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첫 번째 실사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영화)의 줄거리에 관한 문서.2. 줄거리
2.1. 프롤로그
프레디의 피자가게 경비실에서 나사를 풀며 환풍구로 도망치는 전직 경비원을 비추며 영화가 시작된다. 문을 두드리는 괴한[1]을 피해 환풍구로 도망치지만 결국 해적 폭시에게 잡히게 되고,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준비실에 있는 인형탈을 씌우는 장치에 구속된다. 황급히 잠금장치를 해제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비명을 지르며 살해당하면서[2] 영화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3]
오전 6시,[4] 알람시계가 울리며 유원지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마이크 슈미트가 일과를 시작한다.[5] 마이크는 여동생 애비를 깨우러 가지만 애비는 이미 일어났지만 자는 척 한다. 유치원에 가야하니 일어나라고 하지만 애비는 거부한다. 마이크는 억지로 애비를 깨우고 애비는 그런 마이크에게 인형을 던져버리는 등 분쟁이 일어나지만 마이크는 5분 안에 옷 입으라고 말한 뒤 다시 나간다.
유원지 푸드코트[6]에서 마이크는 경비원 친구와 대화하다가[7] 밀크셰이크 주문을 받으러 카운터에 간다. 그러다가 한 소년을 급히 데려가는 수상쩍은 사람을 보고는 충동적으로 그를 덮쳐서 폭력을 휘두르는데, 마이크는 어릴 적의 트라우마 탓에 아이가 납치당한다고 착각했지만 사실 그 남자는 아이의 아버지였다.
그렇게 유원지에서 해고당해 직업 상담소에 가게 된 마이크. 상담사 스티브 레글런은 몇 번이나 직업을 가졌음에도[8] 한 달도 못 버티고 잘린 그가 갈 일자리는 없을 것 같다고 단정한다. 마이크가 한숨을 쉬면서 나가려던 찰나, 레글런은 80년대에 잘나갔다가 폐업한 피자가게 사장이 무단침입을 막기 위해 야간 경비원을 고용한다며 일거리를 제안한다. 마이크는 어린 동생 탓에 야간 일자리는 못한다고 하면서 나가지만, 레글런은 연락처를 주면서 마음이 바뀌면 연락달라고 말한다. 집에 온 마이크는 정문에 붙은 연체 통지서를 떼어내고 베이비시터 맥스와 인사를 한 뒤 애비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저녁 먹으러 나오라고 말하지만 애비는 그림만 그리며 거부하고 마이크는 그런 애비를 억지로 멈추게하려다 색연필을 부러뜨리는 등 분위기가 갈수록 무거워지고[9] 마이크는 결국 나가버린다.
그렇게 잠에 들어 12살에 네브래스카에서 가족과 피크닉을 즐기던 때를 회상하는 마이크. 엄마가 실수로 콜라를 쏟고 수건을 가져올 동안 장난감 비행기를 가지고 혼자 놀고 있던 동생 개럿을 봐달라고 부탁한다. 마이크는 알겠다고 하지만 어느 흑인 소년이 던진 원반을 줍고 개럿을 부르는데, 개럿은 어느 승용차의 뒷좌석에 타 있었다. 마이크는 개럿을 부르면서 필사적으로 쫓아가지만 납치당하는 동생을 구하지 못하고 잠에서 깬다.
다음 날, 마이크는 제인 이모와 이모가 고용한 변호사 더그와 대치하게 된다. 제인은 애비의 양육권을 가져가려고 시도하고 있었고, 말로는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마이크가 여동생을 돌보는 건 힘들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사실 육아 지원금을 노린 검은 속내가 있었다. 이에 마이크는 한동안 이를 거절했으나, 상황이 많이 안 좋았던 탓에 애비가 다니는 유치원 교사에게 속사정을 털어놓으며 이젠 양육권 포기를 생각 중이라고 말한다.[10]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들은 유치원 교사는 애비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늘 그림만 그리며 지내지만[11] 그 그림들에는 항상 오빠인 마이크가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하며 그림은 아이들의 무의식적인 내면과 마음을 드러내는 수단이고 그림의 중심에는 항상 마이크가 있기에, 애비는 표현은 하지 않더라도 마이크에게 가장 의지하고 있다며 남매의 인연을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에 마이크가 힘을 내자 유치원 교사는 일단 직업을 가지고, 동생과 잘 지내기만 한다면 이모가 재판을 벌여도 패소할 일은 없을 거라고 조언한다.
