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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하데스 ハデス | Hades | |
프로필 | |
이름 | 프레히트 게이볼그[1]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연령 | 120세 이상[2] |
소속 | 실프 라비린스 → 페어리 테일(2대 마스터) → 그리모어 하트(초대 마스터) |
사용 마법 | 아마테라스, 제레프서의 마법, 그리모어 로 |
성우 | 히로세 마사시 → 아오야마 유타카[3] / 심규혁[4] → 안효민[5] 청년역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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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페어리 테일 1부의 최종보스.2. 상세
나는 칼날/마법과 춤춘다. 자유자재로[7]
페어리 테일의 창단 멤버이자 2대 길드 마스터, 前 그리모어 하트의 길드 마스터다.본명인 프레히트 게이볼그(precht Gáe Bolg)는 27권 후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름의 유래는 독일인 문학자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다. 이름의 모티브는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그리스 신화의 신 하데스이며 성의 유래는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아일랜드의 영웅 쿠 훌린(Cúchulainn)이 소유했던 마법의 창-게이 볼그.
캐릭터의 원형은 레이브에 등장한 오라시온 세이스의 수장 하쟈인듯. 투구를 쓰고 망토를 두른 수염이 긴 노인이라는 점, 작중 거의 최강급의 마도사라는 점, 본래 올바른 목적을 지녔으나 마도의 탐구 때문에 타락했다는 점 등 유사한 점이 많다. 마카로프와의 대립 구도도 레이브의 하쟈-미르츠[8]의 구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어느 정도 북유럽 신화의 마법의 신 오딘에게 따온 것도 같다. 보다 깊은 진리에 관심이 많다든가, 한쪽 눈이 범상치 않다든가.
첫 등장은 낙원의 탑 에피소드가 끝난 후 울티아가 제라르에 대해 보고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이 때는 수정구슬에서 목소리로만 나오는 것으로 등장해 흑막의 냄새를 강하게 풍겼다. 제라르를 "이용했다고 생각한 여자에게 거꾸로 이용당한 남자"라고 비꼰 사람도 이 사람.
그 후에는 오라시온 세이스 에피소드에서 다시 등장, 오라시온 세이스의 움직임에 울티아가 의견을 묻자 쿨하게 무시해라라고 말하는 폭풍간지를 보이며 시작부터 급이 다르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 때에서야 실루엣이 드러났는데, 중장갑을 걸친 거대한 노인의 모습이었다[9].
본격적으로 등장한 에피소드는 천랑섬편으로, 천랑섬에 있던 제레프를 손에 넣기 위해 움직인다. 400년 전 세상을 어둠으로 물들였던 전설상의 흑마도사 제레프를 깨우기 위해 열쇠를 모아왔다. 이때 평의회의 눈을 돌리기위해 울티아를 시켜 제라르를 세뇌, 에테리온 테러를 조장시킨다. 즉, 낙원의 탑 에피소드의 진정한 흑막은 바로 이 사람이었다.
마카로프에게 마스터의 자리를 물려주고 길드를 떠났으나, 마도를 극한까지 갈고 닦은 후, 모든 마법은 하나의 마법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도사만의 세계인 "대마도세계"를 열 것을 목적으로 하여 흑마도사 제레프의 부활을 꿈꾸고 있었다.[10]
마카로프가 애송이이던 시절 마카로프의 자질과 인격을 눈여겨보고 그를 다음대 길드 마스터로 삼은 후에 길드를 떠났다. 당시 애송이이던 마카로프가 지금의 대인배로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 인물. 그 때는 마카로프도 존경하는 인격자였던것 같다.[11][12]
페어리 테일을 떠나고서 어둠의 길드를 만든 이유는 마법의 근원이 어둠의 마법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13] 그래서 페어리 테일을 공격해서라도 제레프를 어떻게든 확보하고 싶은 모양이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3.1.1. 페어리 테일 제로
워로드 시켄과 유리 드레아와 함께 천랑섬에 도착한다. 당시엔 마도사가 아니었고 트레져 헌터였다.[14] 천랑섬에 있던 천랑옥이 도둑 맞았단걸 알아차리고 유리와 워로드와 함께 섬을 떠나려고 하지만 유리가 메이비스와의 게임에서 진 탓에 메이비스를 데리고 다니게 된다.
