해 쏜다
이를 하루가 사치 대신에 맞게 되고, 총알은 그대로 하루의 가슴을 꿰뚫는다 이후 구급차로 이송되지만 끝내 사망한다 }}}
파일:aadsjsaohfiowqje.pn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치(행복색 원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마츠바세 히지리 (164cm, 50kg, 탐정)
    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이해관계를 따져봤을 때, 나랑 마스크, 둘 중 누구를 선택할거야?



    6권, 38화 마지막 대사

    나이는 29세 마츠바세 탐정사무소에서 일을 하고있으며, 사치의 부모에게 의뢰를 받아, 사치를 찾으려고 한다. 작은 키와, 외모로 중학생이라고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엄연한 성인이라고 한다. 사치의 방을 보고 처음으로 가정폭력인 것을 알아차린다.
    {{{#!folding 스포일러 ▼
사치와 같이 20년 전, 부모에게 가정폭력을 당했으며, 엄마는 어떤 신을 모시며 히지리에게 악마가 씌어져있다고 믿으며 수갑을 채우고 방치시킨다. 아빠는 그런 히지리에게서 무관심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다 어머니가 히지리에게 씌읜 악마를 없앤다고 왼쪽 눈을 파 내려다 한 쪽 눈이 실명하며 상처가 생긴다. 그래서 이때까지 앞머리로 가려왔던 것.}}}
  • 야시로 료타로 (183cm, 69kg, 히지리의 조수)
    우리는 당신들을 떼어놓으러 온 게 아니에요!



    6권,33화 중 대사


    모든 것을 버리고 온 네가, 사실은 조금 부러운지도 몰라.



    6권,36화 사치와 이야기 중에

    마츠바세 탐정사무소에서 히지리의 조수로 잡일을 하고있으며, 일단은 야시로도 탐정이다. 나이는 23세 히지리와 같이 사치의 부모에게 의뢰를 받아, 사치를 찾으려고 한다. 히지리와 대조되는 인물인데. 외모부터 붉고 고양이같이 생긴 히지리와 반대로 노란색 계열의 순하게 생긴 얼굴이다. 그리고 관상부터 그렇듯이 야시로는 감정적으로 행동하며 사치에게 진지하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4.2. 조연

  • 납치범 (사칭)
    온라인 상에서 사치를 납치했다고 주장하며 영상을 올리는 인물. 이와 함께 사치가 다니던 학교나 부모가 위선적인 인터뷰를 찍으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다.
    {{{#!folding 스포일러 ▼
이 납치범 사칭의 정체는 사치의 담임선생인 카타기리로, 왕따 상담을 해주는 척하며 주기적으로 강간을 가했다. 사치가 고의적으로 납치되어 위와 같은 삶에서 벗어난 것이라 추측한 선생은 온라인상에 자신이 납치범이라며 주목을 끌어 사건 수사를 강화시켜서, 진짜 납치범을 곤란에 빠트리고 사치를 자신의 손에 넣으려 한 것이다. 나중에 납치범과 사치가 힘을 합쳐 역관광시킨다.}}}
  • 히토츠기 츠구미
    7권, 42화에 등장하였으며 신사에 예배를 들이려 온 허당적인 인물이며 신사 주변 자살 명소인 담력 테스트 장소가 있다는 걸 알려주는 도중 츠구미의 남편이 등장해 폭력을 일삼았다. 즉, 츠구미는 꽤나 오래 가정폭력을 당하고 가정폭력 덕분에 부모님의 임종도 못 봐서 비참한 생활을 끝내려고 츠구미가 신사 주변의 자살 명소에 찾아온 것이었다. 그러다 마츠바세 일행을 만나 용기를 얻고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한 뒤 사치의 편이 되어 사치를 도와주는 등 8권부터 중요한 조연이 되었다.
  • 경사 (히지리의 지인)

5. 평가

하단 문서의 논란과는 별개로 작중 결말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작품이다

우선 작품의 타이틀인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다'의 경우에는 무난하게 잘 보여주었다. 특히 작중 주인공인 사치를 통해 이를 잘 나타내었다. 처음에는 오로지 주인공에게만 의지하고 벗어나지 않으려 하는 것은 몰론 칼로 주인공과 함께 죽을려고하는등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자신의 과거를 밝히며 사치를 진심으로 다하는 주인공과 탐정임에도 자신의 과거와 비슷한 사치를 구해주기 위해 사건을 숨기는 마츠바세와 야시로의 지속적인 도움으로 그동안 짊어지고 있었던 여러 불행했던 사건을 당함으로 얻은 트라우마로 부터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였던 여러 사람들을 만남으로 인해서 극복해나가는 사치의 성장형 스토리를 잘 보여주었다.

