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2:09:37

하티(에버랜드)




{{{#!folding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하티
파일:코끼리 하티.jpg
출생 2000년 (24살)
네팔
거주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아시아코끼리
성별 암컷

1. 개요2. 생애3. 기타
[clearfix]

1. 개요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에서 사육 및 전시하고 있는 암컷 아시아코끼리.

2. 생애

2002년에 네팔에서 들어왔으며 아직 이때 어린 새끼였다. 암컷임에도 작은 상아가 있다. 네팔에서 온 코끼리란 뜻으로 네팔어로 코끼리를 의미하는 하티로 지었다고 한다.

새끼때 다른 동물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할때 다녔으며 코식이와는 초식사파리때 함께 합사했으나 로스트밸리때부터는 따로 지내게 되었고 이후 우다라와 함께 지내게 된다. 하티는 우다라를 경계하지도 않고 무척 좋아했지만 당시 우다라의 나이가 5살 밖에 안되어 체격 차이가 많이 나 우다라가 다칠 위험이 있어 따로 격리한 적이 있다. 그러나 하티가 우다라를 너무 그리워해서 결국 다시 합사해 지금까지 지내고 있다. 현재는 우다라의 덩치가 하티와 비슷해서 밀리지 않고 투닥대면서 잘 지내고 있다.

3. 기타

  • 에버랜드 코끼리들 중 유일한 암컷 코끼리이다.
  • 상술했듯이 10살 연하인 수컷 코끼리 우다라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 하티는 네팔 계열의 인도코끼리, 우다라는 스리랑카코끼리이다. 즉 같은 아시아코끼리이지만 서로 아종이 다르다. 보통 아종이 다른 암수 개체를 합사하지 않는데, 특이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1]

[1] 일례로, 전주동물원에서 베트남 출신 인도코끼리 코돌이와 보르네오코끼리인 코순이를 분리사육했었다. 코돌이가 세상을 떠나고 2023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이사온 캄돌이도 아종이 달라 분리사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