2.2. 1일차 밤
결국 마이크는 레글런에게 전화를 걸고 프레디의 피자가게 야간 경비원으로 취업한다. 레글런은 가게가 폐업한 지 오래되었지만, 주인이 전기를 끊지 않아서 아직 카메라와 보안 장비 등은 멀쩡히 작동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물론 낡아서 오작동이 자주 나기에 차단기를 껐다가 다시 올려야 한다는 것까지.마이크는 전화를 끊고 경비실을 둘러보다가 캐비넷을 열고, 갑툭튀한 벌룬보이 피규어에 깜짝 놀랐다가 뒤로 돌려서 숨긴다.[12] 이후 경비원 조끼를 착용하고, 가게를 순찰하다가 커튼이 닫힌 공연장에 서 있는 프레디, 보니, 치카를 발견한다. 큰 문제가 없어 경비실로 돌아온 마이크는 뜻밖에도 자신의 이름이 쓰여진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고, 이를 재생하자 80년대에 촬영된 듯한 경비원 교육용 비디오가 나온다.[13] 이후 마이크는 잠에 드는데, 또다시 동생이 납치되는 꿈을 꾸고 막바지에 자신의 뒤에 서 있는 다섯 명의 아이들을 발견한다. 마이크는 아이들에게 방금 개럿을 보았냐고 질문하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그저 마이크를 바라만 보고, 마이크는 다급해진 마음에 개럿을 봤냐고 소리를 지른다. 그러자 아이들은 모두 도망가기 시작하고, 마이크는 황급히 갈색 머리 소년을 쫓아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짐과 동시에 의자에서 넘어져 잠에서 깨어난다. 그렇게 6시가 되고, 마이크는 무사히 1일차 근무를 마친다.
2.3. 2일차 낮
마이크는 꿈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자신의 침대 천장 위에 붙여둔 네브래스카 국립공원 포스터와 자연 환경음 녹음기를 챙겨가기로 한다. 애비는 맥스와 같이 있기 싫다고 하며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말하지만, 마이크는 애비를 맥스에게 맡기고 다시 출근한다.한편 제인과 더그는 맥스와 그녀의 오빠 제프를 스파키란 이름의 식당에서 만나게 된다.[14] 어떻게든 마이크로부터 양육권을 박탈하려고 맥스를 통해 마이크의 범죄 증거와 위법 행위를 감시하라고 명령했는데, 아무리 봐도 위법 증거가 없어서 분노했던 것.[15] 맥스는 마이크가 피자가게 경비원 일을 맡고 있으며, 직장이 없을 경우 재판에서 양육권이 상당히 불리해질 수 있다는 것을 들었다고 말한 뒤 패거리들을 끌고 들어가 가게를 뒤엎고 물건을 훔치면 그가 직장에서 짤리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제인은 마음에 든다며 수락하고, 제프가 의뢰비로 2000달러를 달라고 제안하자 1000달러로 합의한다.
2.4. 2일차 밤
둘째 날에도 마이크는 별일 없이 다시 잠에 들지만 첫째 날과 마찬가지로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16] 이번에는 도망치지 말고 제발 납치범을 봤는지 알려달라고 하지만 아이들이 또다시 도망치자, 이번에는 갈고리 손이 달린 소년을 쫓아가 붙잡는데 성공하지만 소년은 갈고리 손으로 마이크의 왼팔을 그어버리고 검은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지름과 동시에 잠에서 깬다.[17] 그러다가 정문 CCTV 감지 센서가 울리고, 화면을 확인하자 가게 앞에 경찰차가 온 것을 확인하고는 무슨 일인지 확인하려고 밖으로 나간다.[18]바깥으로 나간 마이크는 순찰을 겸해서 온 경찰관 바네사 먼로를 맞이한다. 바네사는 새로운 경비원이 고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고 말하고, 마이크의 팔이 다친 것을 보고는 가게 안에서 구급상자를 찾아내 그의 팔을 치료해준다. 그리고 어릴 때 이 피자가게에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지만 끔찍한 사건으로 망해버렸다며 피자가게를 둘러보고는 '그들'을 만나 봤냐고 마이크에게 묻는다. 마이크가 그들이 누구냐고 묻자 바네사는 쇼타임 버튼을 눌러 애니매트로닉스들인 프레디 파즈베어와 토끼 보니, 병아리 치카, 해적 폭시를 작동해 공연을 시킨다. 마이크는 바네사와 잠시 애니매트로닉스들을 신기하게 구경하는데, 갑자기 보니의 기타에 합선이 일어나면서 공연이 멈춘다. 마이크는 가게 내부를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묻고, 바네사는 자신이 어릴 때 자주 왔었다고 하며 경찰이 된 현재도 이 가게가 순찰 코스에 있어서 관심이 많다고 대답한다. 마이크가 끔찍한 사건이 뭐냐고 묻자, 바네사는 자신이 일하는 곳의 배경 스토리도 모르고 일하러 왔냐며 핀잔을 주고 이곳에서 5명의 아이들이 실종된 사건이 있었다고 말한다. 이후 바네사는 기념품 코너에서 피자가게 보안관 배지를 마이크의 경비복에 달아주고, 그렇게 마이크는 무사히 2일차 근무를 마친다.