그 후 하루지온 항구에 도착해서[15] 메이비스와 같이 블루 스컬의 본거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돌아다니게 된다. 원체 성격이 무뚝뚝하고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투른데다 인상이 나쁘다보니 오해를 잘 사는 타입이다.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벌에 쏘일 위기에 처한 여성을 도와주려다 성추행범으로 몰릴 정도(...). 그래서 처음에는 3인 중에서 메이비스와 가장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그녀의 마법적인 능력을 본 데다 모험을 함께하면서 누구보다도 그녀를 아끼게 된다. 현재 시점에서의 변해버린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의외로 냉정하면서도 동료애가 깊은 모습을 보이는데 메이비스 역시 누구보다 동료애가 강한 멤버라고 언급했다.
메이비스와 함께 정보를 얻으러 술집에 들어가는데 메이비스 덕에 술집 주인이 블루 스컬의 일원이란걸 알아차리고, 술집에서 공격해 오는 자들을 체술과 칼이 달린 사슬로 쓸어버린다. 이때 본편에서 나온 그의 명대사인 "나는 마법과 춤춘다. 자유자재로."가 연상되는 대사가 나온다.[16] 블루 스컬 마도사가 설치한 마법진에 의해 위험에 빠지지만 메이비스 덕에 위기를 모면하고, 블루 스컬의 본거지를 찾아서 마그놀리아로 간다. 이때 프레히트와 메이비스 옆에 제레프가 지나간다.
마그놀리아로 가는 도중 잠시 캠핑을 한다. 프레히트는 이미 천랑옥엔 관심이 사라진 듯. 마그놀리아에 도착한 후, 칼디아 대성당을 찾아가지만, 블루 스컬을 마주하여 위기에 처한다. 블루 스컬의 마도사들에게 포위 당하여 위기에 처하고, 오른쪽 눈에 마력탄을 맞고 리타이어. 워로드가 유리와 함께 업고 가서 겨우 산다. 그리고 메이비스가 데려온 제레프에게서 다른 일행들과 함께 마법 수련을 받는다. 그리고 제레프에게서 마법에 재능이 있단 칭찬을 듣는다. 이후 메이비스의 작전에 따라 블루 스컬을 소탕. 천랑옥에 의해 마물이 되어 날뛰는 유리를 아연실색한 얼굴로 쳐다보고 메이비스가 유리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다.
페어리 테일 창단 멤버 | |||||
메이비스 버밀리온 | 워로드 시켄 | 프레히트 게이볼그 | 유리 드레아 |
페어리 테일 역대 길드 마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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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스 버밀리온 | 프레히트 게이볼그 | 마카로프 드레아 | 마카오 콘볼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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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트 클라이브 | 마카로프 드레아 | 엘자 스칼렛 | 마카로프 드레아 |
이후 메이비스, 워로드, 유리와 함께 페어리테일을 창단한다.[17] 736년에 마카로프에게 길드 마스터자리를 넘기고 길드를 나간다[18]
제로에서 이어진 이야기에서 메이비스가 제레프가 걸린 저주에 의해 모순적으로 사망하자 이에 크게 상심한 제레프는 메이비스를 페어리 테일에 던져놓고 간다. 그때 마스터 대행이던 프레히트는 메이비스의 심장에 미약하게 나마 마력이 남아있는 것을 알고 메이비스의 몸을 길드 지하에 봉인한 뒤 그녀를 되살리기 위해 연구를 거듭했다. 그러던 도중 그녀에게 걸려있는 앙크세럼의 저주에 대해 알아챘으며, 그제서야 마카로프가 태어났을 당시 산모가 사망한 원인을 알아챘다. 그 사실을 밝힐수는 없다고 판단해서 길드원들에게 메이비스의 공식적인 사망을 알렸고, 그 뒤 그녀의 유언에 따라 2대 마스터에 취임하게 되었다. 사족으로 이 시기때의 프레히트는 마법의 천재라고 불렸던 모양이다.
마스터가 된 뒤에도 메이비스를 소생시키기 위해 30년동안 그녀에게 걸린 저주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페어리 하트를 발견하게 된다.
또한 거의 100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프레히트의 소생 시도와 연구 덕분에 메이비스의 육체는 멀쩡했으며, 덕분에 메이비스가 제이콥 레시오의 길드 난입 이후 제레프를 쓰러뜨릴 방법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3.2. x784년
3.2.1. 천랑섬 편
그리모어 하트를 이끌고 천랑섬을 공격한다.거대화한 마카로프가 함선을 반파시키고, 즉석 마도포 쥬피터를 한 손으로 막는 무쌍을 보이며 페어리 로를 사용해 물러가라고 협박하지만, 그리모어 로라는 기술을 보여주며 저지한다. 그 후 연옥의 칠권속을 천랑섬으로 보내고, 하데스는 거대화한 마카로프의 양 어깨를 갈고리 마법으로 찍어던져 섬에 쳐박은 뒤 마카로프와 격돌한다.
