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7 20:22:08

프로맷

PROMAT CO.
파일:promatlogo.jpg
Solite Spirits에서의 로고.
1. 개요2. 출시한 게임 목록

1. 개요

서울 마포구에 위치했던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존재했던 아케이드 게임 개발사로, 주로 타사 아케이드 기판을 해킹해서 만든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유명한 업체였다.
주로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 퍼즐류 게임을 만들었으며, 대략 96년도부터 기판해킹이 아닌 자체제작 하드웨어로 게임을 개발하기 시작한듯 하다.

2. 출시한 게임 목록

  • 1993년
    • 슈퍼 갤러그 [1]
    • Perestroika Girls[2]
    • Disco Boy[3]
    • 후르츠칵테일 (Fruit Cocktail) [4]
  • 1994년
    • 마야 (MAYA)[5]
    • 잉카 (INCA)[6]
    • Wiggie Waggie[7]
    • Super Bar[8]
    • 그라스 (Glass: Break edition) [9]
  • 1995년
    • Mad donna[10]
    • Home Alone(나 홀로 집에)[11]
    • EXE: Excution [12]
    • Knighter Rent
    • Pump it!
    • Baboga[13]
    • Choppy action[14]
    • 가장무도회[15]
  • 1996년
  • 1997년
    • 테트리스 매니아[18]
    • 빠샤빠샤[19]
    • 과촌


[1] 그 남코사의 갤러그가 절대 아니며 대신 SNK의 1989년작 슈팅게임인 The Next Space의 기판 해킹작이다! 슈퍼 갤러그 2도 존재한다.[2] 타이토카네코가 공동 제작한 1987년 작, "Super Qix의 기판 해킹작. 아마 카네코사가 나중에 출시한 갈스패닉에서 좀 따온 듯 하다.[3] 두용실업의 일부 스탭들이 이전해 설립한 소프트&아트(Soft Art)사가 만든 Mitchell사의 Pang! 아류작. Promat사 라이센스로 출시한 모델은 기판 칩에다 노란색 PROMAT 로고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으며, 전반적 인터페이스도 대거 달라진것이 특징이다. 해당 버전으로 저작권 표기가 지워진 파생형인 DJ Girl도 존재.[4] D.R. Korea의 헥사, 정확하겐 컬럼스 아류작의 기판 해킹작.[5] 일본의 Dynax사의 1989년 작, "드래곤 펀치(영문명 스포츠 매치)"의 성인용 기판 해킹작. 한 가지 알 수 있는 건 1993년에 서강전자라는 회사에서 이미 해킹해 출시한 블랙터치의 또다른 해킹작이라는 것이다(전반적 인터페이스가 블랙터치와와 동일). 나중에 바코물산이라는 국내 또다른 게임회사가 1995년에 이걸 또 해킹해 "인터 걸"이라는 아류작을 내놓은건 덤이다.(MAYA에 있는 Flame sword자가 수정이 되어있지 않고, 테스트 모드에 아랫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나오는 버그도 동일) 이쯤되니 드래곤 펀치 기판이 과거 국내에서 복제 혹은 개조기판으로 많이 이용당한 듯 하다.[6] 마야에서 그래픽이 일부 달라진 파생형.[7] 일본 SETA사의 1990년 작 벽돌깨기 게임인 Thunder & Lightning(왕서방)의 성인용 아류작이다. 사운드의 경우 알루머의 X1-010 사운드칩이 MSM6295로 개조되었다.[8] 기존 Wiggie Waggie의 전체이용가 파생형.[9] OMK에서 개발, 갤코에서 93년도에 출시한 게임으로 Version 1994판을 프로맷에서 수입해왔다. 롬 칩에 노란색 프로맷 스티커가 붙혀진걸 눈치챌수 있다.[10] 성인용 팩맨 형태의 게임이나 적을 총으로 쏘는 등 뭔가 독특한 형태이다. 배경음악으로 토아플랜의 1991년 작, "Pipi&Bibis" 게임의 음악이 전곡 도용되었고, 독일의 Tuning이라는 회사가 수출을 맡았다. Komo Como라는 이름으로도 존재하나, 이쪽은 보너스 단어가 회사명에서 TOPMAR로 애너그램화된것이 특징이다.[11] 세가/산리츠의 1984년 작 "뱅크 패닉"의 아류작. 아마 1990년에 나온 영화를 모티브로 한 듯.[12] Mad donna의 개발명으로 추정된다.[13] 뿌요뿌요의 아류작.[14] 기존 바보가(Baboga)에서 그래픽만 달라졌다.[15] 포커형 게임이며 개발년도는 1993년인듯 하다.[16] 남코건바리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대전 슈팅게임.[17] 국내에서 방구차로 잘 알려진 남코랠리X에다가 미소녀들을 잔뜩 붙인 아류작.[18] 테트리스류 게임.[19] 동일년도에 출시된 동성원더파크의 비시바시 아류작과 전혀 무관한 오델로형 게임이다.[20] 카드 짝 맞추기 게임.[21] 컬럼스 아류작, 상하이, 오델로 세가지 게임의 합본이며 일러스트는 전부 PC-98로 나온 에로게 등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에이스엔터프라이즈 이름으로 나왔으며 게임의 일러스트론 두가지 버전이 존재.[22] 상하이 식 게임이다. 다만 게임 제목답게 인트로에서 한 소년이 "심심한데 뭐 볼꺼 없나" 하는 포즈로 채널을 돌리다가 69번 채널을 발견하고 이덕에 모델들을 찾아 나서는, 그런 이야기이다. 여담으로 숫자 69는 특정한 뜻이 있다만.[23] 발매는 오리엔탈 소프트. 팀 무하하가 개발했다. 심의 때는 솔라이트2000 명의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