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01:37:06

하시모토 요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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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 모치즈키 가의 달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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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요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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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우치야마 코우키 (内山昂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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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하시모토 요우마
종족 인간
능력 헤르메스의 화신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나이 21세
신장 178cm
직업 모델
배우
}}}}}}}}} ||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

[clearfix]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조연. "더 런" 에피소드의 주역이다. 프로덕션의 추측에 따르면 신장은 대략 178cm.

2. 작중 행적

연예계에 갓 발을 들인 신출내기 모델로 원래는 운동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으나, 인기가 오르면서 영화에까지 단역으로나마 나오게 되자 재능보다 그 이상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프로듀서의 제안에 따라 트레이닝을 시작했다.[3] 그러다가 헬스장의 트레이너에게서 근육이 발달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뒤 거울을 보면서 점점 단련되어가는 육체에 매료된 듯 나날이 틈날 때마다 단련과 트레이닝을 거듭하더니 여친의 맨션 안에서 줄넘기를 하는 것부터 시작, 끝내는 그녀가 있던 방과 맨션 밖에 록 클라이밍용 고무디딤대를 깔아놓고 타고 다니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거기에 운동 기구를 사려고 여친의 계좌를 멋대로 쓰거나 세 들어 사는 곳에 록 클라이밍용 고무디딤대를 본드로 에어컨과 에어컨 스위치까지 다닥다닥 붙이는 등 민폐 수준으로 집착하고 있었다.

그리고 과거에 로한과의 런닝 머신 대결[4]에서 진 적이 있어서 설욕전을 벌이는데, 사실 그는 이 시점에서 근육에 홀린 나머지 여자 친구를 포함해 최소 3명을 근육 만들기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살해한 상황이었다.[5][6] 상당한 벌크업으로 2부 시절에나 볼 법한 근육을 갖게 되었으며 20km/h의 런닝 머신을 뒤로 뛰는 등 인간을 초월한 기행도 벌인다.
(키시베 로한: 잠깐 기다려! 이건 그냥 게임이라고!)
네! 지금 하는 것은 그냥 게임입니다. 그저 놀이일 뿐이지만, 승자를 정하는 건 공정해야죠. 재경기일 때는 더더욱 공명정대하게 해야 하는 겁니다! 재경기는 제대로 해야죠!!!!
그리고 그는 완벽한 승부 조건을 만들겠다며 뛰는 도중 20Kg 덤벨로 창문을 깨부숴 지는 쪽이 그대로 추락하는 데스매치 구도를 만든다.[7] 실수하면 깨진 창문으로 떨어질 상황에서 어떻게든 리모컨을 잡아 중지시켜야만 로한이 이기는 상황. 이에 위험을 느낀 로한이 대결을 중단하려고 리모컨을 잡으려 하자 승부에 개입한 벌이라며 그대로 로한의 손을 잡아 손가락 3개를 부러뜨린다. 리모컨은 잡을 수 있게 2개는 남겨놨다고.
로한...[8]
그 집착과 광기에 식겁한 로한은 승리를 포기하는 대신 손가락이 부러지는 상황에서 걸어 둔 헤븐즈 도어로 요우마를 조종하는 꼼수[9]로 살아남고, 결국 런닝 머신에서 미끄러져 창 밖으로 추락한다. 그러나 로한이 분명 추락사하지 않고 건물 벽에 달라붙어 있을 거라고 독백하는 걸 보면 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로한 자신 역시 요우마의 살해 대상이 된 상태라 그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아래층을 내려다본다면 위에서 깔보는 것처럼 보여서 진짜 죽을지 모른다며 아래를 확인하지 않았고 결국 공포에 질려서 그대로 도망쳤다.[10] 그리고 결국 요우마가 살아남았다는 것이 2023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의 아라키 히로히코의 코멘트로 확인되었다.

