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08 23:10:26

2008~2009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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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래프트2. 드래프트 순서 추첨3. 드래프트 이후 평가4. 여담

1. 드래프트

구분 한국전력 우리캐피탈 우리캐피탈 우리캐피탈 우리캐피탈
1R
1순위[A] 2순위[B] 3순위[B] 4순위[B] 5순위[B]
문성민
(경기대, R)
신영석
(경기대, C)
최귀엽
(인하대, L)
황동일
(경기대, S)
박상하
(경희대, R)
구분 대한항공 LIG손해보험 한국전력 한국전력 한국전력
2R
5순위 4순위 3순위[A] 2순위[A] 1순위[A]
- 안준찬
(명지대, L)
이영준
(한양대, L)
최일규
(홍익대, S)
최석기
(한양대, C)
구분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3R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강웅
(홍익대, Li)
박수민
(조선대, S)
- - -
구분 한국전력 우리캐피탈 우리캐피탈 한국전력 LIG손해보험
4R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김진만
(성균관대, L)
윤동환
(인하대, Li)
변상선
(명지대, C)
이기범
(충남대, R·L)
하성래
(인하대, S)
구분 한국전력 우리캐피탈 우리캐피탈
4R
6순위 7순위 8순위
황설민
(경희대, C)
이준
(명지대, S)
이승현
(한양대, S)
구분 삼성화재 대한항공 우리캐피탈
수련선수
- - - -
김강녕
(조선대, Li)
배호철
(경희대, S)
김영기
(홍익대, R)

2. 드래프트 순서 추첨

확률 결과
한국전력 프로화 우선 지명 1순위
우리캐피탈 신생팀 우선 지명 2순위
LIG손해보험 60% 3순위
대한항공 30% 4순위
현대캐피탈 10% 5순위
삼성화재 - 6순위

3. 드래프트 이후 평가

  • 처음으로 드래프트에 참여한 한국전력(당시 KEPCO)는 1라운드 지명권을 모두 그 해 창단한 우리캐피탈에 넘겨주는 대신 전체 1순위 지명권 조건을 내세웠는데, 그렇게 지명한 전체 1순위 문성민은 간접적으로 지명을 거부하며[9] 해외 리그로 진출했다가 언어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캐피탈에 입단했고,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었다.
  •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신영석은 리그 원탑 센터로 성장하여 우리캐피탈-우리카드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나 했는데, 2014년 상무에 입대한 사이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 간의 현금 트레이드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현대캐피탈로 이적해버리고 말았다. 2019-20 시즌 기량은 여전히 리그 원탑. 최민호와 함께 현대캐피탈의 가운데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었는데... 이후 현대캐피탈의 리빌딩 명목으로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되고 말았다. 이적한 뒤에도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 전체 4순위로 지명된 황동일은 우리캐피탈에 지명된 뒤 열흘 만에 3대 1 트레이드로 LIG손해보험에 입단하여 신인상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기복이 매우 심한 플레이를 보여줬고[10] 그 이후 대한항공, 삼성화재로 계속 트레이드되며 저니맨의 길을 걸었다. 결국 2018-19 시즌 종료 후 삼성화재에서도 방출된 뒤 2019-20 시즌 현재 현대캐피탈 소속. 그리고 저니맨답게 1년만에 동기이자 동료였던 신영석과 함께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됐고, 주전 세터를 차지했다. 그러나 곧, 다시 김광국에게 자리를 뺏기고 화룡점정으로 OK로 트레이드되며 최초로 전구단을 거친 유일무이한 선수가 되었다.
  • 전체 5순위의 박상하는 첫 시즌 초반에는 라이트로 뛰다 이후 센터로 정착해 신영석과 함께 국대 센터로 성장했다. 이후 신영석이 이적한 뒤에도 우리캐피탈-우리카드의 가운데를 지켰다. 그러나 '우승하고 싶다'라는 말을 남기고 FA로 삼성화재로 이적. 그리고 학교폭력 논란으로 은퇴 후, 현대캐피탈로 복귀하였다.
  • 2라운드에서 2019-20 시즌 현재까지 살아남은 선수는 최석기 단 한 명.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안준찬은 2018-19시즌 우리카드의 첫 봄배구 진출을 맛본 뒤 은퇴해 여자부 인삼공사의 코치로 전향했다. 최석기도 군면제까지 받게 된 무릎부상으로 긴 재활을 보낸 뒤 복귀했고, 이후 트레이드로 대한항공으로 이적했다가 다시 FA로 한국전력으로 이적했지만 방출되고 말았다. 그 후 신영철의 부름을 받아 2019-20 시즌 우리카드로 이적했고 우리카드 선두 돌풍의 핵이 되고 있다.
  • 하위 라운드에서 살아남은 선수가 둘 있는데, 바로 리베로 이승현과 김강녕. 이승현은 이 해 마지막 드래프티로 우리캐피탈에 입단했고, 김강녕은 수련선수로 삼성화재에 입단했다. 이승현은 세터와 리베로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우리캐피탈에서 방출된 뒤 실업팀을 거쳐 상무 배구단에서 군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프로에 입단해[11] 결국 리베로로 자리 잡았지만 삼성화재의 리빌딩 명목으로 2019-20 시즌을 마지막으로 방출되며 은퇴했다. 김강녕은 프로 입단하자마자 방출됐다가 1년만에 다시 프로에 복귀한 뒤 여오현이 이탈하며 리베로 주전이 무주공산이었던 삼성화재에서 잠시 주전으로 뛴 적이 있었으며,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 된 후에도 오재성이 군복무를 하는 동안 주전 리베로로 뛰며 끈질기게 살아남고 있다. 재밌게도 이 두 선수는 상호간 트레이드 된 이력이 있다.

4. 여담

  • 한국전력이 프로화, 우리캐피탈이 신생팀 창단을 하면서, 참석자 22명 중 22명(수련선수 포함)선발로 역대 가장 많은 선수가 선발되었다. 이 기록은 2010년-2011년(23명)에 깨졌지만 100%선발은 깨지지 않았다.
  • 두 팀이 동시에 프로에 뛰어드는 바람에 선수 수급 기준을 어떻게 할 것인지, 특히 최대어인 문성민과 관련해서 논쟁이 많았다. 결국 문성민은 한국전력이 가져가는 대신, 그 이후 지명권 4장을 우리캐피탈에게 주고 그 다음 3장을 한국전력이 가져가는 것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이는 문성민의 의사와는 관련없는 합의여서 문성민이 독일로 가자 오랫동안 한국전력이 승점자판기 취급받게 되었다.하지만 정작 우리캐피탈이 신생팀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봄배구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 애초에 준프로이자 V리그 초청팀이었던 한국전력은 바로 참가할 수 있었지만, 우리캐피탈은 바로 참가가 힘들었다. 그래서 08-09시즌에는 시범경기에만 참여하고, 09-10시즌부터 정식으로 참여했다.
  • 대한항공은 정식선수 지명권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수련선수 1명을 뽑았다.

[A] 프로화 특별 우선 지명[B] 신생팀 특별 우선 지명[B] [B] [B] [A] [A] [A] [9] 자세한 사항은 문성민 문서 참조.[10] 이 기복은 커리어 내내 계속된다. 라이트에서 세터로 전향한 탓.[11] 우리카드에 다시 입단했지만 1년만에 방출됐고, 한국전력으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