싸움은 무한한 마력을 가지고, 연산능력또한 우수하던 하데스가 우세했고 마카로프도 어느정도 싸우며 분전하나 하데스의 필살기 아마테라스 술식 마법을 사용하여 마카로프를 공격.
마카로프는 이 공격을 자신의 최대 방어마법을 사용해 막아냈으나 지병으로인해 그 자리에서 가슴을 붙잡고 쓰러져버린다.
쓰러진 그를보며 페어리 테일을 떠난 후 자신이 깨달은 사실에 대해 말해준다.
겉과 안이란 무엇일까, 마카로프. 이 세상은 선과 악으론 구분할 수 없는 것들 뿐이야.
이내 아즈마를 시켜서 천랑수를 쓰러뜨리며 페어리 테일을 관광시키지만 결국 연옥의 칠권속은 페어리 테일에게 전멸하고 만다.
결국 전함으로 직접 찾아온 나츠 일행과 싸움에 돌입하는데 처음에는 그들의 전력을 다한 공격을 맞고 쓰러지는 듯했으나 이는 고의로 당해준 것으로 이내 상처 하나 입지 않은채 태연하게 일어선 뒤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서 본격적으로 전투에 임하여 일행들을 압도적으로 발라벌린다. 제일 먼저 나츠부터 죽일려던 찰나 렉서스가 난입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그 렉서스마저 치열한 싸움 끝에 아마테라스 술식 마법으로 리타이어시켜버린다.
하지만 하데스의 공격을 맞기 전 렉서스가 자신의 전마력을 나츠에게 넘겨주면서 나츠는 뇌염룡 모드를 각성하게 되고 바로 직전보다 월등하게 강해진 파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전세가 역전되었다. 결국 나츠의 뇌염룡의 포효를 정통으로 맞고 쓰러지나 했는데 또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는 나츠 일행의 강함을 인정하면서 자신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오른쪽 눈에 한 안대 속에 감춰진 '악마의 눈'이라는 것을 개안하고 심연의 마법을 발동한다.
심연의 마법을 이용해 제레프서 4장 12절의 마법인 네메시스 를 이용하여 돌멩이에서 강력한 악마들을 소환한다. 이미 거듭된 전투로 마력을 전부 소진한 일행들은 절망적인 상황에 전의를 상실하고 말지만 유일하게 나츠만은 길다트에게서 압도적인 강함에 대한 두려움을 경험한 덕분에 용기를 내면서 일행들의 전의를 일으켜세웠고 악마들의 공격을 겨우겨우 피하며 하데스에게 공격을 하는데 그 순간 갑자기 하데스의 몸에 이상이 생기면서 나츠에게 당하고 만다.
사실 하데스의 엄청난 마력과 장수의 비밀은 그리모어 하트의 전함 안에 감춰진 악마의 심장으로 그것이 하데스의 힘의 원천이었다.[19] 그런데 엑시드들이 동력원이라고 생각해서 파괴한게 하필 그 심장이었으며 같은 시각 울티아가 아즈마가 쓰러뜨린 천상수를 시간의 아크로 다시 세우면서 하데스가 약화됨과 동시에 천랑수의 가호가 부활한 페어리 테일 멤버들의 마력이 돌아온 것. 결국 일행들의 연이은 공격에 무력하게 당한 끝에 나츠의 최후의 일격인 멸룡오의 홍련폭뢰인을 맞고 패배하게 된다.
싸움이 끝난 후, 카인 히카루와 러스티 로즈와 전함에서 회복을 하는 동안 제레프가 그의 앞에 등장한다. 오매불망 그리던 제레프가 눈 앞에 나타나자 열쇠를 가져오라고 말하나, 제레프는 잠 같은 건 자지도 않았고 원래부터 깨어나 있었으며 열쇠는 자신의 맹신도들이 자기네들 멋대로 만들낸 허상의 설정이라 폭로한 뒤 옛날 옛적에 꾸며진 헛소문을 진심으로 믿은 거냐며 신랄하게 까버린다.
