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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에르 칼룰루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올랭피크 리옹
리옹에서 주목받는 유망주였던 칼룰루는 성인 팀에서 경험을 쌓지 못했고 자유계약 상태가 되었다. 칼룰루의 능력을 높게 평가한 리옹은 성인팀 계약을 맺으려 하였으나 칼룰루는 다른 팀을 선택하기로 했다. 좀 더 좋은 팀으로 옮기려고 하던 차 칼룰루의 재능을 알아본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하려 했으나 1군팀이 아닌 유소년 팀으로 제안했고 칼룰루가 바로 거절했다. 때마침 그의 재능을 눈여겨보던 AC밀란으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3. AC 밀란
밀란에서 5년 계약을 했다. 밀란은 우풀백에서 콘티, 칼라브리아가 둘 다 애매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칼룰루의 활약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1군 경험이 없는 2000년생의 선수에게 많은 걸 바라기는 어려운 상황이기에 1군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3.1. 2020-21 시즌
프리시즌에 몬짜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밀란에서의 비공식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번호는 20번을 선택했다. 20번은 1군의 레귤러 선수에게 주는 번호이기에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맨유의 디오고 달롯이 임대로 영입되고 이적이 유력했던 콘티가 팀에 남으며 입지를 보장받기 힘들어졌다.힘든 일정 가운데 칼라브리아가 붙박이로 출전 중인데, 피올리가 아직은 유망주 수준인 칼룰루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 듯 하다. 로테이션으로도 달롯이 출전하고 있어 겨울에 임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거의 풀로 로테이션을 돌린 스파르타 프라하 원정에서 드디어 이번 시즌 첫 출장을 했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하여 빠른 스피드와 전방으로 패스를 공급하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파르마전에서 경기초반 부상당한 가비아를 대신하여 교체출장했다. 두아르테와 무사키오보다 주전경쟁에서 앞서게 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제르비뉴에게 뚫리며 크로스를 막지못해 선제골을 내주긴 했지만 그 장면외엔 빌드업과 수비에서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며 말디니의 픽은 틀리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제노아전에서는 헤딩 경합싱황에서 선수를 놓치는 등 2실점에 큰 책임이 있었다. 하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밀란에서의 데뷔골을 신고했다.
유로파리그 즈베즈다전에서 간만에 우풀백으로 출전하여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골로 이어지는 좋은 크로스도 보여주었으나 골이 VAR판정에 의해 취소되었다. 우디네세전에서도 우풀백으로 선발출장했으나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후반에 교체되었다. 파르마전에서도 우풀백으로 선발출장하여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칼라브리아 복귀 이후에는 거의 출장을 하지 못했다.
센터백과 풀백이 부상으로 비어있을 때 자리를 메꿔주며 생각보다 많은 출전을 했다. 하지만 센터백으로는 헤딩경합이나 몸싸움에서 부족함을 드러냈고 풀백으로는 공격력이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3.2. 2021-22 시즌
프랑스 올림픽 국가대표로 뛰게되어 밀란의 프리시즌 훈련에는 늦게 참가하게 되었다. 달롯이 맨유로 임대 복귀한 후 플로렌치가 임대 영입되면서 칼루루는 풀백보다는 센터백 자원으로 분류된 것으로 보인다. 임대나 이적은 밀란에서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다가오는 시즌에도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할 듯. 다만 키예르, 토모리가 확고한 주전이고 로테이션으로 로마뇰리가 출전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출전 기회가 자주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리그 4라운드 유벤투스전에서 키예르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출장하며 올시즌 첫경기를 소화했다. 풀백역할을 맡으며 고군분투했고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으나 회심의 슛이 키퍼에게 막히며 아쉽게 경기를 끝냈다.
리그 5라운드 베네치아전에서는 우풀백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수 양면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아주 좋은 득점찬스도 맞았으나 슛이 아쉽게 빗나가며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어지는 스페치아전에서도 우풀백으로 선발출장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멋진 크로스를 날려 말디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후 칼라브리아와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ATM전에 풀백으로 교체출전했다. 계속 밀리던 경기에서 르마의 팔에 맞은 공이 칼룰루의 팔에 맞았는데 이걸 페널티킥으로 판정하여 극장 PK로 역전을 허용했다. 결과적으로는 오심이라는 반응이 현지 기사로 쏟아지고 있다. VAR까지 봤는데 오심이 나와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해당 심판이 유로에서는 퇴출된 심판이었기 때문에 더욱 큰 논란이 되었다. 경기를 잘하던 칼룰루로써는 상당히 충격적인 결과였고 전반적으로 심판의 판정이 좋지 않았기때문에 피올리가 경기가 끝나고 격렬하게 항의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결국 AC 밀란은 주심이었던 Cuneyt Cakir의 판정에 대해 UEFA에 공식적으로 항의할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전에서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발로투레와 교체되며 자신의 자리가 아닌 좌풀백을 소화했다. 팀경기력이 바닥인 상태에서 독보적으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어이없는 수비로 PK가 나올 상황에서 다행히 PK는 피했다. 경기도 패배.
