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보러가기
네이버 베스트도전만화에서 금요일마다 연재되고 있는 웹툰. 작가는 sonnacnac이지만 웹툰 내에서는 해발로 불리고 있다. 2014년 3월 21일까지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만 150화를 연재했으며 연재 2주년을 맞이했다. 스토리는 홍대근처에서 자취하는 세 여자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일상툰.
2015년 7월 봄툰 사이트에서 정식연재시작.[1]
봄툰 프리템포
이전까지 연재된 구작들은 시즌 1로 동시 연재된다.
이전까지 연재된 구작들은 시즌 1로 동시 연재된다.
2. 특징
스토리는 위에 언급했다시피 홍대 근처에서 자취하는 30대 초반 여자 세 명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일상툰. 물론 이 세 명의 이야기만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도 같이 그려내고 있다. 일상툰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작가 본인의 실생활폭로나 주변인들의 이상한 모습을 그려내서 웃음을 주는 편.등장 인물들을 대체로 식물로 표현하고 있는게 특징이며[2] 등장인물들마다 정확한 캐릭터를 부여함으로써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일상툰의 등장인물들에게 생동감을 줘서 캐릭터를 친근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캐릭터를 귀엽고 깔끔하게 그려내며 분량도 꽤나 준수한 편이다.[3] 등장인물들의 옷도 매번 바뀌는 것도 포인트. 초기에는 월, 금으로 주 2회 연재했으나 일상툰의 한계상 소재가 빠르게 고갈되고 작가도 체력적으로
3. 등장인물
3.1. 해발네 자취방
- 해발
- 새싹
- 미역
- 미카
3.2. 주변 지인들
- 잔디
- 양파
- 먹구름
- 감귤
- 도토리
- 블베리
- 방토
4. 여담
- 해발과 새싹은 대전 출신이여서 한화이글스의 팬이다. 그러나 연재하는 2년동안 한화의 행보를 살펴보면 눈물이 앞을 가릴 뿐. 2013년도엔 한화보살로 유명해진 뉴스에 얼굴이 살짝 공개되기도 했다.[6]
- 정식웹툰으로 승격될 경우 새싹은 한 번도 입어보지 못한 평범한 노멀룩을 입을 것, 미역은 비 오는 날 머리에 꽃을 꽂고 홍대거리를 뛰어다니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 작가가 성실한 것으로 유명하다. 연재하는 2년 내내 휴재공지 이외의 갑작스러운 휴재는 없었으며 금요일 오전 9시면 칼같이 업데이트할 정도로 마감을 엄수했다. 추석이나 설날로 인해 부득이하게 쉬게 될 때도 최소한 일러스트 하나는 꼭 올린다. 특히 137화의 경우 선천적 얼간이들에 버금갈 정도의 부상투혼.
- 1년 전과 마찬가지로 2014년도 3월 21일부터 장기휴재에 들어갔다. 소재충전 및 휴식을 취하기 위함이라지만 아무래도 2년동안 베스트도전에서만 연재하다보니 생활고에 시달리는 듯 하다. 거기다가 2년 동안 연재했음에도 정식웹툰에 승격되지 못한 것이 작가 자신에게 회의감을 주는 가장 큰 원인으로 보여지고 있다. 팬들은 다른 사이트에 가서 연재하라고 부탁하지만 정작 작가 자신은 여기서도 안 되는데 다른 곳 가서 될 리가 없을거라면서 한 우물만 파겠다고 선언하며 계속 네이버 베스트도전에 연재 중.
- 그런데 이 휴재가 기간이 점점 늘어나더니 3월에 시작한 휴재가 10월까지 갔다(...). 장장 7개월을 쉰 셈. 공지 성격의 짤막한 만화와 추석 일러스트가 업댓된 후, 10월 10일에 연재 공지가 떴다. 이제 진짜로 재연재 시작한다고(...).
캐릭터들이 분노하면서 컴퓨터에서 튀어나오면서 작가를 갈구는 게 압권같은 애들끼리 싸우니까 되게 신기하다다만 우연찮은 기회로 새로운 작업을 하게 되어 격주 연재로 전환한다고 한다. 10월 24일 재연재 시작.
[1] 봄툰의 여성향 웹툰으로 여성들에게 공감이 되는 일상툰으로 알맞아 기용된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정식연재되지 않아 아쉬워하는 독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2] 식물이 아닌 캐릭터도 있다. 달주점의 오너들 같은 경우 각설탕과 달로 표현했다.[3] 리그베다 위키 웹툰 작성 복합조건 중 가장 까다로운 대사 Frame 40컷을 간단하게 넘는 수준. 초기에는 이 정도의 분량은 아니었으나 연재하면 할 수록 오히려 분량이 더욱 늘어났다.[4] 사실 직전까지 떡밥이 있었다. 149화에 커플과 솔로가 나뉜 컷에 해발이 중간에 있었고, 150화에선 다들 눈치챘던데라는 의미심장한 텍스트와 함께 남친의 실루엣으로 추정되는 검은 그림자가 나왔다(...).[5] 해발이 말하기를 해발의 꿈은 디자이너였다고 한다. 서로 하는 일이 바뀐 셈.[6] 사진 속 하단의 안경 쓴 여성분이 해발, 옆의 분이 새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