다만 이 작품의 마지막인 11권에서의 결말로 인해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결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으로는 주인공이 주인공에게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하더라도 미성년자를 스토킹하고 유괴한 범죄자라는 것은 변치 않는 사실이다. 비록 작품의 결말이 다소 빠르고 갑작스럽게 진행된것은 맞지만 결국에는 주인공이 죽음으로써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죗값을 받았으므로 완전히 용두사미식 결말은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또한 작품의 어두운 분위기상 주인공과 사치가 동화적인 해피엔딩을 맞이 하는것도 어색하기에 이러한 결말이 어울린다라는 의견을 표출한다.
반대로 결말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갑작스럽다"이다 . 사실 작중내에서 주인공이 죽음을 맞이할 것에 대한 암시가 딱히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이미 어머니가 체포를 당한것으로 모든 사건이 종결된 시점에서 사망한것이 너무 억지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주인공이 죽든 죽지 않든 어차피 사치는 과거의 자신으로 부터 이미 벗어났기에 해피엔딩을 맞게 될 것이였는데 굳이 주인공의 사망으로 인해 추가적인 아픔을 가져야 하는가 라는 반응도 많다.
하지만 이러한 주인공의 사망때문에 에필로그에서 그동안 자신을 돌봐주고 큰 힘이 되주었던 노숙자 아저씨를 만나 생전에는 부를 수 없었던 아빠라는 말을 부르는 것으로 주인공에 대한 서사가 잘 마무리 된 것은 큰 호평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작품이 주고자 하는 메세지와 여러 매력있는 인물들을 통해 작품성을 잘 살렸지만 결말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다.

6.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이타마 여중생 납치 사건을 모델로 삼았다는 논란이 있다. 사이타마 여중생 납치 사건이란 사이타마현 아사카시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던 여중생 피해자를 납치해 도쿄도 나카노구에 있는 가해자의 집에 2년간 감금한 끝에 피해자가 납치범의 집에서 도망쳐 공중전화로 경찰에 신고하여 가해자가 체포되며 일단락된 사건을 말한다.

당시 인터넷상에서 이 사건의 납치범이 23세의 젊은 남성인 점을 들어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연심을 품었던 것 아니냐", "사실 납치가 아니라 동거"라는 2차 가해적인 루머가 돌았었고, 또한 납치범은 피해자를 납치한 직후 "네 부모는 너를 해치려고 하고 있고 내가 그런 너를 구해준 것이다"라며 세뇌하기를 시도했으며 재판에서도 "처음 며칠간은 가뒀지만 후에 외출도 하곤 했으니 감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는데, 이 작품에서 피해자는 가정에서 학대를 당하다가 모르는 남성에게 납치당함으로써 구원받고, 납치범에게 연심을 가져 납치를 가장한 동거를 하며, 종종 외출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즉, 이 작품이 실제 납치범의 발언2차 가해적인 루머들을 차용해서 납치를 미화시키고 있다는 주장이다.

작가 하쿠리는 실제 사건을 모델삼지 않았다며 부인했으나, 작품이 처음 트위터에 투고된 시기가 정확히 사이타마 여중생 납치사건이 한창 화제가 됐을 시기인데다가 작중 설정이 납치사건의 악질적 루머와 비슷했기 때문에 논란이 가중됐다.

그러나 납치범이 사치를 데려온 건 그녀를 강제로 납치했다기보다는 자살하려는 순간에 그걸 막으려고 납치라는 표현을 빌려 그녀를 설득한 것에 가깝기에 실제 사건에 대한 섣부른 차용을 의심할 수는 있어도 작품 자체가 미화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작중에서는 캐릭터들의 입을 빌려 그렇다고 하더라도 유괴는 잘못된 방식이며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라고 계속 상기시킨다.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행복색 원룸(드라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옛날엔 하루라고 불렸다. 밑 스포일러에서 보면 알수있다.[2] 호적에서 판게 아니기에 본명이 아닌 그냥 칭호.[3] 아버지라는 호칭 대신 아저씨라 불렀다. 그래도 마음 독백에선 '아버지'라고 많이 부름. 아마 이런 아빠가 창피하기도 해서 반항심에 안 부른 것으로 보인다.[4] 전 XXX일 때 149cm, 37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