볼로냐전에서 후반 막판 우풀백으로 교체출장했으나 늦은 출장으로 별 활약은 없었다.
토리노전에서는 좌풀백으로 출장하여 오버래핑은 자제하고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른 시간 받은 경고때문인지 후반되자마자 테오와 교체되었다.
포르투전에서는 후반시작하자마자 칼라브리아의 교체로 출장했다. 계속 활발한 오버래핑을 보이더니 자책골로 이어지는 슛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패스의 정확도 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테르전에서는 전반 좋지않은 경기력을 보인 발로투레와 교체되며 왼쪽 풀백을 소화했다. 비달의 결정적인 슛을 막아내며 팀을 구해내기도 했고 공격도 활발하게 시도했다.
피오렌티나전에서 상당히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선전했다. 후반전에는 플로렌치와 교체되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수비와 공격 모두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후반전에 플로렌치와 교체.
사수올로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했으나 별다른 영향력이 없었다.
제노아전에서는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고 후반전에는 센터백을 소화했다. 크게 위협적인 상황이 없었고 칼룰루의 수비도 상당히 깔끔했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는 수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괜찮은 경기를 했다. 후반전에 교체되었다.
나폴리전에서 후반 늦은 시간 교체로 출장했고 무난했다.
엠폴리전에서는 앞서있는 상황에서 후반 교체로 출장했고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AS 로마전을 앞두고 로마뇰리와 토모리가 전부 코로나 양성이 나와 가비아와 센터백을 이루었다. 볼 컨트롤에 실패하며 큰 실책도 있었으나 이후 괜찮은 수비를 보여주었다.
베네치아전에서도 가비아와 센터백으로 출장했고 큰 위기없이 좋은 활약을 보이며 만능 수비 로테이션 멤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노아와의 컵경기에선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다가 토모리의 이른 부상으로 센터백을 맡았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빌드업에도 많이 관여했다.
스페치아전에서는 결정적인 크로스를 끊어내지 못해 상대에게 프리한 찬스를 주며 골을 먹혔고 이로 인해 어려운 경기를 해야했으며 결국 경기 종료직전 칼룰루 본인이 공을 지켜내지 못해 역습골을 먹히며 경기에서 패배했다. 유망주라고는 하지만 센터백 재능이 아니지 않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 날 경기의 독보적인 워스트로 꼽히고 있다.
유벤투스전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나 생각보다 좋은 폼을 보여주며 거의 찬스를 내주지 않는 좋은 수비로 유벤투스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하지만 밀란 공격진이 무력한 모습을 보이며 비기고 말았다.
인터밀란과의 더비전에서는 전반에 팀전반적으로 밀리며 고전했고 특히 선제골 실점당시 공중볼 낙하지점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제코, 라우타로를 거의 완벽하게 막아냈고 빠른 스피드로 볼을 차단하면서 칼라브리아가 언더래핑할 때 우측 풀백 자리에서 공을 연결했다. 실점 장면을 제외하면 토모리가 생각날만큼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라치오와의 컵경기에서는 임모빌레를 완전히 틀어막으며 수비적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로마뇰리와 단단한 수비벽을 구축하고 이후 경기 후반부에는 우측 풀백도 소화했다. 강팀전마다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후반 막판 교체로 출장해 왼쪽 풀백을 소화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로마뇰리의 이른 부상으로 센터백을 소화했고 큰 위기 없이 잘 해주었다.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는 토모리와 센터백 조합을 이루며 오시멘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특히 스피드와 맨마킹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승리에 큰 몫을 해냈다.
엠폴리와의 경기에서는 이 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어 승리했다. 골 뿐 아니라 수비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당경기 MVP.
