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0:23:51

펜탁스/DSLR

펜탁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
35mm M37 카메라 렌즈
M42 카메라 렌즈
K 마운트 필름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렌즈
중형 645 마운트 카메라 렌즈
67 마운트 카메라 렌즈
기타 Auto 110 / Q 시스템 / 액세서리


펜탁스 디지털 카메라
발매 연도~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
중형 645D645Z
FFMZ-D (2000)K-1K-1II
APS-C상급기*istD (2003)K10DK20DK-7K-5K-5II(s)K-3K-3IIKPK-3IIIK-3III 모노크롬
중급기*istDS*istDS2K100DK100DsK200DK-rK-30K-50K-70KF
입문기 *istDL*istDL2 / K110DK-mK-x K-500
이노베이션 라인K-S1K-S2
미러리스K 마운트 K-01
Q 시스템 QQ10Q7Q-S1

1. 개요2. 펜탁스 DSLR의 특징
2.1. SR (Shake Reduction)
3. 모델 넘버4. 풀프레임
4.1. MZ-D4.2. K-14.3. K-1 MarkⅡ
5. APS-C
5.1. 상급기
5.1.1. *istD (*zxD)5.1.2. K10D
5.1.2.1. 삼성 GX-10
5.1.3. K20D
5.1.3.1. 삼성 GX-20
5.1.4. K-75.1.5. K-55.1.6. K-5 Ⅱ/Ⅱs5.1.7. K-35.1.8. K-3 Ⅱ5.1.9. KP
5.1.9.1. KP IR5.1.9.2. KP J Limited
5.1.10. K-3 Ⅲ 5.1.11. K-3 Ⅲ 모노크롬
5.2. 중급기
5.2.1. *istDS5.2.2. *istDS2
5.2.2.1. 삼성 GX-1S
5.2.3. K100D5.2.4. K100D Super5.2.5. K200D5.2.6. K-r5.2.7. K-305.2.8. K-505.2.9. K-705.2.10. KF
5.3. 입문기
5.3.1. *istDL5.3.2. *istDL2
5.3.2.1. 삼성 GX-1L
5.3.3. K110D5.3.4. K-m5.3.5. K-x5.3.6. K-500
5.4. 이노베이션 라인
5.4.1. K-S15.4.2. K-S2
6. 미러리스
6.1. K-01

1. 개요

펜탁스 K 마운트 DSLR
카메라 기종의 출시 년도는 발표일 기준으로 하며, 삼성과의 제휴로 삼성이 로컬라이징한 모델의 정보는 해당 펜탁스 DSLR의 정보에 병기.
마운트에 대한 내용은 정확히는 crippled KAF/ crippled KAF2 마운트이지만 펜탁스 스스로가 crippled를 명시하지 않으므로 이문서에서는 KAF/KAF2 로 표기.

2. 펜탁스 DSLR의 특징

  • K마운트
    1975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펜탁스 K마운트를 사용한다. 덕분에 수많은 수동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해보자.
  • 그린버튼
    말 그대로 녹색의 버튼.(...) 수동 렌즈를 사용할 때나, 여러 기능들을 편하게 할당하여 사용할 수 있다. Fn버튼의 일종이라 볼 수 있지만, 펜탁스 유저들은 이 버튼을 아주 좋아한다. 기본값으로는 스탑 다운 미터링을 통한 측광 기능이 할당되어 있는데, 현행의 KAFn 마운트에서 과거 필름바디에서 사용하던 수동렌즈 사용시 바디와 렌즈간 조리개값 연동이 불가능한 관계[1]로 M모드[2]에 놓고 그린버튼 한번만 꾹 눌러주면 노출값이 빠박하고 뜬다. 우왕굳. 펜탁스에서도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그린버튼을 셔터버튼 주변이나 후면의 엄지손가락이 닿는 곳에 배치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써먹을 수 있다.
  • 경박단소 및 좋은 내구성
    펜탁스 바디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작다. 최소형, 최경량 DSLR 이라는 타이틀을 꽤 오랜시간 달고 있었으며[3], 미러리스와 캐논 100D 가 나온 시점에서는 K-S2로 방진방적 DSLR 중 최소형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게 보급기만 그런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항상 모든 바디가 경쟁제품보다 작다. K-7가 나왔을땐 타사 보급기 수준의 크기일 정도였다.[4] 더 놀라운 점은 첫 FF인 K-1의 크기인데 타사 크롭 중급기 정도의 사이즈로 나와버렸다. 그렇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5]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서 내구성이 약하지 않은가 싶지만 내구성도 대단하다. 하드웨어적인 내구성 문제를 찾기는 힘들 정도.
  • 직관적인 조작성
    물론 조작성이란게 개인에 따라 다른 게 당연하지만 K-5 이후의 펜탁스 바디들에는 한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다. 모든 조작계가 오른쪽에 몰려 있어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다. 하이퍼 조작계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투다이얼, ISO 버튼, 노출보정 버튼, 그린버튼이 연계된 조작계로 상당히 편한 편.[6] 뿐만 아니라 보급기/중급기/플래그쉽 구분없이 시야율100% OVF를 넣어준다.
  • 하이퍼 조작계
파일:external/www.ricoh-imaging.co.jp/fea05_10.gif
셔터스피드의 전면 다이얼, 조리개의 후면 다이얼을 아무리 조작해도 그린 버튼 한번이면 프래그램 노출로 돌아올 수 있는 펜탁스 고유의 조작계
  • 방진방적 & 방한
    펜탁스는 물방울과 먼지가 카메라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주는 방진방적 기능을 DSLR에 가장 적극적으로 탑재해주는 회사로 유명하다. 타사의 경우 플래그쉽 카메라와 최고급 렌즈에만 이 기능을 넣어주는 데에 반해 펜탁스는 보급기에도 아낌없이 이 기능이 들어간다.[7] 심지어 방진방적이 되는 번들렌즈군[8]도 출시됐다. 때문에 펜탁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 방진방적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데, 신기종 출시때마다 그 비싼 카메라를 샤워시키는 유저들이 속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뭐야 얘네들 무서워 [9] 펜탁스가 가장 홍보하는 부분중 하나. 특히 2012년 이후로 출시된 모델등인 K-30, K-50, K-S2 등 보급기 라인 거의 대부분의 모델이 방진방적 지원으로 방진 없는 모델을 고르는게 더 힘들 지경. 방한 성능도 뛰어나서, 타사에 비해 낮은 섭씨 -10도까지 정상 작동을 보장한다. 또한 먼지떨이 기능인 DR[10], DR Ⅱ[11]이 거의 모든 바디에 탑재되어있다.
  • 고화질 & 고감도 성능
    화질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다. 해상력을 저하시킨다는 AA필터[12]를 제거하고서 발생하는 무아레를 AA 필터 시뮬레이터로 처리한 펜탁스는, 리얼레졸루션 기능까지 개발하기에 이른다.[13] 실제로 펜탁스 제품들을 써본 사람들은 동영상은 부족하다고 하는 사람은 많아도 화질로 까지는 않는다. 화질 관련 기능으로는 SR, AA시뮬레이터, 리얼레졸루션, 명료강조 등이 있다.
    또한 K-5 즈음부터 인상적인 고감도 성능을 보여주는데, 이는 소니 센서 자체의 발전도 한 몫할 뿐 아니라 펜탁스 자체의 이미지튜닝 기술의 큰 발전이 가장 큰 이유다. 실제로 같은 센서를 사용하는 바디들 보다 더 나은 DR 범위와 저노이즈 성능을 보여준다. 또 그 고감도 성능에 따른 관용도도 큰 향상을 이루었는데 -3eV촬영된 RAW 파일이 정상 복원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다.
  • 빈약한 소프트웨어
    펌웨어가 불안정한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귀신 미러 현상[14]. 번들 프로그램인 DCU는 최적화가 안되어서 무겁기로 유명하고, 와이파이 앱인 이미지싱크도 불안정하다.

2.1. SR (Shake Reduction)

펜탁스 고유의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 기술로, 센서 쉬프트 방식이다. 바디 내장형 방식은 모든 렌즈에 손떨림 보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에 전통과 호환성을 중시하는 펜탁스의 성향에 부합하며, 많은 펜탁스 유저들은 이 기능 또한 펜탁스를 쓰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자력을 이용해 센서를 공중에 띄워 손떨림을 보정하는 방식으로 이때문에 펜탁스 DSLR은 흔들면 센서가 흔들리는 소리가 난다. 내구성만은 바디내장 손떨림모듈중 최강으로 이 기능을 처음 달고 나온 K100D[15]조차도 손떨림 모듈이 고장났다는 보고는 거의 없다.
또한 바디내장 손떨림 기능을 잘 활용하는 회사로 다른회사가 풀프레임에서 전혀 생각치도 못한 기능들을 넣었다.[16]
  • 픽셀시프트 레졸루션(리얼 레졸루션)
    K-3Ⅱ 부터 발매된 바디에서 지원.
    파일:external/www.ricoh-imaging.co.jp/bod_img_02_06.jpg
    일반 촬영의 경우는 위 그림과 같이 1픽셀당 1가지 정보를 가지게 되므로 보간법을 이용해 색정보를 메꿔넣는다. 이 과정에서 위색/무아레 현상이 생기거나 화질저하가 발생
    파일:external/www.ricoh-imaging.co.jp/bod_img_02_05.jpg
    그래서 SR을 이용하여 1픽셀씩 이동촬영한 4장을 합성하여 이미지 처리를 해 한 화소당 네개의 색정보를 가짐으로써 위색/무아레 현상을 방지. 뿐만 아니라 DR, 노이즈 특성도 좋아진다.
    K-1 부터는 움직임이 감지되면 해당부분을 첫장만을 가지고 합성하는 동체보정(Motion Control)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17][18]
주로 고해상도 사진이 필요한 풍경에 쓰일 수 있다고 펜탁스측은 광고하고 있으나 리뷰어들의 평가는 글쎄올시다. 일단 자연환경이라는 것이 1초가량 되는 동안에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은 생각외로 거의 없다. 물, 나무, 구름, 그림자 등 무엇이든 움직이고 있으니 그것을 판단하기 힘든 카메라 자체의 프로세서로는 아무리 보정이 들어가도 해상도 증가의 효과보다 오히려 손떨림 처럼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있는 것. 심지어 1픽셀 단위의 움직임에도 민감해 바람으로 삼각대가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마저 방해요인이 된다. 분명 잠재력이 많은 기술이나 아직은 카메라 자체에 탑재된 디지털 처리기술의 한계로 아직까지는 그 효과가 체감될 정도로 대단하진 않다.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기술.
  • AA필터 시뮬레이션(로우패스 셀렉터)
    K-3 부터 발매된 바디에서 지원.
    파일:external/www.ricoh-imaging.co.jp/fea01_04.jpg
    광학 로우패스필터의 원리.
    1번의 빛이 들어오면 3번의 광학로우패스필터에 의해 2번의 센서에 빛이 분산되어 도달시킴으로써 무아레 현상을 방지하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화질저하가 일어난다.
    파일:external/www.ricoh-imaging.co.jp/fea01_05.jpg
    3번의 광학필터를 생략하는 대신 SR을 이용하여 서브픽셀정밀도로 미세구동하여 같은 효과를 내는 기술. OFF,1,2단계가 있으며 OFF의 경우는 화질저하가 없다.[19]
  • 패닝 감지 : 바디 내장 손떨방을 가진 바디들은 패닝샷 촬영시 손떨방으로 인하여 오히려 블러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한다.
  • 구도 미조정 : 매크로 촬영 등에서, 삼각대나 헤드를 건들이지 않고 센서를 움직여서 구도를 조정하는 기능이다. 상하좌우는 물론 비틀기도 가능하다.
  • 수평 보정 : 풍경 사진을 찍을 때 수평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기능이다. 삼각대를 수평선과 완전히 일치시키지 않게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 아스트로 트레이서
    GPS, 전자 나침반, 카메라의 여러 센서, SR 기능을 활용해 천체를 추적해 최장 3분여까지[20]의 점상 천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술. 삼각대는 당연히 필수이다. 장노출에 센서가 이동하기 때문에 주변 배경이 흔들릴 수 있다. GPS 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에, GPS가 내장된 바디[21] 또는 O-GPS1 악세사리가 필요하다.