2.5. 3일차 낮
마이크가 퇴근하는 것을 확인하자 맥스는 망을 보고, 패거리인 제프, 칼, 행크는 피자가게의 문을 따고 들어가서 물건들을 박살내기 시작한다. 애니매트로닉스들은 이를 감지해 움직이기 시작하고,[19] 칼은 주방을 난장판으로 만들다가 갑자기 냉장고가 흔들리는 것을 보게 된다.[20] 냉장고를 열어보자 치카에게 부착되어 있어야 할 애니매트로닉스인 '미스터 컵케이크'가 들어 있었고, 깜짝 놀라 문을 닫고 다시 열어보자 컵케이크가 없어져 있었다. 뒤에서 소리가 들려 돌아보자 치카가 컵케이크를 든 채 서 있었고, 곧이어 컵케이크가 칼의 안면을 그대로 수차례 씹어먹어 살해한다.[21]칼의 비명소리를 들은 행크는 치카를 보고 놀라 도망치고, 곧 물품 보관실에 숨는데 성공하지만 문이 잠긴다. 떨리는 손으로 불을 켜자, 뒤에서 보니가 나타나 그대로 행크를 살해한다.[22] 이를 본 제프는 경비실로 도망치지만, CCTV 화면에서 보니와 치카가 환풍구를 통해 미스터 컵케이크를 들여보내는 장면을 보게 되고 황급히 환풍구를 막아서 겨우 살아남지만[23] 잠긴 출구에서 폭시에게 잡혀 살해당하게 된다.[24] 패거리가 돌아오지 않자 마지막으로 들어온 맥스는 갈색 머리 소년의 혼령에 이끌려 프레디 파즈베어 근처로 다가갔다가, 입속에서 튀어 나온 팔에 잡혀 내부로 끌려들어가다가 턱이 닫혀서 상반신이 잘려나가 사망한다.[25]
한편 퇴근 후 마이크는 자신을 데려가주지 않아 뚱해진 애비에게 바네사가 줬던 피자가게 보안관 배지를 주지만 거절당한다. 이에 마이크는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서랍장에 배지를 넣고 올라간다. 애비는 마이크가 올라가자 뒤늦게 배지를 찾기 위해 서랍장을 열다가 넘어지게 되고 마이크가 다시 내려왔을 땐 애비가 서랍장 안에 있던 양육권 변경 서류를 발견한 뒤였다. 애비가 자신 때문이라며 자책하자 마이크는 그런게 아니라며 애비를 진정시킨다.
그때 집에 바네사가 찾아오고 마이크는 바네사와 대화를 위해 애비를 올려보낸다. 바네사는 피자가게에서 침입자가 발생한 걸 알려준다. 피자가게 내부에서 발견한 마이크의 수면제[26]를 보여주며 아무리 약에 취했다고는 해도 침입자가 못들어오게 문단속 하지 않은 마이크에게 직무유기는 안된다며 책망한다. 이어 자신에게 납득할 이유를 말하지 못한다면 이 사건을 상부에 보고할수밖에 없다고 말하자, 마이크는 잠시 걷자고 제안한다. 강변에 도착한 마이크는 12살 시절에 가족과 피크닉을 갔다가 자신이 한눈판 사이에 남동생이 납치당했고, 그때의 죄책감으로 범인을 찾기 위해 아직도 꿈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뇌는 자신이 경험한 모든 걸 기억하고 있지만 그걸 꺼내는 방법은 한계가 있기에 마이크는 수면제며 환경음, 숲 풍경 포스터 등 온갖 도구에 집착하며 일부러 자각몽을 꾸고 있었다고 털어놓는다.[27] 최근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남은 혈육이 애비 뿐이라 말하자 바네사는 바꿀수 없는 과거는 묻어버리고 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하며 수면제 통을 강에 던져버린다.
2.6. 3일차 밤
애비를 돌볼 맥스가 오지를 않자 어쩔 수 없이 애비를 피자가게로 데려간다.[28] 애비에게 자신이 근무하는 동안 어디 돌아다니지말고 얌전히 자고있으라 말한 후 애비를 잠재우고 자신은 엉망이된 가게를 청소하기 시작한다. 청소 중 보니가 행크를 살해했던 창고도 청소하는데 선반에 벌룬보이 피규어를 보고 놀라며 다시 뒤돌려놓는다. 이때 행크가 보니에게 살해 당할때 문에 남겨졌던 핏자국이 이미 지워져 있었으나, 문창틀에 피가 흐른것은 남아있었다. 청소가 끝난후 피곤해져 본인도 잠에 든다. 이때 잠든 애비에게 같이 놀자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애비는 마이크가 깊게 잠든것을 확인하고는 목소리를 쫓아 무대가 있는 메인홀로 가게된다.[29] 무대에 도착한 애비는 무대 커튼 너머로 거기에서 나와서 놀자고 말하자 애니매트로닉들의 눈에 불이 들어온다. 한편 마이크는 꿈속에서 이번에는 평소와 달리 금발 머리 아이 혼자서 땅에 낙서를 하고 있었고, 마이크는 조심스럽게 아이에게 너희가 실종된 5명의 아이냐고 물은 후, 납치범에 대해 알려달라고 묻자, 그는 마이크에게 알려준다면 넌 무엇을 해줄 수 있냐고 되묻는다. 마이크는 무엇이든 해주겠다고 말하자. 노란색 토끼라는 말과 함께 바닥에 토끼 낙서를 그려둔 채 사라진다.[30]마이크는 그림을 보던중 애비의 비명소리와 함께 잠에서 깨어나고 황급히 애비를 찾아나선다. 비명소리를 쫓아 메인홀에 도착하고 애비가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 둘러 싸인 것을 보고는 구하려고 의자를 집어들어 달려들지만 프레디 파즈베어가 다가오자 대치하게 되는데 이때 애비가 사실은 애니매트로닉스들과 놀고 있었고 프레디 파즈베어에게도 마이크가 자기 오빠라는 걸 알려주자 프레디 파즈베어도 마이크에게 호의적으로 대한다.[31] 마이크는 재밌는 장난이였다며 애니매트로닉스들을 조종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착각하곤 이제 그만 나오라고 외치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다. 애비는 그냥 친구들이라고 말한다. 마이크는 이해할수없는 상황에 퇴근시간이 다가오자 애비를 데리고 가게에서 나가려고하자, 애비는 친구들이 그림을 좋아한다며 보니에게 하트가 그려진 종이를 손에 쥐어주고, 프레디의 포옹을 받은 후 마이크와 가게를 떠난다.