칼리아리전에서도 철벽방어를 해내며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영향력은 센터백 파트너인 토모리보다 더 많아보일 정도였으며 또다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런 활약으로 후스코어드 세리에 이달의 팀11에 뽑혔다. 그만큼 3월 내내 칼룰루의 활약은 압도적이었으며 로마뇰리와의 주전경쟁에서도 앞서게 되었다.
볼로냐전에서는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또다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토리노전에서는 수비적으로 괜찮은 활약을 했다.
제노아전에서는 갑작스러운 칼라브리아의 몸이상으로 오른쪽 풀백을 소화했다. 경기 초반 날카로운 크로스로 레앙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경기 후반에는 센터백까지 소화하며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그전까지 좋았던 모습이 무력하게 인테르 공격진에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3점이나 내주며 대패했다.
라치오전에서는 경기초반 임모빌레의 침투를 완전히 놓치며 선제골을 내주었다. 이후에는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좋는 판단력과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피오렌티나 공격진을 잘 틀어막았다.
베로나전에서도 역시나 좋은 수비로 베로나의 공격을 완전히 틀어 막았다. 공격적으로도 좋은 패스를 뿌려주었다.
아탈란타전에서는 무리엘을 꽁꽁 묶는 등 일대일 수비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고 또다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사수올로전에서도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기록해 밀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사실 밀란의 우승에 엄청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칼룰루이다. 키예르의 장기 부상 이후 로마뇰리의 불안한 모습으로 인해 수비진이 많이 흔들렸다. 그러나 칼룰루가 리그 후반기 주전을 차지하면서 수비가 엄청나게 안정적으로 변했고 단단한 수비를 기반으로 이기는 게임을 만들 수 있었다. 전보다 강해진 몸싸움과 일대일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며 토모리와 함께 수많은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칼룰루의 활약이 없었다면 우승은 꿈도 꿀 수 없었을 것이다. 덕분에 칼룰루의 몸값도 떡상하였고 밀란도 재계약을 통해 칼룰루에게 보상을 해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디애슬레틱 선정 21-22시즌 세리에 A 최고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3.3. 2022-23 시즌
프리시즌에 역시나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시즌 내내 센터백으로만 출전하면서 사실상 풀백보다는 센터백으로 자리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 키예르가 긴 부상에서 돌아왔으나 지난 시즌 그야말로 벽이었던 토모리-칼룰루 라인이 일단은 주전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리그 1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는 토모리의 실수로 나온 2대1 상황에서 패스 길목을 막아선 뒤 슛을 막아내는 미친 수비를 보여주었다. 엄청난 범위를 커버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탈란타전에서도 괜찮은 수비를 보여주며 공격라인을 나름대로 잘 막아냈다.
볼로냐전에서도 상대의 공격라인을 압도하며 수비는 물론 공격까지 최전방에 올라가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제는 토모리까지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중.
사수올로전에서는 후반 막바지에 출전하여 무난한 경기를 했다.
인테르전에서는 최전방에서 라우타로를 막았으나 라우타로의 패스가 성공하여 역습당해 선제골을 먹혔다. 그러나 그 외 장면에서는 대체로 좋았고 후반 막바지에는 우풀백으로 뛰며 다소 부실했던 우측 수비를 단단하게 막아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전에서는 오카포의 드리블에 완전히 제껴지며 선제골을 먹힐 때 가장 큰 책임을 지게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공격을 잘 막아내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키예르와 간만에 호흡을 맞추었다. 그러나 레앙의 퇴장으로 숫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수세에 몰리는 상황이 많아 쉽지않은 상황을 자주 마주했다. 후반에는 쓰리백의 오른쪽 스토퍼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실점 상황에서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었으나 그 외에는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보이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폴리전에서는 키예르를 대신해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으나 결정적인 슛찬스에서 골대를 맞추었고 경기에서 패배했다.
엠폴리전에서는 부상당한 칼라브리아를 대신해 전반전에 풀백으로 교체 출장했고 키예르가 부상으로 빠진 뒤 센터백을 소화했다.
챔피언스리그 첼시전에서는 토모리, 발로투레, 데스트가 역대급 민폐 경기력을 보이는 가운데 그나마 사람다운 수비를 보여주었다.(...) 칼룰루가 아니었다면 먹힐 찬스가 더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칼룰루 역시 나머지 수비보다 나은 수준이었을 뿐 불안함을 주는 건 마찬가지였다.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전경기 풀백으로 출전한 데스트의 최악의 경기력 때문인지 우측 풀백으로 출전했다. 수비적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오른쪽에서 유벤투스의 공격을 완전히 차단했고 위기상황에서 결정적인 태클까지 성공하는 등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첼시전에서도 우측 풀백으로 출전했으나 토모리의 이른 퇴장에 경기가 망가졌고 이후 센터백을 소화했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베로나전에서도 우측 풀백으로 출전했으나 전체적으로 산만하고 불안한 모습을 계속 노출했다.