3. 모델 넘버

펜탁스는 모델명 규칙이 통일이 되지 않고, 계속 변경되고 있다. 모델명과는 상관 없이, 동 시기에 $1000 이상의 상급기, $700~900 선의 중급기(스탠다드), $650 이하의 입문기(엔트리) 세 기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 *istD는 필름 SLR이었던 *ist의 디지털 버전이다. DS가 (비교적) 중급기, DL이 입문기로 나왔다.
  • KxD 시리즈의 네이밍[22]
    KnnD의 상급기, KnnnD의 중급기, K-(알파벳)의 입문기.
  • 2016년 현재의 K시리즈의 네이밍
    K-한자릿수의 상급기(플래그쉽) - 숫자가 적어질수록 신제품[23][24]
    K-두자릿수의 중급기 - 숫자가 커질수록 신제품
    K-세자릿수[25]의 입문기
  • 이노베이션 라인
    2014년부터 펜탁스가 라인업을 S[26]가 붙는 이노베이션 라인과, 코어 라인으로 분리해서 전개한다고 하였다. 이노베이션 라인은 스마트폰 시대에 카메라에 대한 신규 유저를 위한 라인업으로 설정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동시 전개는 이루어 지지 않고, 사실상 네이밍 놀이에 가까운 실정.[27]

4. 풀프레임

4.1. MZ-D

파일:external/www.bdimitrov.de/MZ-D.jpg

MZ-D(K-1) - 2000년 9월[28]
36x24mm 필립스 CCD, 600만 화소 (3072 x 2048)
KAF2 바요넷 마운트[29] - K/KA/KAF/KAF2 렌즈 호환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92%/약 0.75배
SAFOX Ⅶ AF모듈 사용 (6개 측거점)[30]
CF Type 1&2 / Microdrive

펜탁스가 최초로 공개했던 135포맷 DSLR 카메라로, MR-52라는 사내 코드명으로 개발이 진행되다가 당시 시장성이 없다는 이유로 취소되었다.[31]
MZ-D의 개발이 취소되자, 펜탁스는 이 바디를 기초로 펜탁스 최후의 35mm판형 플래그쉽 필름 SLR인 MZ-S를 만드는 기행을 벌였다.[32] 결국 MZ-D는 취소된 바디라고 해도 펜탁스에게 최초이자 최후'였'던 FF DSLR 이었다. 2015년 초까지 펜탁스 유저들에게 꿈의 FF 바디로, 잊을 만 하면 MZ-D 짤방이 나오면서 펜탁스 커뮤니티를 해마다 FF 떡밥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그리고... 2016년, 진짜가 등장했다.

4.2. K-1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01.jpg
출시일 2016년 2월
이미지 센서 35.9*24mm 36.4MP 소니제 CMOS센서, AA필터리스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IV, 14비트 RAW
마운트 KAF2 마운트, KAF4[33], KAF3, KAF2, AF, KA, K 지원
AF SAFOX 12 AF모듈 탑재, 33개 측거 - 25크로스 측거점, -3eV ~ 18eV
디스플레이 3.2인치 약 103.7만 화소의 플렉시블 틸트 LCD
뷰파인더 100%시야율, 0.70x OVF, 전자식 스크린[34][35], 스크린 교환 불가
손떨림보정 SR Ⅱ(5축, 5STOP[36])
감도 ISO 100 ~ 204800
셔터 1/8000 ~ 30초, 30만회 보장 셔터, 동조속도 1/200[37][38]
연사 FF에서 초당 4.4장, APS-C에서 초당 6.5장
동영상 FHD 60i, 50i, 30P, 25P, 24P 지원, 4K 인터벌 영상, 내장 스테레오 마이크
저장장치 SD, SDHC, SDXC(UHS-I). 듀얼 슬롯.
배터리 D-LI90 배터리[39], 약 760장[40][41]
재질 마그네슘 합금 외장, 스테인리스 재질 섀시, 방진방적 구조, 영하 10도에서도 작동
무게/크기 925g(배터리, SD1매 포함 1010g), 136.5x110x85.5mm
내장플래시 없음
측광센서 86000 RGB TTL측광센서, -3eV ~ 20eV
부가기능 Wi-Fi , GPS , DR Ⅱ

첫번째 펜탁스 디지털 FF 카메라
듀크 뉴캠 포에버에 버금갈 정도로 기다림의 시간이 길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4.3. K-1 MarkⅡ

2018년 2월 21일 공개. K-1의 후속이자 옆그레이드 바디이다.
전작에 비해 주된 변경점은 리얼 레졸루션 기능을 삼각대 없이 핸드헬드 상태로 사용 가능하며, KP에도 사용된 가속칩을 추가하여 고감도 범위가 넓어지고 퀄리티가 개선되었다. 단 이로인해 전력을 더 먹어서 배터리 성능이 떨어졌다. 그 외에 가속칩과 프로세싱 개선으로 싱글AF 속도가 향상되었고, 이미지 처리에서 색 재현성을 높여 화질을 개선시켰다. 이것이 신기종의 업데이트 전부다. 처음 루머사이트 등에서 공개된 정보들을 보고 설마하던 유저들은 정식 발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펜탁스의 여건상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것은 알고 있지만, 2년 2개월만에 나온 후속제품이 희대의 옆그레이드 모델이 될 줄은 몰랐다는 반응. 경쟁사들의 고화소 바디들은 AF시스템, 버퍼, 센서 성능, 동영상 성능 등에서 큰 진보를 이루었으나, 전작과 거의 성능이 동일하며 저 요소들을 모두 그대로 가져온 K-1 MarkⅡ의 경쟁력은 전작에 비해 크게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전작과 하드웨어적인 차이는 사실상 메인보드뿐이므로, 기행의 펜탁스답게 기존의 K-1을 보내 주면 메인보드와 로고를 교체하여 MarkⅡ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카메라 업계에서는 아주 보기 드물었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체적인 평가는 영 좋지 않다. 업그레이드가 되었긴 하지만 K-1Ⅱ성능이 다른 브랜드에 비교시 여전히 떨어진다. 첫번째로 가속칩이 노이즈퀄리티를 개선할 목적으로 탑재되었지만 iso 640이상 올리면 NR이 강제로 작동되며 오히려 디테일이 떨어진다. 심지어 원본파일에도 적용이 되어 NR을 꺼도 의미가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K-1보다 화질이 떨어지므로 유저들의 불만을 야기하고 있다.[42] 두번째로 전체적인 AF성능이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타사 기종에 비교할 때 열세이다. 세번째로 새롭게 추가된 핸드헬드 리얼 레졸루션 기능은 삼각대에 올려서 촬영한것보다 떨어지며 일반적으로 촬영한 사진과 별 차이가 없어서 쓸모없는 기능으로 취급되고 있다. 네번째로 여전히 K-1 및 K-1Ⅱ에 쓸만한 렌즈가 적다. 2018년 기준으로 디지털 풀프레임을 지원하는 렌즈가 고작 5개뿐이다. 물론 펜탁스마운트 한정으로 호환성이 높으므로 필름시절부터 쓰이던 렌즈들을 죄다 쓸수 있지만 펜탁스 유저 외엔 별 매력적이지 않다. 더군다나 필름과 디지털센서의 차이가 있는데 고성능의 풀프레임 디지털 기기에서 언제까지 필름렌즈 호환성을 말하기도 민망한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새렌즈를 느리게 발매하다보니 신규유저들이 펜탁스에 관심조차 없어진 상태. 전작의 미러박스를 그대로 쓰기 때문에 특이한 미러구조로 인한 미러쇼크도 그대로이다.

DPreview로 이적한 예능 카메라 유투버 Chris Niccolls와 Jordan Drake가 선정한 2018년 최악의 카메라 2위에 선정되었다. 노이즈조차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 게다가 1위가 킥스타터 먹튀 상품인 Yashica Y35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제대로 된 카메라 업체에서 만든 물건 중에서는 최악이나 다름없다. 역시 서양도 펜탁스유저들은 무서운지 ENTAX K-1이라며 굉장히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 APS-C

5.1. 상급기

펜탁스 플래그십 라인업. 발매 가격은 $1000 이상으로, 발매 당시 APS-C 최상급 기종 라인업이다.

5.1.1. *istD (*zxD)

파일:external/www.dcresource.com/camera-front-angled.jpg
출시일 2003년 2월
이미지 센서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마운트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Ⅷ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1.8" TFT LCD, 11만8000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95%/약 0.95배
감도 ISO 200~3200
셔터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50s
연사 초당 2.7컷, 5장 촬영가능
저장장치 CF
배터리 AA배터리 X 4
무게/크기 51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650g), 129x95x60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1 (ISO 100)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펜탁스가 시판한 최초의 DSLR이다. 한국에는 상표권 문제로 *zxD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개발당시 펜탁스의 이미지 프로세싱 능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엄청나게 소프트하고 특이한 색감의 JPG를 만들어낸다. 그런데 정작 이 특이한 느낌의 JPG가 SLR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얻어 출시된지 8년이 지난 2011년에도 많은 유저들에게 '로망의 바디' 대접을 받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찾는 유저들이 종종 있을 정도이다.