2.7. 4일차 낮
집으로 돌아오고 마이크는 친구들이 유령이냐고 묻자, 애비는 유령이 아니면 로봇이 어떻게 혼자서 움직이냐고 말한다.[32] 마이크는 애비의 책상을 보던 중 중절모(프레디)와 토끼 귀(보니), 갈고리 손(폭시), 앞치마(치카)를 착용한 아이들의 그림을 발견하게 되고, 애니매트로닉스들과 꿈에서 만난 아이들의 외형과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뒤이어 그림을 더 살펴보고 애비에게 오빠가 한 명 더 있었다는 것을 마이크와 부모님은 말해주지 않았었다며 비행기를 든 소년이 낯선 남자의 차에 끌려가는 마이크의 꿈과 동일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그림을 보여주며 이 그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애비에게 묻게 된다. 애비는 이 그림이 개럿이 납치되던 장면을 그린 게 맞다며, 금발머리가 자신에게 알려줬다고 말한다. 마이크는 아이들에게 이 사건을 다시 한번 물어봐 달라고 부탁한다.한편 피자가게에서는 바네사가 5명의 아이들과 노란색 토끼가 그려진 그림을 바라보며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33]
2.8. 4일차 밤
넷째날 출근날에도 애비와 함께 왔는데 바네사가 먼저 피자가게에 와 있었고, 이번에도 애비는 애니매트로닉스들과 재밌게 논다. 애비는 모두가 들어갈 큰 요새가 필요하다 말하며 애니매트로닉스들과 함께 테이블과 의자로 큰 요새를 만든다.[34] 비를 막을 천장이 필요하다는 말에 바네사는 창고로 가게되고 마이크도 따라가게 된다. 바네사는 창고에서 식탁보를 찾는 동안 마이크는 구석에 방치된 망가진 애니매트로닉스를 발견하게 된다. 기묘한 분위기에 손을 대보려고 하자 바네사는 건들면 위험하다는 말과 함께 대걸레 자루로 애니매트로닉스를 건들자 곧 스프링 장치가 작동하면서 잠금장치가 빠르게 조여진다.[35] 이에 마이크는 유령들린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있었냐고 묻자, 바네사는 그렇다고 말한다. 마이크는 무엇을 더 숨기고 있냐며 묻지만, 바네사는 더 말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음과 동시에 왜 이곳에 애비를 데려왔냐고 비난한다. 이에 마이크는 애비가 아이들과 소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납치범의 행방을 찾을것이라고 말하자. 바네사는 날선 분위기로 애비와 마이크 자신을 위해서 그런짓은 이제 멈추라고 충고한다. 마이크는 당황하며 대체 당신은 뭐냐고 묻지만 바네사는 당신을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라는 말과 함께 가버린다. 무대에 돌아오자 애비는 애니매트로닉스들과 춤추고 있었는데, 흥분한 나머지 보니의 기타를 건들게 되고 합선과 함께 폭발이 일어난다. 다행히 애비는 무사했지만 바네사는 애비가 이곳에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과 함께 만약 내일도 애비를 데리고 온다면 당신을 총으로 쏴버릴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가버린다. 애비는 바네사가 화났다며 말하며 애니메트로닉스들은 그녀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마이크는 어쩔 수 없이 애비를 데리고 퇴근한다.2.9. 5일차 낮
베이컨 냄새에 잠에서 깬 애비는 식사를 하러 부엌으로 가자 제인 이모가 와있었다. 마이크는 그런게 아니라며 둘러대지만[36] 애비는 배신감에 마이크를 비난하고는 방에 들어가 검은 팬으로 마이크를 그렸던 그림의 얼굴에 모두 검칠을 해버린다. 이모는 마이크와 애비가 고집불통인 점이 닮았다고 말한다. 마이크는 처리해야 할 일이 있으니 애비를 돌봐달라고 말하고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마이크는 약국에 가서 수면제보다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수면에 좋다는 약사의 조언을 무시한 채 수면제를 사고 피자가게로 들어가 억지로 잠에 빠진다.[37] 다시 꿈을 꾸게 되지만 이번에는 평소와 다르게 음료수를 쏟지도 않아 식탁에 개럿과 부모님 모두가 같이 앉아 있는 장면을 보게된다. 마이크는 당황해하자 뒤에 아이들이 나타난다. 금발 머리 아이는 이것이 너가 원하던것 아니냐며 말하고는 원하던데로 영원히 가족들과 함께 꿈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줄테니 애비를 자신들에게 달라고 말한다. 