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02:41:19

팬텀 오브 카오스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1.2. OCG

1. 설명

1.1. 원작

파일:Phantom-of-Chaos.jpg
한글판 명칭 팬텀 오브 카오스
일어판 명칭 ファントム・オブ・カオス
영어판 명칭 Phantom of Chaos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어둠 악마족 0 0
1턴에 1번,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효과 몬스터 1장을 선택한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까지 그 대상 몬스터의 효과와 공격력을 이 카드는 얻는다. 이 카드와의 전투로 발생하는 상대 플레이어가 받는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유희왕 GX 이차원세계 편에서 유벨에 빙의된 카노 마르탄유우키 쥬다이, 요한 안데르센과의 듀얼에서 사용. 소환 시에는 그림자로 된 검은 구체 형태로 나타나며, 효과 발동 시에는 대상이 된 몬스터의 모습으로 변형한다.

묘지의 번개황제 하몬을 복사해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을 파괴하고 디메리트로 전투 데미지는 없었으나, 하몬의 효과 데미지를 입혀주었다. 그 후 암흑의 소환신의 제물이 되어 마르탄의 필드에 삼환마가 소환되는데 도움을 주었다.

1.2. OCG

파일:ファントム・オブ・カオス.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팬텀 오브 카오스,
일어판명칭=ファントム・オブ・カオス,
영어판명칭=Phantom of Chaos,
속성=어둠,
레벨=4,
공격력=0,
수비력=0,
종족=악마족,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제외하고\, 이 카드는 엔드 페이즈까지\, 그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취급하여\, 동일한 원래의 공격력과 효과를 얻는다.,
효과2=②: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상대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묘지의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그 능력을 복사할 수 있는 카드. 약칭은 팬오카. 이걸로 제한이 걸려서 쓰기가 힘든 카드나 소환이 힘든 카드 또는 소생 제한이 걸린 몬스터도 쉽게 흉내내서 쓸 수 있다. 다만 카드에 따라 팬텀 오브 카오스로 흉내 자체가 불가능하거나[1], 흉내내 봤자 의미가 없는 카드들[2]이 있으니 이것을 미리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등장 초기 가장 유명하고 자주 사용되었던 덱은 역시 다크 크리에이터를 활용하는 어둠 속성 고레벨 덱으로서, 묘지에 묻은 고레벨 특수소환 몬스터의 효과를 골라 사용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팬텀 오브 카오스가 가장 자주 효과를 복사하고 유명해졌던 카드는 뭐니뭐니해도 천마신 노레라스. 일본에선 팬카스노레 라는 덱 타입으로 굳어져 매우 유명하다.

그 외에도 어류족에 채용해서 초고심해왕 실러캔스의 효과를 복사한 후 각종 어류족을 대량으로 전개해서 싱크로 /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수 있다. 아니면 금빛의 날치를 흉내내서 카드 파괴를 노려도 된다.

네크로즈에서 채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들은 묘지 소생이 불가능하고, 묘지 자원을 많이 쓰는 덱이 아니며, 무엇보다 네크로즈의 만화경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고레벨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기 때문에 묘지의 강력한 몬스터들을 일회용이나마 재활용해 볼 수 있다.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만 고려한다 해도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을 상대로 효과 무효화나 2장까지 바운스를 행하거나, 세트된 카드 1장을 제외, 패나 필드에서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드로우 등 강력한 단발성 효과를 볼 수 있다.

명칭을 복사한다는 점 때문에 여러 가지 소환의 소재로도 활용 가능하다.
  • 특정 카드명 또는 카드군을 지정하는 융합 소환이야 말할 것도 없다.
  • 의식 마법 중 특정 카드군의 카드를 릴리스해야 한다는 조건을 거는 경우에서 활용할 수 있다.
  • 싱크로 몬스터 중에도 일부 카드명이나 카드군을 소재로 지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카드로 대체할 수 있다. 심지어 정크 워리어처럼 튜너의 카드명을 지정하는 경우 튜너 없이 싱크로 소환할 수도 있다.
  • 특정 카드 위에 겹쳐서 엑시즈 소환하는 카드는 전부 카드명을 복사한 이 카드 위에 겹쳐 소환할 수 있다. 예컨대 묘지의 No.39 유토피아를 복사하고 CNo.39 유토피아 레이로 엑시즈 체인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찌 보면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의 원조.
  • 링크 소환의 경우에도 카드군을 소재로 지정하는 경우에 활용할 수 있다. 카드명을 지정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닌데, 카드군도 똑같이 소재로 쓸 수 있고 지정하는 카드명을 묘지에서 치우기는 아까운 스케어클로 라이트하트와 "장착 카드를 장착하고 있는 레벨 9의 "불꽃성기사제-샤를""이라는 절대 이 카드를 쓰지 말라는 코나미의 의지가 느껴지는 소환 조건을 탑재한 샤를 대제 2장뿐이라서 이쪽으로 써먹기는 곤란하다.

[1] 유언계 몬스터[2]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효과가 발동되는 몬스터, 소환에 성공했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몬스터, 엑시즈 몬스터들도 엑시즈 소재가 있어야 효과가 발동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대부분은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