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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스 벨즈/방송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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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24년 이전3. 2024년
3.1. 5월3.2. 6월3.3. 7월3.4. 9월
4. 관련 문서

1. 개요

버츄얼 유튜버 하코스 벨즈의 방송 일화를 정리한 문서.

2. 2024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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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4년

====# 1월 #====
1월 23일 팰월드를 플레이했다. 게임 도중 레이드를 물리치려고 쓴 횃불로 적을 때리다가 실수로 집에 불이 붙어서 집이 전부 다 타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 2월 #====
2월 1일 작년에 이은 기획 방송으로 아카이노 키츠네(유부우동) vs 미도리노 타누키(튀김소바)로 대표되는 컵라면 대전쟁을 벌였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디스코드로 멤버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채팅창에서도 설문조사를 했는데, 채팅창에서는 66%로 아카이노 키츠네가 우세했으나 멤버 조사에서는 8:8로 정확히 갈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와중 작년처럼 둘 다 안좋아한다는 마이웨이를 시전한 스이세이와, 아카이노 키츠네가 더 맛있다는 걸 알리려고 논문 수준으로 찬양글을 쓴 우유이나가 압권. 설문 종료 후 두 종류의 컵라면을 먹어본 뒤, 본인은 단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며 미도리노 타누키의 손을 들어주었다.

2월 2일 잡담방송에서는 드디어 진짜 생일을 카운트다운할 수 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1] 또한 한달간의 스케쥴을 공개했으며 세가지 테마를 선보였다.

첫번째는 베이가 다른 버튜버의 수업을 배우는 기획, BAE-cademy.
두번째는 베이가 자신만의 요리로 선보이는 기획, KHAOS KITCHEN.
세번째는 베이의 건전한 유아방송(?) 프로그램 기획, a smol show

2월 4일 팰월드 방송을 했는데 27레벨에 스피어를 던지자마자 0.04%의 확률을 뚫고 50레벨 전설 팰을 포획하는 믿을수 없는 장면이 나왔다. #

2월 10일 언아카이브 카라오케 방송 중 오늘따라 뭔가 어린이 프로 진행자 같다는 챗이 올라오자 예전 진로계획이 어린이 프로 진행자였고 홀로라이브 오디션에서 떨어졌다면 영미권의 유명한 아침 키즈쇼 Play School 진행자 오디션을 보러 갔을거라고 발언했다.클립 번역

2월 19일에는 전언 게임을 했는데 그 멤버가 매우 쟁쟁하였다.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 카엘라 코발스키아, 사쿠라 미코, 코보 카나에루, 토도로키 하지메라는, 베이 자신을 포함해 일부러 평소에 발음으로 놀림받는 멤버[2]를 모은 공포의 라인업으로 게임이 진행될수록 에리또 잉그리슈, 하디몌어가 뒤섞여 대환장이 되었다. 옹알이 발음인 코보는 오히려 또렷한 발음을 보였고 하지메가 망가뜨린 인도네시아 격언을 주워 복구시키는등 하드캐리를 하였다. 미코도 평소의 악명을 벗어나 나름 또렷한 발음으로 전달하려는 노력을 하였으나 하지메가 가장 혼란의 핵이 되었다. 예시문으로는 세계의 언어들로 말한다는 컨셉으로 일어 영어 인니어가 나왔으나 셋 다 가족오락관식 엔딩.

