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라키스 Pachyrhachis | |
| 학명 | Pachyrhachis Hass, 1979 |
| <colbgcolor=#fc6> 분류 | |
| 계 | 동물계 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 계통군 | 석형류 Sauropsids |
| 목 | 뱀목 Squamata |
| 아목 | 뱀아목 Serpenetes |
| 과 | †시몰리오피스과 Simoliophiidae |
| 속 | †파키라키스속(Pachyrhachis) |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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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후기 아시아에 살았던 뱀의 일종. 속명의 뜻은 '두꺼운 척추'.2. 상세
화석은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지구의 라말라 근처에 있는 에인 라브루드에서 발견되었다. 최대 길이가 1.5m가 조금 넘는 정도의 비교적 작은 뱀으로 화석이 해양 석회암 퇴적물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바다에 살았던 뱀이었을 것이다.[1] 갈비뼈와 척추가 두꺼워 부력을 감소시켜 바다 아래로 잠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밸러스트 역할을 했을 것이다. 잘 발달된 뒷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작지만 엉덩이, 무릎, 발목 관절 등이 포함되어 있다[2]. 하스는 파키라키스를 발표하며 뱀과 도마뱀의 특징이 수수께끼처럼 혼합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알려진 가장 오래된 뱀 중 하나이며 뱀과 도마뱀을 연결하는 과도기적 형태였을 수 있다.
[1] 과거 중동 지역은 상당수가 바다였다. 그래서 중동에는 공룡 화석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 것이다.[2] 현대의 비단뱀도 작은 박차 형태의 뒷다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저 흔적 기관일 뿐 관절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