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사항에 대한 내용은 폭발물사용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폭탄(폭발물)을 이용한 테러.주로 무차별 살상으로 인한 공포효과를 퍼뜨리거나 암살에 쓰인다.
남아시아나 중동 쪽 국제뉴스에서 상당히 많이 보이는 사건이다.
2. 위험성
다양한 방식의 테러 가운데서도 폭탄 테러는 매우 무서운 테러로 손꼽힌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폭탄은 살상력이 매우 높다.
- 특별히 훈련되지 않은 사람이라도 폭탄을 사용하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폭탄은 크기가 작고, 다른 물건으로 위장하기도 쉬워서 은닉하기가 쉽다. 그에 비해서 위력과 피해는 매우 크다.
- 특히 시한폭탄은 설치해 놓고 범인이 빠져나가서 도망치기 쉽다.
- 폭탄은 생화학무기에 비해 제조하기 쉽다. 폭탄의 원재료가 되는 폭약의 제조법은 유기화학 전공책에도 나와 있을 정도로 흔하고,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화공약품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간단한 작업장을 차리는 수준으로도 대량생산이 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폭탄 테러는 처벌 형량이 매우 높다. 폭발물사용죄 문서 참조. 법정형이 살인죄를 넘어 존속살해죄, 방화살인, 아동학대살해죄 등과 같은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이며, 전시•사변이나 반란에 있어서는 강도살인죄, 강간살인죄, 내란살인죄의 수준인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 이 때 별도로 살인죄는 적용하지 않는다.[1]
3. 폭탄 테러 사건 일람
3.1. 한국
- 민승호 암살 사건 (1875.1.5, 폭발물 테러)[2]
- 대구 미국문화원 폭발 사건 (1983.9.22, 폭발물 테러)
- 김포공항 폭탄 테러 (1986.9.14, 폭발물 테러)
-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1987, 11, 29, 폭발물 테러)
-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사건 (2014.12.10, 폭발물 테러)
- 월촌중학교 부탄가스 테러 사건 (2015.9.1, 폭발물 테러)
-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폭탄 테러 사건 (2017.06.13, 폭발물 테러)
3.2. 기타 국가
- 알렉산드르 2세 암살 사건
- 가이 포크스 폭탄 테러 미수 사건
- 1970년대 아일랜드 마피아 대니 그린이 일으켰던 클리블랜드 연쇄 폭탄 테러.
-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 살바토레 리이나가 저지른 연쇄 폭탄 테러.
- 시어도어 카진스키 사건
- 스위스에어 330편 폭파 사건 (1970.2.21, 폭발물 테러)
- 캐세이패시픽 항공 700Z편 폭파 사건 (1972.6.15, 폭발물 테러)
- 1974년 미쓰비시 중공업 폭탄 테러 (1974.8.30, 폭발물 테러)
- 르퍼블리시스 카페 폭탄 테러 (1974.9.15, 폭발물 테러)
- 스피드웨이 폭탄 테러 (1978.9.1~6, 폭발물 테러)
- 1983년 베이루트 미국 대사관 폭탄 테러 (1983.4.18, 폭발물 테러)
-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1983.10.9, 폭발물 테러)
- 1984년 베이루트 미국 대사관 폭탄 테러 (1984.9.20, 폭발물 테러)
-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 (1985.6.23, 폭발물 테러)
- 팬 아메리칸 항공 103편 폭파 사건 (1988.12.21, 폭발물 테러): 리비아 테러 집단에 의해 폭파.
- 세계무역센터 폭탄 테러 (1993.2.26, 폭발물 테러)[3]
- 아비앙카 항공 203편 폭파 사건 (1989.11.27, 폭발물 테러)
-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 (1995.4.19, 폭발물 테러)
- 1996년 카스피스크 폭탄 테러(1996.11.16, 폭발물 테러)
- 케냐 미 대사관 폭탄 테러 (1998.8.7, 폭발물 테러)
- 2002년 카스피스크 폭탄 테러(2002.5.9, 폭발물 테러)
- 2002년 발리 폭탄 테러 (2002.10.21, 폭발물 테러)
-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 (2004.9.1~3, 폭발물 테러)
- 2004년 시나이 연쇄 폭탄 테러 (2004.10.7, 폭발물 테러)
- 모스크바 극장 인질극 (2002.10.23~26, 폭발물 테러)
-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 (2005.7.7, 2002.7.21, 폭발물 테러)
- 2005년 샤름엘셰이크 연쇄 폭탄 테러 (2005.7.23, 폭발물 테러)
- 2005년 발리 폭탄 테러 (2005.10.1, 폭발물 테러)
- 2006년 다합 연쇄 폭탄 테러 (2006.4.24, 폭발물 테러)
- 2011년 뭄바이 연쇄 폭탄 테러 (2007.07.13, 폭발물 테러)
- 노르웨이 연쇄 테러 (2011.07.22, 폭발물 테러, 총기 난사)
-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2013.4.15, 폭발물 테러)
- 방콕 폭탄 테러 (2015.8.17, 폭발물 테러)
- 2015년 앙카라 폭탄 테러 (2015.10.10)
- 2016년 카라다 폭탄 테러 (2016.07.03, 폭발물 테러)
-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 (2017.5.22, 폭발물 테러)
- 2017년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 (2017.9.15, 폭발물 테러)
- 2017년 모가디슈 폭탄 테러 (2017.10.14, 2017.10.28, 폭발물 테러)
- 2017년 11월 이집트 사원 테러 (2017.11.24, 폭발물 테러)
- 2018년 마스퉁·반누 폭탄 테러 (2018.07.13, 폭발물 테러)
- 튀르키예 이스탄불 폭탄 테러 사건 (2022.11.13, 폭발물 테러)
- 마하스 폭탄 테러 (2023.1.4, 폭발물 테러)
- 카신디 교회 폭탄 테러 (2023.1.15, 폭발물 테러)
- 2023년 페샤와르 모스크 폭탄 테러 (2023.1.30, 폭발물 테러)
- 블라데렌 타타르스키 폭사 사건 (2023. 4.2)
- 기시다 후미오 폭탄 테러 미수 사건 (2023.4.15)
- 2023년 모가디슈 호텔 테러 (2023.6.10, 폭발물 테러)
- 2023년 카르 폭탄 테러 (2023.7.30, 폭발물 테러)
- 2023년 마스퉁 폭탄 테러 (2023.09.29, 폭발물 테러)
- 2023년 앙카라 폭탄 테러 (2023.10.01, 폭발물 테러)
- 2023년 11월 카불 폭탄 테러 (2023.11.7, 폭발물 테러)
- 2023년 마라위 폭탄 테러 (2023.12.3, 폭발물 테러)
- 케르만 폭탄 테러 (2024.01.03, 폭발물 테러)
- 발루치스탄 연쇄 폭탄 테러 (2024.02.07, 폭발물 테러)
- 2024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 (2024.03.22)
[1] 폭발물사용죄의 구성요건에 살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2] 한반도 사상 최초다.[3]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9.11 테러를 당하기 전에 세계무역센터는 이미 1993년 폭탄 테러를 당한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