몬차전에서는 데스트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하여 우풀백을 소화했다. 언제나 그렇듯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우풀백에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경기를 만들었고 수비뿐 아니라 활발한 공격 가담으로 우측에 힘을 실어주었다.
그러나 토리노전에서는 칼룰루답지 않은 최악의 경기력으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수를 놓치며 실점의 주요인이 되었다. 게다가 볼을 끊어내는데 실패한 것이 또다시 실점으로 이어지며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경기에서도 패배했고 레앙과 함께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전에서도 우풀백으로 선발출장했고 결정적인 수비를 여러번 해내면서 팀을 구해냈다. 결국 4:0 대승을 거두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스페지아전에서는 위험상황을 초래하는 실수를 하는 등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진했다. 토리노전에 이어 리그에서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크레모네세전에서는 간만에 후반에 교체출전했고 공수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공격진의 부진으로 골을 넣는데 실패하면서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2022년 11월 10일 재계약이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2027년 6월까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팀의 핵심자원으로 활약했기에 밀란 보드진도 칼룰루의 재계약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연봉은 2m+@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풀백으로 출전해 지루에게 멋진 크로스를 하기도 했으나 공격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후반에는 센터백으로 자리를 옮겼고 무난한 활약을 했다.
두바이컵 아스날전에서는 오른쪽 풀백을 리버풀전에서는 우풀백과 센터백을 맡았으며 평범한 모습이었다. 특히 리버풀전에서는 수비적으로도 부진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경기인 살레르니타나전에서 센터백으로 선발출장했고 후반에는 칼라브리아가 빠진 뒤 우풀백을 소화했다. 좋은 수비를 보여주기도 했으나 다른 경기보다는 약간 미스가 있었다.
로마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시즌 첫골이자 이번 시즌 밀란의 세트피스 첫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를 앞두고 밀란이 6분만에 세트피스로 두골을 실점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코파 이탈리아 토리노전에서는 쓰리백의 오른쪽 스토퍼로 출전해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으나 다소 평범했다. 연장전 막판 역습상황에서 선수를 놓쳐버리면서 실점했고 그대로 패배했다.
레체전은 말 그대로 칼룰루 커리어 사상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전반 이른 시각 패스미스로 골을 먹혔고 이후 세트피스에서도 공중볼을 따내는데 실패하며 헤딩골을 내주었다. 칼룰루의 공중볼이 약한 지점을 상대팀이 이용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인테르와의 결승전에서는 지난 경기에서의 모습 때문인지 간만에 선발에서 빠졌고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었다. 이미 패배로 기울어진 경기양상에서 수비를 열심히했다.
라치오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서 레체전을 넘어서는 막장 수비를 보여주었다. 위치선정도 엉망이었을 뿐 아니라 라치오의 공격에 속수무책이었으며 PK까지 내주고 말았다.
사수올로전에서는 많은 뒷공간을 내주며 사수올로의 공격을 막는데 실패했고 얼이 빠진 선수처럼 헤맸다. 결국 5실점을 했고 말그대로 막장 경기력을 이어갔다.
인테르전에서는 쓰리백의 오른쪽 스토퍼 역할을 맡아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거의 막장에 가까운 폼을 보여주었음을 고려하면 그나마 나은 경기.
토리노전에서도 오른쪽 스토퍼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예전의 폼을 많이 회복한 모습. 수비도 좋았지만 순간적으로 공격적인 침투를 보여주는 등 포백보다 쓰리백에 더 어울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토트넘전에서도 쓰리백의 우측 스토퍼로 출전하여 완벽한 수비를 보여주었다. 엄청난 커버범위를 보여주면서 케인과 손흥민 등 토트넘의 위협적인 선수들을 완벽하게 수비했다. 공격작업시에는 우측 풀백과 같은 역할을 하며 상당히 높은 위치까지 전진하는 등 빌드업 작업에도 많이 관여하였다.