5.1.2. K10D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k10d_01l.jpg
출시일 2006년 9월
이미지 센서 23.5x15.7mm 소니 CCD, 1020만 화소 (3872 x 2592)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12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Ⅷ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2.5" TFT LCD, 21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95%/약 0.9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100~1600
셔터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3컷, JPG 무한/RAW 9장 촬영 가능
저장장치 SD/SDHC
배터리 D-LI50
무게/크기 71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790g), 142x101x70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3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부가기능 방진방적

*istD 이후 하위 기종만 내놓던 펜탁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두번째 플래그십. 유저들 사이에서는 '캔디'라고 불린다. 타사 보급기에 준하는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해 수많은 DSLR 유저가 펜탁스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일등공신이었다. 국내에도 출시당시 100만원미만의 예판가로 돌풍을 일으키기도. 투다이얼 채용과 광활한 뷰파인더 등 중급기의 기본소양은 갖추었으나 정작 중요한 AF와 연사등이 타사의 보급기에도 못 미치는 낮은 성능으로 캐논, 니콘의 보급기와 종종 비교되는 비운의 바디이기도 했다. 참고로 K10D는 JPG의 압축률이 엄청나게 높아 화질이 떨어지는 관계로 유저들사이에서는 'RAW 전용바디'로 불리기도 한다.
5.1.2.1. 삼성 GX-10
파일:external/vaillantmartien.files.wordpress.com/gx10.jpg
K10D의 껍데기만 바꿔서 삼성 GX-10으로 발매하였다.
참고로, 이 카메라와 삼성 NV11이 2008년 4월 8일 소유즈에 탑재되어 우주로 보내졌다.#


5.1.3. K20D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pentax1_01l.jpg
출시일 2008년 1월
이미지 센서 23.4x15.6mm 삼성 CMOS, 1460만 화소 (4672 x 3104)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12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Ⅷ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2.7" TFT LCD, 23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95%/약 0.9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100~3200(확장 100~6400)
셔터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3컷, JPG 최고화질 38장/RAW 14장/DNG 16장까지 촬영가능
저장장치 SD/SDHC
배터리 D-LI50
무게/크기 71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800g), 142x101x70mm[43]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3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부가기능 방진방적

구형 소니센서 울궈먹기를 중단하고 삼성 센서를 채용해 만들어낸 기종. 별명은 '이대리'. 출시 당시에만 해도 삼성 센서의 성능이 동시대 APS-C급 센서 중에서 우수한 편이었기에[44] 유저들 사이에서는 많은 화제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다만 K10D의 바디를 그대로 사용해 늘상 문제가 됐던 AF와 연사 등이 그대로였기에 정작 일반 판매량은 미미했다. 때문에 함께 출시된 K200D와 함께 펜탁스 몰락의 주범이 됐고, 이후 펜탁스는 광학회사인 호야에 인수되기에 이른다. 출시된지 오래 지났지만 여전히 주광촬영에서는 크롭바디 최고급의 화질로 일컬어지며 K10D 이후 실종됐던 펜탁스의 진한 색감을 다시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아이돌 사진 쪽에선 다른의미로 유명한데 바로 후쿠오카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로컬 걸그룹 아이돌중에서 Rev.from DVL의 멤버인 하시모토 칸나의 전설의 그 사진을 찍은 게 바로 이 기종이다. 당시 전문적인 상업계 프로 사진가가 아닌 아마추어 덕후 사진가가 찍은 사진이라는 것이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펜탁스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K20D로 어떻게 여기저기 움직이는 아이돌에 칼핀을 맞추고 예쁘게 찍었는지 논쟁하기도 했다. #
5.1.3.1. 삼성 GX-20
파일:external/vaillantmartien.files.wordpress.com/gx20.jpg
K20D의 껍데기만 바꿔서 삼성 GX-20 으로 발매되었다.

5.1.4. K-7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pentax1_00.jpg
출시일 2009년 5월
이미지 센서 23.4x15.6mm 삼성 CMOS, 1460만 화소 (4672 x 3104)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Ⅱ, 12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Ⅷ+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3.0" TFT LCD, 92만 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2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SR)
감도 ISO 100~3200(확장 100~6400)
셔터 1/8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5.2컷, JPG 최고화질 40장/RAW 15장/DNG 14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1536x1024 30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외장MIC 사용 가능
저장장치 SD, SDHC
배터리 D-LI90 배터리, CIPA 기준 980컷
무게/크기 67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750g), 131x97x73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3 (ISO 100)
측광센서 77분할 멀티패턴측광
부가기능 방진방적, DR Ⅱ

펜탁스 DSLR 에서 중급기 이상이라 불릴 만한 혁신적인 스펙을 가진 최초의 기종이다.
단단한 외장과 방진방적,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가지고 있다. 크기 때문인지 보급기와 같은 사양의 렌즈들과 같이 출시되었는데, 같이 출시된 18-55WR과 50-200WR은 방진방적에 대응하여 물번들이라 불린다.
소형 경량화 부문에서 포서드조차 묵사발을 내 버린 모델[45]로, (과장을 섞어) 보급기만한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동급의 카메라 중에서는 세계최소.[46] D300, E-30, 50D 등보다 한 단계 작으나, 사실 타사 바디에 비해 감안할 부분이 존재하긴 한다.[47]
그러나 K20D에 쓰인 것과 같은 계열인 그놈의 삼성센서가 발목을 잡았으며, K-x가 소니 센서를 달고 막강한 노이즈 제어력을 자랑하자 충성심 강한 펜탁스 유저들에게도 까임을 면치 못하고 있다.

5.1.5. K-5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001.jpg
출시일 2010년 9월
이미지 센서 23.7x15.7mm 소니 CMOS, 1620만 화소 (4928 x 3264)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Ⅱ, 14비트 RAW[48]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Ⅸ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3.0" TFT LCD, 92만 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2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SR)
감도 ISO 100~12800(확장 80~51200)
셔터 1/8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7컷, JPG 최고화질 40장/RAW 20장까지 촬영가능[49]
동영상 1080p 25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외장MIC 사용 가능
저장장치 SD, SDHC
배터리 D-LI90 배터리, 7.4V/1900mAh (Nominal), 플래시 없이 980컷
무게/크기 67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750g), 131x97x73mm
내장플래시 GN13/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77분할 멀티패턴측광
부가기능 방진방적, DR Ⅱ

K-7의 거의 모든 것을 이어받으면서 AF모듈을 SAFOX Ⅸ로 업그레이드하고, 연사 성능을 끌어올렸으며, 1620만화소 소니 센서를 채택하여 고감도 노이즈 억제 면에서 몇 단계[50] 진일보한 제품. 펜탁스 바디 최초로 14bit RAW 지원바디이기도 하다. 설레발같지만 실효감도 12800. # 어지간한 3200과 비교해도 안 떨어진다. 심지어 25600까지 올려도... 니콘, 소니와 함께 소니가 제조한 센서를 사용하면서도 프로세싱 면에서 펜탁스가 가진 노하우가 높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게다가 당초 더 싼 가격에 비슷한 성능으로 K-5를 떡실신시킬 것으로 예상됐던 D7000의 데드픽셀 파문으로 명성이 더욱 높아져 최근에는 타사 유저들로부터도 '크롭바디 끝판왕'대접을 받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수입사인 맥스넷의 문제로 예판가 190만원에 준하는 높은 가격이 흠이었다. [51]세기로 총판이 바뀌고, K-3 예판 이후로 급격한 중고가 하락이 이루어져 가성비갑이 되었다.

5.1.6. K-5 Ⅱ/Ⅱs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08.jpg 파일:external/1b3f4aca8244fd598ddc0485e0496d0e3a3b6ca57c3afacfeb0472921fff9d83.jpg
출시일 2012년 10월
이미지 센서 23.7x15.7mm 소니 CMOS, 1620만 화소 (4928 x 3264)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Ⅱ, 14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Ⅸ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검출 휘도 -3EV~18EV
디스플레이 3.0" TFT LCD, 92만 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2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SR)
감도 ISO 80~12800(확장 80~51200)
셔터 1/8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7컷, JPG 최고화질 30장/RAW 20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1080p 25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외장MIC 사용 가능
저장장치 SD, SDHC
배터리 D-LI90 배터리, 7.4V/1900mAh (Nominal)
무게/크기 68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760g), 131x97x73mm
내장플래시 GN13/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77분할 멀티패턴측광
부가기능 방진방적, DR Ⅱ, 로우패스 필터 제거(Ⅱs)

옆그레이드를 보여준 카메라이다. 정말로 변한게 별로 없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카메라이기도 하다. 기존바디 LCD가 붕 떠있어서 먼지가 들어가거나 선명하지않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 공간을 제거한 에어갭리스 LCD로 LCD 화질을 올리고 먼지유입도 막았다. 특이하게 같은 카메라 2대가 발매되었는 데 차이점은 로우패스필터유무. 로우패스필터를 없애 화질이 많이 향상됐다. 확대해보면 디테일 차이가 충분히 눈에 띌 정도. 또한 저조도 AF또한 -3EV까지 확장되었다. 유저들은 펜탁스도 옆그레이드하네? 라고 떠들고 있긴하지만 애초부터 기본스펙이 좋아서 별 문제는 없었다. 다만 정말로 변한것 없이 출시되어서 까이긴 했다. 대신 가격은 좀더 떨어졌고 한국 내에서는 드디어 유통사 변경으로 서비스가 많이 좋아진 때라서...
2015년 3월 기준 K-5Ⅱ는 폭풍 재고떨이의 대상이 됐다. 60만원대 중반으로 신품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5.1.7. K-3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003.jpg
출시일 2013년 11월
이미지 센서 23.5x15.6mm 소니 CMOS, 2400만 화소 (6016 x 4000)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Ⅲ, 14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4[52]/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11 AF모듈 사용 (27개 측거점-중앙 25개 크로스), 검출 휘도 -3EV~18EV
디스플레이 3.2" TFT LCD, 103만 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SR)
감도 ISO 100~51200
셔터 1/8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8.3컷, JPG 최고화질 60장/RAW 23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Full HD 1080i/p 비디오 녹화 60i, 50i, 30p, 25p, 24p, 내장 모노MIC/외장MIC 사용 가능
저장장치 SD, SDHC, SDXC 듀얼슬롯, USB 3.0 지원
배터리 D-LI90 배터리, 7.4V/1900mAh (Nominal), 플래시 없이 720컷
무게/크기 70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785g), 131.5x102.5x77.5mm
내장플래시 GN13/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86000분할 RGB 측광
특이사항 방진방적, DR Ⅱ, 로우패스필터 없음, AA 시뮬레이터[53]

K-5 후속기. 처음엔 FF으로 알려졌으나 펜탁스 측의 "크롭은 무궁무진하다는 발언"과 겹치며 크롭바디로 나왔다. 우선 스펙 자체가 K-7에서 K-5왔을 때의 느낌처럼 대폭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센서는 24MP이며 AF기능을 더욱 발전시켰다.[54] SD카드 듀얼슬롯을 지원하며, FLUCARD[55]도 지원한다. 우선 로우패스필터는 제거되었지만 on/off기능이 추가[56]되었다.

많은 신기능 추가 및 개선점들에 의해 배터리성능이 좀 떨어졌고 무게와 크기가 좀 증가했다. 800g...

다만 AF성능과 플래시시스템은 여전하다.

AF성능은 아직도 떨어지는 모양이다. 물론 기존작에 비해 높아졌지만 부족한 것이 사실. 또한 새로운 카메라에 맞춰서 나온 렌즈들은 전혀 없는 상황. 고작 리밋렌즈들이 리뉴얼이 됐지만 코팅만 바뀌었을 뿐 화질은 그대로인 옆그레이드리뉴얼이다. 높아진 화소탓에 렌즈를 가리게 된 게 단점이라면 단점.
다만 이번에 발매된 DFA☆ 70-200, DFA 150-450은 이러한 K-3의 성능을 극한까지 이용할 정도로 고성능렌즈임을 보면[57] 앞으로 신렌즈개발을 하도록 유저들이 제조사를 쪼아야할것으로 본다.

특히 거의 변하지 않는 플래쉬시스템은 여전히 타회사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어서, 펜탁스가 플래시를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동조스피드가 1/180이지만 타회사 보급기가 1/200이기에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이건 진짜 써본 놈만 안다. 특히 빠른 피사체나 사람 찍을때는 쥐약...또르르 물론 플래쉬가 리뉴얼 되면서 새롭게 나왔기에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그러나 리뉴얼된 플래쉬가 정작 10년전 플래쉬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엄청 까이고 있다...

한마디로 AF와 플래쉬 시스템은 아쉬운데 바디 성능은 짱. 렌즈는 시망...

이 바디 이후로 K시리즈가 쓰는 배터리 성능이 점점 떨어지는 모습이다. 배터리는 몇 년 전의 규격과 용량이 같은데 바디는 점점 고스펙에 에너지를 더 쓰기 때문이다.