그동안 죄책감에 시달렸던 마이크는 눈물을 흘리며 알겠다고 말하고는 개럿의 얼굴을 만지지만 순간 애비의 얼굴을 만져주던 때와 겹치게되고 이것은 자신이 원하던게 아니라며 뒤돌아 말하지만 주변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채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곧이어 아이들이 마이크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마이크는 온 몸에 상처를 입게된다. 겨우 꿈에서 깨어나게 되지만 왼팔을 그였을 때처럼 온몸이 상처투성이였고, 몸은 속박된 채 그라인더가 달린 애니매트로닉스 인형탈이 씌여지기 직전이었지만 가까스로 잠금장치를 풀어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정신을 차리고 옆을 보자 빈 코스튬들에 맥스 패거리의 시체가 들어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곧 폭시가 쫓아오고 도망치나 나가는 문이 잠겨있었고, 잡히려는 순간 문이 열리며 쓰러져 기절한다.한편 이모가 애비를 설득하려 하지만 방문을 잠근채 나오지 않았고, 이모는 질린 채 의자에 앉아 TV를 시청한다. 그 순간, 골든 프레디가 집으로 찾아와 이모에게 해를 가하고 애비를 만난다. 애비는 아이들이 피자가게에서 애비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따라 나선다.[38] 애비와 함께 프레디의 피자가게로 향하는데, 애비는 피자가게까지 어떻게 가지라는 말에 골든 프레디는 택시를 가리킨다.[39][40] 피자가게에 도착한 애비는 어서 들어가자며 피자가게에 들어가지만 어느 순간 골든 프레디는 사라졌다.
2.10. 5일차 밤
마이크는 경찰 비품창고에서 깨어나 바네사를 만난다. 피자가게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바네사가 묻자, 마이크는 꿈속에서 아이들이 애비를 원하다는 말에 자신도 모르게 승낙해버렸고 곧바로 취소했지만 아이들이 자신을 공격했다고 말한다. 바네사는 사태가 심각해졌음을 깨닫고 진실을 말하게 된다.사실 바네사는 프레디의 피자가게 사장이자 악명 높았던 연쇄살인범인 윌리엄 애프튼의 딸이었다. 그러면서 마이크에게 사진 한 장을 내미는데, 사진에는 노란색 토끼 코스튬을 입은 남자와 개럿의 장난감 비행기를 들고 있는 여자아이가 찍혀 있었고 마이크는 윌리엄이 개럿을 납치했으며 바네사 역시 공범이였고 피자가게에 들어갔다 살해당한 맥스 패거리의 흔적을 처리한 것 역시 그녀임을 깨닫는다. 마이크의 비난에 바네사는 자신은 아버지를 거스를 수 없었다며 개럿의 일은 마이크를 만나기 전까진 자신도 몰랐었다고 토로한다.
마이크는 아이들이 왜 애비를 원하냐고 묻고, 바네사는 과거에 피자가게에서 벌어진 어린이 실종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5명의 아이들이 실종되었을 때, 윌리엄이 아이들의 시체를 애니매트로닉스 안에 숨겨 영혼이 빙의된 것. 아이들은 모든 것을 잃은채 아무도 해치고 싶지 않은데, 아버지에게 조종을 당해 살인을 하고 또한 해당 기억이 지워져 버린다고 한다. 그들은 애비를 자신들과 같은 애니메트로닉스로 만들어 영원히 같이 놀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마이크는 애비를 구해야한다며 바네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바네사는 애니메트로닉스들은 전기에 취약하다고 말하며, 영구적인 손상은 불가능하지만 장시간 무력화 가능한 테이저건과 짐승제압용 전기봉과 경찰차 키를 마이크에게 쥐어준다. 같이 안갈거냐는 말에 자신은 가도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 말한다. 이에 마이크는 바네사의 트라우마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혼자서 파자가게로 향한다.
피자가게에 도착한 마이크는 바네사의 조언대로 정문이 아닌 뒤쪽 환풍구를 통해 진입하고 무사히 무대가 있는 메인홀에 도착한다. 치카가 애비를 데려가는것을 발견하게 되고 양동이의 물을 무대에 뿌린 후 테이저를 발사해 무대에 있던 보니와 프레디를 무력화시킨다. 애비가 치카에게 붙잡혀 강제로 망가진 애니매트로닉스에 집어넣어지기 직전 테이저를 발사해 치카도 무력화한다. 애비와 재회한 마이크는 다시는 잘못된 생각으로 애비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 애비와 함께 도망친다. 하지만 컵케이크에게 발목을 물리게되고 애비에게 도망치라고 말한다. 마이크는 전기봉을 이용해[41] 컵케이크를 무력화시킨다. 애비는 도망치지만 곧 폭시에게 쫓기게 되어 볼풀에 숨는다. 하지만 폭시에게 발각되고 잡히기 직전 바네사가 나타나 폭시를 무력화한다.