몬차전에서도 우측 스토퍼로 출전해 수비적으로 훌륭한 플레이를 해주었고 경기력이 밀리는 상황에서 치아우, 토모리와 활약하며 또다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특히 선제골이자 결승골인 메시아스의 골에 기점이 되는 좋은 크로스를 넣어주기도 했다. 우측 스토퍼로 리그 탑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아탈란타 전에서도 쓰리백의 오른쪽으로 선발출장하여 풀백과 센터백자리를 오가며 맹활약했다. 치아우, 토모리와 완벽한 조합을 선보이며 많은 활동량과 완벽한 수비력으로 또한번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피오렌티나전에서는 팀이 완전히 무너지며 경기주도권을 내준 상황에서 칼룰루또한 활약이 좋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전에서는 전체적으로 수비적인 컨셉을 가져온 밀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또다른 쓰리백인 치아우, 토모리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손흥민 등 토트넘의 왼쪽 공격을 잘 막아내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밀란은 11년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였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피오렌티나전처럼 좋지 않은 모습이었고 역습상황에서 치아우와 함께 무력한 모습으로 실점을 하고 말았다.
우디네세전에서는 우도지에게 맥없이 제쳐지는 등 치아우, 토모리와 함께 수비라인이 붕괴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A매치 기간에 부상을 당하며 한동안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등 중요한 경기가 있어 많이 아쉬운 상황이다.
볼로냐전에서 선발로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경기 시작하자마자 산소네의 침투를 막지 못해 골을 내주고 말았다.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평이한 경기력이었으나 첫골 실점으로 결국 무승부를 하게되었다.
레체전에서는 간만에 우풀백으로 선발에 나섰다. 그러나 레체의 왼쪽 윙어 반다에게 상당히 고생했으며 드리블에 완전히 벗겨지며 위기 상황도 맞았었다. 후반에 치아우가 키예르로 교체되며 수비라인에 안정감이 생겼고 무난하게 경기를 마쳤다.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AS로마전에서는 키예르를 대신해 후반에 교체출장했다. 경기 막판 타미를 막아내지 못해 역습골을 내주었다. 다행히 살레마커스의 종료직전 동점골로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부상 이후 퍼포먼스가 썩 좋지는 않아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볼로냐전과 AS로마전의 경우 칼룰루가 공격수를 놓치며 골을 먹혔기에 좀 심각한 상황이다. 센터백 우선순위도 키예르는 물론 치아우에게 밀리고 있다.
크레모네세전에서는 전반에 나쁘지 않았으나 후반에 지루에게 준 패스가 끊기며 역습찬스를 내주었고 치아우가 상대 공격수를 막고 있는 상황에서 이해할 수 없는 태클로 오히려 치아우를 방해했고 손쉽게 골을 내주었다. 말그대로 이 골 자체가 칼룰루의 삽질로 먹힌 것이나 다름 없었다. 칼룰루만 나오면 골을 먹힌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저번 시즌과 달리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라치오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출장해 오른쪽 풀백을 맡았다. 수비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라치오의 왼쪽 공격을 막아냈다. 근래 칼룰루의 퍼포먼스 중 가장 나은 활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늦은 시간에 우풀백으로 출전했고 시간이 많지 않아 별 영향력을 보이지는 못했다.
스페치아전에서는 우풀백으로 선발출전했으나 멘탈이 나간듯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빌드업에서 도움이 안됨은 물론 수비도 강등권인 스페치아 선수들에게 탈탈 털렸으며 경기 막판 반칙을 범했는데 그
프리킥을 스페치아가 꽂아넣으며 완패의 주역이 되었다.
밀란의 리그 성적이 엉망인 것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칼룰루의 실책으로 먹힌 골이 너무 많다. 가뜩이나 공중볼에서 도움이 안되는 센터백인데 약팀과의 경기마다 칼룰루의 미스로 골을 먹혀 무승부를 거두는 경기가 많다. 팬들의 실망도 점점 커져가는 중. 만약 밀란이 다음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칼룰루의 지분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으나 라우타로를 막아내는데 실패하며 경기의 유일한 골을 내줬다. 올시즌 엉망진창인 퍼포먼스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후반 늦은 시간 우측풀백으로 투입되었다. 유벤투스의 결정적인 슈팅이 의도치않게 칼룰루의 다리에 맞고 튕겨나왔다. 밀란과 칼룰루 입장에서는 행운이 따랐던 장면. 결국 1:0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 칼룰루는 기복이 많이 심했다고 할 수 있다. 전반기에는 전 시즌이랑 비슷하게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부상을 당한 이후 폼이 완전히 나락을 가버렸다. 센터백으로 한계도 여실히 드러내고 있기에 계속 센터백으로 활용될 것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3.4. 2023-24 시즌
일정으로 인해 프리시즌을 늦게 시작해 프리시즌에는 바르셀로나전에서 복귀했고, 교체로 투입되었다.주전 센터백이 토모리-치아우 라인으로 거의 확정되었고 피올리도 칼룰루를 센터백에 써야할지 풀백으로 써야할지 아직 확정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센터백 두자리가 확정적인 가운데 키예르가 폼이 떨어져 칼룰루가 3순위 센터백이 될 가능성이 높다. 우풀백은 칼라브리아, 플로렌치가 있기에 우풀백으로 얼마나 쓰일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몬차와의 친선경기에서 우풀백 선발로 출장했으나 실망스러운 수비를 보여주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풀백에서는 플로렌치와의 경쟁에서 앞서 있는 모습이다.
