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노 카츠라 橋野 桂 | Katsura Hashino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 하시노 카츠라 ([ruby(橋野, ruby=はしの)] [ruby(桂, ruby=かつら)], Katsura Hashino)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게임 개발자 |
소속 | ATLUS (P-STUDIO 대표 → STUDIO ZERO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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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게임 개발자. 주로 여신전생 시리즈를 개발했다.2010년 ATLUS가 조직 구조를 개편하면서 제2 프로덕션(P-Studio)의 대표가 되었고, 2016년 이후로는 제3프로덕션(STUDIO ZERO)의 대표에 있다.
오카다 코지의 뒤를 이어 ATLUS를 지탱한 ATLUS의 핵심 개발자로, 페르소나 3을 제작해 페르소나 시리즈를 부흥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오카다 코지가 진 여신전생의 창조주라면 하시노는 시리즈를 되살렸다고 볼 수 있는 인물. 페르소나 시리즈뿐만 아니라 여신전생 시리즈 최고의 걸작 중 하나라는 평을 받은 진 여신전생 3 녹턴도 이 사람이 디렉터를 맡았으니 능력을 가히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데빌 서머너 시리즈의 충성도 시스템과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프레스 턴 배틀 시스템을 고안해낸 것도 이 사람.
그가 디렉터를 맡은 작품이라고 해도 마검 X,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 캐서린은 평가가 좀 미묘한 편이지만 이 세 작품도 기본기는 갖추어져서 평작 이상은 되는 괜찮은 작품들이라는 평이 많다. 마검 X와 아바탈 튜너는 한국에서는 저평가를 받았지만 해외에서는 나름 괜찮은 평가[1]를 받았으며, 캐서린도 확장판인 캐서린 풀 보디가 출시되었다. 즉 단 한 번도 망작은 만든 적이 없는 디렉터.
페르소나 5의 제작을 마지막으로 앞으로 페르소나 시리즈의 개발에서는 손을 떼겠다고 발표했다. 그래서 페르소나 5 더 로열이나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등의 개발에도 전혀 참가하지 않았고, 자신이 대표직에 있던 페르소나 시리즈의 개발 스튜디오인 P-STUDIO에서도 하차하였다.
페르소나의 개발 팀에서 하차한 이후로는 STUDIO ZERO라는 새로운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첫 신작으로 메타포: 리판타지오를 개발했다.[2] 기존의 로우 판타지에서 하이 판타지로 노선을 틀었음에도 불구하고 메타포: 리판타지오가 평단으로부터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손에 꼽히는 명장 반열에 올랐다는 평이다.
2. 참여작
- 진 여신전생 if... (1994) - 시스템
-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1995) - 시스템
-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 (1997) - 시스템
- 마검X (1999) - 디렉터
- 진 여신전생 3 녹턴 (2003) - 디렉터
-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 (2004) - 프로듀서, 디렉터
-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 2 (2005) - 프로듀서
- 초집도 카두케우스 (2005) - 프로듀서
- 카두케우스 Z 2개의 초집도 (2006) - 프로듀서
- 페르소나 3 (2006) - 프로듀서, 디렉터, 시나리오 원안
- 페르소나 3 FES (2007) - 프로듀서, 디렉터
- 페르소나 4 (2008) - 프로듀서, 디렉터, 시나리오 원안
- 페르소나 3 포터블 (2009) - 프로듀서
- 캐서린 (2011) - 프로듀서, 디렉터, 시나리오 원안
- 페르소나 4 더 골든 (2012) - 프로듀서
-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 (2012) - 프로듀서
-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2014) - 프로듀서
-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 (2014) - 프로듀서
-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2015) - 프로듀서
- 페르소나 5 (2016) - 프로듀서, 디렉터, 시나리오 원안
- 13기병방위권 (2019) - 개발 협력
- 캐서린 풀 보디 (2019) - 프로듀서
- 메타포: 리판타지오 (2024) - 프로듀서, 디렉터, 시나리오 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