분명 자신의 눈으로 울티아에게 진 것을 보았는데 그건 어찌된 일이냐고 묻자, 어느 날 생명의 무게와 소중함을 깨달았고 그 이후 무분별한 살상을 그만뒀는데 그 반동으로 저주를 받아 예전만큼의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답변을 듣는다. 물론, 그 생명의 무게를 스스로 망각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는 말과 함께.[20]
울티어 때는 그래도 감정을 어느 정돈 억누르고 진심으로 목숨을 앗아가려 하지 않았지만, 하데스의 경우는 그 동안의 악행, 즉 제레프의 열쇠를 찾겠다며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은 죄가 있기 때문에 봐줄 이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가차없이 힘을 해방한다.[21] 즉, 제레프는 자신의 손으로 하데스에게 협력하기 위해서가 아닌 그에게 심판을 내리기 위해 나타난 것이었다.
하데스는 아직 묻고 싶은 게 있다며 처절하게 대화를 시도하지만 제레프는 깔끔하게 씹어버렸고, 결국 아크놀로기아를 부른 죄, 그리고 무엇보다 제레프 자신이 생명의 무게를 잊게 만든 죄를 들며, 과거 자신의 스승이었던 흑마도사에 의해 명계로 떨어지고 만다.
3.3. X791년
3.3.1. 타르타로스 편
타르타로스의 간부 구귀문의 일원인 견갑의 프란말스가 7년전 제레프의 흔적을 찾다가 하데스의 영혼을 발견, 그 영혼을 흡수하였다고 밝혔다. 흡수한 영혼이 가진 능력을 구현화하여 사용하는 프란말스의 주법으로 마스터 하데스가 생전에 사용하던 마법을 구사하여 나츠를 몰아붙이지만[22], 루시의 활약하데스의 영혼을 포함한 프란말스가 흡수한 영혼들이 해방, 성불되었다. 마스터 하데스가 성불되기 직전에 나츠와 루시에게 타르타로스의 진정한 목적은 페이스 따위가 아니며 마카로프에게 빛을 해방하라고 전하라는 말을 남기고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3.4. x792년
3.4.1. 알바레스 제국 편
메이비스의 회상에 의해 길드의 최고 기밀의 창조자인 것이 밝혀진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남쪽 하루지온 방위전에서 스프리건 12의 나인하르트의 기억 회생 마법에 의해 다시 등장한다."유리의 피를 이은 녀석인가..."라는 대사를 하며 렉서스 앞에 등장했다.
원본 하데스보다는 열화판이지만 8년전 천랑섬에서 직접 하데스와 맞선 렉서스의 기억에서부터 만들어낸 환상이기 때문에 심연의 마안까지 개안했었으므로 8년의 파워 인플레이션은 가볍게 뛰어넘을 정도의 힘은 갖고 있다.[23] 하지만, 하데스를 상대할 인물이 전개상 마땅치가 않으므로 렉서스에게 쓰러지는건 확정일 것이다.
그리고 예상대로 그냥 조용히 패배했다. 악마의 심장을 탑재하고 소환됐는지는 둘째치고, 렉서스+엘자+나츠+그레이+루시+웬디를 압도하던 최종 보스가 1vs1로 허무하게 사라져버리니 원.. 게다가 렉서스는 월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었던 상태였다. 여담으로 이번 패배를 통해 하데스는 사망과 성불과 소멸을 모두 겪은 유일한 인물이 되었다(...).
525화에서 과거에 메이비스를 연구 하고 있던중 메이비스가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알고 살릴까 말까 심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살린 뒤 바구니에 넣고 버린다. 그리고 하데스의 이 선택은 아주 창대한 나비효과를 일으키게 되었다.
4. 전투력
페어리 테일 1부의 최종 보스로서 등장한 어둠의 길드 소속 최강의 인간 마도사[24]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첫 등장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고평가를 받는 인물이다.1부 시점의 페어리 테일 내에서 최강자 라인인 마카로프 드레아나 렉서스 드레아를 마법 몇 방으로 순식간에 털어버릴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지녔으며, 악마의 심장을 이용해 마력 무한대 버프까지 받고 있는 먼치킨이다. 나츠의 뇌염룡 모드에 털려서 평가절하 당하는감이 있지만, 당시 나츠는 렉서스의 마력을 전부 받아서 현재의 뇌염룡 모드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폭발적인 파워업을 했단걸 감안해야한다.[25] 물론 하데스도 악마의 심장 덕분인지 뇌염룡 모드의 일격을 정통으로 쳐맞고도 멀쩡했다. 사실상 악마의 눈을 해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26] 당시 페테 전원과 싸워 이길 수 있었던 것. 나츠 일행에게 심연의 마법을 보여준 것도 그냥 더 큰 절망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지, 딱히 이기기 위해 한 것은 아니었다.