리그 개막전인 볼로냐전에서는 부진한 칼라브리아를 대신해 교체로 출전했다. 그러나 칼룰루도 수비상황에서 큰 실수를 하는 등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피올리가 기자회견에서 칼룰루를 풀백으로 더 쓰려고 한다고 밝힘에 따라 센터백보다는 풀백으로 출전할 확률이 높아졌다.
이적시장 막바지에 파바르의 이적이 가까워진 바이에른 뮌헨에서 칼룰루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밀란은 이적시장 막바지인 만큼 판매할 생각이 크지는 않으나 좋은 조건이 오면 판매가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칼룰루 또한 밀란에서 최근 주전에서 제외되고 있기에 이적에 흥미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피올리가 칼룰루 이적을 결사반대 하면서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R AS 로마전에서는 토모리가 퇴장당하면서 센터백으로 교체출전했다. 토모리처럼 뒤쪽을 넓게 커버하며 무난했으나, 후반 인저리 타임에 스피나촐라의 슛을 태클로 막은 것이 칼룰루를 맞고 굴절되며 골이 들어갔다. 칼룰루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 그러나 이후 수비를 잘 해내며 승리로 경기를 끝마쳤다.
이후 9월 국가대표 소집기간에 훈련 중 근육부상을 당해 당분간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10월 국가대표 소집기간에 드디어 부상에서 회복하여 바로 다음 경기인 유벤투스전에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9R 유벤투스전에서는 치아우의 예상치못한 퇴장으로 전반에 교체로 출전해 센터백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후반 막판에는 우풀백을 소화했다. 밀란이 압도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수비적으로 고군분투했다.
챔피언스리그 PSG전에서는 우풀백으로 선발출전했으나 엉망인 팀의 경기력에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고 후반에는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바꿨으나 두들겨 맞다가 경기가 종료되었다.
10R 나폴리전에서는 간만에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했으나 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상당히 좋지 않은 부상이라고 한다. 수술시 4개월 이상을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교체로 출전한 펠레그리노 또한 부상을 당했다. 칼룰루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수비수 영입에 대한 루머가 나오고 있다.
계속 부상을 당했던 터라 리그 전반기 평가를 하기엔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충 평가를 하자면 우승 시즌에 비하면 폼이 많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센터백에서 공중볼 등에 지속적인 약점을 보이고 있고 토모리, 치아우는 물론 임대복귀 후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가비아 등 노쇠화로 폼이 떨어진 키예르를 제외해도 센터백 주전으로 출전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우풀백으로는 부동의 주전 칼라브리아, 주전급으로 폼이 올라온 플로렌치에 이탈리아 풀백 최대 유망주 테라치아노까지 영입되어 우풀백 경쟁도 상당히 빡빡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다음 이적시장에 판매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월 14일 개인 훈련에 복귀하였다. 아직 팀훈련에 복귀하기엔 이른 것으로 보이는데다 부상으로 박살이 났던 스쿼드가 많이 정상화되었기에 복귀를 서두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8R 엠폴리전에서 드디어 후반 교체로 복귀전을 치렀다. 복귀전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스피드를 이용한 활발한 수비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로파리그 16강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차전에서는 후반시작하자마자 투입되어 우측 풀백을 소화했다. 딱히 활약도 없고 실수도 없는 평범한 모습이었다.
29R 베로나전에서 드디어 선발로 출전하였다. 베로나가 특별히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해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부상문제로 후반 시작하자마자 가비아와 교체되었다.
