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를 숨겼을 때 모습
1. 개요
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해당 작품에서 오프닝을 부르고 있는 사카모토 마아야. 17세화이트 라이트의 사령관 '화이트 팔콘'으로 대원에게는 사령이라는 지위명으로 불린다. 프로그램으로 명령을 내렸는데 프로그램 액서스시 암호로 대원들을 관리하는데 내용이 하필 지역 특산품(...).[1] 화이트 로빈이 임무를 실패하자 돼지 저금통만도 못하다고 꾸중하는걸 보면 너그러운 성격의 리더로 보이지는 않는것 같다.
2. 정체
8화에서 사령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남자의 목소리[2]로 음성변조를 한 여성이라는 것과 최면에 능하다는 특징이 밝혀졌다.[3] 로봇 집사[4]라는 애니메이션[5]의 로보 메이드 역을 맡은 "마치모토 카오링"이라는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화이트 로빈의 말을 보면 성우 일은 화이트 라이트의 힘을 이용해 들어간 낙하산으로 보이지만 인기도나 연기력은 인기 성우에 걸맞은 모양.
화이트 라이트 내의 이름은 화이트 팔콘, 화이트 라이트 최강의 전사로 자세한 인적사항 등은 불명이라고 한다. 로봇 집사 이벤트를 이용해 베네라의 환심을 사고 그 베네라와 움 교수, 드바, 로보코까지 단번에 최면을 걸어 무력화시켰고 비밀기지까지 알아낼 정도로 계략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라먀도 밀어붙일 정도의 전투력을 보여줬지만 페펠장군의 기습으로 기지를 함락시키진 못했다. 여기서 페펠장군과 과거에 관계가 있음이 드러난다. 본명은 하야부사 카오리(隼房香織).[6] 고로의 아내 츠바키를 언니라 부르는 걸 보면 처제인 모양. 과거에 고로에게 크게 상처를 입히고 조직을 배신했다고 한다. 그리고 케이트의 동심을 처절하게 박살냈다.
3. 능력
무장이 타 대원들의 금강저와는 차이가 있다. 우산을 죽도처럼 쓰는데, 이 우산의 꼭지에서 작은 광선 검날이 나온다.4. 작중 행적
9화 마지막에서 아진과 함께 빨간 스포츠카에 탑승했다. 10화에서 화이트 이그렛에게 자신의 직위를 승계하고 도지사의 부하로 전직한다. 11화에서 나타샤에게 몇 년 동안 살아왔는지를 의문으로 가지게 되었다.그리고 12화에서 시카바네 고로를 찌른 이유는 결국 친정문제였음이 밝혀진다. 도쿄 통합후에는 시카바네 고로와 결혼하고 함께 허니문을 갔다왔다.
이렇게 되면서 사실상 시카바네 이츠카와는 이모이자, 새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을 보면 남편을 따라 즈베즈다로 완전히 넘어가 버린 듯 하다. 즈베즈다의 구호를 외칠때의 손모양과 흰색이던 복장이 검은색으로 변했다. 화이트 라이트라는 단체는 아직도 살아있고, 코마도리 렌게나 시라사기 미키가 12화에서도 사령관의 지시를 받고 있음에 따라, 사령관은 다른 사람으로 바뀐 걸로 추측된다. 혹은 도지사의 지시아래 즈베즈다 쪽의 별동대로 흡수 통폐합된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마지막 장면에서 보듯이 화이트 팔콘의 복장이 가면을 제외하고는 검은색이 된 것을 제외하면 디자인이 완전히 같으니 하야부사 카오리는 화이트 라이트 총사령관 직책과 즈베즈다 간부를 겸업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