등장 당시에도 압도적인 마력과 지략을 보여주었지만 7년이 지난 X791년, 2부 시점에서 봐도 하데스의 실력은 명실공히 탑클래스이다. 페어리 테일도 파워 인플레가 워낙 심한 만화라 에피소드가 몇 번 지나면 이전 악역들은 쩌리 취급을 받는데도[27] 이 자는 그런게 전혀 없다. 길다트 클라이브 역시 7년 전 마력만으로 인간 최강의 마도사라 불리는 쥬라 네키스 이상의 평가를 받는단걸 감안하면 길다트 보다 더 강한 실력자인 하데스가 얼마나 강한지 잘 알 수 있다.
타르타로스 에피소드 중 프란말스와의 대결에서도 프란말스가 계속해서 강조하듯이 제레프에 그 누구보다도 더 가까이 간 천재 마도사였다. 나츠와 루시가 프란말스가 쓴 아마테라스 28식을 한번 맛봤는데 완전하지도 않은 마법에 맞아 전투 불능에 가까운 상태가 되어버렸다.
같은 발람 동맹의 수장인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28] 와 함께 제레프의 직속 부하 집단인 스프리건 12[29]와의 우열을 두고 많은 의견들이 돌고 있다.[30] 사망으로부터 완결 기준으로 8년이나 지났지만, 심연의 마도를 구사하는 하데스와 설정상 성십대마도 1위와 동등한 전력을 지닌 스프리건 12라는 구도가 독자들의 주 토론 떡밥이다. 페어리테일처럼 파워 인플레이션이 심한 만화는 여러 에피소드를 지나면서 기존 악역들은 전부 허접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모습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스프리건 12와의 비교는 불분명하나, 현재까지 나온 묘사만으로 봤을 때 심연을 개안하지 않은 하데스는 스프리건 12보다 약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오거스트, 아이린, 라케이드 같은 규격외급 강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당장 월 이히트와 갓 세레나, 블러드맨의 히스토리아를 구현했을 때는 나인하르트가 극심한 마력 부담을 느낀데다 구현한 히스토리아마저 너프됐다는 묘사가 있지만, 하데스는 나인하르트가 훨씬 더 많은 히스토리아와 함께 구현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력 부담을 느끼는 묘사가 전혀 없고, 마찬가지로 하루지온에서 부른 히스토리아들은 원본보다 너프되었다는 묘사도 없다.[31]
물론 과거 동료였던 워로드 시켄이 성십 4위이며, 하데스는 최소한 워로드보다는 강한 것은 확실하므로[32] 최소 갓 세레나를 제외한 이슈갈의 사천왕보다는 강한 것이 확실하나, 일반적인 12조차 갓 세레나를 제외한 이슈갈의 사천왕을 아득히 능가하는 강자들이므로 하데스가 심연의 눈을 개안한다고 해도 스프리건 12와 비교했을 때 그들과 대등할지, 혹은 떨어질지, 아니면 우위일지는 전혀 알 수 없다.
4.1. 작중 언급
아마테라스 28식 마법진?! 그걸 한순간에?!
마카로프 드레아
마카로프 드레아
세상은 정말이지 넓군. 이런 괴물 같은 놈이 다 있다니... 나도 아직 멀었어...
렉서스 드레아
렉서스 드레아
넌 마법의 소질이 제법 있는 모양이네.
제레프
제레프
프레히트라는 천재의 빼어난 지식과 재능.
메이비스 버밀리온
메이비스 버밀리온
5. 사용 마법
5.1. 아마테라스
- 아마테라스 28식 마법진 (天照二十八式魔法陣)
마법진을 출현시켜서 적을 기둥모양의 충격파로 공격하는 마법. 위력은 물론 공격속도도 엄청 빠른지 마카로프가 마법을 준비하는 동안 허공에 손짓을 한번 하자마자 바로 발동됐다. 이후 타르타로스 에피소드에서 프란말스가 사용해 일격에 나츠,루시를 전투 불능으로 만들었다.
- 아마테라스 100식 (天照百式)
아마테라스 28식의 강화형, 상대방을 둘러싸는 마법진이 출현하고 이어서 구 형태로 폭발한다. 그 충격의 여파는 천랑섬 전역을 커버할 정도로 작중에서 등장한 마법 중에서 특히 강력한 마법 중 하나. 이 마법을 맞고서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은 없다. 손꼽히는 실력자인 렉서스와 마카로프도 이 기술을 먹은 후에 리타이어했다.[34] 공격속도 역시 굉장히 빠른지 마카로프나 렉서스나 발동됐단걸 눈치채는 동안 제대로 못 피하고 그대로 쳐맞았다.
