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5호 전차 판터
- 미국의 제트추진 함재기 F9F 팬서
- 영국의 없어진 자동차 제조사 팬서 웨스트윈즈
-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팬서 - 팬서 리리
- 배틀테크 세계에 등장하는 배틀메크 - 팬서(배틀테크)
-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바이오로이드 A-1 블러디 팬서
1. 흑표범, 흑재규어를 가리키는 말, 혹은 퓨마의 다른 명칭
panther팬서, 일반적으로 멜라니즘으로 인한 검은색 털빛을 지녀 흔히 흑표범이라고 불리는 표범, 재규어를 지칭하나 플로리다에 서식하는 퓨마의 개체군도 지칭한다.[1] 예전엔 팬더라고도 불렀지만[2] 요즘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팬서라고 발음/표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외에도 흑표범이나 흑재규어의 경우 블랙 팬서라고도 부른다. 독일식 발음은 판터. 블랙 팬서가 나오기 전에는 독일어와 영어의 스펠링이 같고 5호 전차 쪽이 인지도가 압도적이었기에 팬서 자체가 독일어인줄로만 아는 사람도 꽤 있었다. 핑크 팬더나 티몬과 품바 한국어 더빙 버전의 사례처럼 팬서를 팬더라고 하여 보통 팬더 하면 햐얗고 검은색의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팬더곰을 떠올릴 어린이들이 보고 의아하는 경우도 있었다.
1.1. 중세 유럽의 상상의 동물
파르드의 이명 중 하나가 팬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