심지어 마지막에 벨즈가 호주식 영어라는 핵폭탄을 떨어뜨리고 첫 접수인 하지메부터 제대로 망가뜨리면서 화룡점정을 찍었다. "G'day mate. Haven't had brekkie yet so might go on maccas run soon? My shout!"(안녕, 아침 아직 안 먹었는데 맥도날드나 갈래? 내가 쏠게!)라는 문장 중 마지막 부분인 '마카스 런 순? 마이 샤우트!' 에서 s run이 즈동으로 바뀌고 순은 스루로 변태, t 역시 묵음으로 뭉개져 버렸고 카엘라와 코보는 인도네시아어로 즈동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거친 끝에 so might~maccas run을 제외한 문장을 복구해 내는데 성공했지만 하필 다음 타자가 미코였고[3] 에리또 잉그리슈를 끼얹어 네리사라는 그릇에 담으니 JDON MY SOUL이라는 흉물이 완성되었다. 원래는 soon이 변태한 스루가 들어있었으나 최종 요약본에서는 생략되었다. 당연히 이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풀 관람한 벨즈는 복장이 터져서 아 즈동 없다고! 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나 참가자들은 오히려 "벨즈 니가 말을 모르는데 우리를 가르치려니 말도 안 된다. JDON MY SOUL도 모르면서"라고 역으로 말대꾸하며 벨즈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이후로도 JDON MY SOUL은 X에 트렌드로 올라오고 이날 참가자들의 방송에서 자주 언급되는 유행어가 되었다. fuwafuwa의 팬 애니메이션

2월 28일에서 29일로 넘어가는 시간에 진짜 생일 카운트다운 겸 도츠마치 방송을 하였다. 벨즈의 생일이 윤년이라 4년에 한살씩 나이를 먹는다는 러닝개그가 있었는데 이 점과 12세 밈을 따라서 올해는 벨즈의 13번째 생일이라는 드립이 게스트들과 브랫츠들 사이에서 속출했다. 도츠마치 게스트로는 아카이 하아토, 토코야미 토와, 친구A, 쿠레이지 올리, 토도로키 하지메, 나츠이로 마츠리, 아윤다 리스, 히오도시 아오, 마키나 X 플레온, 모리 칼리오페, 니노마에 이나니스, 타카나시 키아라, 유코쿠 로베루, 카게야마 시엔, 로보코 씨, 코세키 비쥬, IRyS, 세레스 파우나, 오로 크로니, 나나시 무메이, 미오리 셀레스타, 가비스 베텔, 카엘라 코발스키아가 참석했다. 벨즈의 3D 생일 라이브에 참가하는 멤버들의 차례가 될 때마다 벨즈는 이 점을 소개하면서 생일 라이브를 절찬리에 홍보했다. 도츠마치의 주제는 벨즈에게 주고 싶은 생일 선물로, 각 멤버들은 벨즈를 위해 생일선물을 준비해오거나 자신이 주고 싶은 생일선물을 밝혔는데 첫 타자로 온 하쨔마부터 벨즈에게 PP 모자를 선물하고, 아오와 이나는 데이트권을 선물했으며, 칼리의 쪽쪽이 선물, 마키나의 직접 그린 팬아트, 비쥬의 EMO 앞머리 애셋 등등 수많은 선물들이 벨즈에게 쏟아졌다. 프로미스 멤버들은 단체로 벨즈의 생일을 축하하러 와줬는데 IRyS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시차가 있어서 막 깬 참이지만 졸린 목소리로도 벨즈에게 생일축하를 전하는 모습이 많은 팬들을 감동시켰다. 파우나는 벨즈를 위해 모든 해가 윤년이 되었다면 좋겠다는 감동적인 말을 했으며, 크로니는 졸린 목소리로 횡설수설하면서 햄스터와 달을 선물로 주겠다는 아무말을 하고 새벽 5시 노래방송을 하겠다고도 말했다. 이와중에 IRyS는 벨즈를 위한 선물로 치즈 퐁듀 레스토랑에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다가 벨즈에게 예전에 같이 갔던 데 아니냐고 태클을 먹어서 이번엔 비싼 데 데려가주겠다고 말하여 수습하거나, 고스트 바둑왕을 추천하고 BL 떡밥이 많이 나온다는 이유를 대면서 소소한 웃음 포인트도 만들었다. 벨즈는 진짜 생일을 맞이하니까 평소와는 다르게 느껴지는데다가 수많은 동료들이 준 온기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너무 큰 감동에 말을 이어가지 못하는 훈훈하면서도 찡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월 29일 12시 벨즈의 진짜 생일 기념 첫 3D 라이브 Dreamcatcher를 진행하였다. 비로소 찾아온 본인의 진짜 생일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였는데, 물과 불을 형상화한 무대 연출과 가요 프로그램을 방불케 하는 환상적인 카메라 워킹과 함께 춤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게스트로는 무메이, 리스, 이나, 마츠리, 칼리, 아이리스, 로베루, 시엔, 토와가 참여하였다. 또한 신곡 R×R×R의 무대를 펼친 후에는 중대 고지로 벨즈의 첫 정규 앨범 ZODIAC의 발매 소식을 공개하였다. 기습적으로 유우키 아오이의 생일 축전을 받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막곡으로는 게스트 전원의 코러스와 함께 かくれんぼ를 열창하였다.