마이크는 애비를 찾아 메인 홀로 오지만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전부 전기충격으로 쓰러지고 애비를 애니매트로닉스로 만들려던 계획이 틀어져 분노한 노란색 토끼, 스프링 보니가 나타난다. 그는 그냥 조용히 포기하고 죽었으면 됐을 것을 왜 이렇게 발악해 자신의 계획을 틀어버리냐며 화를 내고는 칼을 꺼내든다. 마이크는 바로 테이저건을 쏘지만 잠깐 경직될 뿐 멀쩡히 움직여 마이크를 때려눕힌다.
You couldn't just leave it alone, could you!? Lucky me! This is perfect. First, I killed your brother. Now, I kill you. Symmetry, my friend!
스프링 보니: 그냥 신경 껐으면 됐잖아, 응? 운도 좋아라. 딱이잖아. 네 남동생 먼저 죽였으니까, 이젠 너까지 죽여야지. 얼마나 균형적이야, 친구!
Go to hell!
마이크: 지옥에나 가!
스프링 보니: 그냥 신경 껐으면 됐잖아, 응? 운도 좋아라. 딱이잖아. 네 남동생 먼저 죽였으니까, 이젠 너까지 죽여야지. 얼마나 균형적이야, 친구!
Go to hell!
마이크: 지옥에나 가!
곧 형제를 모두 죽이게 되어 매우 즐겁다고 말하며 마이크의 풀네임인 마이크 슈미츠라고 부르며 발로 차 마이크를 기절시킨다.[42] 스프링 보니는 재미난 장난감을 찾았으니 일어나라며 무력화된 애니매트로닉스들을 다시 깨운다. 애니메트로닉스들이 마이크에게 접근하려 하자 바네사가 나타나 총을 겨누며 이제 그만 멈추라고 말한다. 이에 스프링 보니는 일처리 하나 제대로 못하냐고 소리치고는 인형탈을 벗는데,그의 정체는 마이크에게 경비원 일자리를 주선해줬던 상담사 스티브 레글런이었다.[43]
윌리엄은 바네사에게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하며 총을 치우고 뒷정리나 하라고 말하지만 바네사는 가슴팍에 총을 쏜다. 하지만 총알이 수트를 뚫지 못했고 자신을 거역한 바네사에게 분노한 월리엄은 바네사의 총을 쳐내고 제압한다. 이때 애비의 소리에 정신을 차린 마이크는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조종당하고 있다는 바네사의 말을 떠올리며 애비에게 너의 친구들이 노란 토끼에게 속고 있다며 그들에게 진실을 알려줘야 할때라고 말한다. 이에 애비는 그림이 붙어있는 벽으로 달려간다. 애비를 발견한 윌리엄은 애비를 쫓으려 하지만 바네사가 윌리엄을 붙들며 이제 그만하라며 말리지만 정작 윌리엄 애프튼은 딸을 칼로 찌른다.[44]
바네사는 쓰러졌지만 그 사이에 애비는 벽에 붙은 그림[45]을 때어내고 자신이 그린 그림[46]을 색연필로 벽에 박아 고정한다. 이후 마이크가 차단기를 껐다 키자 조명이 그 그림을 비추게 되고, 무슨 짓을 한거냐는 윌리엄의 말과 함께 애니매트로닉스들은 그림을 보게되고 곧 잊고 있었던 진실을 떠올리게 된다.[47] 분노한 애니매트로닉스들은 곧 월리엄을 둘러싸게 되고 가게의 조명들이 윌리엄을 비추고 가게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윌리엄은 나는 너희들을 만들어낸 창조주인데 지금 자신을 배신하는 거냐며 배은망덕한 짐승들이라고 소리치지만, 치카의 컵케이크가 윌러엄의 스프링 보니 슈트를 물어뜯는다. 슈트가 두꺼워 상처 입지 않았지만, 충격으로 인해 용수철 잠금장치가 작동해 하나씩 월리엄의 몸을 파고 들기 시작한다. 애니매트로닉스에게 둘러싸여 증오의 눈빛을 받는 월리엄은 광소하며 "난 언제나 돌아와."라고 말하며 벗었던 스프링 보니 인형탈을 다시 착용한다.[48] 곧 모든 잠금장치가 월리엄의 몸에 파고들고 월리엄은 바닥에 쓰러진 채 발작한다.[49] 폭시가 스프링 보니의 몸에 갈고리를 걸고 끌고가기 시작하고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도 그 뒤를 따라간다. 마이크는 바네사를 부축하고 애비와 함께 무너지는 피자가게를 빠져나온다.
