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 관계
1. 개요
이스라엘이 제안한,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를 거쳐 오만의 무스카트로 향하는, 지중해와 아라비아 해를 이어주는 약 2500km의 철도 노선 계획이다. 현재 리야드에서 요르단 국경까지는 철도가 이어진 상태로, 리야드~무스카트 구간과 요르단~이스라엘 구간만 만들면 된다.다만 이하전쟁으로 이스라엘과 사우디 간 관계가 악화된 것은 둘째치고 중동 정세가 난장판이 되어 건설 가능성이 희박하다.
2. 경제 효과
-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경우 걸프 국가들과 지중해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우디아라비아
노선 대부분이 사우디아라비아를 통과하는데, 수에즈 운하를 거치지 않고도 지중해로 운송이 가능해진다. 또한 바브엘만데브 해협이나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지 않고도 인도양, 더 나아가 말라카 해협으로 안전한 운송이 가능해진다. - 오만
현재 오만은 철도 노선이 없는 상황으로, 만약 이 철로가 생긴다면 최초의 철도 노선이 된다. - 이집트
수에즈 운하의 물동량 감소로 어느 정도의 타격이 불가피하다. -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유럽
수에즈 운하의 우회로로써 충분히 이용 가치가 있어 잘만 연결된다면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