[1] 벨즈의 생일은 2월 29일로 4년에 한번 윤년에만 온다. 2024년이 윤년이라 데뷔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것.[2] 네리사는 미국 중서부 억향이 강하며 베이도 호주 억향이 강하다. 카엘라와 코보 또한 언어능력자들이 모인 ID 멤버들 중에서 무나와 함께 영어와 일어 억향이 매우 독특한 멤버로 꼽힌다. 그리고 미코와 하지메는 일본 본토 시청자들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못알아듣겠는 걸로 손꼽히는 멤버. 특히 하지메는 아예 자기식으로 변형을 시키기 때문에 더 심하다.[3] 코보는 다음이 미코인 것을 깨닫자 Oh no라고 탄식했다

3.1. 5월

5월 10일, 늦잠으로 인해 방송 시간에 2시간 45분 늦는 사고를 쳐 방송을 켜자마자 도게자를 박았다. 한국어로 "죄송합니다, 저는 바보입니다"라고 외친 건 덤.# 1년에 한 번씩 연례행사마냥 방송을 늦잠펑크냈음을 지적하는 브랫츠도 있었고# 심지어는 방송 종료마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5월 12일 간부룩의 중2병 컨셉 신의상을 발표했다.

5월 24일에는 프로미스 반주년 기념 콜라보에서 파우나가 주관한 던전 TRPG에 참가했다. 파우나가 협력을 통해 던전을 헤쳐나가고 퀘스트를 완수하라고 말하자 파티원들을 보고 이 파티는 망했다고 읊조리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클래스는 바드. 그런데 분명 지원직임에도 쌍권총이나 부메랑 같은 딜링템이 잘 떠서 무메이와 함께 파티의 메인 딜러로 활약했다. 크로니는 이걸 보고 뭔놈의 바드가 이리 폭력적이냐 태클을 걸고, 여기에 벨즈가 유년시절이 좀 많이 힘들었다고 답하는 게 압권. 최종보스전에서 클레릭인 아이리스가 내내 잉여하다가 힐링스태프까지 먹어놓고 자힐을 하자 부메랑으로 칠 거라면서 벼르고[4], 무메이가 자기 턴에서 아군 즉사눈을 띄워 희생의 단검[5]으로 아이리스를 찌르려고 하자, 너네 모두 힐이 필요하지 않느냐면서 목숨을 구걸하는 아이리스를 향해 니 희생으로 모두가 힐을 받을 수 있다면서 고소해했다.

[4] 3분의 1 확률로 아군을 공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5] 아군 1명을 지목해 즉사시키고 파티 전체회복

3.2. 6월

5월 31일 언아카이브 카라오케 재방송이 끝난 뒤 한동안 조용하더니, 6월 3일에 미국으로 가 무메이 집을 방문했다며 "surprise mothertruckers"를 남겼다.

6월 4일에는 무메이와의 "MUMEI + BAE'S WEEK OF FUN"을 공지하였다. 무메이는 방송에 종종 늦는 이유를 벨즈를 통해 크로스체크하듯 확인을 받았는데, 벨즈는 "시간 관념을 잊기 쉽다", "애니멀과 산책하러 갔다 와서 방송을 켜면 시간이 부족함을 이해한다"며 인정하였다. 이 때 무메이가 '드디어 이걸 확인 받겠구나'며 이미 흡족한 듯 눈을 내리깔고 질문하는 표정이 묘미. 이 과정에서 무메이가 랜선을 못 쓰는 건[6]에 대해서도 확인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벨즈가 애써 동의를 표했고 무메이가 땡큐를 연발했는데, 이후 무메이가 재차 확인을 하자 "음... 그래도 랜선 못 까나?"는 말을 해버렸고, 여기에 무메이가 폭발하여 shut your mouth를 듣고야 말았다.