5.1.8. K-3 Ⅱ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04_s.jpg
출시일 2015년 4월
이미지 센서 23.5x15.6mm 소니 CMOS, 2400만 화소 (6016 x 4000)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Ⅲ, 14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4[58]/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11 AF모듈 사용 (27개 측거점-중앙 25개 크로스), 검출 휘도 -3EV~18EV
디스플레이 3.2" TFT LCD, 103만 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SR)
감도 ISO 100~51200
셔터 1/8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8.3컷, JPG 최고화질 60장/RAW 23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Full HD 1080i/p 비디오 녹화 60i, 50i, 30p, 25p, 24p, 내장 모노MIC/외장MIC 사용 가능
저장장치 SD, SDHC, SDXC 듀얼슬롯, UHS-1 대응, USB 3.0 지원
배터리 D-LI90 배터리, 7.4V/1900mAh (Nominal), 720컷
무게/크기 70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785g), 131.5x102.5x77.5mm
내장플래시 없음
측광센서 86000분할 RGB 측광
GPS 내장, 아스트로 트레이서 탑재[59]
특이사항 방진방적, DR Ⅱ, 로우패스필터 없음, AA 시뮬레이터, 리얼레졸루션 시스템[60]

한국 발매가격은 130만원 후반대. 풀프레임 기종을 출시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 단계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사양이기도 하다. 특히 천체 추적 기능을 기본 탑재한 것이나 고해상도 모드를 탑재한 것 등은 펜탁스의 색깔을 분명히 하는 것들.
새로운 고속 AF 알고리즘이 채택되었다고한다. 다만 이번에 발매된 DFA 렌즈들과 DA 18-50 렌즈만 적용된다.
펜탁스클럽에서 |리얼레졸루션 사용기를 볼 수 있다.

5.1.9. KP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02_s.png
출시일 2017년 2월
이미지 센서 23.5x15.6mm 소니 CMOS, 2400만 화소 (6016 x 4000)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IV, 14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4/KAF3/KAF2/KAF/KA 렌즈 호환
AF SAFOX 11 AF모듈 사용 (27개 측거점-중앙 25개 크로스), 검출 휘도 -3EV~18EV
디스플레이 3인치 약 92.1만 화소의 틸트 LCD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SR Ⅱ), 5축/5스탑 보정
감도 ISO 100~819200
셔터 기계식-1/6000~30초, 전자식-1/2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7컷, JPG 최고화질 28장/RAW 8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Full HD 1080 60i/50i/30p/25p/24p 지원, 내장 스테레오MIC/외장MIC 사용 가능
저장장치 SD, SDHC, SDXC(SDHC, SDXC 메모리 카드는 UHS-I 규격에 대응)
배터리 D-LI109 배터리, 7.4V/1200mAh (Nominal), 플래시 없이 약 420컷(CIPA 기준)
무게/크기 643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703g), 131.5x101.0x76.0mm
내장플래시 GN6/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86000분할 RGB 측광
특이사항 Wi-Fi, 방진방적, DR Ⅱ, AA필터 시뮬레이터, 리얼레졸루션 시스템, 그립 교체, GPS 지원(별도)

정식 공개 전에는 K-3Ⅱ의 하위 모델로 추정되었으나, 정식 발표 당시 새로운 APS-C 플래그십이라 소개되었으며 여러 리뷰 사이트에서도 그렇게 명시되었다. 리코 이미징 사이트에서는 'Mid Class'로 소개하고 있어, K-3 시리즈가 'Flagship Model'으로 설명된 것과는 차이가 있다. 다만 K-3Ⅱ가 단종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APS-C 최상급기로 K-3Ⅱ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기는 하다. 바디 외형이나 스펙 면에서는 실질적으로 K-70의 후속으로, 셔터막, 배터리, Wi-Fi 등의 스펙을 이어 오고 있다. 따라서, K-3Ⅱ에 비하면 연사 성능, 배터리 성능, 셔터막 성능 등의 스펙이 낮으며 상단 LCD와 GPS 등의 기능도 없다. 타사 APS-C 중상급기와 경쟁하기에는 모자란 스펙이고 새로운 크롭 플래그쉽 모델인 K-3M3가 출시되며 포지션에 대한 논란도 수그러들었다.
K-1처럼 삼각뿔형 군함부[61]에 교체식 그립을 적용해 구형 필름 SLR 카메라의 느낌을 살렸다. 그립은 기본 그립 외에 별도로 2가지 그립을 별도로 구매 가능하며, 세로그립도 지원한다. 아울러 무게가 703g으로 이전 모델 대비 매우 가벼워져, 휴대성이 더 좋아졌다. AF는 K-3Ⅱ와 같이 27점의 SAFOX 11을 사용하나 성능 개선이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K-70에서 적용된 촬상면 위상차 AF는 찾아볼 수 없다. 화소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2400만 화소급이지만, 최고 감도가 당대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819,200으로 매우 높다. K-1에 처음 적용됐던 프라임 IV 이미지처리 엔진과 SR Ⅱ 손떨림보정 유닛이 적용됐으며, 전자셔터를 사용하여 최대 1/24000s의 셔터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AA필터(로우패스필터)가 적용되어 있지 않은 대신 손떨림보정 유닛을 움직여 무아레를 줄이는 AA필터 시뮬레이터 기능도 역시 들어가 있다. 다만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어 미러리스와 비슷한 컷수를 가지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혹평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 리뷰어에게는 2017년 최악의 카메라 2위를 받았으며, 낮은 가격 대비 성능, 불편한 교체식 그립, 평범한 성능 등으로 비판받고 있다.
5.1.9.1. KP IR
2019년 7월, 뜬금없이 K 마운트 최초로 내놓은 적외선 카메라. 기존 SR 딱지를 성의없어 보이는(...) IR 딱지로 바꾼게 전부다. 645D 및 Z IR 버전과 마찬가지로 일반인 구매 불가능.
5.1.9.2. KP J Limited
파일:KPB.jpg
블랙&골드
파일:KPDN.jpg
다크 나이트 네이비

2019 3월 CP+에서 공개된 KP의 한정판. 외관만 살짝 바꾼 커스텀 모델로 주문 생산으로만 판매되는 내수용 모델이다. 원래는 K-30의 디자이너가 KP를 가지고 개인적으로 커스텀한 작례가 있었는데 이게 반응이 괜찮았던건지 실제로 출시로 이어졌다. 두가지 종류의 색상과 플래시 커버에는 아사히 광학 로고가 인쇄되어 있고 커스텀 헤드 커버와 [62] 마운트 링은 시티즌의 DLC 코팅으로 마감되었고, 그립은 토요타렉서스 스티어링 휠에 들어가는 목재 부품을 납품하는 미로쿠[63]의 호두나무 그립이 제공된다.)]

5.1.10. K-3 Ⅲ

파일:K33.jpg
출시일 2021년 4월
이미지 센서 23.3x15.5mm 소니 CMOS, 2573만 화소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V, 14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4/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13 AF모듈 사용 (101개 측거점-25개 크로스), 검출 휘도 -4EV~19EV
디스플레이 3.2" TFT LCD, 162만 화소, 정전 용량 방식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1.0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SR II)
감도 ISO 100~1,600,000
셔터 1/8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200s
연사 초당 12컷, JPG 최고화질 37장/RAW 32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4K 30p/24p, FHD 60p/30p/24p 내장 모노MIC/외장MIC 사용 가능
저장장치 SD, SDHC, SDXC 듀얼슬롯, UHS-II 대응, USB 3.2 Gen I 지원
배터리 D-LI90P 배터리, 7.4V/1900mAh (Nominal), 800컷
무게/크기 73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820g), 134.5mm×103.5mm×73.5m (돌출부 제외)
내장플래시 -
측광센서 307,000 분할 RGBIr 측광
GPS -
특이사항 방진방적, 리얼레졸루션 시스템

펜탁스 역사상 처음으로 시장선도력을 갖춘 진정한 크롭 플래그쉽이자 찻잔속의 혁명.

2019년 9월 펜탁스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처음 공개하였다. 첫 공개시부터 사용 가능한 완제품으로 선보였으며, 조이스틱이 포함되고, AF 측거 영역이 넓어진 것으로 추정되었었다. 그리고 펜타프리즘 부분의 모양이 이전과는 꽤 달라져서 기술적으로 추가되거나 변화한 것들이 있지 않겠느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었으나 개발 중간중간 공개한 바로는 그냥 디자인이 살짝 변경된 것 뿐이었다. 2020년 10월 27일 정식 공개와 함께 모델명이 K-3 iii라고 밝혔는데 AF 유닛이 SAFOX13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AF 측거점이 무려 101점으로 대폭 상승하였다. 하지만 크로스 타입은 발전 없이 25점 그대로인 부분이 흠. 그래도 터지 AF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측거점이 대폭 늘어나 팬들의 염원이 이뤄진 셈. 펜탁스의 전매특허였던 GPS 유닛은 이번 모델에서 빠졌다.

특이사항으로 12매 고속촬영을 지원하며 측광 방식이 RGBIr 이라는 점이며 가격은 사장 오피셜로 20만엔대 후반을 예상한다는 것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 아무리 사장되어가는 카메라 시장이고 특히나 펜탁스의 DSLR 이라곤 하지만 골수 펜탁시안들마저 크롭 주제에 무슨 20만엔 후반씩이나 할 거냐는 우려섞인 의견이 많은 편.

뷰파인더는 APS-C DSLR 중 가장 넓고 거대한 100% 1.05x로서 풀프레임 기종인 K-1의 뷰파인더와 동일한 면적을 구현하였고, 함께 탑재된 30만화소 AE센서는 경쟁업체를 포함하는 모든 DSLR을 통틀어 두번째로 고화소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동체추적 및 트래킹 성능[64]에서의 비약적인 고성능이 기대된다.

그리고 1번의 발매 연기 끝에 2021년 3월 31일 정식 발표하였으며, 4월 23일 출시 예정이다. 발매 가격은 바디킷 약 28만엔(2000불), 프리미엄 킷(1000세트 한정. 가죽 스트랩, 추가 배터리 1개, 배터리 그립 추가.) 약 32만엔(2300불). 한국 출시가는 바디킷 285만원, 프리미엄 킷은 329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연식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크롭기임에도 불구하고 풀프레임 바디인 K-1 II보다도 비싸다.

4월초에 펜탁스가 발표한 AF성능은 매우 충격적이었는데, 펜탁스가 DSLR에서 Eye-AF/리얼타임트래킹을 광학식뷰파인더로 구현함은 물론, 그 성능은 캐논 니콘의 플래그쉽 모델인 캐논 1Dx Mark3, 니콘 D6과 동등 이상이라고. DPReview의 테스트에서는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니콘 D500과의 비교에서 미세하게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모든 펜탁스바디와 비교가 불가능하고 마침내 캐논 니콘의 APS-C 플래그쉽의 영역에서는 대등한 수준의 AF성능을 가졌음을 증명했다.