5.2. 초마법
- 그리모어 로 (悪魔の法律 / グリモアロウ)
페어리 로와 같은 초마법. 페어리 로우와 다른 것은 색상 뿐 효과는 같다. 페어리 로와는 달리 어두운 빛이 퍼지는 느낌. 마카로프가 페어리 로를 사용하려 하자 협박용으로 발동만 시켰다. 만약 양쪽 모두 마법을 발동시키면 전멸이라는 결과가 나온다고.[35]
5.3. 제레프서의 마법
- 네메시스 (天罰 / ネメシス)
심연의 마법을 발동시 사용할 수 있는, 제레프서 제4장 12절의 비밀 마법. 자갈로부터 한마리 한마리가 엘자조차도 전율할 정도의 막대한 마력을 가진 악마들을 낳는 마법. 본래라면 나츠 일행을 순식간에 압도할 수 있는 강력한 마법이지만 발동 직후에 파트너들인 해피, 샤를, 리리가 마스터 하데스의 마력원인 함선의 심장을 부셔버려서 아쉽게도 활약은 못했다.
5.4. 그 외 마법
- 사슬
정식 명칭은 없으나, 사슬을 만들어내는 마법이다. 한 번에 여러 갈래의 사슬을 동시에 다룰 수 있고, 이리저리 휘두르며 대상을 휘감는다. 여러모로 하데스가 꽤 자주 사용하는 마법이다. 과거 트레져 헌터 시절에는 칼날이 달린 사슬을 주무기로 사용하였다.
- 마력탄
정식 명칭은 없으나, 손가락 끝에서 작은 마력탄을 발사하는 마법이다. 연사에다가 산탄까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프레히트가 처음으로 배운 마법이다.
6. 기타
길드의 창립 멤버이자 마스터로서 존경받을 업적을 남겼으며 동료를 소생시키기 위해 30년이나 바칠 정도의 남자였으나 결국에는 타락하여 죽음을 맞이한, 그럼에도 마지막에는 길드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남자.타락하기 전에는 존경받는 인격자이며 지도자였으나 흑마도에 타락해 어둠의 길로 빠져들었다는 점에서 반지의 제왕의 사루만과 공통적인 행보를 걸은 인물이다.
페어리 테일이라는 작품이 "한 에피소드에 나온 악역은 갱생하지 않는한 그 에피소드에서 끝나버리는 악역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없는(...) 작품"이라는 고려했을 때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등장하고 언급되며 독자들에게 각인된 유일한 악역이기도 하다.
길드의 원년멤버였다는 점 덕분에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걸핏하면 언급되는 등[36], 거의 우치하 마다라 급의 그것도 나다 행태를 보인 캐릭터(...)이다.[37]
7. 둘러보기 틀
페어리 테일 창단 멤버 | |||
메이비스 버밀리온 | 워로드 시켄 | 유리 드레아 | 프레히트 게이볼그 |
페어리 테일 역대 길드 마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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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스 버밀리온 | 프레히트 게이볼그 | 마카로프 드레아 | 마카오 콘볼트 | ||||
5대 | 6대 | 7대 | 8대 | ||||
길다트 클라이브 | 마카로프 드레아 | 엘자 스칼렛 | 마카로프 드레아 |
[1] 페어리 테일 제로 편에서 성이 드러난다.[2] x673년생 메이비스 버밀리온과의 처음 마주한 X686년에 13살이던 메이비스와 달리 건장한 청년이었으며, x792년 기준 119세인 메이비스에 연상이므로 최소한 120세 이상이다.[3] 히로세 마사시가 요양을 위해 작품 활동을 쉬던 관계로, 타르타로스 편부터 맡게 되었다. 생각보다 싱크로율이 엄청난 편이다.[4] 심규혁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 해등 배역을 맡을 당시 30세 초반으로, 2022년 이후 40대로 진입한 이후에도 워낙 음색이 젊은 성우이기 때문에 배역과는 전혀 안 어울린다. 사실상 애초에 원로 베테랑 성우가 할만한 배역이었기에 이런 평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홍시호의 홍SHOW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성우 본인도 참 암담했다고 회고할 정도다. 