선발복귀를 하자마자 또다시 부상으로 한달반 정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칼룰루의 연이은 부상에 이제는 방출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5월 제노아전을 앞두고 벤치에 복귀하였다.
35R 제노아전에서 80분에 교체로 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렀다. 짧은 시간이라 특별한 활약은 없었다.
36R 칼리아리전에서 드디어 우풀백 선발로 출전하였다. 추쿠에제, 풀리식과 좋은 합을 보이며 공수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37R 토리노전에서도 우풀백 선발출전은 했으나 이전 경기와 달리 상당히 부진했다. 특히 수비에서 위치선정도 좋지 않았고 공격에서도 도움이 안되는 수준이었다. 밀란은 수비라인의 극심한 부진으로 이르게 3실점을 하며 대패하고 말았다.
이번 시즌 칼룰루는 부상으로 말아먹은 시즌이 되었다. 팬들도 부진과 부상이 반복되는 칼룰루에 지친 상황. 게다가 포지션 또한 기존의 센터백에서 한계를 보여 우풀백으로 다시 돌아갔으나 공격력이 상당히 부족하고 부상이 많아진 이후로 경기 감각과 피지컬의 문제인지 수비력도 예전같지 않다. 한마디로 우승 시즌 이후로는 계속 하향세인 상황. 밀란은 우풀백에 대한 고민이 상당히 길어지고 있다. 주장임에도 이도저도 아닌 칼라브리아, 부상도 많고 노장인 플로렌치, 유망주에 불과한 테라치아노 등 우풀백 자원은 많으나 주전으로는 다들 부족하다. 자리를 잡아야할 칼룰루는 부상으로 이들보다 나은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센터백과 우풀백 주전자원을 영입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기에 칼룰루의 입지는 점점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3.5. 2024-25 시즌
전시즌에 시즌 내내 부상으로 결장했기에 커리어에서 상당히 중요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밀란에 새로운 감독 폰세카가 부임했기에 주전으로 다시 나설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칼룰루의 본 포지션인 우풀백에 칼라브리아, 플로렌치, 테라치아노가 있는데 밀란 보드진은 우풀백 주전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우풀백 자원이 4명이나 있음에도 정작 주전으로 믿고 쓸만한 선수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센터백 또한 키예르 계약만료 이후 주전급 센터백 영입이 예정되어있는데다 공중볼과 몸싸움에 한계가 있는 칼룰루로써는 센터백 경쟁은 더욱 어려워 보인다.이후 보도에 따르면 폰세카가 칼룰루를 우풀백으로 고려중이라고 한다. 우풀백 영입 없이 칼룰루가 주전 경쟁을 할 가능성도 있다.
번호를 기존에 쓰던 20번에서 5번으로 변경하였다.[1]
라피트 빈과의 친선경기에서 중앙수비로 나섰으나 말 그대로 막장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공을 잡으면 빼앗기기 일쑤였고, 제대로 된 패스도 못할 뿐 아니라 수비상황에서는 공격을 전혀 막아내지 못했다. 장기부상 이후 완전히 폐급 선수가 된 거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그래서인지 중단되었던 에메르송 로얄 영입이 거의 확정되면서 사실상 이번시즌 우풀백 주전은 에메르송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렇게되면 우풀백에서 주전은 커녕 칼라브리아와 로테이션 멤버로 경쟁을 해야한다.[2] 센터백의 경우에도 밀란에서 왼쪽 센터백으로 영입한 파블로비치가 있기에 사실상 4~5순위 센터백으로 밀려날 확률이 높다. 칼룰루로써는 최악의 상황.
오래 노리고 있던 토디보를 웨스트햄에게 빼앗긴 유벤투스가 칼룰루의 입지가 줄어든 것을 알고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한 임대를 제의하였다. 임대료는 €3m이며, 완적 이적 시 이적료는 €14m+€3m에 셀온 10% 일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밀란은 임대 이적이 아닌 영구 이적을 원하고 있어 클럽 간의 합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칼룰루는 장기부상 이후 폼이 많이 떨어진데다 에메르송 로얄의 영입으로 인해 사실상 자리가 없어서 방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리그 첫경기인 토리노전에서 스쿼드 제외가 되었다. 사실상 폰세카에게 방출 통보를 받은 셈.
하지만 칼룰루는 모따와 통화 후 유벤투스에서 자신의 미래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밀란에서 자리가 없기에 고민하고 있는 듯. 칼룰루가 결정을 하지 못함에 따라 거래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8월 19일,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면서 사실상 유벤투스행이 확정되었다.
