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범위 | 대한민국 / 러시아[1] |
성격 | 범죄 조직 |
수장 | 최민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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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요 구성원[2] |
웹툰 《캐슬》에 등장하는 단체.
작중 20여 년 전 전국의 강자들을 모아 결성된 조직으로 당시 뒷세계의 패권을 잡고 있던 천일도의 대국을 무너뜨린다. 하지만 이후 최민욱이 본래의 파천 조직 목적과는 다르게 적대세력이었던 대국의 천일도나 기타 거물들과 손을 잡고 더욱 강한 패권을 가진, 캐슬의 전신이 되는 세력을 조직하여 파천을 해체시킨다.
2. 작중 행적
2.1. 1부
과거에.. 전국을 휘어잡은 '대국(大菊)'이란 조직이 있었다. 워낙에 잔인하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아서 검경도 대국은 기피하고 봤다더군.
한데 그런 그들이 20대 중반으로 이루어진 새파란 조직에 거짓말처럼 무너졌어. 그때 그 중심에는 바로.. 지금의 최민욱 회장이 있었다.
김태훈
한데 그런 그들이 20대 중반으로 이루어진 새파란 조직에 거짓말처럼 무너졌어. 그때 그 중심에는 바로.. 지금의 최민욱 회장이 있었다.
김태훈
이미 해체된 조직인만큼, 인물들의 대사로 종종 언급된다. 도지웅의 언급에 따르면 과거 파천에 최민욱으로 인한 분열이 있었고, 이로 인해 해체되어 조직원들이 뿔뿔이 흩어진 것으로 보인다.
2.2. 2부
82화, 하성 그룹과 최명희 여사의 과거 스토리에서 그들의 강력함의 편린이 드러난다. 최민욱을 중심으로 전라도 지역의 건달패들을 굴복시켰으며, 천일도의 대국 또한 무너뜨리고 그를 앞세워 뒤에서 힘을 키운다. 그 후 천일도조차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 당대 최명희 중심의 하성을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당시 하성의 실력자였던 젊은 시절의 신태진과 현석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조직원들의 강력함을 보여주었다.3. 조직원
특이사항으로 최민욱을 제외한 이전 조직원들 모두가 그와 캐슬에 의해 사망하였다.- 차일국
과거 부진파의 보스이자 차수민의 아버지. 통칭은 동백(冬柏).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며 최민욱에 의해 살해당했다. 과거 김대건의 형인 김성준이 윤덕수에게 잡혀갔을 당시, 최민욱의 압박으로 그를 구하러 가지 못했었다. 2부 82화에서 그의 전투력이 잠시 드러나는데, 비록 짧은 합을 주고받았지만 당시 실력자였던 젊은 시절의 현석이 놀랄 정도로 상당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당시 나이프를 이용한 전투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대국파 격파 이후 서로의 생각이 달라진 형제들을 보며 회의를 느꼈으며, 이후 자신을 따르던 세력을 해체하고 고향인 회암시로 돌아와 부진파를 건사하며 조용히 살아가지만, 후에 변심한 최민욱의 캐슬의 작업조에게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4. 협력 세력
5. 기타
- 조직원들의 라인업이 쟁쟁하기 때문에 이들의 이야기를 외전으로 내줬으면 하는 독자들의 의견이 자주 나오고 있다.