애초에 하데스가 애송이라 부르던 마카로프의 담당 성우부터 대선배 중의 대선배인 유해무 성우였으니...[5] 이클립스 편부터 맡는다. 심규혁과 달리 중년 및 노년 배역에 특화된 덕에 마스터 하데스 특유의 중후함을 잘 살려냈다. 여담으로 안효민이 심규혁보다 4살 어리며 1기 후배다.[6] 빅스로와 중복된다.[7] 트레저 헌터 시절부터 사용한 말로, 마도사인 현재에도 칼날만 마법으로 바꾸어 동일한 대사를 사용한다.[8] 시간의 도시 미르디앙의 수장으로 사실상 마카로프의 원형.[9] 참고로 이때 카와즈와 요마즈의 실루엣도 나왔다. 의외로 초기에 짜여진 인물들[10] 제레프에게 마법을 배웠으면서 부활이라고 하니 뜬금없을지 모르지만, 제레프가 마력을 스스로 자제하고 있는 것을 추종자들이 멋대로 만들 설정때문에 마력이 봉인되어 있는걸로 인지하고 있어서, 그 마력을 깨우는 것을 제레프의 부활로 취급하고 있는 듯 하다.[11] 페어리테일과 그리모어 하트의 싸움이 끝난후 '난 이 모든 것을 너한테 배웠다'는 말을 했던 것으로봐선 확실히 마카로프가 성장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12] 초대 마스터이자 그의 옛동료인 메이비스는 그를 차기 마스터로 지목하기도 했으며, 후에 프레히트의 타락을 전혀 예상하지 못 했을 정도였다.[13] 때문에 나중에 자신이 마카로프에게 길드를 물려준 것이 실수라고 자책하며, 마카로프가 본래 어둠에서 태어난 마법에 너무 많은 빛을 쐬이게 했다고 말한다. 근데 페어리 테일 창단멤버들이 제레프에게 마법을 배운 점을 감안하면 완전히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다.[14] 여기선 머리 색깔이 금색으로 나왔다. 태양의 마을 애니판에서 워로드의 회상을 보면 그 땐 어두운 보라색 빛깔의 머리색로 나왔는데, 이는 애니팀의 채색 미스로, 원작자인 마시마 히로가 그린 달력에 그려져있는 걸 보면 분명 옅은 금발이 맞다.[15] 페어리 테일 1화에서 루시와 나츠가 만난 장소이다.[16] 프레히트: "나는 칼날과 춤춘다. 자유자재로."[17] 이때 프레히트가 제안한 길드의 이름은 '프레히트 브라더스'. 이를 들은 유리가 그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농담은 하지 말라고 하자 프레히트는 농담 아니라고 말했다. 은근히 작명 센스가 나쁜 모양.[18] 길드 마스터에서 물러나기 전부터 이미 흑마법에 심취해있었던듯 한데, 유리가 일찍 죽은것과 메이비스가 일찍 죽은것을 생각해보면 무슨 다른 이유가 있을 확률이 높다.[19] 하데스가 원래 페어리 테일 창립 멤버이자 2대 마스터임을 생각하면 페어리 로의 변형판인 그리모어 로를 개발한 것처럼 아마 천랑수가 페어리 테일 멤버들에게 가호를 내리는 원리를 본인의 독자적인 방법으로 개량한 것으로 보인다.[20] 쉽게 말하면 스스로의 힘을 극한까지 제약하고 있었다는 뜻이 된다.[21] 사실 제레프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가 날 만하다. 자신이 사고없이 조용히 지내고 있는 섬에(그것도 사실상의 자신의 아내의 무덤이 있는 섬) 웬 무뢰배들이 쳐들어와서 갑자기 깽판을 치질 않나, 아무것도 안 하려던 자신을 이용하려하질 않나, 그것도 모자라 그들의 사념에 이끌려서 세계관 최강자인 아크놀로기아까지 나타나질 않나. 심지어 아크놀로기아의 개입 때문에 기껏 재회한 남동생까지 구하지 못하고 홀로 떠나야 했는데, 이 모든 일을 벌인 게 다른 이도 아니고 옛날에 자신이 마법을 가르친 제자였으니 분노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22] 이 전투에서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한 나츠라도 아직은 역시 하데스를 넘을 수는 없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게다가 프란말스는 하데스의 총전력을 내지도 못했다.[23] 엘자가 1부 시점의 마력만으로 2부 시점 성십급에 도달했고, 렉서스가 3개월 특훈으로 2부 시점의 성십 5위인 쥬라를 이겼다. 개안 시의 마력 증폭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는 곧 2부 시점 파워 인플레이션을 따라잡는 마력 두 명분과 레귤러급 마력 네 명분에 +a를, 개안하지 않은 상태의 기본 마력으로 탑재했다는 셈이다(...).