2.11. 결말
이후 마이크는 더 이상 혼자 그림만 그리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상태가 좋아지는 애비의 모습을 보고는 유치원 선생에게 애비가 아주 좋아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잘 해나가라는 말을 듣는다. 마이크는 애비와 집에 돌아오는 중 피자와 스파게티 중 뭘 먹을 거냐고 묻고 애비가 자꾸 둘 다 먹자고 하자 둘 다 먹을 수는 없는 거 알잖냐며 달래고 결국 미트볼을 넣은 스파게티를 고른다.[50] 이후 혼수상태에 빠진 바네사의 병문안을 가서 들릴 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오기 힘들었겠지만 와주었기에 우리가 지금 살아있는 것이고 도와줘서 고맙고 빨리 깨어나 달라는 말을 남긴다. 집에 돌아와 미트볼 넣은 스파게티를 먹는다. 애비는 그 아이들은 이제 아무도 돌봐줄 사람이 없다고 말하며 나중에 찾아가도 되냐고 묻자 마이크는 "글쎄,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라며 돌려 말하며 승낙한다.이후 골든 프레디에게 빙의된 갈색 머리 소년이 피자가게 창고 구석에서 스프링트랩이 되어가는[51] 윌리엄 애프튼을 보고 창고 문을 닫으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3. 쿠키 영상
골드 프레디와 애비를 피자가게로 데려다 준 택시기사가 운전석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노크 소리가 들리자, 오늘은 쉰다고 말하며 안대를 쓰지만 갑자기 달그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택시에 탄다. 택시기사는 짜증을 부리며 깨어나서 조수석을 보는데, 또다시 벌룬보이가 갑툭튀하고 기사가 놀라며 끝.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면[52] 퍼펫으로 추정되는 애니매트로닉스의 대사가 나온다.
C…O…M…E…F…I…N…D…M…E…
나...를...찾…으…러…와…기…다…릴…게…[53]
나...를...찾…으…러…와…기…다…릴…게…[53]
[1] 원작이 된 FNaF 1을 반영하면 해적 폭시로 보인다.[2] 이는 FNaF 1편 게임 오버 장면의 오마주.[3] 이때 나오는 인트로는 미니게임 컷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프링 보니(퍼플가이)가 실종된 아이들을 데려가 납치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FFPS의 오마주.[4] 원작에서 6시가 되면 게임이 클리어되던 연출을 적절하게 오마주 한 것이다. 대체로 4편에서 클리어되는 연출과 비슷하다.[5] 천장에 네브래스카 국립공원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이곳은 이후 자신의 남동생 개럿이 납치된 곳으로 밝혀진다.[6] 짤막하게 FNAF World의 무지개를 볼 수 있다.[7] 친구는 마이크의 낡은 해몽 서적을 보고 자기가 전에 현재가로 백만 원이나 하는 야구 선수 카드를 미사일 이론 책과 바꾼 이야기를 한다. 그냥 잡담 같지만, 이는 마이크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꿈에서까지 집착하는 것에 대한 지적.[8] 영업사원직은 한 달도 채 안 돼서 명령 불복종으로 해고, 그리고 유원지 경비원은 일주일도 못 채운 채 위의 사건으로 해고되었다.[9] 마이크는 어색해진 분위기를 무마하려고 농담으로 다그치려고 하지만 그런 마이크에게 애비는 자신의 친구들(인형, 침대등)이 오빠가 얼간이라고 말한다.[10] 재정적인 현실 문제도 있지만, 마이크는 애비가 자신에게 관심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11] 항상 인형이나 가구들을 친구라 칭하며 혼자 그림을 그리며 놀기 때문에 유치원에 가는것을 거부했던것.[12] 이 영화의 첫 점프 스케어 구간.[13] 평범한 교육 영상이지만, 중간에 애니메트로닉스 설명 파트에서 노이즈가 발생해 보지 못한다.[14] 이때 맥스도 사실 제인과 한패거리인 것이 밝혀진다. 다만 남매에게 정이 없는 건 아니었는지 이야기하는 내내 어두운 표정이었다.[15] 더그는 사실상 범죄 모의 현장에 있다는 걸 깨닫고 빠져나가려 하지만 계속 붙들려 못 나간다.[16] 이때 CCTV가 잠시 파이럿 코브를 비추는데, 커튼이 열려 있다. 1편 2일차에 폭시가 활동을 시작하는 장면의 오마주.[17] 이 영화의 두 번째 점프 스케어 구간.[18] 그동안 먼지로 뒤덮인 경비원 창문에 'IT'S ME'라는 글씨가 쓰여지는 장면과 문 앞에 서 있는 폭시가 비춰진다. 이는 FNaF 1편 2일차의 오마주.[19] 이때 공연장에 있던 애니매트로닉스들 중 보니가 가장 먼저 눈을 뜬다. 이는 FNaF 1편에서 보니가 맨 먼저 움직이는 걸 고증한 오마주.[20] 이때 칼의 뒤에 있는 환풍기 건너편에서 치카가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21] 이는 1편에서 치카의 주 활동 구역이 주방이라는 것의 오마주. 치카가 주방에 있을 때 나는 특유의 우당탕거리는 소리까지 재현되었다.[22] 이 역시 1편에서 물품 보관실이 보니의 주 활동 구역이라는 것의 오마주. 