2.1. 드라마판

대부분의 내용은 원작과 같지만 원작과 다른 부분도 있는데, 우선 4~6화가 무츠카베자카를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도입부또한 로한이 시청자들을 보며 말하는 게 아닌, 무츠카베자카의 도입부랑 비슷하게 이즈미 쿄카에게 요괴 관련 이야기를 할 때 신의 존재와 함께 언급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한 요우마 모델로 스카우트되는 부분은 생략. 몸을 만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건 헬스장에서 로한과 나누던 대화로 나온다. 이후 PT 트레이너와 관련된 내용이 사라지고, 대신 이전에 러닝머신을 뛰던 요우마한테 거기는 항상 우리가 쓰던 곳이라면서 자리를 빼앗고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 속도로 내기를 하던 회원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요우마가 조깅을 할 때 겨우 16km/h의 속도로 런닝머신 대결이나 하던 자들에게 방해물 취급받은 것을 신경쓰는 대사가 나오며 점차 조깅에 익숙해지다가 무언가에 홀려 트레이닝에 강박적인 모습을 보일 때 평소 달리던 코스에 장애물로 있던 자전거를 걷어차서 넘어뜨리는 장면이 추가되고, 배달원은 원작의 요우마가 잠드는 저녁이 아닌 트레이닝에 집중하던 아침에 그저, 여친이 해당 시간에 요청했다는 이유로 왔다며 화를 내다가 조깅을 나가기 직전에 살해하려는 연출을 보여줬다.

그 이후 이전의 두 회원이 했던 것에서 룰을 조금 변형하는 식으로 진행한 원작의 런닝머신 대결에서 승리한 로한이 자빠졌던 요우마에게 괜찮냐고 묻자 요우마가 그의 손을 쳐내는 장면이 나온 후, 요우마가 여자친구와 다투다가 그녀를, 헬스장에서 두 회원을 순서대로 죽이는 것으로 보이는 연출이 나오고, 로한이 요우마의 이변을 눈치채는 때가 평소와 같던 원작과는 달리 요우마의 부름에 밤시간대에 헬스장으로 와서 시작하고, 요우마가 직접 돌려놓은 것으로 보이는 런닝머신에서 대결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로한은 불길한 예감을 느꼈으나 그렇기에 더 재밌을 거라면서 대결을 수락. 그러나, 다른 회원은 물론 트레이너조차 없다는 사실[11]에 의문을 품고, 아까 두 회원의 시체를 목격하면서 정지를 하려 했으나 원작대로 요우마에 의해 새끼손가락이 비틀어지며 자빠지게 된다.

이후 로한이 헤븐즈 도어로 요우마의 기억을 확인하는 건 달리던 도중 진행돼서 요우마도 보게 되는 원작과는 달리 자신이 디자인한 몸이 완벽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계속 달리라는 요우마의 위협에 헤븐즈 도어로 무력화 후 기억[12]을 확인하지만, 도중 요우마의 몸에 생긴 이변, 자신을 방해해서 제거했던 장애물들에 관한 내용을 읽고 방금 봤던 두 회원의 사망을 확인하면서 넘어서는 안될 한계선을 넘어버렸음을 깨닫고 물러나려 하지만, 제대로 넘어버렸는지 헬스장의 불은 다 꺼지고 요우마는 정신을 차린 상황. 결국, 로한은 원작대로 런닝머신 데스매치에서 이기지 않으면 무조건 죽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에 로한은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요우마의 기억을 읽으려고 하는 자신의 호기심 넘치는 성격아주 조금은 반성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그대로 데스매치에 발을 담근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원작대로 요우마가 25km/h에 도달해 리모컨을 잡으나 헤븐즈 도어로 미리 기록한 내용에 의해 로한의 런닝머신을 끄고 그대로 추락하지만, 로한은 직후 들려온 요우마의 말에 기겁하는 장면, 이후 도입부의 이즈미 쿄카와의 대화, 그리고 그 대화의 일로 쿄카가 뉴스를 조사하다가 무츠카베자카에 도달, 로한 또한 요우마의 기억을 읽을 때 그가 선호하는 런닝 코스가 무츠카베자카에 있다는 내용이 있다는 것을 통해 요우마가 홀린 것이 근육의 신인 원작과는 달리, 무츠카베자카의 요괴라는 것으로 에피소드는 끝을 맞이한다.

3. 능력?

파일:헤르메스의 화신.png
파일:헤르메스의 화신 애니.png
시속 20km로 역주하고, 뛰면서 20kg 아령을 한 손으로 집어던지는 등 땀도 흘리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고강도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미 인간의 영역을 넘은 것으로 보이는 신체능력은 근육의 신 헤르메스화신의 영향으로 보이며, 그 언급대로 초자연적으로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고 단시간만에 근육질이 될 수 있다. 몸 곳곳에 날개와 같은 무늬가 돋아나기도 했다.