6월 5일에는 무메이와 모코피 3D로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를 플레이했다. 유인원급 소리까지 내 가면서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무메이한테 역전패를 당하자 돌아서서 살포시 애니멀을 피해넘고 멀리 가서 드러 눕는 모습, 자이언트 우먼으로 무메이를 먹으려는 모습 등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냈다.

6월 6일에는 무메이와 함께 3dio ASMR을 진행했는데, 무메이가 왼쪽, 벨즈가 오른쪽을 맡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오른쪽 청력 파괴의 주범이 되었다. 벨즈 채널에서의 제대로 된 ASMR 기구를 사용한 사상 첫 스트림이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네타를 만들어내며 귀가 아픈데 재미는 있는 ASMR을 만들어 냈다.

6월 8일에는 다양한 곳에 출몰했는데, holoEN 2nd Concert 발표 스트림 채팅방에 나타나 자신의 중2병 인사말 재현하기 미션을 실패한 holoEN 멤버들에게 "쯧쯧, 진정한 완전체 중2병은 내 존재 그 자체다. 그 누구도 몸에 담을 수 없지"[7]라며 코멘트를 남겼다. 이후 무메이와 벨즈의 채널에서 음주 언아카이브 카라오케 방송을 돌아가며 진행했다. 술에 취해 마구 즐기는 와중에 무메이가 호주식 대화를 보여준다며 C 언어를 벨즈에게 시전했다가 벨즈가 "나도 내 채널에서 한 번도 안 써본 말인데"라며 좌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몇 시간 뒤에는 올리의 홀로스타즈 5주년 기념 라이브 같이보기 콜라보에 참여했는데, 낮에 체력을 꽤 소진한데다 시간대도 맞지 않아 몸에 상당한 디버프가 걸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충만한 빠순이력을 보여주었다. 이 때 같이보기를 한 다른 멤버들[8]이 전부 ID 소속이다 보니 벨즈가 ID Gen 4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6월 13일에는 여정을 마치고 JP Shed로 돌아온 뒤 첫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할 말이 많았는지 아예 리스트로 주제를 적어왔다며 10일동안 쌓인 썰과 소식을 풀기 시작했다.
  • 일정 조절이 기가 막혔던 탓에 시차 피로가 없었다고 한다. 무려 일본으로 돌아온 뒤에는 매일같이 아침 일찍 일어나 조깅과 함께 따뜻한 레몬 물[9]을 한 컵씩 마시기 시작했다며, 매일을 활동적으로 살자는 게 자기 요즘 슬로건이라고.
  • 미국에서는 무메이와 수년 간 못 본 가족을 보고 왔다고 한다. 이 때 벨즈 주변 인물 관계도에 새롭게 사촌 쥐가 등장했는데, Hayko[10]보다 좀 더 쿨한 사촌이라 하여 Haycooler가 호칭으로 자리잡았다. 이 사촌은 벨즈가 미국에 있는 동안 운전 기사 역할을 충분히 잘 해주고 즐길거리 계획까지 알려주었다고. 이후 대체 hayko가 뭐냐는 사촌의 절규 메시지를 받은 듯하다.
  • 무메이와의 오프라인 카라오케 때는 이후 같이보기 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시지는 못했다고 하며, 홀로스타즈 라이브 같이보기 방송 때는 무메이의 이웃에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 텐션을 막 올리지 못하고 조용히 즐겼다고 한다.
  • 사촌의 추천으로 10년만에 자전거를 탔는데 타는 법을 잊어버리지 않았었다며, 일본에서도 자전거를 타려고 자전거 도로를 찾아보고 있다고 한다. 자전거를 아주 잘타는 게 아니라서 혹시라도 사람을 치지 않기 위해 완전히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분리된 곳을 선호하는데, 일본에서 찾아봤던 곳은 일단 모두 같은 도로를 공유하는 곳이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 여행에서 돌아오고 이제 앞으로 몇 달간 트레이닝, 리허설, 연습 등으로 미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고 한다. 다만 그렇다고 스트리밍 스케쥴을 희생하고 싶지는 않다며, 리허설 같은 건 가능한 방송 시간을 피해 저녁 시간에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랫츠들이 열광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할테니 응원해달라는 말과 함께 JDON WORLDWIDE!를 외쳤다.
  • 23일에 ANYC에 출연하고, 이후 이틀간 Breaking Dimensions 공연을 한다고 한다. ANYC와 일자가 겹치게 되는 데뷔 3주년 기념일에 대해서는 계획한 것이 있지만 8월 일정이 말 그대로 미쳐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준비할 시간이 없어 당일에는 못하고, 약 3개월 뒤 11월이 끝나갈 쯤 데뷔 3년 3달 3일째를 기념할 것이라 밝혔다.
  • Breaking Dimensions에 관해서는, 자기가 일전에 월드 투어를 하고 싶다고 여러 번 말한 적 있는데, 이번에 커버 사에서 자기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불만 아닌 불만[11]을 내뱉었다. 키 비주얼에서 센터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자기도 자신이 왜 센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긴장된다고. 브랫츠들은 이에 아이디어를 훔친 대신 센터에 세워준 것 아니냐는 추측 아닌 추측으로 반응해주었다.
  • Breaking Dimensions 발표에서 있었던 벨즈 중2 인트로 맞추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 데뷔 이후로 한 번도 바뀐 적 없는 자기소개 파트인 wazzup을 그 누구도 말하지 않은 것에 놀랐다고. 아이리스마저 틀렸다는 것에 대해, 아이리스는 가짜 팬이라고 매도했다. 이후 자기도 다른 멤버 인트로를 헷갈려했다
  • 비행기가 건조해서 그런지 입술이 터졌다고 얘기했는데, 이후 잡담 중 벨즈 입이 말하지 않을 때도 떨리는 것을 포착한 브랫츠가 입술 좀 그만 만지라고 하자 벨즈가 어떻게 알아냈냐고 어떻게 노출된거지 하면서 분개했다. 이후 너네때매 신경쓰게 되었다며(...) 마스크를 꼈다.