이때 행크가 죽어가면서 문 유리창에 피로 물든 손자국이 남는다.[23] 환풍구를 막아서 애니매트로닉스의 공격을 차단하는 장면은 3편의 오마주로 보인다.[24] 이때 폭시의 점프스케어와 동시에 시리즈의 전통 데스신 효과음이 들린다.[25] 이 장면은 원작 4편에 등장한 1983년 입질사건의 오마주로 보인다.[26] 폭시에게 공격 당했을때 떨어뜨린것.[27] 개럿이 납치되었던 날이 숲속에서 캠핑하던 때였기 때문에 이 상황을 재현한 자각몽을 꾸기 위해 자연 환경음을 들으며 숲 풍경을 보는것.[28] 미국법상 14살 이하 아이를 집에 혼자 두면 아동학대죄가 성립된다. 그래서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 베이비시터가 나오는 이유다. 마이크가 처음 동생 때문에 야간 일이 어렵다고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29] 이때 트레일러에서도 나왔던 벌룬보이의 Hello? 목소리를 오마주한 애비의 목소리가 나온다.[30] 골든 프레디에 깃든 아이 역할을 맡은 그랜트 필리의 인터뷰에 따르면, 골든 프레디는 자신들을 죽인 사람이 윌리엄 애프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애비를 납치함으로써 마이클을 유인, 그런 마이클을 죽이기 위해 윌리엄 애프튼이 가게 안으로 찾아올 것을 이용하려 하였다고 한다.[31] 마이크에게 다가올때의 프레디의 눈을 보면 사람을 죽일때의 눈이었다. 애비가 프레디에게 말하는게 늦었다면 마이크는 해를 입었을 것이다.[32]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한다.[33] 이때 희미하게 들려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바네사를 비추자 비명 소리로 바뀐다.[34] 이때 보니가 의자로 요새를 쌓다가 넘어지는데 애비가 괜찮냐고 물어보니 따봉을 날리는 개그신이 나온다.[35] 용수철 잠금장치가 갈비뼈를 연상하게 한다.[36] 애비가 생각하는 양육권 이전이 아닌, 맥스와의 연락이 끊긴데다 이제 피자가게로 애비를 데려갈 수 없으니 대신 맡아줄 사람을 찾은 거 뿐이니 거짓말은 아니다. 하지만 양육권 이전이나 베이비시팅이나 애비가 싫어하는 이모와 있어야 하니 결국 애비를 실망시킨 건 똑같다.[37] 애니매트로닉스와 소통할 수 있는 애비를 더 이상 피자가게에 데리고 들어갈 수 없게 되어서 애비를 이모에게 맡긴채 사실상 죽을 각오로 시도를 한 것.[38] 이때 애비가 이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자 골든 프레디는 "멍청한 제인 이모, 잠들었네요."라고 속인다. 제인이 죽었는지 기절한 건지는 불명.[39] 택시를 타는데 갑자기 덜컹하고 택시가 무게에 내려 앉자 놀란 택시기사가 사이드 미러로 뒤를 보자 골든 프레디를 보고 기겁함과 동시에 "왜 자기는 진상들만 걸리냐"며 불평하는 게 압권.[40] 환각으로만 등장하는 원작과 달리, 영화판의 골든 프레디는 형체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갑자기 가게 밖에 서 있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연출을 보면 원작의 순간이동 능력은 가지고 있는 듯.[41] 반격할 새도 없이 기습으로 무력화한 다른 애니매트로닉스와 달리 상황이 급박했는데, 전기봉이 손이 안 닿는 곳에 떨어져 있어 컵케이크를 간신히 차내고 기어가서 아슬아슬하게 전기봉을 집어 반격한다. 반격 당시 컵케이크가 마이크 머리를 물어버리기 직전이었기에 조금만 늦었으면 마이크는 끔살.[42] 영화 진행중 바네사와 더불어 마이크 역시 풀네임을 남에게 말하지 않는다.[43] 즉, 자신의 살인욕을 채우기 위해 계속해서 마이크 같은 사람을 경비원으로 취직하도록 유도한 셈.[44] 이때 바네사의 "아빠..."라는 말을 들음과 동시에 자신 스스로 당혹스러운 표정이였던 것을 보면 분노에 의한 우발적 행위였던 것으로 보인다.[45] "우리 모두 노란 토끼를 좋아해"가 써져있는 그림.[46] 노란 토끼에게 아이들이 살해당하는 그림.[47] 이때 그동안 주황색 계열의 애니매트로닉스 눈이 붉은색으로 변한다.[48] 용수철 잠금장치가 풀려 죽어가는 와중에 자신이 죽인 애들처럼 스프링 보니에게 자신이 빙의하려는 것으로 추정.[49] FNaF 3편 트레일러에 나왔던 스프링트랩의 장면의 오마주.[50] 둘 다 먹을 수는 없다(=고를 수는 없다)라는 부분에서, 과거에 유괴된 개럿과 지금 같이 있는 애비 사이에서 갈등했다가 더는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애비를 돌보기로 선택한 마이크의 성장이 느껴진다.[51]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미 쇼크사하고도 남았을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발작하고 있으며, 마지막에 스스로 팔을 들어올려 손가락을 움직인다.[52] 처음에는 The Living Tombstone의 팬메이드 테마곡이 나오다가, FNaF 2에서 핵심 소재로 등장하는 할아버지의 시계가 나온다.[53] 글자가 딱 맞아 떨어지게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