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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롱・아마츠카 노엘 ぽぽろん[1] ・ [ruby(天使,ruby=あまつか)]のえる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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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천사 |
| 키 | 156cm |
| 생일 | 4월 20일 |
| 성우 | 사사키 리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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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신 짱 드롭킥의 등장인물. 페코라의 부하 천사. 페코라를 제거하고 그 지위를 차지하러 인간계로 내려왔다가 사신짱이 링을 먹어버리는 바람에 눌러살게 되었다. 사신짱과 유리네가 자주 방문하는 라멘집[3]에서 숙식제공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하 아이돌로도 활동하고 있다. 란란과 함께 작가 공인 투톱 상식인이다.[4] 이기적이고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치 사신짱과 비슷한 캐릭터.[5][6][7][8] 다만 나중에는 페코라에 감화되어 개심하게 되었다. 지하 아이돌로서는 착하고 귀여운 보통의 이웃집 여자아이라는 이미지로 활동하고 있다.[9]2. 작중 행적
원래는 페코라를 찾으라는 명령을 받고 인간계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나 그러면 자신이 맡고 있는 페코라의 대행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것을 우려해 페코라를 죽이고 아예 오래오래 눌러앉으려고 했다.[10] 페코라를 죽이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던 도중 지나가던 사신짱의 요리를 쏟아버렸다가 된통 박살나고 바다에 투기당한다.[11] 이후 이 일로 원한을 품고 재등장했지만 복수는커녕 한술 더 떠 이번에는 사신짱에게 천사의 고리를 먹혀버리는 바람에 천사의 힘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현재는 페코라와 함께 천사고리가 재생되길 기다리며 인간계에 강제로 살게 된 처지지만 약삭빠른 성격 덕에 페코라보다 훨씬 잘 산다.라멘가게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지 그녀가 온 후로 가게의 매출도 올랐고[12] 점장이 좋은 아이라고 칭찬하며, 배달할 때는 철가방을 들고 걸어서 직접 배달하는데 이럴 때마다 사신짱이나 다른 악마들과 마주치는 징크스가 있다. 아이돌로서는 어느 정도로 성공했는지 묘사가 애매한데 갑작스럽게 노상 모금 라이브를 하는데도 사람들의 호응이 좋았던 것을 보면 그럭저럭 유명한 것 같기도 하나 그 이외로는 고아원의 아이[13]와 레귤러로 등장하는 오타쿠 3인방을 제외한 일반인이 알아본 적은 없다. 훨씬 비루하게 살고 있는 페코라를 대놓고 죽이기까지 하려고 했음에도 예전 부하라고 자신을 챙겨주려고 하는[14] 페코라의 착한 심성에 감화되고, 천계에서의 지위 상승을 위해 암살하려고 했던 페르세포네 2세와도 친구가 되는 등 현재는 완전히 츤데레화되었다. 페코라 상대로 틱틱대면서도 나름대로 페코라를 걱정하고 챙겨주는 등 작가가백합커플로 엮으려 하는 조짐이 보인다. 악마 중에서는 주로 사신짱과 엮이는데 투닥투닥하면서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15]같은 천사인 페코라가 일방적으로 괴롭힘당하는 것과는 대조적.[16]
3. 기타
초반에는 타 작품에서 알려진천사의 링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도 사신짱에게 일방적으로 발려 일부 독자들이 사신짱이 사실 최약이 아니지 않나 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유키오의 취향이 캐릭터 디자인에 가장 많이 반영된 캐릭터로 추정되는데 유키오의 과거 오리지널 동인 작품들을 보면 포포롱과 비슷한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같은 느낌의 긴 금발에 파란 계통 옷을 입은 캐릭을 많이 볼 수 있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순정만화의 작화를 베이스로 디자인했다. 작가가 애착이 있는 캐릭터인지 포포롱의 등장 장면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작화에 힘이 실린 편이며, 트위터에 업로드하는 컬러 일러스트도 작중 비중에 비해 많다.
담당 성우인 사사키 리코의 노래실력이 출중하여 애니메이션에서는 솔로곡이 두 곡이나 있다.[17]
19금 동인에서 천사들이랑 페르랑 같이 백합으로 엮인다. 심심하면 사신짱이 괴롭히는거 배제하고 같은 금발인 사신짱이랑 백합으로 엮인다.