펜탁스가 K-3 Mark3에서 AF혁신을 이뤄낸 요소는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광학기술의 기본기.
펜타프리즘에 집중해왔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얻었다. 펜탁스는 사명 자체가 펜타프리즘에서 따온 것일 정도로 광학식 뷰파인더의 원조임을 자처하는데, 그동안 옆그레이드, 시대에 뒤쳐진 DSLR이라고 욕을 먹으면서도 펜타프리즘에 대한 기능적인 향상을 계속해왔다. 결국 펜탁스는 크롭바디에서 풀프레임급의 뷰파인더를 구현해낼 정도로 우수해진 펜타프리즘 기술개발에 성공했고 이에 힘입어 AE모듈에 입사되는 광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다. 동체추적과 얼굴인식,Eye-AF로 대표되는 Subject recognition 기술의 핵심은 결국 AE모듈의 SNR 성능에 좌우되는 만큼 [65] 이러한 고성능 펜타프리즘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광학/코팅능력의 기반을 펜탁스가 잃지 않고 연구개발에 집중했던 것이 펜탁스가 K-3 Mark3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 AE모듈과 AF모듈.
거대하고 우수한 펜타프리즘을 뒷받침 할 수 있는 30만화소의 AE센서는 640x480의 VGA를 상회하는 해상력을 가지는데, 이는 얼굴인식/눈인식 등 이미 IT업계에 널리 알려진 AI기술들이 높은 해상도 위에서 충분한 성능을 낼 수 있게 하였다.
피사체 인식만 우수하고 실제로 AF합치를 하지 못하면 이 또한 의미가 없겠으나, 무려 101개 측거점을 가지는 SAFOX13은 더욱 넓어진 서브미러의 광량을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위상을 더욱 세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각 측거점의 크기가 SAFOX12에 비해 매우 세밀해진 것이 그 증거.
추가된 측거점은 모두 싱글라인이지만, 촬상면위상차방식의 미러리스도 그렇듯이 위상차 분해능이 우수하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센서 스펙만 그럴싸했지 실제 체감성능은 떨어졌던 과거 펜탁스 AF성능이 이를 반증한다.[66]

- PRIME V 이미지프로세서의 성능.
AE센서로 검출하는 이미지정보[67]에서 물체를 인식하는 장치는 이미지프로세서다. 펜탁스는 PRIME 이라는 프로세서를 쓰고 있다, K-3 Mark3에 탑재된 PRIME V는 최근에 나온 Milbeaut SC2000 기반의 이 5세대 엔진으로 동일기반의 GR3에 비해서도 상당한 성능향상을 보이며 AE센서와 AF센서를 효과적으로 통합함으로써[68], DSLR의 광학식뷰파인더로 얼굴인식과 Eye-AF는 물론 심지어는 리얼타임트래킹(!!) 까지 구현하기에 이르렀다. [69]

오랜만에 나온 펜탁스의 고성능 플래그쉽이지만 단점도 있다.

확연한 AF성능향상이 렌즈를 가린다는 점. K-3 MarkIII의 AF성능향상은 AF모터 내장형 렌즈들 중에서도 KAF3급 이상의 후기형 렌즈들에만 해당될 것이라는 점이다. 바디모터식 렌즈들은 태생적으로 분해능 자체에 한계가 있고, 특히 백래쉬 편차로 정밀한 AF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타사에서는 진작에 도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디모터를 고집한 펜탁스, 그중에서도 90년대 FA렌즈들과 특히 20-40줌리밋 1종을 제외한 전 라인업이 바디모터인 리밋렌즈[70]군이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물론 기능 자체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개체별 백래쉬 편차가 있어 쉽게말해 중고상태에 따라 AF성능이 하늘과 땅을 가르게 되므로, 렌즈박스 총판스티커가 참치냐 세기냐를 놓고 펜탁스 중고장터는 아수라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바로 성의없는 라이브뷰와 동영상기능이다. 기술개발을 일부러 하지 않았음이[71] 개발자 인터뷰에서도 나타났는데 아예 광학식뷰파인더를 사용해주세요 수준의 인터뷰 태도를 보였다. 라이브뷰/동영상 성능은 터치와 4K만 넣어주고 아무것도 개선된 점이 없다. 심지어는 촬상면위상차AF 미지원 이미지센서인데 이는 5년전 보급기 K-70만도 못한 것이다. 2021년식 크롭플래그쉽이 전혀 나아진 것이 없는 셈. 인터뷰 또한 사용자가 뷰파인더를 사용하는 것을 유도하는 것이 기획이었댄다. 거기다 라이브뷰/동영상AF를 지원하면서 AF-C를 메뉴에서 일부러 막아버렸다. 그런데 피사체를 계속 터치하면 AF-C처럼 계속 AF를 잡는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피사체를 손으로 일일이 초점을 잡아야하는 수동추적이다. 이럴거면 라이브뷰/동영상 얼굴인식은 어따 쓰라고? 손가락으로 터치하라고

게다가 후면 LCD조차 틸트/스위블을 빼고 고정식 LCD로 돌아가버렸다. 외국의 몇 안되는 리뷰들에서도 도저히 이건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 일부에선 소형화와 단가컨트롤 때문에 불가피하게 선택한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유저편의성을 완전히 무시한 선택이라는 평가다.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가격이다. 한국의 정식발매가격은 285만원인데 크롭 주제에 어떻게 이럴 수 있냐는 불만이 대부분의 반응이다. 그런데 일본 정식가격은 28만엔으로 한국의 가격은 단순 환율 변환보다도 싼 편이라는 것이 함정. 한국 펜탁스수입상은 나름 최선의 가격 책정이었으나 절대적인 가격선이 너무 높았다. 이는 기술과시로 대표되는 플래그쉽의 성격과 대체불가능한 틈새포지션으로 작은 고성능 DSLR의 정점에 있어 가격과 관계없는 경쟁력으로 일정 수요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가격을 더 낮춰 더 많이 팔림으로써 듣보잡이하의 수준으로 취급받던 펜탁스의 반전과 회생을 바라던 대다수의 펜빠들에게 285만원이라는 가격은 자신들조차 비싸서 못사는 그림의 떡으로 전락하는 등, 여러모로 안타까운 가격이 아닐 수 없다.

5.1.11. K-3 Ⅲ 모노크롬


출시일 2023년 4월
이미지 센서 23.3x15.5mm 소니 CMOS, 2573만 화소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V, 14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4/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13 AF모듈 사용 (101개 측거점-25개 크로스), 검출 휘도 EV-3~19
디스플레이 3.2" TFT LCD, 162만 화소, 정전 용량 방식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1.0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SR II)
감도 ISO 100~1,600,000
셔터 1/8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200s
연사 초당 12컷, JPG 최고화질 55장/RAW 32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4K 30p/24p, FHD 60p/30p/24p 내장 모노MIC/외장MIC 사용 가능
저장장치 SD, SDHC, SDXC 듀얼슬롯, UHS-II 대응, USB 3.2 Gen I 지원
배터리 D-LI90P 배터리, 7.4V/1900mAh (Nominal), 800컷
무게/크기 73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820g), 134.5mm×103.5mm×73.5m (돌출부 제외)
내장플래시 -
측광센서 307,000 분할 RGBIr 측광, 측광범위 EV-2~21
GPS -
특이사항 방진방적

흑백전용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흑백사진 전용 DSLR 카메라

2023년 4월 출시가격 349만원.
흑백 이미지의 퀄리티를 최적화하기 위해 AA(안티 앨리어싱) 필터가 없는 모노크롬 전용 APS-C 포맷 CMOS 센서를 사용하며 2573만 유효화소를 지원한다. 모노크롬 이미지 센서는 수집한 컬러 데이터를 보관하여 흑백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 없이 각 픽셀에서 얻은 밝기 데이터를 정확하게 반영함으로써 매우 세밀한 흑백 표현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컬러 센서에서는 픽셀 한 개당 정해진 R, G, B 컬러만을 수광하며 다른 컬러의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인접한 센서의 색상 데이터를 사용하여 보간 과정을 거친다. 흑백 전용센서는 이런 단점을 제거하여 수광 효율을 높이고 고해상도의 이미지, 풍부한 계조를 구현할 수 있다.

5.2. 중급기

펜탁스의 중급기는 몇가지를 제외하면 상급기에 맞먹는 스펙을 가지며, 신기술을 아낌없이 넣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최신 기종의 경우,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상급 기종을 팀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5.2.1. *istDS


출시일 2004년 9월
이미지 센서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마운트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Ⅷ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2" TFT LCD, 21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95%/약 0.95배
감도 ISO 200~3200
셔터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2.8컷, 최대 8컷 촬영가능
저장장치 SD
배터리 AA배터리 X 4
무게/크기 50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605g), 125x93x66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istD의 마이너 버젼으로 별명은 '동수'. *istD에서 부족했던 이미지프로세싱 능력을 대폭 보강해 제대로 된 디지털카메라다운 모습을 보여준 기종으로, DSLR의 대중화를 목표로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바디이다. 펜탁스스러운 진한 색감을 최초로 구현한 바디로 '펜탁스는 떡진 빨강'이라는 말을 DSLR유저들에게 인지시키기기도 했다.

5.2.2. *istDS2

파일:external/b41defdae22a8fe8b3eb9d07f44b0f5c878d99d67ea073a3c0bb759a69464d66.jpg
출시일 2005년 8월 (GX-1S는 2006년 1월)
이미지 센서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마운트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Ⅷ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2.5" TFT LCD, 21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95%/약 0.95배
감도 ISO 200~3200
셔터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2.8컷, 최대 8컷 촬영가능
저장장치 SD
배터리 AA배터리 X 4
무게/크기 50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605g), 125x93x66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istDS의 옆그레이드버젼. *istDS에서 LCD의 크기만 키운 카메라이다. 별명은 '동숙이'.
5.2.2.1. 삼성 GX-1S
파일:external/vaillantmartien.files.wordpress.com/gx1s.jpg
*istDS2의 껍데기만 바꾼 삼성 최초의 DSLR.

5.2.3. K100D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pentax101.jpg
출시일 2006년 5월
이미지 센서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마운트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Ⅷ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2.5" TFT LCD, 21화소
뷰파인더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200~3200
셔터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2.8컷, 최대 5컷 촬영가능
저장장치 SD
배터리 AA배터리 X 4
무게/크기 56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660g), 129x93x70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펜탁스 최초로 바디 손떨림보정기능인 'SR'을 탑재한 카메라. 별명은 '케백이' 가끔씩 '케백이 대신 '케백디'라고도 한다. 생각보다 케백디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5.2.4. K100D Super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pen_100ds.jpg
출시일 2007년 6월
이미지 센서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Ⅷ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2.5" TFT LCD, 21화소
뷰파인더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200~3200
셔터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2.8컷, 최대 5컷 촬영가능
저장장치 SD
배터리 AA배터리 X 4
무게/크기 56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660g), 129x93x70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부가기능 DR

K100D에 먼지떨이를 달고, 마운트를 KAF2로 업그레이드하여 초음파 모터 내장 렌즈를 제대로 지원하는 기능을 붙여 나온 옆그레이드 버젼이다. 별명은 '케백수'.