6월 15일에는 나루티밋 스톰을 한다고 했으나, 방송 직전 I dun goofed(나 실수 저질렀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올리더니, 결국 게임 다운로드 화면과 함께 나타났다. 방송 15분 전에 스위치를 켰더니 업데이트 때문인지 SD카드가 꽉 차서 어제 밤에 샀던 게임이 다운로드가 안 되어 있었다고. 다운로드 완료까지 약 35분 정도[12]가 남아, 그 동안 채팅에 나타난 무메이를 잡아[13] 잡담을 나눴다. 이때 푼 미국에서의 썰이 참으로 벨즈다운데, 내용은 이렇다.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던 점원의 푸른 눈이 꽤 예뻤고, 객관적으로 잘 생긴데다 친절했다고 한다. 이 때 벨즈는 극적인 전개에 굶주려 있던지라[14] 가게에 있던 직원들의 하렘 스토리[15]를 상상하기 시작해서 거의 15분간 실실대며 머릿 속 망상을 즐겼다고. 이후 커피숍을 나와 보니 커피에 자기가 주문했던 오트 밀크가 아니라 아몬드 밀크가 들어있었지만[16], 그 직원의 눈이 예뻐서(...) 용서했다고 한다. 이에 브랫츠들은 "(외모에 따른) 이중 잣대는 진짜다", "모르는 사람들 가지고 팬픽 쓰지 마라" 등 분개해했다. 이외에 어제 있었던 토와와의 저녁 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낮에는 30도를 찍으며 굉장히 더웠지만 밤이되자 날이 선선해져 3시간동안이나 같이 걸었다고. 게임 자체는 꽤 반복적이었으나 아직 못 본 컷신이 많이 있고 전투 장면이 좋으며 나루티밋 스톰 2의 스토리가 호평을 받고 있기에 이어서 할 거라며 마무리했다.