[24] 타르타로스의 수장인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와 간부인 구귀문은 전원이 악마/언데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귀문보다 강하다는 지엔마조차 스스로 악마가 되었다. 오라시온 세이스보다 그리모어 하트가 더 강한건 공식 설정이므로, 어둠의 길드 소속 인물들 중에서 하데스보다 강한 인간은 없다.[25] 7년 후에 뇌염룡 모드를 처음 썼을 때, 하데스 전 만큼 위력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26] 일본 웹에서는 해방 전후에 따라 안대 하데스, 심연 하데스로 나눠 부른다.[27] 대표적으로 그리모어 하트에서 하데스 다음으로 강하고 상당한 강함을 보여줬던 블루노트는 최종장 시점에서 나츠의 입김컷으로 전락했다.[28] 일단 최소 대부분의 스프리건 12보다 우위인 것은 맞다. 마르드 길의 경우 같은 에테리아스인 블러드맨이나 라케이드가 나왔기에 그나마 하데스보다는 스프리건 12와의 전투력 비교가 수월하기 때문.[29] 물론, 스프리건 12 중에서도 격이 다른 오거스트, 아이린 베르세리온, 라케이드 드래그닐보다는 당연히 약하다.[30] 다만 마르드 길이 아이린, 오거스트 제외한 스프리건12보다 강하다는 점과 하데스는 그럼에도 라케이드보다도 약해보이기 때문에 하데스와 마르드길의 우열은 마르드 길의 우위로 보인다.[31] 오히려 울을 보고 "마력까지 울과 같은 건가?"라고 반응하는 리온을 보면 하루지온에서 소환된 히스토리아들은 원본과 동등한 실력일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괴물 2연전'이라는 묘사를 토대로 스프리건과 대등한 수준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이 말을 한 페어리 테일 길드 멤버 입장에서는 하데스가 스프리건과 맞먹지 않더라도 괴물로 비춰질 수 있는 강자인 건 분명하기 때문에 저 발언이 하데스 = 스프리건을 증명해주진 않는다.[32] 제레프가 '재능'을 느낀 마도사는 유리, 프레히트, 워로드 중에서 프레히트 뿐이었으므로.[33] 여담으로 이 대사 때문에 하데스가 마르드 길보다(더 정확히는 그리모어 하트가 타르타로스보다) 강하다는 주장이 많았지만 어디까지나 과거 세간에서 그런 평가를 받았다는 뉘앙스기 때문에 그리모어 하트가 타르타로스보다 강하다는 근거가 되진 못한다. 더군다나 타르타로스는 본격적으로 깽판치기 전까진 모든 게 배일에 가려진 비밀 길드로만 알려져 있어서 타르타로스의 전력은 커녕 기본적인 정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34] 마카로프는 본인의 최강의 방어진인 삼주신(三柱神)으로 방어에 성공하긴 했지만 이 공격의 여파로 인해 병이 재발해서 리타이어 됐고, 렉서스 같은 경우는 자신의 마력이나 마법을 이용해서 신체를 보호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이 공격에 맞고도 어느 정도는 버텨내긴 했다. 일단은 렉서스한테 날린 아마테라스 100식보다 마카로프한테 날린 아마테라스 100식이 전체적으로 규모가 더 커보인다.[35] 페어리 로에 대응해 상쇄시키는 마법이 아닌가 하는 추정이 있는데, 이는 틀린 주장이다. 로우라는 마법 자체가 술자가 적으로 인식한 모든 것을 표적으로 삼는 마법이기에, 양쪽 모두 로우를 발동할 경우 전멸한다는 의미이다.[36] 리타이어 이후 대마투연무 에피소드에서 이반 드레아의 루멘 이스트와르 정보 근원으로 언급. 타르타로스 에피소드에선 아예 프란말스에 의해 그 영혼이 사용되었으며 알바레스 제국 편에선 결국 페어리 하트라는 대형 떡밥의 창조자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결국에는 나인하르트의 마법에 의해 기어코 모습을 드러내고 말았다.[37] 그러나 작중 행적은 오히려 센쥬 토비라마와 비슷하다. 초대가 마을/길드를 창설하는걸 옆에서 직접 본데다가 두번이나 예토전생된것도.. 심지어 둘다 각각 마을/길드에서 2대 수장을 맡았다는 것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