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15 09:28:24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유럽의 주요 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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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HR-Sinfonieorchester Frankfurt,
영어: Frankfurt Radio Simphony,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00px-Hr-Sinfonieorchester_Logo_2015.svg.png
명칭 HR-Sinfonieorchester Frankfurt
창단 1929년([age(1929-01-01)]주년)
거점 지역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수석 지휘 알랭 알티놀뤼 (Alain Altinoglu)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연혁3. 여담

1. 개요

독일관현악단. 명칭대로 헤센방송(HR, Hessischer Rundfunk) 소속이다.

타 교향악단 과는 달리 사이트 자체 스트리밍을 지원하고 유튜브를 통해 괜찮은 음질과 4K 비디오를 지원해 준다.[1]

2. 연혁

1929년 창설되었다. 창성 당시 명칭은 프랑크푸르트 방송 고향악단이었다. 오스트리아의 지휘자이자 프랑크푸르트 고등음악원 출신인 한스 로스바우트(Hans Rosbaud)가 초대 지휘자를 맡았다. 로스바우트는 전통음악 뿐만 아니라 현대음악에도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현대음악을 연주했고 알반 베르크, 쇤베르크, 바르톡, 베베른, 힌데미트 등이 참여했다.

1937년 나치가 추천한 오토 프리코퍼가 새로운 상임지휘자가 되었고 전임자와 달리 현대음악을 연주하지 않고 독일의 전통적인 레퍼토리에 집중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당시 작곡가였던 쿠르트 슈뢰더(Kurt Schröder)와 지휘자 빈프리트 칠리히(Winfried Zillig)가 합작해 재결성했다. 1946년부터 쿠르트 슈뢰더가 상임지휘자를 맡았다. 작곡가이자 지휘자였던 슈뢰더는 현대음악 연주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1950년부터 71년까지 주(州) 이름인 헤센을 써서 헤센 방송 교향악단이라고 불렀다.

1953년에는 오토 마체라트가 취임하였다. 그는 현대음악도 자주 지휘했지만 본질적으로 전통적인 레퍼토리를 선호했다.

1961년 상임지휘자가 된 딘 딕슨은 13년간 장기 집권하며 현대음악을 적극적으로 연주했다. 이처럼 악단은 창단 이래 나치 시절을 제외하면 현대음악 전문 악단이라는 인상이 강했으며 때문에 대중적으로 바이에른(뮌헨), 함부르크, 슈투트가르트 등 다른 대도시의 방송교향악단에 비해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기량도 한 수 아래라는 평을 받았다.

이후 1974년 이스라엘 출신의 젊은 지휘자 엘리야후 인발이 취임하면서 악단은 전환기를 맞았다. 인발은 브루크너, 말러 교향곡 전집을 녹음하며 호평을 받았고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1990년 러시아 출신의 드미트리 키타옌코가 취임하여 러시아의 현대 음악 연주를 확대했다.

1997년 미국 출신의 휴 울프가 취임하여 실험을 행했다.

80년대 인발로 한때 인기를 얻었던 악단은 90년대 이후 다시 현대음악을 주력으로 하는 실험적인 악단으로 정체성이 회귀하는 듯하며 대중들에게 잊혀져 갔다. 그러다가 2006년 파보 예르비가 취임하며 다시 전환기를 맞았다. 음반 녹음은 물론이고 특히 2012년 자체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었다.

현재 수석지휘자는 안드레스 오르스코-에스트라다(Andrés Orozco-Estrada)로, 1977년 콜롬비아 태생이다. 그는 고전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망라하며 왕성하게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다. 고전 레퍼토리보다는 낭만(신고전)에서 현대 사이의 연주에서 그의 기량을 더 강하게 보여준다.

정기연주회는 유럽의 다른 유수의 관현악단들처럼 아르테(Arte)와 협업하여 유럽 생중계되며, 녹화본은 자체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화질과 음질은 물론이거니와 연주가 수준급이며, 협연자들도 상당한 실력자들로 평가받는다. 덕분에 클래식 음악을 부담없이 접하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주회 일정

3. 여담

- 2020년부터 임시 계약으로 입단하였던 대한민국 서울 출생 이경은 바이올리니스트가 2022년 9월부터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의 제2바이올린 영구 단원으로 등록되었다.

- 2022년 8월부터 대한민국 이경운 플루티스트가 임시입단 하였다.

-2023년 플루티스트 이수연이 플룻 부수석으로 입단 하였다.


[1] 악장별로 나누어 마커가 되어있어 굉장히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