6월 17일에는 Promise 멤버들과 유닛곡 <Our Promise>의 공개에 앞선 Party Animals 콜라보를 진행했다. 본디 10시부터 스트리밍 예정이었으나, 홀로EN의 저주 때문인지 게임이 실제 시작된 시간은 10시 7분 경. CouncilRys 때부터의 허물없는 유닛 분위기 속에 짧은 스트리밍이 진행되었다. 벨즈는 "이거 튜토리얼 좀 해봐야 겠다"는 아이리스의 말에 tutorial's for nig-내뱉는 게이머다운 모습과, 무메이가 쏜 화살히 엄한 위치에 박히자 "나 지금 PP에 맞았어"라고 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19일에는 크로니포트나이트 콜라보를 진행했다. 2022년 12월 이후로 약 1년 반만의 1:1 콜라보인데, 언젠가 둘이서 슈팅 게임을 해보자고 말이 나왔던 것이 본 콜라보로 이어졌다고. 다만 아예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로 시작했기 때문에 초반에는 게임 메뉴에도 낯설어하고 땅에 내리는 방법도 전혀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에는 어느정도 봇을 킬하는 등 다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정적으로 방송을 마무리지었다. 벨즈가 내린 결론은 "왜 1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게임인지 알 것 같은 좋은 게임".

6월 20일 새벽 자정에는 한 달 반만의 Midnight Monday Radio를 무려 목요일 자정에 시작했다. 수요일인 줄 알았는데 시작하고 보니 목요일이 되어 있었다고. 평소와 같이 진행을 이어갔지만 가래 소리, 점액 소리가 자주 들렸으며, 이에 방송을 멤버십으로 돌렸다. 오전에는 올리, IRyS와 함께 홀로어스를 처음 플레이했다.

3.3. 7월

7월 21일 세실리아 이머그린으로부터 시작된 커피 vs. 차 내전의 연장선으로 커피와 차 중 어느 쪽이 우월한지에 대한 토론회를 기획, 개최하였다. 커피의 효능과 사회적 이득에 대해 정성들여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발표하였다.

3.4. 9월

9월 17일부터 홀로라이브 대부분의 인원이 참가하는 콜라보 콘텐츠인 홀로라이브 GTA에 참여했다. 갱 역할을 맡았다.


[6] 무메이는 집에 공유기가 컴퓨터와 정 반대 방향에 있고, 이더넷을 사용하려면 매우 긴 케이블이 필요한데 절대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고, 또 자기 집이 아니기 때문에 공사도 못하여 데뷔 이래로 와이파이로 계속 방송하고 있다고 밝힌 적 있다.#[7] tsk tsk. no one can truly embody the full chunni that is my existence[8] 리스, 올리, 이오피, 무나[9] 레몬 물은 예전에 마마랫과 함께 있을 때 마셨었는데, 게을러진 탓에 하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10] 설정 상 벨즈의 남자 사촌이다.[11] 진짜로 불만을 나타낸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사측과의 미팅 때 월드 투어를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커버 사가 자신의 말에서 영감을 받아 월드 투어를 하게 되었다고 믿고 싶다는 Delulu(망상)에서 나온 말.[12] 트릴로지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나루티밋 스톰 1~3이 한 패키지에 들어 있어 게임이 약 18GB 정도 된다고 한다. 벨즈 왈, "This game is fucking huge 'cuz it's 3 fucking games"(...)[13] 벨즈보고 DM을 보라며 채팅에 나타났는데, 정황 상 두시간 후에 있을 자신의 모코피 카라오케 방송을 준비하다가 자기 방에 뭔가가 없자 혹시 벨즈의 짐 속에 들어간 건 아닌지 확인하는 내용인 듯 하다. 이후 무메이가 찾던 물건은 결국 자기 방에서 찾아냈다고.[14] 당시 망가나 만화같은 것으로부터 며칠간 멀어져 있었기에 극적인 무언가가 필요했다고.[15] 잘생긴 점원을 다른 점원들이 좋아한다는 내용. 실제로 잘생긴 점원이 특정 점원과 대화할 때 그걸 보는 다른 점원들의 표정에 웃음기가 없었다고 한다.[16] 만일 벨즈가 아몬드 알레르기가 있었다면 정말로 큰일이 날 수 있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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