5.2.5. K200D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pentax2_01l.jpg
출시일 2008년 1월
이미지 센서 23.5x15.7mm 소니 CCD, 1020만 화소 (3872 x 2592)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12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Ⅷ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2.5" TFT LCD, 21화소
뷰파인더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100~3200
셔터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2.8컷, 최대 4컷 촬영가능
저장장치 SD/SDHC
배터리 AA배터리 X 4
무게/크기 63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690g), 133.5x95x74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3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부가기능 방진방적, DR

K20D와 함께 출시된 보급기. 보급기주제에 방진방적을 갖추었고 타사의 중급기에 준하는 만듦새를 가진 바디이다. 그러나 역시 떨어졌던 AF와 고감도 고노이즈로 인해 시장에서 철저히 외면받고 펜탁스 몰락의 주연배우가 됐다.
이 무렵 펜탁스의 무한 옆그레이드 행진은 보는 사람이 다 안쓰러울 지경이었다. 스펙을 보면 K100D에서 센서가 1020만 화소 센서로 교체되고 방진방적 처리가 추가된 것, K100D 때 SR이 탑재, sdm 접점이 추가된 것 말고는 istDS 때부터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달라진 부분이 없어서 '무한 옆그레이드'라며 까였다.[72] AF가 나아지기를 했나, 이미지 프로세싱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기를 했나, 연사가 좋아지기를 했나. 한창 펜탁스가 어려울 시절이었다.
방진방적에 전용 세로그립까지 갖췄으나 이처럼 근본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없었던 K200D는 지금도 유저들 사이에서 '저주받은 명기'로 대접받는다.

5.2.6. K-r

파일:external/c339fd626026467ae9000be01ad4479f7fb80dd1ea1b6c981eec5bbf3e7708c1.jpg
출시일 2010년 9월
이미지 센서 23.6x15.8mm 소니 CMOS, 1240만 화소 (4288 x 2848)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Ⅱ, 12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Ⅸ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3" TFT LCD, 92만 화소
뷰파인더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200~12800(확장 100~25600)
셔터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6컷, JPG 25장/RAW 12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720p 24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저장장치 SD/SDHC
배터리 D-LI109 리튬이온/AA 배터리(알카라인/니켈계열 충전지) 4개 사용[73]
무게/크기 544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595g), 125x97x68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2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부가기능 DR

펜탁스를 먹여살린 희대의 히트작 K-x에 슈퍼임포즈를 탑재하고, 바디의 디자인을 좀 더 각잡게 내놓은 모델. 펜탁스 보급기 최초로 전용배터리를 채용한 기종이기도 하다.[74]
K-x와 같은 센서를 사용해 옆그레이드의 혐의가 있었으나 출시이후 K-x보다 훨씬 나아진 AF와 고감도 저노이즈로 인해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인정받는 분위기이며, 얼마간 K-x와 병행하여 판매되었기 때문에 K200D의 라인을 잇는 보급기로도 분류된다. 역시 일본에서는 120가지 칼라로 출시됐으나 국내에서는 블랙, 화이트, 핑크 3가지만 구입가능하다.

5.2.7. K-30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006.jpg
출시일 2012년 7월
이미지 센서 23.7 x 15.7mm 소니 CMOS, 1,628만 유효 화소 (4928 x 3264)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M, 12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Ⅸ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3" TFT LCD, 92만 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2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100~12800(확장 100~25600)
셔터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6컷, JPG 25장/RAW 12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1080p 30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저장장치 SD/SDHC
배터리 D-LI109 리튬이온/AA 배터리(알카라인/니켈계열 충전지) 4개 사용[75]
무게/크기 650g(배터리/메모리 제외), 130x97x71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2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77분할 멀티패턴측광
부가기능 방진방적, DR

투다이얼의 채용, 1/6000초의 최대 셔터스피드애매하지만 등으로 보급기 이상의 보급기, 사실상 중급기와의 차이가 없는 대우를 받는 카메라. 이름부터 과거 K10D, K20D 등에 사용하던 두자리 숫자 네이밍을 사용하여 사실상 K20D의 직계 후속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출시 당시부터 '아웃도어 카메라' 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야외에서의 활용성을 강조했으며 역시 펜탁스스러운 컬러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양한 컬러의 바디가 발매되었다.

해당 기종 유저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바디의 조리개 접점 기능 문제로 렌즈에 관계없이 사진이 어둡게 찍히기 시작하는 문제가 있다.[76] 발생시점도 랜덤이고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고질병인듯. 다행히도 현재는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 6만원 정도로 수리가 된다고 한다.

5.2.8. K-50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020.jpg
출시일 2013년 7월
이미지 센서 23.7 x 15.7mm 소니 CMOS, 1,628만 유효 화소 (4928 x 3264)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M, 12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Ⅸ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3" TFT LCD, 92만 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2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100~51200
셔터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6컷, JPG 25장/RAW 12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1080p 30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저장장치 SD/SDHC
배터리 D-LI109 리튬이온/AA 배터리(알카라인/니켈계열 충전지) 4개 사용[77]
무게/크기 590g(배터리/메모리 제외), 129x96.5x70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2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77분할 멀티패턴측광
부가기능 방진방적, DR

K-30의 뒤를 이어 발매된 카메라. 파격적이었던 K-30과는 달리 K-r에 가까운 차분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5.2.9. K-70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05.jpg
출시일 2016년 6월
이미지 센서 2424만 유효화소 APS-C CMOS 센서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M Ⅱ, 14비트 RAW[78][79]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4/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X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3" TFT LCD, 약 92만 화소 스위블 방식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셔터속도 4.5단분
감도 ISO 100~102400
셔터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6컷, JPG 25장/RAW 12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FHD 60i, 30P 동영상, 내장 스테레오 마이크, 연속AF 지원 [80]
저장장치 SD/SDHC/SDXC UHS-1
배터리 D-LI109 리튬이온
무게/크기 628g(배터리/메모리 제외), 688g(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포함), 125.5x93x74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2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77분할 멀티패턴측광
부가기능 방진방적, DR

전체적으로 K-S2의 디자인을 K-50 스러운 곡선을 가미한 디자인이며 K-S2와 같은 구조의 스위블 액정이다.
스펙은 펜탁스 보급기 특유의 특징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으며[81] 펜탁스 최초의 상면위상차, 동영상 연속 AF를 지원한다.
여담으로 같이 공개된 렌즈인 HD DA 55-300mm PLM RE는 현행 55-300 과 다른 광학계 렌즈이며 펄스모터를 내장하고 펜탁스 최초로 전자조리개를 지원한다. [82][83]

5.2.10. KF

파일:overview-kf-5-min.jpg
출시일 2022년 11월
이미지 센서 24MP APS-C CMOS 센서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M Ⅱ, 14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4/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X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3" TFT LCD, 약 103.7만 화소 스위블 방식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셔터속도 4.5단분
감도 ISO 100~102400
셔터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6컷, JPG 25장/RAW 12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FHD 60i, 30P 동영상, 내장 스테레오 마이크, 연속AF 지원
저장장치 SD/SDHC/SDXC UHS-1
배터리 D-LI109 리튬이온
무게/크기 625g(배터리/메모리 제외), 684g(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포함), 125.5x93x74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2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77분할 멀티패턴측광
부가기능 방진방적, -10°C 내한, AA 시뮬레이터, 리얼레졸루션 시스템

펜탁스 관계자들은 부정하고 있으나#, 사실상 K-70에서 일부 부품만을 교체한 옆그레이드. 해외에선 그래도 꽤 괜찮은 판매량을 보인 K-70의 특징을 거의 그대로 공유한 모델이다. 때문에 2022년에 나온 바디가 2016년에 나온 바디를, 모니터 액정이나 몇 가지 빼고 그대로 우려먹고 있다는 점에서 K-r에서 K-x로 넘어가던 시절의 버릇을 못 고쳤다는 평을 듣고 있다. 거기에 $850이라는, 입문기로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 또한 작용하며, 한 사이트가 선정한 2022년 최악의 카메라에 선정되었다.

5.3. 입문기

번들렌즈를 포함하여 650 달러 이하로 발매되는 입문용 기종들.
초기의 *ist DS/DL로 대표되는 펜탁스 보급기종들은 뷰파인더가 크고 아름다웠으며, 특유의 색감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K200D까지의 암흑기가 지나간 다음 절치부심하여 K-m을 내놓고, 그 후 K-x가 대박을 쳐도 보통 대박을 친 게 아니라 아예 펜탁스를 먹여살리는 결과를 내놓았다. 중급기에 비하면 다이얼이 적거나, 방진방적을 제외한 라인업이다.

5.3.1. *istDL

파일:external/13ca591c67b9fd2a62731a91aebd3ce063cbd8ef73a51443712f082253921251.jpg
출시일 2005년 1월
이미지 센서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마운트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위상차 방식, 측거점 3개
디스플레이 2.5" TFT LCD, 21화소
뷰파인더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감도 ISO 200~3200
셔터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2.8컷, 최대 5컷 촬영가능
저장장치 SD
배터리 AA배터리 X 4
무게/크기 47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565g), 125x93x67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istDS의 뷰파인더를 펜타미러로 바꾸고 측거점개수를 줄인 가격절감 옆그레이드버젼. 별명은 '둘리'. 출시당시 가장 가볍고 가장 저렴한 DSLR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5.3.2. *istDL2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pentax201.jpg
출시일 2006년 1월(GX-1L은 2006년 2월)
이미지 센서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마운트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위상차 방식, 측거점 5개
디스플레이 2.5" TFT LCD, 21화소
뷰파인더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감도 ISO 200~3200
셔터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2.8컷, 최대 5컷 촬영가능
저장장치 SD
배터리 AA배터리 X 4
무게/크기 470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565g), 125x93x66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istDL에서 측거점 개수만 늘린 옆그레이드 버전.
5.3.2.1. 삼성 GX-1L
파일:external/vaillantmartien.files.wordpress.com/gx1l.jpg
*istDL2의 껍데기를 바꾼 삼성 버전.

5.3.3. K110D

파일:external/s2.media.ricoh-imaging.co.uk/k110d_large.jpg
출시일 2006년 5월
이미지 센서 23.5x15.7mm 소니 CCD, 610만 화소 (3008 x 2000)
마운트 KAF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Ⅷ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2.5" TFT LCD, 21화소
뷰파인더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감도 ISO 200~3200
셔터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2.8컷, 최대 5컷 촬영가능
저장장치 SD
배터리 AA배터리 X 4
무게/크기 48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585g), 129x93x70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5.6 (ISO 2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K100D에서 손떨림 보정만 제거한 가격절감 마이너버젼. 물론 국내에선 출시도 되지 않았다.