3.5.1. 유벤투스 FC (임대)
8월 21일, 유벤투스 임대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임대료는 3.3m 이며, 완전이적시 14m에 보너스는 최대 3m이라고 한다. 번호는 15번.유벤투스는 필요한 포지션을 임대로 적절하게 보강했으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장클레르 토디보를 놓치고 영입한 선수치고 네임밸류가 아쉬운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이적 과정에서 양팀 사이에서 간을 보며 이적을 꺼리는 모습을 보인 점에서 팬들에겐 첫인상이 좋지 않다. 그래도 티아고 모타가 선수를 잘 성장시키는 감독이기에 퍼포먼스만 좋다면 완전 영입하면 되는 것이고 좋지 않다면 임대복귀시키면 되는 것이기에 리스크는 적은 영입이다. 게다가 AC 밀란 우승 시즌에 핵심 수비자원이었기에 부상만 없다면 충분히 다시 활약을 보여줄 선수라는 반응도 적지 않다.
AC 밀란 입장에서는 에메르송 로얄과 파블로비치의 영입으로 너무 많았던 수비자원을 정리해야 했으므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다만 현지에서는 칼룰루를 라이벌 구단에 임대로 넘기는 건 멍청한 짓이라며 비판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다.
리그 2R 엘라스 베로나 FC 원정 경기에서 니콜로 사보나와 교체되어 데뷔전을 치루었고, 예상과 달리 라이트백으로 뛰었다.
4R 엠폴리 FC전 선발출전. 니콜라스 곤살레스와의 공격 면에서 호흡은 아쉬웠으나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PSV 아인트호벤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또다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요한 바카요코를 마킹하기 위해 안드레아 캄비아소가 자주 낮은 위치에서 플래이하자 본인은 미드필더처럼 움직이기도 했는데, 빠른 상황판단과 피지컬이 돋보이며 AC 밀란에 스쿠데토를 가져다줄 때 모습이 잠시 보이기도 했다.
5R SSC 나폴리와의 홈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벤치에 앉은 페데리코 가티를 대신해 오른쪽 센터백으로 출전, 안정적인 수비와 특기인 전진성을 잘 보여주며 리그 무실점에 기여했다.
6R 제노아 CFC전에서도 선발 출전, 센터백으로 시작했으나 도중에 다닐루와 자리를 바꾸어 라이트백으로 플레이했고, 두 곳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RB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선발 출전, 미켈레 디그레고리오의 퇴장 후 수적 열세에도 결정적인 실점 기회를 혼자서 여러차례 막아내며 3:2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 막판 10분 동안 마티아 페린과 둘이서 보여준 호수비가 매우 인상적.
현재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레이송 브레메르의 시즌 아웃이 결정되며 본인의 책임이 더 막중해진 상황.
8R SS 라치오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훌륭한 수비를 보여주었고, 전반 24분 알레시오 로마뇰리의 퇴장을 유도해냈다. 팀은 후안 카발의 활약으로 1:0 신승을 거두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VfB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다닐루와 함께 선발 출전, 다닐루의 퇴장 이후에도 혼자 분전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엘 빌랄 투레에게 골을 허용했다. 이 경기에선 부분 로테이션이 이루어졌는데, 본인은 브레메르의 부상으로 현재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어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
9R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데르비 디탈리아에서 선발 출전, 다닐루와의 호흡이 좋지 않아 두 번의 PK를 내주는 등 4실점을 하며 고전했으나, 후반 77분 페데리코 가티가 들어온 이후 안정적으로 마르쿠스 튀랑을 묶어놓았다. 경기는 4:4로 마무리되었다.
이후에도 출전하는 경기마다 빌드업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통계에서도 숏패스 성공률 부문에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3]
UEFA 챔피언스리그 4R LOSC 릴과의 경기에서는 미끄러지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그 외에는 훌륭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12R 토리노와의 더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캄비아소가 올라간 동안 3백의 왼쪽 스토퍼 역할을 맡아 충실히 수행했다.
[1] 5번은 발로투레가 쓰던 번호였으나 방출대상으로 분류되면서 번호가 비어있었다.[2] 플로렌치는 엄청난 장기부상으로 제외, 테라치아노는 왼쪽 풀백으로 분류된 것으로 보인다.[3] 롱패스 성공률 1위는 동료인 마누엘 로카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