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7 18:22:05

피노키오(다니엘 비달)



1. 개요2. 가사3.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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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로코 태생의 프랑스 가수 다니엘 비달1970년 노래.

제목이 상징하듯, 가사 자체는 피노키오는 귀엽구나는 식이나 그 가사가 음색에 맞물려서 노래 자체가 명곡으로 손꼽힌다. 70년대 일본에 샹송 붐을 일으킨 히트곡.

다니엘 비달은 모로코 태생의 프랑스인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던 중 프랑스를 방문한 일본인PD의 눈에 띄어 일찍이 17세의 나이에 일본으로 진출하여 일본에서 주로 곡을 발표한 가수인지라 이 곡도 사실 프랑스에서 발표된 곡이 아니고 일본에서 발표된 곡으로 연세가 지긋한 프랑스 사람들도 이 노래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행여나 들려주면 가사가 너무 귀척에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종종 볼 수 있다.#[1]

2. 가사

Monsieur, monsieur, l'automne
므시유, 므시유 로떤
Je suis un peu triste
쥬 쉬 장 쁘 트히스트
Mon coeur en frissonne
몽 꽤헝 프리선느
Dites-moi monsieur l'automne
디테 무와 므시유 로떤
Je suis un peu triste
쥬 쉬 장 쁘 트히스트
C'est pourquoi j'insiste
세 뿌꽈 쟝시스트
Dites-moi monsieur l'automne
디테 무와 므시유 로떤
Sous les feuilles vagabondes
술레 푀이 바가봉
가을님, 가을님
전 좀 슬퍼요
제 마음이 떨려요
말해주세요, 가을님
전 좀 슬퍼요
그래서 간청하는 거예요
말해주세요, 가을님
방랑하는 나뭇잎 밑에 뭐가 있는지
Un petit, petit, petit, petit, petit Pinocchio
앙 쁘띠 쁘띠 쁘띠 쁘띠 쁘띠 피노키오
Désa, désa, désa, désarticulé
데자 데자 데자 데자띠끌레
Un pied, un pied, un pied, un pied tout en haut
앙삐에, 앙삐에 앙삐에 앙삐에 뚜떵오
Et la tête recollée
엘라 떼뜨 르꼴레
(x2)
작은, 작은, 작은, 작은, 작은 피노키오
뒤틀, 뒤틀, 뒤틀, 뒤틀린 피노키오
발, 발, 발, 발 하나는 위로 가고
머리는 다시 붙여졌구나
(x2)
Mais c'est fantastique
매 세 펑따스띠끄
Et dites-moi puisque
에 띠떼무와 쀠스끄
Vous êtes monsieur l'automne
부제떼 므시유 로떤
Tout cela m'étonne
투 슬라 메떤느
Je voudrais vous suivre
쥬 부드해 부 쉬브흐
Parmi vos feuilles de cuivre
빠미 부 푀일르 드 뀌브흐
J'aimerais tellement vivre
재므해 뗄멍 빕
그렇지만 정말 멋져요
말해주세요
가을 님이시잖아요
모든 게 놀라워요
당신을 따라가
구릿빛 나뭇잎 사이에서
그렇게 살아보고 싶어요
Comme un petit, petit, petit, petit, petit Pinocchio
꺼망쁘띠 쁘띠 쁘띠 쁘띠 쁘띠 피노키오
Désa, désa, désa, désarticulé
데자 데자 데자 데자띠끌레
Un pied, un pied, un pied, un pied tout en haut
앙삐에, 앙삐에 앙삐에 앙삐에 뚜떵오
Et la tête recollée
엘라 떼뜨 르꼴레
작은, 작은, 작은, 작은, 작은 피노키오
뒤틀, 뒤틀, 뒤틀, 뒤틀린 피노키오
발, 발, 발, 발 하나는 위로 가고
머리는 다시 붙여졌구나
Un petit, petit, petit, petit, petit Pinocchio
앙 쁘띠 쁘띠 쁘띠 쁘띠 쁘띠 피노키오
Désa, désa, désa, désarticulé
데자 데자 데자 데자띠끌레
Un pied, un pied, un pied, un pied tout en haut
앙삐에, 앙삐에 앙삐에 앙삐에 뚜떵오
Et la tête recollée
엘라 떼뜨 르꼴레
작은, 작은, 작은, 작은, 작은 피노키오
뒤틀, 뒤틀, 뒤틀, 뒤틀린 피노키오
발, 발, 발, 발 하나는 위로 가고
머리는 다시 붙여졌구나
Et monsieur l'automne
에 므시유 로떤느
Soudain déboutonne
수당 데부떤느
Son gilet de velours gris
송 질레 드 블루 그히
Il m'a dit : regarde
일 마디 흐갸드
Et surtout prends garde
에 쉬뚜 프헝 갸드
C'est fragile et si petit
세 프라질레 스 쁘띠
Tiens, il s'en fuit
챵 일 성 퓌
그리고 가을님은
갑자기 회색 벨벳 조끼
단추를 풀고
내게 말했죠. 잘 봐
그리고 특히 조심해
연약하고 아주 작은 거란다
저런, 달아나 버리네
Oh petit, Petit, petit, petit, petit Pinocchio
오 쁘띠 쁘띠 쁘띠 쁘띠 쁘띠 피노키오
Désa, désa, désa, désarticulé
데자 데자 데자 데자띠끌레
Un pied, un pied, un pied, un pied tout en haut
앙삐에, 앙삐에 앙삐에 앙삐에 뚜떵오
Et la tête recollée
엘라 떼뜨 르꼴레
(x3)
작은, 작은, 작은, 작은, 작은 피노키오
뒤틀, 뒤틀, 뒤틀, 뒤틀린 피노키오
발, 발, 발, 발 하나는 위로 가고
머리는 다시 붙여졌구나
(x3)

3. 인기

본래 다니엘 비달이라는 가수가 1970년대에는 일본에서 활동하여 본국에서보다 당시 일본에서 인기가 더 많았던 가수였지만, 이 곡은 거의 한국인만 찾아 들을 정도로 유달리 한국에서 인기가 더 많다.



그러던 1999년, 김희선을 앞세운 파리바게뜨 광고에서 사용되면서 한국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광고에서 대중들에게 첫 모습을 보인 이후로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어도비 플래시 UCC와 2004~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 '귀염둥이'[2] 에서 삽입곡으로 자주 쓰이고 초, 중학교[3] 음악 정규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이후로 대중들에게 이 노래의 언어와 정체를 몰라도 어렸을 적의 "쁘띠 쁘띠 쁘띠 쁘띠 피노키오" 구간은 한번씩 들어봤을 정도의 친숙한 곡이 되었다.



2020년에도 삼성화재 광고에서 이 노래를 편곡하여 활용했다. (15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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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다 큰 성인이 듣거나 부르기엔 지나치게 귀여운 감이 있긴 하다. 허나 발표 당시엔 다니엘 비달의 나이가 18세에 불과했고 체구도 키가 150cm대의 앙증맞은 모습이라 귀여운 노래와 가수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졌다.[2] 코미디언 김형은과 이종규가 출연했다.[3] 2015 개정 교육과정 아침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