5.3.4. K-m[84]

파일:external/8a24c4466794b6c467a58c0f17d5b326147dc7f058965cfd4a7620302be1af44.jpg
출시일 2008년 9월
이미지 센서 23.5x15.7mm 소니 CCD, 1020만 화소 (3872 x 2592)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 12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Ⅷ AF모듈 사용 (5개 측거점)
디스플레이 2.7" TFT LCD, 23화소
뷰파인더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100~3200
셔터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3.5컷, JPG 5장/RAW 4장
저장장치 SD/SDHC
배터리 AA배터리 X 4
무게/크기 52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590g), 122.5x91.5x67.5mm
내장플래시 내장플래쉬 GN13/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가장 작은 APS-C급 DSLR을 목표로 만들어진 카메라로 실제로 엄청나게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소니1000만화소 CCD를 다시한번 우려먹은데다[85] 국내 출시 당시 환율크리로 인해 가격이 폭등해 국내에서는 사용자를 거의 찾을수 없다. 펜탁스에서는 K-m의 스페셜버젼으로 화이트, 올리브버젼등을 시험적으로 내놓기도 했는데 후에 이 시도는 펜탁스 칼라마케팅의 시초가 된다.
정확하게 이 때부터 펜탁스 af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5.3.5. K-x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pentax_00.jpg
출시일 2009년 9월
이미지 센서 23.6x15.8mm 소니 CCD, 1240만 화소 (4288 x 2848)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Ⅱ, 12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Ⅷ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2.7" TFT LCD, 23화소
뷰파인더 펜타미러 뷰파인더, 시야율 96%/약 0.8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200~6400(확장 100~12800)
셔터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4.7컷, JPG 17장/RAW 5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720p 24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저장장치 SD/SDHC
배터리 AA배터리 X 4
무게/크기 515g (배터리/메모리 카드 장착시 580g), 122.5x91.5x67.5mm
내장플래시 내장플래쉬 GN12/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16분할 측광

펜탁스의 입문용 DSLR. 별명은 '깜찍이'. 항상 구시대의 센서를 우려먹었던 이전 펜탁스의 부진한 상황과는 다르게 호야의 파워를 등에 업고 소니의 신형 CMOS를 채용해 화질을 엄청나게 끌어올려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펜탁스의 고질병이던 AF와 고감도 노이즈문제까지 말끔히 해결해 유저들 사이에서 '펜탁스가 UFO를 주웠음이 틀림없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K-x의 이런 훌륭한 화질에 구형 삼성센서를 채용한 K-7은 덩달아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다.
일본에서는 100가지 칼라를 주문생산할수 있는 파격적인 칼라마케팅으로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는 블랙, 화이트, 레드[86], 네이비 등 4가지 색깔만 정식 발매되었다.
슈퍼임포즈[87]가 없다는 것과[88] K-x에 내장된 SR의 안정화 시간이 길다는 점 등이 단점이며, 아주 가끔씩 이 슈퍼임포즈의 부재가 까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5.3.6. K-500

파일:external/s2.media.ricoh-imaging.co.uk/K500_1855_black_it.jpg
출시일 2013년 7월
이미지 센서 23.7 x 15.7mm 소니 CMOS, 1,628만 유효 화소 (4928 x 3264)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Ⅱ, 12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Ⅸ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3" TFT LCD, 92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2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100~51200
셔터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6컷, JPG 25장/RAW 12장까지 촬영가능
동영상 1080p 30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저장장치 SD/SDHC
배터리 D-LI109 리튬이온/AA 배터리(알카라인/니켈계열 충전지) 4개 사용[89]
무게/크기 590g(배터리/메모리 제외), 129x96.5x70mm
내장플래시 가이드넘버 12 (ISO 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77분할 멀티패턴측광
부가기능 DR

K-50과 함께 나온 마이너형. 대부분의 사양은 K-50과 비슷하지만 방진방적과 슈퍼임포즈가 빠졌다. 일본에서는 출시하지 않았다.
펜탁시안이면서도 이 바디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흑역사 바디.

5.4. 이노베이션 라인

5.4.1. K-S1

파일:external/cdn.audiencemedia.com/k-s1-multi-views.jpg
디자인은 이쁘다.. 그립감 포기에 DSLR도 아니면서 미러리스도 아니라 문제지
출시일 2014년 8월
이미지 센서 23.5x15.6mm 소니 CMOS, 2012만 화소 (5472x3648)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M Ⅱ, 12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Ⅸi+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디스플레이 3" TFT LCD, 92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5배 [90]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100~51200
셔터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5.4컷, JPG 20장 촬영가능
동영상 1080p 30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저장장치 SD/HDHC/HDXC UHS-1
배터리 D-LI109 리튬이온
무게/크기 498g(배터리/메모리 제외), 558g (배터리/SD 카드 포함) 120x92.5x69.5mm
내장플래시 내장플래쉬 GN10/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77분할 멀티패턴측광
부가기능 AA시뮬레이터[91]

FLUCARD for PENTAX를 이용한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

Q-S1과 함께 이노베이션 라인의 첫 모델,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는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LED를 활용한 새로운 GUI 탑재가 있다. [92]
- 바디 라이트 인터페이스를 통한 직관적인 조작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031.jpg

- LED를 이용한 바디의 조명은 카메라의 상태를 표시한다. 정지 화상 모드는 초록, 동영상은 빨강 [93]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09.jpg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10.jpg

- 전면 LED 5개는 타이머 기능(마지막 5초), 얼굴인식 수 표시 등의 기능이 있다.
파일:external/b3fb20a5c34da35ed54bc787942f51b81b3da0a2805180d3d8f6be42a869eb02.jpg

펜탁스 보급기라면 피해갈 수 없는 색깔놀이는 당연히 있다. 심지어 기본/패브릭 컬렉션/나이트스카이 컬렉션/스윗 컬렉션으로 컬러 바리에이션까지 분류할 정도.. 캐논/니콘의 색놀이따윈 펜탁스를 이길수 없..... 근데 사람들은 모르잖아? 안될거야 아마..

파일:external/photorumors.com/Pentax-K-S1-camera-colors.jpg
출시 당시의 색깔들 (기본/패브릭 컬렉션/나이트스카이 컬렉션)

파일:external/photorumors.com/Pentax-K-S1-camera-Sweets-Collection.jpg
스윗 컬렉션

파일:external/3.bp.blogspot.com/Ks1_DA40s.jpg
왼쪽 두 색상은 미출시된 듯한데 이뻐

스펙상으로는 충분히 좋은 바디지만 파격적인 새로운 디자인(이건 DSLR도 아니고.. 미러리스도 아녀..)[94]과 LED, 그리고 미러리스에 밀리는 보급 DSLR 시장 상황 및 저가형 렌즈 부족의 이유로 판매량이 적다.

5.4.2. K-S2

파일:external/dc.watch.impress.co.jp/02.jpg
출시일 2015년 2월
이미지 센서 23.5x15.6mm 소니 CMOS, 2012만 화소 (5472x3648)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M Ⅱ, 12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SAFOX X AF모듈 사용 (11개 측거점-중앙 9개 크로스, -3eV까지 검출)
디스플레이 3" 스위블 방식 LCD, 92화소
뷰파인더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시야율 100%/약 0.95배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100~51200
셔터 1/6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5.5컷, JPG 30장 촬영가능
동영상 1080p 30fps 동영상 지원, 내장 모노MIC
저장장치 SD/SDHC/SDXC UHS-1
배터리 D-LI109 리튬이온
무게/크기 618g(배터리/메모리 제외), 678g (배터리/SD 카드 포함) 122.5x91x72.5mm
내장플래시 내장플래쉬 GN10/ISO100, 18mm(환산 28mm) 커버
측광센서 77분할 멀티패턴측광
부가기능 방진방적, AA시뮬레이터, 와이파이, NFC

전작이 생각보다 많이 안 팔렸는지 2015년 CES에서 네이밍만 테이프로 가린채 전시되고 한달 뒤 CP+에 공개되었다. 전작의 미러리스틱한 디자인을 버리고 종래의 DSLR 디자인으로 회귀한게 특징이라면 특징.
K-S1 출시 이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6개월만에 출시된 K-S1의 상위 라인업 바디로, 펜탁스 최초로 스위블 액정, 와이파이, NFC를 탑재했으며, 세계최소 방진 방적 DSLR(스위블액정인 dslr중에서란 얘기)이다.

파일:external/cdn.mos.techradar.com/Pentax-K-S2-hero-970-80.jpg
K-S2를 한장으로 설명한 사진.

상단의 Wi-Fi 버튼의 경우는 스위블 액정을 180도로 돌렸을 때에 한해 셀카셔터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셔터는 셀카 모드에서 그립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조금은 도움이 된다.
파일:external/www.ricoh-imaging.co.jp/bod_img_03_12.jpg

색놀이가 존재한다.기본/네이쳐 컬렉션/스포츠 컬렉션

파일:external/s2.media.ricoh-imaging.co.uk/KS2_3_colors.jpg
기본 색상 블랙+오렌지는 스포츠 컬렉션에 가야할거 같은데??

파일:external/www.photoscala.de/K-2S-Farbvarianten.jpg
컬러 바리에이션

파일:external/dot.asahi.com/2015021300118_4.jpg
하판 색상이 다른 경우 뒷면 디자인

충분히 좋은 스펙임에도 무시받는 K-S1과는 달리 기본 스펙은 비슷하면서도 편의성 및 조작성[95] 면에서 개선되어 출시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중급기보다 이게 낫다는 말도 나올 정도. 후면부 조작 십자버튼은 전작에 이어서 약간 불편하다는게 소소한 단점.

파일:external/www.photoscala.de/HD_PENTAX-DA_18-50mm_wide.jpg
여담으로 같이 출시되는 DA 18-50mm은 세계 최소형 표준줌렌즈이다. [96]

6. 미러리스

K 마운트를 이용한 미러리스 바디가 하나 있"었"다. 삽질이라고 생각했는지 후속 없이 단종.
K 마운트 이외에 Q 마운트 미러리스가 존재한다. 항목 참조

6.1. K-01

파일:external/www.ricoh-imaging.co.jp/item1_photo1_s1.jpg 파일:external/www.ricoh-imaging.co.jp/item2_photo1_s1.jpg
파일:external/www.ricoh-imaging.co.jp/item3_photo1_s1.jpg 파일:external/www.ricoh-imaging.co.jp/main_img_01.jpg

세계적인 다자이너 마크 뉴슨[97]이 디자인을 했다하나... 흠.... 컨셉이 카메라 답지 않은 카메라라고 했으니 성공은 한거 같다
출시일 2012년 2월
이미지 센서 23.7 x 15.7mm 소니 CMOS, 1,628만 유효 화소 (4928 x 3264)
이미지 프로세서 PRIME M, 12비트 RAW
마운트 KAF2 바요넷 마운트 - KAF3/KAF2/KAF/K 렌즈 호환
AF 대비 검출 AF
디스플레이 3" TFT LCD, 92화소
뷰파인더 없음
손떨림보정 센서 쉬프트 방식 SR
감도 ISO 100~12800(확장 100~25600)
셔터 1/4000~30초,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사 초당 6컷
동영상 1080p 30fps 동영상 지원
저장장치 SD/SDHC/SDXC
배터리 D-LI90
무게/크기 480g(배터리/메모리 제외), 121x79x59mm

뷰파인더와 미러가 없는 구조, 즉 미러리스 카메라이기는 하나 K마운트를 그대로 채용해 렌즈 호환이 가능한 미러리스다. 펜탁스는 가장 작은 미러리스를 표방하는 펜탁스 Q를 운용중이기 때문에, 미러리스용 마운트가 둘이 되는 셈[98] 아무튼 k마운트를 그대로 채용한 덕분에 모든 미러리스 중 가장 크고 무거운 미러리스 자리를 차지했다. 다만 센서 역시 aps-C 사이즈인데다가 보급기의 것도 아닌 k-5나 k-30과 동일한 센서를 가지고 있어서 화질이 우월하다. 게다가 로우패스필터가 1장밖에 없어 실제 화질은 k-5보다도 좋다. 때문인지 출시 당시에는 번들 장착셋이 100만원에 달하는고가로 가격이 책정되었다. 당시의 가격을 생각하면, 불편하거나 부족한 것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뷰파인더가 없고 악세사리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안그래도 큰 바디에 DSLR용 렌즈를 결합해야 하니 다른 미러리스에 비해 휴대성은 많이 떨어진다. 그걸 감안해서 40mm xs라는 저가의 전용 팬케잌 렌즈셋이 나왔지만, 다른 렌즈들은 여전히 크다보니 일부 슈퍼줌이나 시그마 같은 서드파티 렌즈를 마운트시키자니 애로사항이 따른다. 밋밋한 디자인 때문에 조작감이 불편한건 덤이다.
좀 더 굳이 의의를 찾자면, 포커스가 맞는 부위를 하얗게 표시하는 포커스 피킹 기능의 존재[99]로 인해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기는 좀 더 편하다. AF가 느린 편이라 아예 AF 줌렌즈 사용을 포기하고 단렌즈로 MF모드만 사용하는 유저도 있다. 마크로렌즈라던가... AF MF 전환 버튼이 다른 기종에 비해 조작하기 편한 것은 덤
2012년 3월에 40만원의 헐값에 재고를 모두 팔고 단종되었다. 2015년 현재 20만원으로 중고가까지 떨어진 지금은 화질만 보면 가성비는 최고. 대차게 망해버려 중고가가 똥값이 된 덕분에 오히려 서브바디 등으로 펜탁스 기존 유저에게 나름대로 사랑받고 있는 비운의 모델.
여담으로 2016년에 시그마에서 펜탁스랑 비슷한 컨셉의 미러리스 SD콰트로가 나왔다.