[1] 이름의 유래는 일본과자 포포롱.[2] 가명은 천사(天使)의 일본어 훈음에 '노엘'을 조합한 것. 읽는 방법에 따라 '천사의 응원'이란 뜻도 된다.[3] 여담으로 라멘집 이름이 창세기(倉世記, 소세이키)이다.[4] 란란과 함께 이 만화엔 바보들밖에 없어서 싫어진다고 뒷담하는 단행본 자투리 그림이 있다.[5] 사신짱 본인과 악마A가 언급. 다만 차이가 있다면 포포롱은 천사고 바보는 아니다.[6] 페코라는 과거엔 이런 아이가 아니었다고 하지만, 천계에 있던 시절부터 페코라의 통수를 쳐서 죽이고 자리를 빼앗으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7] 페코라가 첫 재회 때 포포롱이 자신을 죽이려 드는 것에 당황하거나 옛날엔 저러지 않았다는 말 때문에 자주 헷갈리는 부분이지만, 보이스 드라마도 그렇고 원작에서도 그렇지만 페코라는 포포롱의 본성을 진작 알고 있었다. 지상에서의 재회 때 가끔 천사답지 않은 면이 있었다는 언급을 이미 했었고, 꽃놀이 때도 천사치고는 꼬인 성격이라고 언급하는 데다가, 보이스 드라마에서는 자신을 향한 살의 또한 알고 있었다고 그저 포포롱이 살의를 감추는 데 서툰 거였지만유리네에게 말한다. 옛날에는 그러지 않았다는 것도 작중 등장인물들은 수천년은 가뿐히 사는 인물이니, 그 옛날이란 게 단순히 지상에 내려오기 전이 아니라 훨씬 전을 언급한 말일 수도 있다.[8] 여담으로 이 작품은 원작과 애니가 스토리 라인이 미세하게 다른 부분이 있고 그걸 애니에서 등장인물들이 직접 언급해 지적하기도 한다(...).[9] 비슷한 처지의 피노와 비교하자면 둘다 본의 아니게 비슷한 이유로 지상에 붙잡힌 타락천사라는 점에서 캐릭터가 겹치지만 포포롱은 아이돌 활동을 하지만 연예인 답지 않게 성실하고 생활력도 강한 건강한 상식인이고 진짜로 현실에 있을 법한 귀여운 이웃집 여자아이 정도로 포지션을 잡고 있다. 반면 피노는 노골적으로 쭉쭉빵빵 색기담당에 정신이 매우 불안정하고 대놓고 문제많은 비현실적인 귀족아가씨 포지션을 하고 있다.[10] 상급천사는 견습천사들을 시종으로 부릴 수 있다. 포포롱과 피노도 원래 이 견습천사 위치에 있었고, 페코라가 실종된 후 승진한 포포롱이 고급 의자에 거만한 자세로 앉아 피노와 다른 한 천사의 시중을 받으면서 마카롱을 먹는 모습이 작중에 등장한다.[11] 애니 기준 감자카레를 쏟아서 응징당했는데, 이후로 사신짱을 감자라고 부르다 원작 4권을 읽고 왔다더니 니쿠자가라 부르기 시작한다. 원작에서는 니쿠자가를 쏟고 니쿠자가라 부른다.[12] 물론 팬들이 매일 방문하는 것도 이유겠지만[13] 리엘의 친구 다이치[14] 콘서트 도중 망치를 든 괴한에게 습격당한 걸 몸을 던져 지켰다. 다만, 원작에서는 진짜 쇠망치인데 애니에서는 뿅망치로 바뀌어 감동은 줄었다.[15] 라면 가게에서 사신짱을 마주했는데 아마츠카 노엘이라는 가명을 쓰고 어물쩡 넘어가려지만 하필이면 매고 있는 가방과 사신짱이 포포롱의 이름을 부르며 물 달라고 할때 이때 유도심문 넘어가 정체를 들켜버리고 만다. 유리네 왈 인간의 기가 아니라고 한걸 보면 들통난 듯.[16] 메두사와 미노스가 마계축제로 인해 한달동안 인간계로 오지 않아 사신짱이 축 처져있을 때는 당신답지 않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7] 포포롱(아마츠카 노엘)으로서 부른 것이 아닌 곡까지 포함하면 총 세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