외전인 만큼 기묘한 존재로 치부되었지만 그가 각성하던 도중의 스탠드 유저일지도 모를 부분. 실제로 스탠드를 각성하는 조건에는 특정 분야에 장기간의 수행을 쌓은 자도 포함되는데, 대표적인 예로 토니오 트루사르디펄 잼이 있다.

그 외에도 요우마가 헤르메스의 화신이라고 불렸던 이유를 추측한 글이 있다.

4. 기타

  • 에피소드 제목인 '더 런'은 러닝머신 대결을 가리키기도 했지만 결말부에서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도망치는 것(더 런) 뿐"이라는 로한의 독백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상황에서 최대한 빨리 도망치는 것을 의미했다. 오죽하면 스탠드를 사용할 때, 그리고 비상구로 도주할 때 모두 이 승부는 네 승리라고 마치 눈 앞에 도사린 맹수를 달래는 듯한 말을 했을 정도다.



[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 R에서 하시자와 이쿠로를 맡았다.[2]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바람에서 마리오 주케로를 맡았다.[3] 정황상 아직 근육의 신에게 홀리지 않았을 때 우연히 같은 헬스장에 다니던 로한과 안면을 텄고, 런닝 머신 내기를 하는 등 나름대로 친하게 지냈다. 요우마 쪽도 로한을 "로한 선생님"이라 부르며 존중한다.[4] 런닝 머신에 리모콘이 한 대씩 있는 구조의 헬스장이였는데, 런닝 머신이 속도가 점점 올라가는 설정이 있는 걸 이용해서, 리모콘을 한 대만 두고 동시에 속도 설정을 한 후 25km/h가 될 때 리모콘을 잡아 정지시킨 쪽이 승리하는 내기. 진 쪽은 정지시킬 수 없어 런닝 머신에서 버티려 해도 결국 속도가 버틸 수 없을 지경까지 올라가 꼴사납게 뒤로 넘어지게 된다. 당연히 하면 안되는 건지 하기 전에 트레이너 없나 관찰도 한다[5] 명란젓 크림파스타같이 칼로리가 높은 음식만 만들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운동하는 것과 그녀의 돈을 운동에 쓰는 것, 여친의 멘션까지 헬스장으로 사용하는것에 대해서 화를 내며 소리치기까지 해서 운동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살해했고, 자기가 잠드는 저녁 시간대에 초인종을 누르며 물건을 배달하러 왔다는 이유로 배달원을 살해했으며, 개인 트레이닝을 신청을 했는데 자신의 트레이너를 독차지했다는 이유로 동료 회원을 살해했다.[6] 요우마의 기행을 참지 못한 여자친구가 이별하자고 하자 알았다고 한 뒤 여자친구가 사는 집밖에 박아둔 볼트를 타고서 내려가며 그대로 결별한 것으로 보였으나 후에 다시 돌아가서 살인을 저지른 듯하다. 정황상 자신의 운동기구를 거기에 두고왔기에 생활할 곳을 독차지 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7] 요우마의 말에 따르면, 이전 대결에선 로한이 리모콘이 올려진 바닥을 쳐 리모콘이 자기 쪽으로 넘어지게 만드는 트릭을 써서 승리한 것이기에 이번만큼은 완전히 공정한 승부 구도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로한이 그건 반칙은 아니었다며 항변하자 그에 동의하지만, 뒤이어 공정한 대결이 아니라면 사람은 성장하지 않는다고 말한다.[8] 그 전까지는 로한을 선생이라 부르며 존중해주던 요우마였지만 이 시점에서 살해 대상으로 지목되어 버렸다.[9] 요우마가 낚아챈 리모컨으로 로한의 런닝 머신을 정지시키게 만들어 승부에선 이겼지만 싸움에선 패배하게 만들었다.[10] 엄청 화난 죠스케같이 온갖 스탠드나 기묘한 존재들에게 당한 것을 만화 소잿거리로 넘기고 아예 스스로 위험을 자초하기도 하는 로한에게 이 정도로 위협을 주고 공포에 질리게 만든 것은 시리즈 전반에서 요우마가 유일하다. 천하의 로한이 후회와 반성을 하게 만들 정도.[11] 이는 요우마가 미리 입구에 출입금지를 걸어서 손을 써둔 것이다.[12] 처음에는 몸의 디자인이 별로라 오디션에 불합격해 헬스장에 다니다 순수히 달리는 방법을 이해하게 되는 내용의 간단한 메모였지만 직후부터의 내용은 달리기 위한 바디메이킹의 스케쥴이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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