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プロキシア帝国 / Proxia Empire정령환상기 세계관에 유필리아 대륙 서부 슈트랄 지방에 위치한 제국이며 이름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 영토와 강한 군사력을 지닌 군사대국. 알고보면 벨트람 왕국에 비해 건국역사가 매우 짧다.
벨트람 북부에 위치한 현 프로키시아 제국 땅은 예전부터 군웅할거의 땅이였고 소규모 국가가 치고박고 싸우던 땅이었지만 프로키시아 제국의 현 황제 니들이 40년간의 전투 끝에 차례대로 국가를 정복 및 흡수를 통해 현 프로키시아 제국이 되었다.
정복의지는 현재 진행 중이어서 벨트람 왕국과 같이 인접한 중, 소규모 국가에게 일부러 싸움을 걸거나 분쟁을 자주 일으킨다. 그렇게 벨트람 왕국과도 영토분쟁으로 갈등을 일으키다가 결국 전쟁이 벌어지지만 벨트람 왕국군을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히고 재빠른 기동력으로 주요 전략 거점을 차지할 정도로 군사 대국의 면목을 보여준다.
1권에서 프로키시아 제국의 대사라고 칭하는 레이스와 벨트람 왕국의 샤를 아르보 사이에 뭔가 커넥션이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6권에서 사실로 밝혀진다. 프로키시아 제국은 벨트람 왕국의 대표로 교섭에 나온 아르보 공작에게 벨트람 왕국과의 우호 조약 조건으로 가르아크 왕국과의 동맹조약 파기를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레이스가 미노타우르스나 영웅살해자로 부르는 드라쿨등 신마전쟁기의 마물들을 아무렇지 않게 다루거나 사령이라는 언급을 생각하면 14권에서 언급된 신마전쟁기 당시 마물들을 이끌었다는 사악한 왕의 잔당이 프로키시아 제국을 세운 것일 가능성이 크며 현 시점에선 가장 유력한 최종 보스 악의 제국이다.
24권에서 레이스의 거래로 센도 타카히사가 프로키시아 제국의 용사가 된다.
2. 프로키시아 제국 소속 인물
2.1. 제국 고위층
- 니들 프로키시아
프로키시아 제국의 황제.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2. 천상의 사자단
- 알레인, 루치, 벤
루시우스가 이끄는 천상의 사자단 단원들. 12권에서 첫등장하며 루시우스와 함께 레이스의 의뢰를 받아 벨트람 왕국을 몰락시키기 위한 뒷공작을 이것저것 했다고 한다. 크리스티나가 리오의 호위를 받아 레스토라시온으로 망명하는 것을 알게 된 레이스가 크리스티나 암살을 위해 벨트람 왕국 동부의 어느 숲에 있는 근거지에 방문해 이들에게 의뢰를 하는 것이 첫등장이다.
레이스의 의뢰에 따라 이들이 리오와 사라, 아르마의 발목을 잡고 있는 사이에 샤를과 알프레드, 루이가 크리스티나 일행을 붙잡는 작전을 펼쳤지만 본심을 드러낸 리오 일행에게 패배한다. 다만 세 명 전원 마검 소지자이며 미노타우로스는 이긴다는 레이스의 언급을 볼 때 리오 일행 기준으로나 약체인 모양이다. 실제로 다음 권에서 이들이 단독으로 마도선에 잠입해 크리스티나와 플로라를 납치한 것을 보면 상당한 실력자들이다.
루시우스의 명령에 따라 크리스티나와 플로라를 전이석으로 파라디아 왕국으로 전이시키지만 레이스에게서 루시우스가 되려 리오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복수를 다짐하며 가르아크 왕국으로 향하던 리오와 크리스티나, 플로라를 동료로 삼은 용사 렌지와 실비 왕녀와 그녀 휘하의 기사들과 함께 습격하지만 리오에게는 저항도 못하고 나가 떨어지며 리오는 틈을 보고 크리스티나와 플로라를 데리고 빠져나갔다.
이후 16권에서 루치, 벤은 기절한 상태로 있고, 알레인만 의식이 있지만 너덜너덜한 상태로 아직 리오를 이기지도 못한다며 분해한다. 그리고 루치와 벤의 상태를 보러간다.
19권에서 세 명을 포함한 오십 명의 천상의 사자단이 레이스의 의뢰로 가르아크 왕성을 습격한다. 알레인을 포함한 서른 명은 왕성의 기사들의 발을 묶고, 스무 명 중 루치를 포함한 열두 명은 리오의 저택 밖을, 벤을 포함한 남은 여덟 명은 저택에 돌입하여 세리아 일행 중 아무나 한 명을 납치하려 한다.[1] 저택 습격 담당조 전원 레이스의 마검에 새겨진 신체능력 강화마법과 본인의 신체능력 강화마법을 중첩시켜 사라와 아르마, 세리아 및 저택에 있던 샤를로트의 근위기사들을 몰아넣었고, 루치는 루시우스가 사용하였던 전이가 되는 검을 사용하여 아르마에게 부상을 입히고 중위정령인 이프리트를 한 번 리타이어 시키는 등 선전하기도 한다. 허나 아직 검의 능력 사용이 어려워 루시우스처럼 전이를 자유롭게 사용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끝내 자신을 전이시켜 세리아를 인질로 잡게 된다.
하지만 곧바로 나타난 고우키와 그의 아내 카요코에게 단번에 제압당하고 만다. 알레인은 결국 얼마 남지 않은 인원을 데리고 후퇴하게 되었으며 레이스가 꺼낸 마물에게 왕성의 시선이 집중되는 사이, 레이스의 의뢰로 루치와 루시우스의 검을 회수한다. 벤을 포함한 붙잡힌 천상의 사자단 인원들은 입막음으로 제거된다.[2]
참고로 루시우스가 리오에게 패배했다는 것을 듣고 경악하거나 루시우스의 죽음을 듣고 복수를 다짐하는 것을 보면 루시우스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상의 사자단의 특징이 루치는 덩치가 크다고 하며 벤은 과묵하다고 하고 알레인이 삼인방 중 리더로 보인다.[3]
2.3. 용사와 관련인
- 센도 타카히사
프로키시아 제국의 용사.
3. 외부 링크
4. 미러 링크
[1] 루시우스가 그랬던 것처럼 나중에 리오에 대한 인질로 사용하기 위해서인데 여기서 샤를로트 왕녀에게 하루토가 무서워서 인질극을 펼치는 거라며 지적당한다.[2] 천상의 사자단 단원들은 입막음 용 알약을 복용하고 있다.[3] 레스토라시온에 합류시키면 경계심이 낮춰지니 그때 크리스티나를 암살하는게 어떠냐는 루치에게 합류 전과 합류 후의 의미는 다르다고 알레인이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