[1] 조리개 스탑다운 커플러가 삭제된 마운트[2] 조리개 커플러가 존재할 경우에는 Av 모드도 사용 가능하나 아쉽게도..[3] K-m/K-x/K-r[4] 같은 금형을 가진 K-5시리즈는 물론 K-3도 크기차이가 별로 없다. 단, 플래그십 라인은 경량은 아니다. 동급과 비슷한 무게를 가지거나 약간 더 무거운 경우도 있다. 짱돌을 쥐고 있는 느낌이 든다[5] FF이니만큼 미러도 커지고, SR까지 들어가니 셔터크기도 더 큰 상황에서 크기를 줄이기 위해 셔터방향을 뒤집어버린다던가 플로팅 미러 시스템까지 최적화시켜 넣을정도[6] 엔트리형 보급기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바디에 투다이얼을 넣어주는 것도 특징[7] 물론 처음 이 짓을 벌인 K200D는 시원하게 망했다...[8] 18-55/18-50RE/50-200/55-300/55-300RE[9] 물론 방진방적하면 올림푸스가 제일이라고는 하지만 보급기까지 해주는 건 펜탁스 밖에 없다.[10] SR진동을 이용한 방식[11] 초음파 방식[12] 무아레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센서앞에서 넣는 필터. 해상력 저하를 유발한다.[13] 당연하지만 SR도 화질저하를 유발하는 핸드블러 때문에 나온 기술[14] 촬영을 했을때 미러가 내려오지 않고 부르르 떨리는게 대표적인 증상[15] 2006년 출시[16] 시야율 100% 달성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한다.[17] 해당 기능 때문에 결과물에 오류가 있는 경우가 생긴다고 한다.[18] K-3Ⅱ에도 들어가 있으나, 끌 수가 없다.[19] 대신에 위색이나 무아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20] 크롭 바디는 최장 5분[21] 2016년 기준 K-3Ⅱ, K-1[22] 옆그레이드의 향연이 펼쳐진 시기..[23] K-1은 FF, K-3/5/7은 APS-C[24] 옆그레이드 제품인 경우에는 뒤에 로마숫자가 붙는다.[25] K-500 하나밖에 없다.[26] super, superior 라는 뜻[27] 코어 라인으로 분류되는 K-70이 K-S2를 그대로 베끼다시피 해서 나왔다.[28] 중간에 개발이 중단된 제품이므로, 개발중지 시점에서 공개된 스펙으로 기술.[29] crippled KAF2 가 아니다[30] 특이한 배치이다. 가로 5점에, 중앙 측거점 위에 1점이 붙는다.[31] 같은 센서를 써서 발매된 콘탁스ND가 장렬하게 말아먹은 상황을 보면 펜탁스의 결정이 나쁜 건 아니다.[32] 이런 관계로 MZ시리즈 필름바디 중 MZ-S만 디자인이 완전히 따로 논다. MZ-D 디자인에서 세로그립만 분할하여 별도로 발매했지만 당연히 세로그립 없는 MZ-S는 찾기 힘들다.[33] 펌웨어 업그레이드 필요[34] 펜탁스 최초[35] AF측거점, 전자수평기, 크롭가이드라인 표시[36] CIPA 기준[37] 펜탁스 DSLR 최초의 1/200 동조속도[38] 필름 시절에는 z-1과 같이 1/250s 동조를 지원하는 기종도 있었다.[39] K-7부터 쓰인 배터리[40] CIPA 기준[41] 당연하지만, 와이파이와 GPS를 켜두면 더 빨리 닳는다.[42] 대표적으로 감도를 높여 천체를 촬영할 때 K-1보다 디테일이 떨어진다.[43] GX-20은 142x101x72mm[44] DR은 좀...[45] K20D가 생각 외로 작은 기종이라, 펜탁스 기종 사이에서의 변화는 미미했지만...[46] 현재 캐논의 보급기인 800D와 동일한 크기이다.[47] D300이나 50D보다는 연사가 딸리고, E-30은 액정이 회전식이다.[48] 펜탁스 바디 최초[49] 당초 15매였으나 1.01버전으로 펌업하면 20장으로 늘어남.[50] 보면 알겠지만, 진짜로 몇 스탑씩이나 진보해 버렸다.[51] 일본에서는 12만엔이었는데.. 설상가상으로 물량 부족으로 예판 이후에도 가격을 오랬동안 유지했다.[52] 펌웨어 업그레이드 필요[53] 뭐냐면 로우패스필터기능을 on/off가능하게 하는 기능이다. 흠좀무 타회사는 바디2개로 나누어서 팔때 기능을 아예 합쳐서 만드는 펜탁스...[54] 측거점 갯수가 늘었다.[55] 와이파이 기능을 넣은 SD카드. 동명의 제품을 펜탁스 OEM으로 출시했다.[56] AA시뮬레이터[57] 포커스리미트를 사용하지않아도 굉장히 빠른 AF를 자랑[58] 펌웨어 업그레이드 필요[59] 간이 적도의 기능[60] 올림푸스 e-m5mk2에 탑재된 것과 비슷한 기능이지만 이쪽은 해상도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픽셀 각각에 RGB값을 모두 입력해 마치 포베온 센서와 같은 효과를 내는 기능.[61] 대신 내장 플래시의 발광부를 줄여, 발광량이 GN6/ISO100으로 매우 낮아졌다.[62] 원본은 플래시 사용이 가능하게끔 만들었는데 실제품은 단가상승의 이유였는지 그냥 핫슈에 끼워 고정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플래시를 못쓴다.(...)스트로보 캔슬러의 귀환[63] 이미 다른 회사 제품들과 협업한 사례가 있다.[64] 니콘 3D트래킹, 소니 리얼타임트래킹 등에 해당하며, DSLR의 경우 AE센서를 통한 사물인식능력의 근간이 바로 AE센서의 해상력(화소)이다.[65] 뷰파인더가 시원찮은데 AE모듈만 고성능 고화소를 사용해봤자 노이즈 때문에 충분한 분해능을 얻을 수 없다. 고화소 카메라에 필름렌즈로 촬영한 사진을 확대해도 흐리멍텅한 것과 같다.[66] K-3 Mark3는 AE센서와의 연계를 비활성화하면 순수 AF센서의 성능만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1DX Mark3와 D6에 미치지 못하는 동체추적 성능으로 저하된다. 싱글라인의 한계를 AE모듈과 함께 조합함으로서 성능향상을 이루어 낸 것이다.[67] 측광은 예전 흑백포토다이오드시대 이야기이고, 현대적 RGBIr AE센서는 또 하나의 작은 이미지센서로 기능한다. 작은 라이브뷰인 셈.[68] 여기에 AI기술이 대중화된 점도 펜탁스의 수혜 중 하나.[69] 수천만화소의 촬상면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하는 미러리스에 비하면 리얼타임트래킹의 정밀도는 태생상 미러리스에 불리하다. 하지만 리얼타임트래킹은 DSLR 기준 이미 최고성능이고, 미러리스와 비교해봐도 a7m2 보다는 낫다. 다만 풀사이즈라고는 해도 5년전의, 그것도 반값 정도나 하는 모델을 이겼다고 좋아할것인가는... 얼굴인식/Eye-AF는 두말할 나위없이 실사용은 물론이고 신뢰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편.[70] 기획의도 자체가 알루미늄 절삭가공의 아날로그 손맛+모터빼고 경박단소[71] 정확히는 일부러라기 보다는 개발력이나 개발기간이나 자금의 한계라고 보는 것이 중론.[72] 심지어 istDS와 DS2는 뷰파인더가 0.95배 펜타프리즘이었다![73] 전용 홀더 필요[74] 전용홀더를 장착하면 펜탁스의 구세주 AA충전지(에네루프 등)의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전용홀더의 가격이 무척이나 비싸 엄청 까이는 중. 펜탁스가 돈맛을 알아간다고 다들 슬퍼하고 있다.[75] 전용 홀더 필요[76] 적어도 3스탑, 심하면 5스탑 이상 어둡게 찍힌다. 수리해도 재발하는 경우도 잦다.[77] 전용 홀더 필요[78] 펜탁스 보급기 최초[79] 다른 PRIME M Ⅱ 프로세서를 쓴 바디들과 달리 신형 가속칩을 연계했다고 한다.[80] 놀랍지만 펜탁스 최초다...[81] 하다못해 11점 측거 AF 시스템도 여전하다.[82] K-70의 마운트에 접점이 추가되지 않은 것을 보아 전자조리개를 넣는다 해서 추가 접점이 필요하지는 않아보인다.[83] 해당 렌즈와 조합하면 동영상 촬영시에도 정확한 노출제어가 가능하다.[84] 미국에서는 K2000으로 팔렸다.[85] 여담으로 이 센서를 최후로 사용한 바디는 니콘 D3000과 소니 a230이다. 거참 오래도 써먹었다...[86] 종종 들고 다니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 매우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역시 세 배 빨라지는건가[87] 초점이 맞은 위치를 별도의 LED 등으로 뷰파인더에 표시하는 기능. K-x는 보급기로써는 많은 편인 11측거점을 가졌음에도 이 기능이 빠져 있어, 유저들의 숱한 비판에 직면해야 했다.[88] 캐논의 짓거리에 익숙한 사람들은 보급기의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그랬다는 설을 내놓지만, 펜탁스가 다운그레이드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회사라는 걸 생각하면, 5측거점에 슈퍼임포즈가 없던 K-m의 바디를 그대로 재활용해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설이 더 설득력이 있다.그래요. 돈없어서 그랬어요![89] 전용 홀더 필요[90] 플래그쉽과 차별되지 않는 뷰파인더 구조 역시 펜탁스[91] K-3에 들어있는 SR활용 그거 맞다[92] 결정적으로 그 디자인과 새로운 GUI 때문에 많이 안 팔렸다...[93] 전원 다이얼의 광학미리보기 기능이 동영상/사진 변경으로 바뀌었다.[94] 2014 최악의 카메라에 선정,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디자인으로 마크뉴슨이 디자인한 K-01과 같이 신나게 까이는 중이다. 다만 실물을 보면 그렇게 밉상은 아니라고..[95] 방진방적이라던가 투다이얼[96] HD 코팅 렌즈이나 번들로 제공되는 버전은 smc 코팅, 후드 미제공[97] 이 사람은 후에 애플에 들어가서 절연테이프 전설을 쓰게 된다. 애플 파트타임 마모씨? i will find you[98] 물론 미러리스 전용 마운트는 Q 하나[99] 출시당시에 펜탁스내에서는 포커스피킹기능이 있는 바디가 거의 없었으므로 존재이유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